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차은우
1. 개요
차은우의 캐릭터를 정리한 문서.2. 성격
좌우명
▪ 너 자신을 알라. ▪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이 온다. |
본인이 말한 성격 - 2021년 하퍼스 바자 10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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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 성장형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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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승부욕과 확실한 의사 표현 {{{#!folding - 출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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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과 매너로 크게 화제가 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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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604회 (2022.05.22) 中 {{{#!folding - 출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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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좋아하고 잘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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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말투와 섬세함 때문에 아이들도 특히나 차은우를 좋아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
나은이와
김은우가 차은우와 헤어지기 싫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folding - 출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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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성 좋고 생활 애교가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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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달려오는 장면을 촬영할 때 감독의 "컷!" 사인이 들리면 가까운 촬영 감독에게 살포시 안기거나 기댄다. ▪차은우가 던진 공에 맞은 윤석민 선수가 벤치 클리어링을 하려고 달려오자 차은우가 두 팔을 벌려 안아준다. |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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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팬사인회에서 팬이 장난으로 최애가 바뀌었다는 농담에, 찰나의 순간 여러가지 표정 변화가 보인다. {{{#!folding - 출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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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팬들과 소통할 때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1. 밤새기 vs 자기 2. 딸에게 사춘기가 온다면? 3. 깻잎 논쟁 {{{#!folding - 출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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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났을 때 보이는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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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차은우 전조증상 1. 턱(저작근)을 꽉 깨문다 2. 시선은 45도 하단 고정 3. 좀 더 명확해지는 문장 구사력 {{{#!folding - 출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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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어록
Q. 노력보다 외모가 주목받다 보니 속상할 때는 없었는지. |
"제가 괜찮아 보이는 것도 싫고 또 안 괜찮아 보이는 것도 싫고 해서 뭘까 싶다가도, 제가 택한 삶의 방향, 방식은 '더 잘 하자, 더 잘 살자'여서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 2017년 7월 8일 자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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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터뷰
그의 어머니는 차은우와 그의 동생이 어릴 적에는 조금 엄하게 키우셨다. 차은우가 살던 집 현관문이나 집 안 곳곳에는 ‘감사할 줄 알아라’ 같은 짧은 문구를 적은 종이가 붙어 있었다. 모범생 기질이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덕이 된다고 느낄 때도 있는지 묻자, 그는 말했다. “음. 그렇다고 인정하기 싫은 소심한 반항심도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느끼기도 해요(웃음). 아직 부족하지만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요인이 바로 그 점 때문인 것 같거든요. 제가 자라온 방식이나 가지려고 했던 자세가 이 일을 하는 데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됐을 거예요. 이런 이야기를 부모님과 나눈 적도 있고요.” 얼마 전 처음으로 파리 패션쇼에 참석한 차은우는 그곳에서의 벅찬 감정을 잊지 말자고 다짐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봉주르, 차은우 데스”라고 내뱉어버린 때도 있었지만. “감사한 시간들에 무뎌지지 않는 것. 이 일을 하면서 그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느꼈어요.” - 2022년 더블유 코리아 11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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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여기까지 왔죠. 본인을 버티게 하는 중심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 2021년 하퍼스 바자 10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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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 욕심도 많은 시기이고요. 혹시 야망이 큰 편인가요? - 2021년 하퍼스 바자 10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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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히려 외모 때문에 편견을 갖고 대하는 사람도 있었겠죠? - 2018년 지큐 코리아 12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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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밖에서 봤을 땐 데뷔 후 줄곧 승승장구해온 느낌이었거든요. 실패라는 게 있었을까 싶기도 했고요. - 2021년 하퍼스 바자 10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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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차은우는 어떤가 물으니 역시나 “상대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의사 표현은 솔직하게 하는 편입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억울해서 잠 못 드는 일도 없다. “그런 일 있으면 못 자요. 바로 전화합니다(웃음)." - 2020년 보그 12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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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로 활동할 때나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언뜻 느껴지는 차은우는 승리욕이 강하고 악바리 같은 구석도 있다. (얼마 전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배성우와 눈물 흘리기 배틀도 이겼던 그다. "칸도 다녀오신 천만 배우 배성우 선배님을 한번 이겨보자.