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로, 2011년 1월 30일 ~ 2011년 2월 20일까지 방영.출연자는 김기열, 허민, 송준근.
김기열과 허민이 연인 사이로 나오며, 송준근은 카운터나 서빙 역.
김기열은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나왔던 쪼잔남 캐릭터를 그대로 갖고 왔다. 김기열이 어떻게든 싸게, 돈 안 들게 하려고 진상 부린다. 돈을 써야될 상황이나, 계획에 차질이 생기려고 하면 "왜 나만 안됩니까 나만!"이라고 소리치면서 정말 억울해 한다.
김기열의 행동을 보면 갑갑하기 짝이 없다.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진짜 보고 싶어했던 영화라면서 "그러면 표를 누가 사야 되나?"[1]라고 하거나, 여자친구가 계산을 했는데 포인트는 자기 카드로 적립한다. 심지어는 밥값 결제를 할 때 웨이터가 잔액이 부족하다고 결제가 안된다고 하는데 본인 잔액 어디갔냐고 웨이터에게 내 돈 달라고 생떼를 쓰기도 하는 등 현실에서 있을 법한 진상보다 더한 행패를 부린다. 결국 난리법석이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 여자친구가 사는 식으로 마무리된다.
갖가지 도가 지나친 진상, 쪼잔남 컨셉으로 인하여 코너의 평판은 대체적으로 별로라는 평이 많다. 그래서 코너 수명은 짧았으나, 후에 김기열의 이러한 캐릭터는 네가지 초반의 컨셉으로 이어졌다.
2. 회차별 장소
| EP. | 날짜 | 장소 |
| 578회 | 2011년 1월 30일 | 영화관 |
| 579회 | 2011년 2월 6일 | 콘서트장 |
| 580회 | 2011년 2월 13일 | 결혼식장 |
| 581회 | 2011년 2월 20일 | 놀이공원 식당 |
3. 관련 문서
[1]
이후 팝콘도 자기 돈 안쓰고 여자친구 돈으로 사게 해놓고 팝콘 구매 후 거스름돈을 본인이 가져도 되냐는 뻔뻔함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