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검의 마술사라 불린 검사 최강의 용병은 금기의 쌍둥이와 과거를 쫓는다 千剣の魔術師と呼ばれた剣士 最強の傭兵は禁忌の双子と過去を追う The Swordsman Called the Countless Swords Sorcer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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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
작가 | 高光晶 |
삽화가 | Gilse |
번역가 | - |
출판사 |
KADOKAWA 미발매 |
레이블 |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미발매 |
발매 기간 |
2017. 12. 01. ~ 발매 중 미발매 |
권수 |
4권 미발매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카미츠 아키라(高光晶), 삽화가는 미유키 Gilse.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주소2. 줄거리
이 검사, 무쌍――
지금까지 역사에 기록된 적이 없는 마술 「검마술」의 사용자 알디스.
그가 용병으로서 받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것은, 이 세계에서 「저주받은 아이」로 여겨지는 "쌍둥이" 소녀들이었다.
쇠약해진 그녀들을 숨겨주고 몰래 키우기 시작한 알디스가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받은 일은,
가도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미녀를 데리고 오는 것――.
그러나 그 여자는, 아르디스와 같은 「무영창 마법」의 사용자……!?
수많은 검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다, 최강용병담, 개막!!
지금까지 역사에 기록된 적이 없는 마술 「검마술」의 사용자 알디스.
그가 용병으로서 받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것은, 이 세계에서 「저주받은 아이」로 여겨지는 "쌍둥이" 소녀들이었다.
쇠약해진 그녀들을 숨겨주고 몰래 키우기 시작한 알디스가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받은 일은,
가도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미녀를 데리고 오는 것――.
그러나 그 여자는, 아르디스와 같은 「무영창 마법」의 사용자……!?
수많은 검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다, 최강용병담, 개막!!
3.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2017년 12월 01일 미발매 |
2018년 06월 01일 미발매 |
2019년 04월 01일 미발매 |
4권 | 5권 | 6권 |
2019년 08월 01일 미발매 |
미정 미발매 |
미정 미발매 |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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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스
본작의 주인공이자 매 권에 표지모델로 나오는 남성. 작중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마법검사다. 나이는 나오지 않는다. '15,6세로 보이는 소년', '갓 용병이 된듯한 신입' 등으로 불리는걸 보아 외견은 어리게 보이는 듯. 물론 실제론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용병이다.
검마술로 자신을 암살하려한 용병들을 죽이는것으로 첫 등장. 붙잡아서 누가 고용했는지 불게 하라는 노리스에게 '그딴거 관심없고 누가 오든 역으로 죽이면 그만'이라고 말할 정도로 무심하거나 자신만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1]
사용 무장은 브로드소드 1개와 숏 소드 2개. 처음엔 이름 없는 양산품을 썼으나 무기 성능 탓에 밀리는 일이 생기고 3대 강마와의 싸움에서 숏 소드가 부러지자 이름난 대장장이에게 던전에서 발견한 레시아 파우더를 건네주며 무기 제작을 의뢰한다.[2] 그후 받은 무장들은 알디스의 주 무장이 된다. 무기 목록은 아래와 같다. - 각춘화 : 바람의 마력을 담은 숏 소드
- 월대취설 : 얼음의 마력을 담은 숏 소드
- 창공채화 : 무속성 마력을 담아 날카로움을 높힌 브로드 소드
이후 드러나는 정체는 다른 세계 출신의 이세계인. 그런데, 초반에 떡밥을 속속 던지긴 하지만 용병으로서 의뢰를 받고 사냥을 하며 돈을 버는 = '주인공의 강함을 보여주는' 장면만 주구장창 나와서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는건 좀 뒤다.
어떤 표적을 토벌하려하다가 정보가 누출돼서 실패, 동료 마술사의 도움으로 탈출했는데 다른 세계로 전이됐다. 다른 세계라는걸 깨달은 것은 용병이나 마물이 터무니없이 약하고 자신의 육체에 일어난 변화뿐아니라 담공이라는, 원래 세계에는 없던 오로라가 항상 하늘에 떠있었기 때문이다.
