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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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차우진 |
이력 |
18세,CH제약 재벌 3세 18세,미국 유학 |
등장 작품 | 선의의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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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의의 경쟁의 등장인물이자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2. 특징
CH제약 재벌 3세이자 유제이의 약혼자. 그리고 악인들로 가득한 작품 내에서도 조수아와 함께 독보적인 악인 그 자체.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잔혹하다. 오로지 CH제약과 J메디컬그룹과의 합병을 위한 목적으로, 태어나기 전부터 유제이와의 약혼이 정해졌다. 하지만 유제이를 뒤로하고 주예리나 다른 여자들과 습관적으로 바람을 피며 문란한 태도를 보여주는 등 기본적으로 인간 쓰레기라 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형적으로 창작물 속에서 묘사되는 재벌 3세 클리셰를 가진 인물로 소유욕과 통제욕이 강해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에게는 태도가 돌변해 발로 차거나 유리병을 휘두르는 등 구타를 할 정도로 난폭해진다.
3. 작중 행적
25화에서 유제이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서로 즐겁게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첫등장.하지만 사실 유제이와 차우진 둘 다 약혼 자체를 깨버리고 싶어할 정도로 서로를 싫어하다 못해 혐오하며, 그래서 차우진도 제이의 친구인 주예리에게 접근하여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그러나 우슬기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정리한 예리가 결별을 선언하자 대놓고 예리를 잡아두고 유제이를 유인한다. 그래놓고서는 제이가 나타나기 전까지 주예리를 양 손을 묶어놓고 폭행하는 쓰레기의 진면목을 보여준다.[1] 이 장면이 통째로 제이의 스마트폰에 녹화되었고, 제이가 부른 기자들에 의해 이 사건이 대서특필되면서[2] 사회적으로 매장되어도 할 말 없어야 할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그와중에 복수랍시고 주예리에게 인터뷰어를 보내거나 최경이 경찰에 잡혀가게 만들고, 이 두 사람이 유제이를 의심하게 만든다. 약혼 파투도 두 회사의 입장 때문에 낼 수가 없어서, 유제이도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예리가 아는 오빠들에게 전부 연락을 돌려 차우진을 없애라 청부하고, 차우진은 별장 근처에서 이들에게 습격을 당해 도망치다 절벽에서 떨어져 의식 불명이 되고 현재는 유제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 중이다. 별장 내에서 발견된 마약 때문에 CH제약 측에서 언론사에 입막음을 시전하느라 예리의 범행이 들통나지는 않게 되었다.
4. 기타
- 현재 시점에서는 차라리 죽는 게 나을 미래만 남아있다. 제이의 약혼남이라는 것 + 바람피는 것 + 예리를 잡아두고 폭행한 것 + 예리의 청부살인 의뢰를 조수아가 알게 된 것까지 해서 총 4종 세트로 인해 이 작품 최고의 노빠꾸 싸이코패스의 눈에 찍혀도 아주 제대로 단단히 찍혔기 때문. 실제로 슬기한테 살인 시도만 두 번이나 당하기도 했다. 이후 우슬기가 품행장애 성격이 호전되었다곤 하나 차우진은 결국 최종화 시점까지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
묘사가 꽤나 심했기에 작가 또한 해당 장면이 든 에피소드는 특별히 주의문구를 걸 정도였다.
[2]
그 전까지는 데이트 폭행을 수 차례 일으키고도 집안 차원으로 이 사건을 철저하게 무마하여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으나, 이번 피해자인 주예리는 경선일보 소유주 조카였기 때문에 입막음은 커녕 신문사 차원으로 대놓고 신문 1면에 대서특필하고도 남을 수 있었다. 게다가 폭로자인 유제이 본인도 금수저 집안인지라 연줄이 닿는 기자들이 한두명이 아니었다. 실제로 인연이 있는 기자들을 전원 현장으로 불러와 대기시킬 정도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