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능력치 | ||||||
파워 | 스피드 | 크기 | 방어력 | 거인화기간 | ||
3 | 11 | 4 | 0 | 10 |
1. 소개
車力の巨人/(porter titan)만화 《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거인.
현재의 짐승거인[1]과 함깨 역대 최장기간 거인화 지속기간을 보유힌 거인
현재까지 등장한 네임드 거인중에서 가장 기괴한 모습을 자랑하며 네 발로 걷는 게 특징이다. 아홉 거인 중 유일하게 장기간 동안 거인화를 유지할 수 있다. 크기는 4m로 작은 편이다.
일단 언급 된 내용 만을 가지고 말한다면 못해도 2달 이상. 라이너가 갑옷 거인으로 엘런과 대결하고 숲으로 도주한 뒤에 시간이 급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시간 훨씬 넘게(미카사가 정신차리기까지 5시간이 지났고 해질녁이 되어서야 출발했으니 5시간 이상이다. 숲으로까지 도주시간도 포함해야겠지만, 조사병단이 정비를 마치고 말을 타고 근처까지 추적할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리 긴 거리는 아니었을 것이므로 도주시간이 길지는 않았을 것이다.) 쉬어야만 했던 것을 생각하면 놀라울 수준. 갑옷거인이나 되는 전투력과 방어력을 가졌으면서도 체력을 너무 소진하여 5시간 정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지성 거인을 상대로도 위험하다는 발언을 생각하면 확실히 엄청난 지구력을 가졌다. 게다가 밝혀진 96화의 설명으로는 자체적 속력이 아홉 거인 중에서도 최속을 자랑하는 턱 거인를 거뜬히 따라잡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스피드를 장점으로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차력 거인만이 보일 수 있는 특징으로 일반적으로 장기간 거인화 유지를 못하는 다른 거인에 비해서 상당히 오랜 기간 거인화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적합한 장비와 병장을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다른 거인과는 달리 인간이 손수 만든 강철제 갑주나, 바주카포같은 병장기를 탑재한채로 작전을 수행할 수도 있다는 말. 변신을 오래 지속할 수 없어 거인에 적합한 병장기를 줘도 거인 상태에서의 운용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다른 거인과는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장기간 아군을 보조할 수 있다.
다른 거인의 경우 작중에서 엘런의 실험을 통해 일정 시간 이상 거인화를 하고 있거나, 연속으로 거인화를 하면 체력과 정신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신체가 점점 거인의 육체와 일체화된다는 것이 나왔다.
다만 너무 오랫동안 거인으로 변하면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두 발로 걷기가 조금 힘들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피크는 주로 네 발로 걷는다. 처음에는 목발을 짚은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복도에서 네 발로 걷고 회의 때는 누워서 참가한 걸 보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많은 모양이다. 피크 본인도 4족보행이 더 편하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는 갑옷 거인이나 여성형 거인 등과는 달리 스파이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거인인 듯 싶다.
특징만 보면 짐승 거인과 함께 인간보다는 짐승에 더 가까운 편.
여담으로 이 거인, 월마리아 탈환이 끝날무렵 벽을 넘어갔다!. 50m짜리의 벽을 그냥 넘어간걸로 보아서는 경질화 보유 가능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