악바리 정신으로 했습니다(웃음). 재미있게 하려고 했는데 눈물샘이 도와줬어요.”) 한 인터뷰에서 몰랐던 걸 알았을 때 희열을 느끼는 편이고 공부 욕심이 있다고 밝힌 적도 있다. - 2020년 보그 12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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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리가 있는 편이에요. 내 사람을 감싸 안거나 끌고가려는 마음의 무게를 무겁게 느껴요. 마냥 베풀고 남을 챙겨주겠다는게 아니에요. 상대가 잘되면 저에게도 좋은 일이 생길 수있는 거잖아요." 그의 눈이 웃음기 없이 아주 진지했을 때는 예를 들면 이런 말을 하던 순간이었다.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 진짜 화가 나요. 그럴 땐… 분이 잘 안 풀려요.” 조금 부드러운 눈매로는 이렇게 말했다. “외모에 대한 칭찬은 언제나 감사하죠. 한편으로는 제 외적인 면 말고 다른 면을 알아봐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던 때가 있어요. 한 2년 전까지는 그랬나. 지금은 좀 달라요. 어떤 면으로 더 인정받고 싶다는 구분이 중요하다기보다 저는 그냥 저대로 갈 길을 열심히 나아가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인정받는 부분도, 평가도, 제가 한 대로 알아서 자리 잡겠죠.” - 2022년 더블유 코리아 11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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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차은우의 것' '차은우다운 것’이라는 표현을 쓰는 걸 곧잘봅니다. 구체적인 답 혹은 단어를 찾았나요 - 2023년 엘르 1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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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커뮤니케이션, 팀에서는 누가 제일 적극적으로해요? - 2020년 에스콰이어 9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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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우로서의 삶을 이어 나가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 2022년 성균관대 홈페이지 서면 인터뷰 中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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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화할수록 생각이 바르고 정연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아까 힙합 언급해서 말인데, 요즘 <고등래퍼 3>가 방송 중이다. 거기 보면 10대들이 '나보다 랩 잘하는 사람이 세상에 없다'거나 ‘내 스웨그로 다 부숴버리겠다'는 식의 발언을 한다. 차은우도 그렇게 폭발하고 싶을 때는 없나? - 2019년 더블유 코리아 4월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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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돌 활동과 배우 활동을 겸하는 노하우는? - 21년 8월 Wonderwall 인터뷰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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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영상 인터뷰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2b5c75><rowbgcolor=#2b5c75><tablebgcolor=#ffffff,#191919><width=15%> 날짜 || 제목 ||<width=13%> 링크 ||
3. 평가
3.1. 연예인
상상했던 모습과 완전 다른 반전 매력 소유자 은우 -
집사부일체 멤버별 mbti 미공개 영상 (6분 16초~)
- 은우야 어쩌다 우리 같이 새로운 길을 떠나게 됐네. |
원더풀월드 |
바빠서 학교는 잘 못나오지만 성격도 재밌고 털털한 친구 -
서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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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인성, 잘생긴 얼굴에 묻혀 아쉬워"
성지루 "얼굴도 얼굴이지만 그 친구의 마음 씀씀이가 저는 더..." - 2022년 8월 24일
박하선의 씨네타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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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아내, 비행 중 차은우 만나고 子 이름 지어 |
"은우는 진짜로 실제로 한 번 봐야 돼요. 제가 늘 얘기하는 게 차은우는 실물로 보면 참 좋습니다. 외모가 좋은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 참 품성도 좋고, 동료애도 있고, 마음도 따듯하고, 선후배한테 잘하고,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기고, 체력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요즘엔 이젠 연기도 잘하고. 그렇죠? 가수니까 또 이 노래를 잘 불러줬어요. 너무 고맙네요. 은우는 실제로 보면 질투가 나는 것보다 '와우~ 정말 신기하고 고맙다' 이런 느낌?" -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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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형이다. 모습과 행동들이 어른스럽고 배울게 많은 형" "같이 생활하다 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먼저 할까' 앞서나가는 생각들을 많이 해서 놀란 적이 굉장히 많았다. 그런 부분과 성품을 닮고 싶다. " -
윤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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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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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롤링페이퍼}}}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롤링페이퍼 펼치기 · 접기 ] |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스텝들 - 안재철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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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이콘' 되고 싶다는 차은우, 시청자 눈물 쏟게 한 진심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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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얼굴만큼 아름다운 선행…드라마 제작진에 ‘사비’로 패딩 점퍼 선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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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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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보고 정신 차린 이야기 - 주접이 풍년 편피디 방송국 뒷담화 (KBS 예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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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과거 일화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과거 일화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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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컬
그룹 내 포지션은 서브보컬이다. ASTRO의 타이틀곡 중 솔로파트와 킬링파트를 담당하고 있고 중저음이 부각되는 미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데뷔 초 비교적 약했던 보컬을 점차 강화해 파트의 분량이 갈수록 늘어났고 메인보컬 MJ 다음으로 파트가 많은 리드보컬 윤산하와 거의 비슷하게 많은 파트를 받았다.'붙잡았어야 해', 'Baby'활동 부터 눈에 띄게 파트가 많아지고 음역대 또한 조금씩 넓어졌다. 음색이 미성인 반면 음이탈이 나기 쉬운 편인데, 단단하고 안정된 라이브를 하기 위해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았다. 라디오스타에 나와 피아노 반주를 직접 하며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불렀는데, 매우 매끄럽고 예쁜 음색으로 라이브를 끝마쳤다.