알디스는 원래 검사인데, 원래 세계에서는 누구나 무영창 마법을 다룰 수 있어서 자연히 마법검사가 된 것이다.[3] 반면 현재 세계에서는 영창 마법만 있어서 검과 마법을 동시에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법과 검 양쪽을 다룰 수 있다는 능력 덕분에 검 마술을 주요 특기로 삼고 있다. 정확히는 이것도 검술의 연장선상인데, 본인의 마력에 따라서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검의 숫자가 달라진다.[4] 알디스는 16개가 한계이며, 그 이상은 간단한 움직임만 가능하다. 그렇다고 조종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서 1000개의 검과 창을 써서 적군을 격퇴한 적도 있다. 이 싸움을 목격한 이들에게서 소문이 퍼져서 생긴 별명이 '천검의 마술사'. 어쨌든 이곳저곳에 소문이 퍼져서 엄청난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지만 원래 세계 기준으로 하면 평범한 수준이라는 듯하다. 본인왈 자신은 재능같은게 없어서 있는 힘껏 발버둥칠 수 밖에 없었다고. 영웅이라고 불리는것도 실력자라고 치켜세우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자기가 진짜 영웅이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이 있었다면 소중한 동료들이 죽지않아도 되었을 거라며 후회하고 있으며 강함도 자기 기준으로는 약한 녀석 괴롭히는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세계로 가며 육체가 변했다. 10대 중반 수준으로 어려진 것이다. 위에 설명했듯 나이는 나오지 않지만 적어도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외견이었으나 이 세계로 오자 어려졌다. 이 탓에 어리다고 무시당하는건 일쑤며 팔 길이나 키, 근육같은게 줄어들어서 검술이나 무술이 약해졌다고 한다. 이 탓에 로나는 처음에 같은 냄새가 나지만 알디스를 못 믿었으며 제압당하고 나서야 왜 이렇게 약해졌냐고 물었다.
여신이나 교회를 싫어하며 이 탓에 교회와는 반목 중이다. 물론 대놓고 대립하면 귀찮아지기에 적당히 무시 중. 이유는 당연히 노리고 있던 어느 표적이 바로 여신이기 때문이다. 그 싸움에서 알디스일행은 패배했고 용병단은 괴멸. 단장인 그레이스는 중상을 입었다. 그 뿐만아니라 그 여신이 세계를 만들었는데 그곳이 바로 알디스가 떨어진 세계.
교회에선 창세기라며 그림을 보여주는데 이 전쟁이 알디스와 여신의 싸움이다. 알디스의 용병단은 사신군이 되었으며 그레이스 단장은 사신, 알디스를 구출한 쌍둥이[5]형제는 쌍둥이 악마가 되었다. 이런 왜곡된 그림을 볼때마다 알디스는 살의가 솟구친다고. 쌍둥이가 차별받는 이유가 이것이다. 동료 쌍둥이들은 알디스가 손가락하나 까딱못한 여신에게 2번이나 상처를 입혔고 이 탓에 여신이 쌍둥이를 극혐하게 된 것이다.
알디스가 여신을 죽이려한 이유는 이 여신이란 작자가 알디스의 가장 소중한 사람인 '루'를 죽였기 때문이다.
1장 '쌍둥이 소녀' 편은 이세계로 전이되고 복수를 위해 하염없이 원래 세계로 돌아갈 단서만을 찾고 있던 알디스가 한 쌍둥이를 보호하게 되는 장이다.
2장 '초원의 절망과 신출내기 용병' 편은 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교회와 마을의 시선을 피해 숨고 사냥을 통해 돈을 버는 장이다. 이 과정에서 신출내기 용병단을 구해주고 거래를 한다. 사냥은 잘하지만 해체는 평범한 알디스가 이들에게 하청을 준 것. 그 결과 엄청나게 벌었지만 이 돈을 노리고 도적들이 왔고 알디스가 이 도적들을 몰살하자 사이가 틀어진다. 알디스의 실력이면 죽이지 않고 제압할 수 있는데 굳이 죽였다는 물러터진 이상론을 들은 알디스는 씁쓸해하며 계약종료를 선언한다.
3장 '자신과잉의 미아들' 편은 마리우레스 마법 학원의 귀족 자제들이 자기 실력을 과대평가하고 오만해져 숲으로 마물 사냥을 나갔다가 못 돌아오게 되자 이들을 구출하는 의뢰를 맡는 장이다. 전형적인 귀족이 현 상황에서 쥐뿔도 없는 권위를 들먹여 혈압을 높이는 고구마 전개로 우연히 지나가던 상회가 이들을 보호하고 있었고 알디스가 워낙 강해서 완벽한 구출에 성공했다. 시스터 소르테가 처음 나오는 장이나 2장과 3장은 코믹스에서 짤렸다.
4장 '앨리스 블루의 여자' 편은 알디스가 네레와 만나고 그녀를 동료로 맞는 장이자 쌍둥이들에게 본격적인 정을 붙이는 장이다. 오랫동안 의뢰로 둘만 내버려두다가 쌍둥이가 감기에 걸리자 알디스는 아이들을 간호했고 결국 누군가에게 맡기기보다 직접 보살피기로 결정한다. 쌍둥이 역시 이때부터 알디스만을 신뢰하게 된다. 이후 쌍둥이와 함께 있으려고 일을 안 하자 백야의 금성이 일을 물어다 주는데 여기서 만난게 네레.
