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9:34:44

질병관리청 PrEP 지원사업



1. 개요2. 주요 내용3. 사업 성과4. 관련 문서5. 출처

1. 개요


2024년 11월부터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이 두 달간 HIV 예방을 위해 서울, 부산을 중심으로 '노출 전 예방요법(이하, PrEP)' 처방 의향자에게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

PrEP는 HIV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약물로,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와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권장하는 예방 수단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PrEP의 인식 부족과 비용 문제로 사용률이 낮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PrEP 지원사업을 도입하였다.

2. 주요 내용


약 두 달간 서울과 부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감염취약군 약 3,000명(내국인,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HIV 선별검사 및 PrEP 약제비·검사비를 지원한다. 현행 PrEP 급여 대상은 50%, 비급여 대상은 85% 지원으로, 결과적으로 지원자들은 '약 6만원' 정도만 지불하면 한달 동안 PrEP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의 기한은 두 달이지만, 지원자들의 약제비 지원은 시범사업 후에도 지속된다.

질병관리청 PrEP 지원사업은 HIV 감염 예방을 위해 PrEP(노출 전 예방 요법)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약물 복용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정부 사업이다. 이 사업은 HIV 감염률 감소를 목표로 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지원사업소개

질병청은 2024년 11월 9일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 진행한 'Proud to be PrEPed' 행사에 발제자로 나서 PrEP 지원 시범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지원사업 관련 뉴스

파일:프렙개요.jpg

이미지 설명: 질병관리청 PrEP 지원사업의 홍보 자료

3. 사업 성과



4. 관련 문서

* PrEP
* HIV
* 질병관리청
* AIDS

5. 출처

* 뉴스기사
*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