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3:42:58

책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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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책바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
https://books.nl.go.kr/PU/contents/P10100000000.do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한 마디로 줄이자면, 자기 지역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때 타 도서관의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물론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것은 아니고, 자기 지역 도서관으로 배달된다. 공공도서관이라면 대부분 이용 가능하며, 대학도서관 일부도 참여하고 있다.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참여 목록.

2007년부터 '국가표준상호대차서비스'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가 시작, 2008년 1월 15일부터 서울의 25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광역시/도 8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국가표준상호대차서비스제를 먼저 도입했고, 그해 4월 1일부터 시행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18년부터 홈페이지가 개편되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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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는 1건당 5,200원이다. 단, 일부 지역 도서관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3,000원~3,700원을 보조해 줘서 1,500원~2,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의 경우는 무료이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4일 동안 대출/열람할 수 있고 7일 연장 가능하다.(대학도서관은 연장불가) 연체 3회시 (또는 3권 동시 연체시) 6개월간 이용이 정지되므로 주의하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신청을 해야하는데, 도서관 및 책바다 회원가입 후 자신이 다니는 도서관 사서의 승인이 떨어져야 이용이 가능하다.

일단 상호대차 신청을 한 이후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 도서 수령 도서관의 담당 사서가 대출 요청 승인
  2. 도서 제공 도서관의 담당 사서가 확인 후 제공 승인
  3. 만일 도서가 대출/분실/수선/제적 등의 이유로 제공 불가능한 경우, 그 다음으로 가까운 도서관에 자동 대출 요청
  4. 책을 보내줄 수 있는 도서관에서 제공이 승인되면, 택배로 발송 (그렇기 때문에 연휴나 주말이 끼면 늦어진다.)
  5. 수령 도서관에 도착하면 수령 확인. 수령 전산 처리가 끝나야 이용자에게 문자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