5장 '글라인더 토벌' 편은 알디스가 너무 남획을 해버린 탓에 고산 지역의 포식자 글라인더가 초원으로 내려왔고 트리아 군과 함께 이를 토벌하는 장이다. 사실상 알디스와 네레 원맨쇼로 어찌저찌 글라인더 토벌은 완수했으나 이 과정에서 군은 그야말로 개쪽을 당했고 가뜩이나 검마술 지도 거부 건으로 알디스와 사이가 나쁜데 여기에 네레가 결정타를 먹이자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버렸다.
6장 '왕도의 3대강마' 편은 본격적으로 알디스가 유명해지는 장이다. 트리아 령과의 관계 악화가 쌍둥이의 정보 유출로 이어졌고 결국 알디스 일행은 령을 나가고 코사스의 숲에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알디스는 왕도로 가 정보를 수집하는데 귀찮은 일을 피하기 위해 유명해지지 않은 알디스였지만 오히려 대놓고 유명해지는게 귀찮은 일이 줄어들거라는 체자레의 조언에 따라 군대가 해결하지 못해 골머리를 쌓던 3대 강마를 하루만에 토벌한다. 코믹스와 전개가 판이하게 다른 장인데 웹소설에서는 쌍둥이가 납치당하지 않았고 결과 트리아 군과 싸우지도 않았다. 또한 적식과 싸울때 소설은 칼만 한 자루 부러졌을 뿐 여유롭게 이겼지만 코믹스에서는 엄청나게 고전한다.
7장 '숲과 유적과 검과 소년' 편은 알디스가 키릴과 만나는 편이다. 키릴을 호위하여 저주받은 검[스포일러] 을 손에 넣고 마리다를 만나러 도시국가 레이틴으로 간다.
8장 '레이틴의 상인들' 편은 알디스가 마리다와 만나는 편이다. 원래 세계의 정보를 얻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레이틴에 나타난 마물 범람을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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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알디스가 원래 살고 있던 세계에서 함께 활동하던 파트너. 큰 개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법을 쓸줄 알고 말도 한다.[7] 원래 이 세계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자주 들르는 사냥터였다고. 부상때문에 마지막 결전엔 참여하지 못했으며 회복을 위해 사냥하러 왔다가 이쪽 세계의 알디스와 만났다.
이쪽 세계와 저쪽 세계를 오갈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로 로나덕분에 알디스는 이쪽 세계와 저쪽 세계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는것을 깨달았다. 로나는 알디스와 헤어진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알디스에게 로나는 2년만에 처음 만난 것이다.[8]
로나는 가끔 저쪽세계에 들르는데 오가는 방법은 포탈 비슷한 공간을 만들어 이동하는거라고 한다. 감각파인지 알디스는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를 이용해 자신의 짐을 저쪽 세계에 놓고 다닌다. 흡사 인벤토리. 시간의 흐름이 이곳의 1년이 저곳의 하루이기에 썩지도 않는다. 이후 다시 알디스의 전투 파트너로서 동행한다. 약점은 전기. 딱히 치명적인건 아니고 그냥 찌릿찌릿해서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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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아&리아나
알디스가 발견한 쌍둥이 자매. 1권의 표지 모델. 이 세계에서 쌍둥이는 사신의 사자, 즉 「저주받은 아이」로 불리기 때문에 부모님의 죽음 이후 「물인」[9]으로서 팔려가다 다행스럽게도 쌍둥이에 별 편견이 없는 알디스가 구해주게 된다. 구조 직후에는 자신들이 당한 일이 있어서 자신들 외에는 마음을 굳게 닫고 있었지만 천천히 마음을 열게 된다. 이후에도 알디스의 보호 하에서 살고 있다. 알디스가 쌍둥이를 구해준 이유는 쌍둥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괴롭힘당하는게 마음에 안 들기도 했지만 자신 역시 고아였고 그레이스 단장이 자신을 구해주었으며 너희도 다른 사람을 구해주라고 교육시켰기 때문이다. 쌍둥이를 적대시하는 세계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네레와 갇혀지내다보니[10] 상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이쪽 세계 기준으로는) 실력자인 네레와 알디스에게 이것저것 교육을 받다보니 어린아이 답지 않게 엄청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 마력을 이해하여 무영창을 습득했기 때문. 프로 용병도 어려워하는 쌍검수라는 놈을 두 사람이서 어렵지 않게 잡을 정도다.
