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명 | 착한사람만 보여요 |
시작 | 2006년 1월 15일 |
종영 | 2006년 7월 2일 |
출연자 | 김병만, 유세윤, 이종훈 |
1. 개요
개그콘서트에서 2006년 1월 15일부터 2006년 7월 2일까지 방영되었던 코너.
유세윤이 상사 역, 김병만이 부하 역을 맡았다. 이종훈은 주마다 다른 역할로 코너 진행 도중에 난입하였다. 안영미도 출연한 적이 있다.
코너는 아무 것도 설치되지 않은 무대에서 진행된다. 극중 인물들이 무언가를 하는 연기를 하는데, 옆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러면 무언가를 하려고 했던 상대 인물은 황급히 옆에서 알려준 행동으로 바꾸게 된다. 예를 들면,
상사 : 자네가 써왔던 이 서류, 이걸 서류라고 써온 거야? 다시 써와!(서류를 바닥에 던지는 시늉을 한다.)
김 과장 : 핸드폰 던지셨습니다.
상사 : (황급히 줍는다.)
김 과장 : 핸드폰 던지셨습니다.
상사 : (황급히 줍는다.)
아무 것도 없는 무대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음에 어떤 상황이 올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이 점을 이용하여 허를 찌르는 반격과 과장된 몸개그를 보여주는 것을 주요 웃음 포인트로 삼은 정통 슬랩스틱 코미디이다.
대표적인 유행어로는 "자네 요즘 행동 하나 하나가 맘에 안 들어!"가 있다.
코너명의 유래는 아마도 벌거벗은 임금님인 듯 하다.
2. 회차별 주요장소
회차 | 방송일 | 주요장소 | 이종훈의 역할 | 비고 |
1회 | 2006년 1월 15일 | 사냥터 | 중국집 배달부 | |
2회 | 2006년 1월 22일 | 헬스장 | 헬스장 직원 | |
3회 | 2006년 1월 29일 | 유세윤의 집(설날맞이) | 떡국 배달부 | |
4회 | 2006년 2월 5일 | 야유회→식당 | 식당 종업원 | |
5회 | 2006년 2월 12일 | 축구장→사우나 | 때밀이 | |
6회 | 2006년 2월 19일 | 얼음낚시터 | 라면 배달부 | |
7회 | 2006년 2월 26일 | 유세윤의 집(복싱) | 치킨 배달부 | |
8회 | 2006년 3월 5일 | 지방출장 자동차안 | 세차장 직원 | |
9회 | 2006년 3월 12일 | 산 | 단속반 | |
10회 | 2006년 3월 19일 | 할인매장 | 할인매장 캐셔 | |
11회 | 2006년 3월 26일 | 김병만의 집 | 피자 배달부 | |
12회 | 2006년 4월 2일 | 여의도공원 | 솜사탕장수 | |
13회 | 2006년 4월 9일 | 종합병원 | 내시경 환자 | |
14회 | 2006년 4월 16일 | 레스토랑 | 레스토랑 강도 | [1] |
15회 | 2006년 4월 23일 | 봄맞이 체육대회장 | 미출연 | |
16회 | 2006년 4월 30일 | 실미도부대 | 인민군 | |
17회 | 2006년 5월 7일 | 터미네이터 | T-1000 | |
18회 | 2006년 5월 21일 | 사격장 | 중국집 배달부 | |
19회 | 2006년 5월 28일 | 바닷가 | 물에 빠진 사람 | |
20회 | 2006년 6월 4일 | 도서관→축구장 | 잡상인 | |
21회 | 2006년 6월 18일 | 야영장 | 보험회사 직원 | |
22회 | 2006년 6월 25일 | 사무실 | 정수기업체 직원 | |
23회 | 2006년 7월 2일 | 선녀와 나무꾼 | 포수 | 마지막회 |
[1]
안영미가 유세윤 부인 역으로 특별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