꾸준히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ST Part 7의 ' Rainbow Falling'에서는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함께 발전해가는 가창력을 보여주고 보컬라인과 함께 후렴구도 자주 부르며 부드러운 미성에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이 데뷔 초와 확연히 다르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줬다. 고음부에서도 무리없는 발성과 성량을 느낄 수 있다.
'Knock', 'One' 활동 때부터 고음 파트를 맡기 시작하고, 음역대가 대비 초에 비해 엄청나게 넓어졌다. 음역대가 넓어지고, 실력도 점차 늘어나 'Knock' 활동 때는 분량이 2위였으며 분량이 제일 많았던 메인보컬 MJ와 1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고, 'One', 'After Midnight' 활동 때는 제일 많은 파트 분량을 차지하였다.
차은우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신입사관 구해령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각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하였다. 이에 팬들은 2021년 여신강림에서도 마찬가지로 OST에 참여할 것이라 예상했다. 9화 엔딩에 짧게 공개되고 기존 OST 곡과 다르게 밝은 분위기로 인해 차은우 목소리가 맞다 아니다로 의견이 나뉘었다. (찐 팬들은 차은우 음색을 알기에 100% 확신했다.) 10화 문자를 주고받는 설레는 장면에서 1절이 공개되고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의 차은우 목소리를 확인할수 있었다. ' Love so Fine'은 간질간질한 목소리로 사랑의 시작을 느끼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잘 어울리고 예상했던 애절한 느낌의 발라드 곡이 아닌 밝고 리듬감있어서 팬들의 반응도 아주 좋았다. 15화 방영일에 음원이 공개되었고 OST 음원 순위도 좋은 편이다. TV 예능에서 설레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종종 삽입되며 들으면 일단 기분 좋아지는 곡이라 팬미팅이나 팬 콘서트에서 엔딩곡으로 많이 부르고 국적 상관없이 많은 팬들이 떼창 하며 무척 좋아한다.
영화 데시벨 제작사에서 OST를 추천했고 스토리와 잘 어울려서 부르는 게 도움 될 것 같아서 흔쾌히 불렀다고 한다. ' 항해'의 배경은 달빛만이 빛나고 있는 어둠이지만, 노래 전체를 아우르는 밝은 리드 기타 사운드와 물 흐르는 듯한 드럼의 리듬이 역설적으로 산뜻한 느낌을 준다. 멀리 보이는 그대에게 닿을 수 없는 애틋함을 잔잔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멜로디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차은우만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미성을 통해 흘러나오는 서정적인 노랫말이 그리움의 정서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어두운 밤’과 ‘성이 난 파도’ 등 직관적인 표현들이 바다 한가운데 홀로 표류하듯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방황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지만, 슬프고 무겁기보다 맑고 투명한 수채화 같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항해라는 곡명을 떠올리며 푸른 바다 한가운데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기분으로 노래를 감상하면 그 진가는 배가된다.