여담으로 코믹스에서 몇몇 전개가 달라졌는데 이 탓에 민폐도가 늘어났다. 원래 쌍둥이들은 알디스의 말을 어긴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민폐짓은 하나도 하지 않은(=비중 없는) 착한 아이였다. 그러나 코믹스에선 멋대로 밖을 돌아다녔다가 인질로 잡히고 알디스와 떨어지기 싫다고 전장에 가려고 하는 캐릭터가 되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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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레
2권의 표지모델이다. 가도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미녀로, 알디스가 오기 전에 10명의 모험가를 제쳤다. 알디스와 같은 무영창 마법을 사용한다. 알디스한테 지고 나서 알디스를 주인으로 따른다. 이름이 없어 알디스에게 '네레'라는 이름을 받았다.[12] 알디스 만큼은 아니지만 꽤 실력자로, 알디스의 고향에서는 하위권이지만 현재 세계에서 알디스와 1:1로 싸울 수 있는 것은 네레가 유일하다.
네레는 자신의 사정같은건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추궁하자니 알디스가 자신의 몸에 일어난 변화를 잘 몰라서 설명할 수 없었기에 '자기 사정도 말 못하면서 남의 사정을 캐물을순 없다.'고 생각하여 자연스레 아무말 없이 같이 지냈다. 오히려 알디스는 네레가 자신의 사정을 캐묻지 않는다는것에 감사했을 정도.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진 않았지만 쌍둥이를 어떻게 생각하냔 알디스의 말에 '쌍둥이란 10번에 1번꼴로 태어나는데 왜 두려워하고 차별해야 하느냐, 여신이란건 안 믿는다'라고 대답하였고 이후 알디스는 네레를 완전히 신용하게 된다. 백야의 금성이 사정도 모르면서 그 여자 믿을 수 있냐고 묻자 주저없이 바로 믿는다고 말할 정도. 이후 쌍둥이의 보호역할을 맡고 있어서 항상 두 사람과 같이 지내고 있다. 덕분에 아르디스는 쌍둥이의 안전이 보장되는 '코사스의 숲'이라는 위험 지대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 이 숲은 프로 용병 파티 조차도 까딱 잘못하면 그대로 죽어버리는 위험한 장소지만 네레와 알디스에게는 준비운동도 되지않는 시시한 놈들만 살고 있고, 그럭저럭 가까운 거리에 생필품을 보급할 수 있는 왕도가 있어서 쌍둥이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알디스에게는 최적의 선택지였다.
아르디스나 네레 두 사람 모두 '본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자신에게 다른 사람의 사정을 물어볼 수 있는 자격이 있을리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네레의 정체는 15장이 되어서야 겨우 밝혀졌다. 그녀의 정체는 여신의 사도 세이라의 심복. 세이라는 신 같은건 없다며 부정했지만[13] 이미 주위 사람들은 그녀를 진짜 여신으로 보고 있어서 결국 사도로 불리게 되었지만 그녀는 본래 '지켜보는 자'로서 하얀 문을 넘을 자격을 가진 자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자다. 그리고 네이레는 사명을 따라 자격이 있는 자를 찾아내는 것이 목적으로 알디스를 그 자격이 있는 자로 판단하고 동행한 것이다. 네이레는 알디스의 자격이 가까스로 닿을만하다고 평가했다. 거꾸로 말하면 아직도 불합격이라는 것. 그래서 말해줄 필요를 못 느꼈다고 한다. 때문에 구마의 검을 가진 알디스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서 세이라가 왜 7년넘게 사명을 숨겼냐며 어이없어했다.
