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5:43:39

천경훈

千景壎
파일:2023_seocho_chun.jpg
1. 개요2. 생애3. 저서4. 논평 활동5. 인터뷰6. 여담

1. 개요

천경훈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상법을 가르친다.

2. 생애

1972년생으로,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1년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하여 3학년에 재학 중 사법시험 35회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1997년 사법연수원 26기로 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법무관을 거쳐 2000년부터 10년간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당시 회사법은 물론이고 상거래, 해상법 등의 여러 사건을 맡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석사(민법) 및 법학박사(상법) 학위를 취득했으며, 듀크 대학교에서 LL.M 과정을 이수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후 2010년 9월부터 모교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되었다.

2023년에는 LG화학 사외이사에 선임되었다. #

3. 저서

  • 『주석상법 회사 (Ⅶ)』 (2014 공저)
  • 『우호적 M&A의 이론과 실무』(1), (2) (2017 편저)
  • 『이익충돌에 관한 법적 연구』 (2018 공저)
  • 김건식 교수의 『회사법』(2015 초판)에 제2판(2016)부터 노혁준 교수와 함께 공동저자가 되었다.

4. 논평 활동

  • 법학전문대학원에 옹호적인 입장이다. 여러 차례 논평 및 칼럼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펼쳤다. #
  • 중앙일보에는 사시존치론, 조선 말 과거제 집착과 비슷하다라는 글을 기고했다.
  • 서울대 법전원에 나이 어린 명문대 출신 학생들만 있다시피 한 것은, 정량평가로만 뽑았는데도 생긴 우연에 불과하며 절대로 일부러 그렇게 뽑은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

5. 인터뷰

6. 여담

  • 부친은 천승걸(1941-2017) 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고,[1] 부인은 김연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다. 부인과는 서울 법대 동문이자 사법연수원 동기이고 같은 로펌에 다니다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

[1] 사법시험 합격기에도 자신이 교수 아들이라고 대놓고 말하기는 남사스러웠는지 '아버지도 같은 캠퍼스에 계셔서 노상 차로 나를 태워다 주셨는데 죄송했다'라고 에둘러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