2022년 11월 말,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첫 커버 영상으로 페더 엘리아스와 함께 그의 대표곡인 ' Bonfire'을 커버했다. 함께 작업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음 영상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onfire' 커버에서 차은우는 보컬리스트로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Bonfire'란 곡이 가진 따뜻한 감성과 차은우의 포근한 음색, 페더의 트렌디한 보컬이 완성도 있게 어우러져 큰 호평과 받았다. 커버 영상은 2024년 12월 기준 약 천만 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둘의 인연은 후술할 공연과 콜라보에서 계속 이어지며 둘의 조합을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드라마 촬영을 비롯한 바쁜 스케줄 중에도 꾸준히 커버 영상을 올리며 가수로서의 열정을 이어갔다. 2024년 1월에는 'SLANDER'의 ' Love is gone'을 피아노를 치며 커버했다. 노래에 담긴 차은우의 진심은 슬픔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감동시켰고, ' Love is gone'은 차은우의 커버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 원곡자인 SLANDER도 커버 영상에 대한 반응을 여러 번 SNS에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2024년 ASTRO의 싱글 곡 'Circles'에서는 안정적인 고음으로 보컬적인 부분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 전체 듣기 , 차은우 부분 # )
2018년 성시경이 고정 출연하던 달팽이호텔 출연하게 되어 성시경 팬이고 성시경과 헤어지면서 언젠가 기회 되면 뮤비든 뭐든 간에 함께 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리고 팬들에게도 성시경 노래를 종종 추천하며 찐 팬임을 공개하였다. 2024년 골든디스크어워즈를 함께 진행하며 ' 잠시라도 우리'와 ' 너의 모든 순간'을 함께 부르며 실시간으로 성덕이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몇 달 후인 5월 성시경인 유튜브 채널에서 '너의 모든 순간'이 듀엣이 공개되었다. 대선배와 함께 부른다는 게 부담되었을 텐데 부드러운 음색의 대표인 성시경과 함께 남남 듀엣으로써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voice only)
2024년 8월 요아소비의 ' たぶん'을 커버했다. 일본 여행 중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함께 담았는데 부드럽고 달콤한 보컬과 현실 남자친구와의 브이로그 같은 영상미로 반응이 매우 좋았다. ( 영상 , 반응 )
차은우의 2024년은 솔로 가수로서 큰 성장과 도전,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해가 됐다.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골든디스크에서 '발라드의 황태자'라 불리는 성시경과 성공적인 듀엣 무대를 한 것에 이어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인 페더 엘리아스와도 콜라보레이션 음원 ' Hey Hello'를 발매하였다. 동갑내기 친구인 페더와의 인연은 2022년 'Bonfire'를 함께 커버하면서 시작되었다. 둘은 연락을 계속 주고받으며 우정을 이어갔고, 차은우는 2024년 서울 팬콘서트의 시크릿 게스트로 페더를 초대해 함께 무대를 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었다. ' Hey Hello'는 음원 발매 전 이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공개됐고 서프라이즈 무대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이후 두 달여 만에 정식 음원을 발매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페더 엘리아스는 소니 뮤직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Hey Hello'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장소든 특별해진다는 이야기를 담아 설렘을 전달하는 노래입니다. 저는 장난스럽고 경쾌한 곡이 되길 원했기 때문에 적절한 듀엣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부탁해야 할지 정확히 알았죠!" 페더의 판단은 정확했다. ' Hey Hello'는 캐치하면서 경쾌한 멜로디로 여름 무드를 풀어낸 팝 곡으로, 차은우의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이 돋보이는 후렴구는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중독성을 배가시켰다. 두 사람이 함께 목소리를 맞추는 구간은 음악적인 케미스트리를 확인하게 했다.
차은우의 도전은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리메이크 앨범 ' With(위드)'의 수록곡 ' 내 여자라니까'에 피처링 참여로 이어졌다. ‘내 여자라니까’는 2004년 발매된 이승기의 데뷔곡으로, 20년 만에 차은우와 이승기의 듀엣으로 리메이크됐다. 이승기는 ' 내 여자라니까'를 함께 부른 차은우에 대해 "차은우 씨와 음악 작업은 처음이었는데, 우연치 않게 디렉팅을 보게 됐다. 흡수가 빠른 친구라서 바로 자기화 시켜서 녹음했고, 그 부분이 제일 처음 도입부이기도 하다. 너무 만족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콜라보 한 ' Hey Hello'를 비롯해 이전까지의 노래에선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였다면, ' 내 여자라니까'에서는 차은우의 보컬적인 성장이 돋보인다. 깔끔하고 파워풀한 진성 고음, 남자다운 중저음, 섬세해진 테크닉 등 보컬리스트로서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고 강점이었던 음색은 더욱 호소력 짙어졌다. 차은우는 자신만의 감미로운 음색, 섬세한 감성과 해석으로 ' 내 여자라니까'에 색다른 색깔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차은우의 음반들과 다양한 음악 활동들은 음악 활동 문서 참고. |
4.1. 음색
녹음을 하거나 라이브 연습, 수업을 하면 목소리가 좋다고 많이 얘기 해주시고 부드럽고 감미롭다고 하는 작곡가분들도 계셨다고 한다. - 2021 ASTRO Wonderwall 개인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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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이 돋보이는 그룹 앨범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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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Sugar cane | First Love | 1番好きな人にサヨナラを言おう |
음색이 돋보이는 솔로 앨범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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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단둘이 | You’re the best | Fu*king great time |
음색이 돋보이는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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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So Fine | 항해 |
음색이 돋보이는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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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fire | 너의 모든 순간 |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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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Wrong | KATHANG ISIP | 너의 모든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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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Long As You Love Me | Utada Hikaru First Love | たぶん (아마도) |
음색이 돋보이는 콜라보래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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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Hello | 내 여자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