코믹스화되면서 비중이 늘어났다. 초반부엔 알디스가 내린 쌍둥이 보호명령 때문에 집 밖으로 못나와서 전투신도 없이 진짜 가정부나 집 지키는 히로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캐릭터였는데 전투신이 추가되면서 알디스의 파트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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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다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나라에 사는 소녀. 여성도 무언가 가능하다는 신념에 따라 병사 모집에 응하여 여성 병사가 되었지만 자신의 한계를 체감하고 주저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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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의 금성
검사 테드, 궁수 노리스, 마술사 오르페리아 세 사람으로 이뤄진 용병 파티. 알디스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알디스 역시 이들을 이 세계에 떨어지고 가장 처음 만난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로 생각하고있다. 1년넘게 이들과 파티를 맺었지만 용병단엔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혹시라도 살아있을 동료들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들을 안 만났으면 자긴 얼마 못가 죽었을 거라고.[15] 이 세계 기준 탑클레스(=알디스 기준 1인분은 하는 강자들)인 용병이라 알디스가 다른 사람의 강함을 측정할때 이 파티를 기준으로 삼는다. 덕분에 다른 용병들은 거의 100% 기준미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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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자레
정보상. 성인 남성으로 말을 매우 잘한다. 외모도 수준급이라 잘 차려입으면 귀족처럼 보일정도. 왕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신속함과 정확도는 정보상 중에서도 최상급. 어느곳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정보상이기도 하다. 속칭 '길 고양이'. 본인은 이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디스가 집 고양이[16]나 기르는 개[17]는 싫냐고 협박하자 혐오감을 드러냈다.[18]
트리아 사건이후 알디스가 자신과 네레의 정보가 어디까지인지를 확인하기위해 들렀던 여관에서 만났다. 체자레는 '테오리스'[19]라는 가명을 쓰던 알디스의 정체를 간파하고 이후 알디스가 어디로 갔는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를 정확하게 맞추었지만 이를 빌미로 협박하려했다가 알디스에게 역관광 당한다. 알디스는 정보상으론 쓸만하니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며 살려주었다. 덕분에 알디스의 정보상으로 생고생중. 물론 돈은 확실히 받아내기에 상호이용관계다. 알디스의 실력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기에 반항은 꿈도 못 꾸지만 이미 본인은 알디스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다만 에르메니아 제국군이 스파이로 적국에 붙은 토리아 후작령을 제외한 나그라스 왕국 전체를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어놔서 현재 생사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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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다
도시국가 연합 소속 레이텐 왕국의 릿테 상사의 상회장. 20대 초반이지만 엄청나게 유능한 상인이다. 이 것은 그녀가 갖고 있는 '꿈'의 힘이 큰데, 그녀의 꿈은 '자각예지몽'이다. 예지몽이지만 마리다 자신은 꿈 속에서도 의식이 있고, 자신의 판단대로 움직일 수 있다. 물론 다른 선택을 하면 꿈의 내용도 달라져서, 마리다에게 최선의 결과가 도출되거나 마감시간이 될 때까지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다른 꿈이 펼쳐진다. 미래의 정보나 다른 사람들의 성격, 자신의 아군이나 적을 판별하는 등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몇 발 앞서서 손에 넣을 수 있으니 엄청난 힘인 것은 분명하지만 마리다 자신은 이 힘을 그리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꿈 속에서 선택을 잘못하는 바람에 죽는 건 셀 수 없는 정도고 노예나 물인으로 떨어진 적도 한 두번이 아니며 성폭행 당한 적도 많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죽는걸 계속 봐야한다. 이 때문에 마리다 본인은 이를 저주라 부르고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정신이 이상해질 레벨이다. 마리다도 침대 머리 맡에 '여기는 현실'이라고 써진 일기장을 두고 진정제로 쓰고 있다.
알디스와의 관계는 '적으로 돌리면 인정사정 없고, 완전히 같은 편은 아니지만 성실히 대해주는 동안에는 그에 상응하는 이득을 돌려주는 관계'로 알디스가 화나지 않는 선에서 잘 이용해먹고 있다. 첫 등장땐 사람 속을 긁어놓는 능글맞은 여자란 인상이었지만 사실 전부 연기로 이외로 평범한 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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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
알디스가 새로운 무기를 시험하러 마물 사냥을 나왔다가 구출해주는 것으로 첫 등장. 첫 등장 기준으로 12세이며 쌍둥이들보다 4살 연상이다.
