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삼국지연의의 등장인물. 장로의 수하 장수.2. 행적
조조의 공격으로 양평관을 잃으면서 장로가 분노해 양임을 죽이려다가 양임이 군령장을 쓰고 다시 출전하면서 창기는 양임의 부장으로 출전해 남정으로 가는 길에서 하후연이 이끄는 5천의 군사와 마주쳤다가 하후연과 단기접전을 벌이면서 3합이 되기도 전에 하후연의 한 칼에 죽었다.3. 기타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마등의 아들이 되었다에서는 본래 별부사마 장수의 부하였다가 유언에게 항복한 자로 나오며, 장로가 죽은 후에는 이휴, 양백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가다가 선봉에 서서 일부러 빠르게 나아갔다가 유언을 도우러 온 마초에게 항복했다. 이휴가 오자 공격하는데 맹달에게 양안의 넓은 벌판에서 깃대를 바꿨는데 원군은 언제 오냐고 물었으며, 맹달이 마초가 약속을 어긴 적이 없다면서 한 번만 막아내면 된다고 하자 마초의 명성은 믿지만 마초가 유범과 의형제는 맺었다는 것이 맞냐면서 면죽에 있는 자신의 혈족은 죽지 않냐고 묻는다.맹달이 장로에게 동조한 혈족은 죽을 위기에 처했다고 하자 창기는 어쩔 수 없이 장로와 엮인 것으로 그의 부하가 아니라 자신의 상관인 장수가 패해 일이 꼬였다고 이야기했으며, 맹달이 이번 작전만 성공하면 더 높은 관직을 가질 거라고 하자 창기는 정말 별부사마의 직위를 주는게 맞냐고 물었고 맹달이 분명 허락할 것이라 했다. 양백도 이휴를 공격하면서 이휴가 고립되자 창기는 이휴를 공격해 죽였다.
소설 삼국지 속으로에서는 장로가 류풍운이 한중을 공격하는 것에 걱정하자 창기는 염려말라며 자신이 목숨으로 사수할 것이라 나섰으며, 장로의 명령에 따라 양평관을 지키다가 왕상에게 맡기고 면양현의 한성을 지켰다.
소설 패왕 삼국지 초갑질 역사물에서는 조조군과 한중에서 싸우다가 조조군이 철수하자 추격하자면서 험로이니 도망칠 곳도 없다고 했지만 조조군이 온 목적이 군량 문제라면서 추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의견이 나오자 창기는 납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