고아 소년으로 자신을 거두어준 상회가 다른 상회의 공작으로 위험해지자 자금을 얻기 위해 마리다의 제안에 따라 저주받은 검을 가지러 왔다. 처음엔 용병을 고용했으나 위험에 비해 돈이 모자랐고 키릴이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자 그냥 용병들이 두고 갔다. 이 때 위험한 일을 맡고 끝까지 도망치지 않은 것은 상회의 차기 주인인 누나가 상회가 망하면 첩으로 팔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상태로 죽을뻔했으나 알디스와 만나 살아남고 저주받은 검마저 알디스가 옮겨준다.[20]
물론 이는 마리다가 예지몽으로 꾼 미래를 재현하기위해 세운 계획대로 였다. 이후 키릴이 마리다가 건네준 쪽지를 알디스에게 보여주고 거기서 자신의 용병단의 구호[21]를 본 알디스는 마리다를 보기 위해 키릴의 보호자가 되어준다. 그와중에 저주받은 검을 주술사에게 감정받다가 키릴이 마술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평민이지만 실력만 있으면 입학할수 있는 마리우레스 학원에 입학한다. 학원에서 쓰는 물품은 전부 자기부담이었기에 돈에 곤란하던 차에 알디스에게 가정교사로 고용된다. 네레의 말투는 늙은이 말투인데 네레와 오랜기간 함께한 쌍둥이들의 말투가 네레와 같아졌기에 이를 교정해줄 사람들 찾다가 적당한 인물로 키릴이 당첨된 것이다. 이후 키릴은 쌍둥이들이 사는 집인 코사스의 숲을 안전하게 건너기 위해 알디스에게 지옥 훈련을 받는다. 덕분에 신분을 들먹이는 귀족을 결투에서 압도하고 학원에서 1위에 달하는 성적을 가뿐히 얻게 되었다;;
제 10장 학원의 이단아 편은 사실상 키릴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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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 그레이스타
용병 출신의 군인. 첫 등장때 나이는 29세, 4년 뒤 아르디스와 동행할때는 33세. 나이에 비해 철없는 성격으로 별명은 29세 아이 대장. 물론 이런 성격탓에 용병 출신치고 군에 잘 적응했으며 군과 용병 사이를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도 맡고 있다. 젊은 나이에 대장으로 진급했고 은퇴 후 공작 가에 취직해 경비 대대장을 맡을 정도로 실력 하나는 확실하다. 알디스가 인정했으니 이세계 기준으로 톱클레스라 할만하다. 미네르바와 함께 알디스의 세계로 건너 갔다온 인물이며 알디스가 이세계인임을 알고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미네르바를 지키다 이세계로 보내졌으며 이세계의 하루가 원래 세계의 1년이므로 이세계에서 귀환한 무어는 1년간 대대장의 직분을 팽개치고 실종된 것으로 처리되어서 결국 해고당해버렸다. 이에 책임을 느낀 공작의 추천으로 경비원으로 취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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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니레스테리아
니레스테리아 공작가의 장녀이자 라베스트 공작의 딸. 알디스에게 무예지도를 받고 싶다고 무어에게 요청하는 것으로 첫 등장.
나이는 12세로 필리아, 리아나와 동갑이다.[22]
알디스는 무어에게 빚이 있었기에 그의 요청을 들어주었으나 그 요청이 무예지도, 그것도 귀족의 무예지도라 한숨을 내쉬었다.[23] 그러나 미네르바는 마법을 배우지 않았기에 영창 마법을 모르는 상태로 알디스의 미세한 마력을 탐지하는 등의 마법 적성을 보여주었고 그것에 흥미를 느낀 알디스에게 본격적으로 가르침을 받는다.[24] 검마술은 검술이 기본이기에 마법 훈련 보다는 검술 훈련을 받아 매번 연병장을 달리고 손에 물집이 잡히도록 목검을 휘두른다.
귀족영애치곤 힘든 수련을 받음에도 불평 한 마디 없는 모습에 귀족답지 않다고 느낀 알디스가 니레스테리아 공작에게 묻자 미네르바가 자매나 다름없이 지내온 호위들을 암습으로 잃었기에 스스로 싸울 수 있는 힘을 원해서 무예지도를 받는 것이라 설명해준다.[25][26]
이후 또다시 암살자들이 습격해오고 무어와 로나가 격퇴하였으나 이세계로 날아가버리고 만다. 그곳에서 네듀로란 마물에게 죽을뻔하나 30대의 알디스가 구해준다. 하지만 30대의 알디스는 저쪽세계의 기억이 없는 전이 직후의 상태. 알디스는 시종일관 약하면 마을 밖으로 나와선 안되느니 짐이 된다느니 그런것도 못하냐느니 미네르바와 무어의 속을 긁어놓는다. 결국 스승의 모욕을 참다못한 미네르바가 검으로 알디스를 때리자 검에 닿은 알디스가 기억을 되찾는다.[27] 그리고 알디스의 안내로 일행은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돌아온 세계는 1년이 지난 상태로 미네르바는 실종이 아니라 1년간 병으로 모든 외부활동을 끊은것으로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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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
현재 알디스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여신으로 숭상받고 있는 존재이며, 쌍둥이를 악마의 환생이라고 여기는 악습을 만들어낸 인간말종, 아니 극악무도의 대명사. 알디스의 소중한 사람인 루를 죽인 여자라고 한다.
알디스 왈 '로데리아 왕국 변방부의 농촌에서 면장의 셋째 딸로 출생. 성장해서 왕국 군에 병졸로 들어가서 수많은 무훈을 세우고, 26살에서 상급 장군까지 오른 실력자, 흉쳡의 제리아. 단기로 수백의 군사를 쫓아내고, 수단을 가리지 않는 싸우는 방법으로 적을 물리친다. 압도적인 힘으로 적과 아군 가리지 않고 침묵시키는 포학의 장군. 성격은 잔인하고 이기적. 다른 사람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 좋아하는 외도. 사람을 사람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 언동에서 수많은 적을 만들어 그것을 힘으로 굴복시켜게 기쁨을 찾는 구제 불능의 미치광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가 쌍둥이를 미워하는 이유는 알디스가 속해있던 용병단이 그녀를 습격했을 때 마지막까지 싸워서 상처를 입힌 것이 알디스를 탈출시킨 쌍둥이와 알디스였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사건 때문에 쌍둥이를 지독하게 미워하게 된 그녀는 현재 알디스가 살고 있는 세계에 건너와서 그 압도적인 힘으로 여신으로 숭상받게 된다. 그리고 알디스의 용병단 단장 그레이스를 재앙신, 쌍둥이를 재앙신의 첨병 악마로 선포해서 쌍둥이들이 이 세계에서 살아갈수 없게 만들었다. 그녀의 말은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쳤는데, 필리아&리아나 자매의 경우처럼 마을 사람들이 부모님을 죽이고 물인으로 팔아버리거나, 먼저 태어난 아이만 살리고 나중에 태어난 아이는 죽여버리거나, 양쪽 다 죽여버리는 등 여러모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이 경향은 대륙의 서쪽에 있는 성왕국에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물론 필리아&리아나의 부모님처럼 쌍둥이인 것을 숨기고 어떻게든 키워보려고 애를 쓰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극히 드문 희귀 케이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현재 7권까지 발매. 그림작가는 쿠로스 에마(黒須恵麻)[28]가 담당한다.5.1.1.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2019년 07월 12일 미발매 |
2020년 01월 11일 미발매 |
2020년 09월 25일 미발매 |
4권 | 5권 | 6권 |
2021년 06월 24일 미발매 |
2022년 01월 25일 미발매 |
2022년 11월 25일 미발매 |
7권 | 8권 | 9권 |
2023년 12월 25일 미발매 |
년 월 일 미발매 |
년 월 일 미발매 |
[1]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실력을 갖고 있으니 뭐라 말할 수도 없다. 500미터 내외라면 마력 탐사로 적을 탐색할 수 있을 뿐더러 세계 제일의 검 솜씨와 마술 솜씨를 가지고 있는 원맨아미에게 맞설 수 있는 사람은 현재 이세계서는 네이레나 그 동료 정도 밖에 없다.
[2]
레시아 파우더는 레시아한 광물을 정제한 것으로 채굴과 제작방법이 유실된 고대무기다. 무기에 마력을 담을 수 있다.
[3]
이 세계는 마법과 마술이 나뉜다. 마법은 마력과 영창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마술은 단 한 사람밖에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알디스는 두 개가 근본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했다. 이해하는 것과 사용하는 것의 차이라고. 아르디스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마법은 이해하면 영창따윈 필요없지만 이해할 필요없이 정해진 절차만 따르면 누구나 쓸 수 있게 하여 질보단 양을 우선시한 결과가 이것일 거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알디스가 사용하는 연옥의 불꽃과 극북의 폭풍우는 생김새만 비슷하게 만들었을 뿐인 그냥 불마법과 얼음마법이다.
[4]
상대방도 아르디스처럼 마력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으면 알디스가 조종하는 검에 자신의 마력을 덮어씌워서 컨트롤을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이 확실하게 조종할 수 있는 검의 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검마술의 본질은 검술이며 마력을 이용해 분신을 만드는 식으로 검을 휘두르는 원리라고 한다. 마력으로 검술을 보완하는 것이다. 물론 육체가 없기에 보통 검술보다 더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며 마력을 무효화하지 않으면 멈추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상대는 1대 다수로 싸우는거나 마찬가지다.
[5]
쌍둥이의 이름은 사크와 에리온. 사크가 형이고 에리온이 동생이다. 알디스 기준으로 재능이 흘러넘치는 사람은 이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강하며 외모 역시 매번 술집에서 헌팅당할만큼 미남이다.
[스포일러]
사실 이 검의 이름은 구마의 검으로 인간에겐 아무런 효과가 없으나 마물 상대로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검이다. 알디스의 게이트에도 들어가지 않는 특별한 검으로 사도의 말에 따르면 일종의 선택받은 자라는 증명서이다.
[7]
알디스의 세계에서는 마물이 마법을 쓰고, 말을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8]
덕분에 알디스는 초조함에서 벗어났다. 복수를 위해 빨리 저쪽세계로 돌아가고 싶어 난리를 피웠지만 오히려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9]
노예 이하의 인간으로 노예는 자신을 살수 있는 사람을 고를 수 있지만 물인은 옷조차 입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다쳐도 '물건이 망가졌다'는 정도의 취급이다. 도망치려고 해도 양 팔다리가 쇠사슬로 이어져 있어서 도망가지도 못한다. 만약 억지로 끊었다가는 다른 한쪽의 쇠사슬이 순식간에 초고열로 타올라서 한쪽의 팔다리가 탄화해버린다. 만약 쌍둥이를 구해준 것이 알디스가 아니었다면 평생을 이 망할 쇠사슬을 차고 보낼 뻔 한 것이다. 왜냐하면 링 4개를 동시에 풀어야하는데, 마법사 4명을 갖다붙여봤자 마력의 질이 틀려서 어떻게 해도 실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혼자서 동시에 풀어야 하는데, 마력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알디스만 할수 있는 곡예다.
[10]
알디스는 원래 세계에 돌아갈 방법을 찾기위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어서 네레가 보호자 역할을 맡고 있다.
[11]
원작에선 무서워서 집 밖으론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만화에선 둘이서 산책을 자주 나갔고 한 번 들켰으나 그 자가 인격자라 그냥 넘어갔다. 그러다가 마침 알디스와 네레에게 공적을 빼았겼다고 생각해 원한을 품은 트리아 경비대장에게 걸려 납치된다.
[12]
이름이 없다 → Nameless → 네레 식으로 네레라 지어졌다.
[13]
이 '행성'뿐 아니라 관측 가능한 영역엔 신 같은건 없다고 한다. 이에 알디스는 행성이 뭐냐고 반문한다.
[14]
원작에서의 알디스 전투 파트너는 로나였으나 아직 코믹스엔 등장하지 않았다.
[15]
전이 당시 알디스는 복수와 자책감에 눈이 돌아가 있었다. 최하급 마물을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몰살했으며 마법을 쓰면 금방인데도 굳이 검으로, 그것도 검마술이 아니라 손으로 들고 직접 베어 죽였다.
[16]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 정보상. 거짓 정보를 흘리는 일도 한다.
[17]
집고양이와 비슷하나 멸칭에 가까운 이름이다. 더 정확하게는 군인에 대한 멸칭
[18]
이후 자기가 당신의 집 고양이가 되면 보호해줄거냐고 묻자 알디스는 '나는 집고양이는 싫냐고 물었을 뿐이다'라고 말해 체자레를 데꿀멍시킨다.
[19]
백야의 금성 이름에서 따왔다. 테오, 오르페리아, 노리스
[20]
키릴의 보호자인 누나는 쌍둥이였고 그 중 한 명만 살려내 키우는 '솎아내기'였다. 당연히 주위의 평판은 최악. 그런 누나가 팔리면 어떻게 될지 키릴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알디스와의 만남에서 '쌍둥이란 이유로 누나같은 좋은 사람을 불행하게 내버려두는게 여신이라면 그런 신따윈 신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대답이 마음에 든 알디스가 무료로 호위해준다.
[21]
우리의 검은 승리를 위해, 우리의 마음은 동료를 위해. 자, 이제 영광을 우리의 깃발 아래로
[22]
동갑이었으나 미네르바는 알디스와 함께 이세계로 전이되었고 돌아오니 1년이 지나가 버렸기때문에 사회적으론 13세이나 정신적, 육체적으로는 12세 그대로다.
[23]
알디스는 애초에 무예지도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본인부터가 독학으로 배웠으며 스승이라 할만한 단장에게도 지도받기보단 기술을 훔치는 쪽으로 수련했다.
[24]
알디스는 퇴짜받을 생각으로 대놓고 무례하게 굴었으나 미네르바는 귀족이 아닌 제자로써 그런 알디스를 스승으로 정중히 모신것도 있다.
[25]
이어서 미네르바가 아무리 강해져도 그녀를 위해 호위가 죽어가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그런 사실을 숨기고 어린 딸의 부탁을 들어준다는 사실도 말해준다.
[26]
습격당한 이유는 귀족들의 정쟁. 니레스테리아 공작가는 선선대의 왕제가 일으킨 가문으로 왕위계승권을 가지는 귀족가이며 미네르바는 제1왕태자와 나이가 비슷해 황후 후보 1순위이기 때문이다.
[27]
미네르바가 가지고 있던 검은 알디스가 스스로의 마력을 담은 마법검이다. 서로의 마력이 섞이며 기억이 공유된 것이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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