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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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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진에어 252편 회항 사고3. 진에어 038편 회항 사고4. 진에어 037편 회항 사고5. 진에어 303편 회항 사고6. 진에어 211편 긴급 착륙 사고7. 진에어 004편 연기 발생 사고8. 진에어 023편 회항 사고9. 진에어 001편 램프리턴 사건10. 진에어 262편 기체 요동 사고11. 진에어 서버 마비 사태12. 진에어-기내식 운반 차량 충돌 사고13. 진에어 204편 지연사건14. 진에어 070편 비인가자 조종실 출입 사건

1. 개요

진에어의 역대 사건사고를 다룬 문서.

2. 진에어 252편 회항 사고

2015년 10월 11일 18시 55분, 일본 나가사키발 인천행 진에어 252편(HL7562)이 이륙 중 조류 충돌, 즉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 회항한 사고. 2시간 동안 점검 및 재주유 후 다시 출발해 인천에 무사히 도착했다.

3. 진에어 038편 회항 사고

2016년 1월 3일 1시 승객 163명을 태우고 필리핀 세부발 김해행 진에어 038편(보잉 737-800, HL7555)이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문틈이 벌어진 채 고도 15,000ft(약 4,572m)까지 상승했다 비행 1시간 만에 회항한 사고. 다만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건지 제대로 안 닫은 건지 확실치 않아 우선 부품 교체 후 33시간 만에 다시 노선에 투입하였다.

4. 진에어 037편 회항 사고

2016년 1월 6일 21시 50분, 승객 179명을 태운 김해발 필리핀 세부행 진에어 037편(HL7555)이 이륙 직후 오른쪽 엔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승객의 신고를 받고 회항한 사고. 이 여객기는 최대 착륙 중량 조건[1]을 충족시키기 위해 항공유를 소모하느라 김해국제공항의 운항 제한시간인 23시를 넘겨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해 23시 50분 착륙했다.

5. 진에어 303편 회항 사고

2016년 1월 9일 07시 21분,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303편(HL8013)이 이륙하자마자 새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조류 충돌, 즉 버드 스트라이크가 일어나 이륙 10분 만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한 사고. 무사히 착륙했고, 해당 여객기 승객(184명)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했으며, 이후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306편, 309편, 314편, 317편, 322편, 325편, 330편 등 7편이 결항됐다.

6. 진에어 211편 긴급 착륙 사고

2016년 6월 13일 08시 29분, 인천발 일본 오사카행 진에어 211편(보잉 737-800, HL7567)이 목적지에서 긴급 착륙한 사고. 랜딩 기어가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아 수동으로 작동하였으나, 예정된 시각과 별 차이 없이 무사히 목적지에 착륙하였다. 조종사는 오일이 새는 것 같다고 공항에 알렸으며, 간사이공항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이상이 있는지 조사했다.

7. 진에어 004편 연기 발생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004편 연기 발생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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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에어 023편 회항 사고

2017년 2월 8일 21시 50분, 인천발 필리핀 클라크행 진에어 023편(보잉 777-200ER, HL7733)이 이륙 직후 화재경보장치가 울리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한 사고. 진에어 004편 사고와 동일 기체에 같은 날 또 문제가 생긴 상황. 약 12시간 정도의 지연 후 해당 항공기 대신 HL7743이 대타로 투입되었다. HL7733은 수리 후 2월 10일까지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정비와 시험비행이 길어지면서 2월 17일에야 LJ071편에 배정돼 복귀한다. 이 기재가 김포-제주 셔틀뿐 아니라 국제선까지 들어가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이라 진에어의 능력으로는 대체편 투입이 도저히 불가능해 대한항공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대한항공의 777은 3-4-3 배열을 도입하고 비즈니스도 다 빼버린 진에어의 777보다 수송능력이 한참 밀리기에 탑승률이 높을 때에는 보잉 747-400을 대체편으로 투입하였다.[2] 대체편이라도 운항을 위해 등록된 항공사와 그 편명은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동일 항공사도 아니라 그런지 대체기 편명을 KE9XXX[3]편으로 등록하여 사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했던 꽤나 이례적인 사례로 남았다.

9. 진에어 001편 램프리턴 사건

2018년 9월 16일, 인천발 태국 방콕행 진에어에서 기내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승객이 내리겠다며 난동을 부렸는데 다른 승객 4명이 간신히 제압하고, 승무원들이 올가미를 사용해 제압했다. 결국 비행기는 활주로에 진입하지 못하고 계류장으로 돌아왔다. 난동승객은 태국인인데, 경찰 조사 시 입국을 거부당해 태국으로 추방당했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감옥에 갈 것 같아 내리려했다고 진술했다. 이처럼 기내난동사태가 벌어지면서 올가미형 포승줄을 도입했는데 실제 쓰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10. 진에어 262편 기체 요동 사고

2020년 1월 12일 13시 17분, 일본 기타큐슈발 인천행 진에어 262편(HL8243)이 이륙 후 순항고도로 상승 중 난기류를 만났고, 이로 인해 객실승무원이 넘어져 부상을 입은 사고. 인천에 무사히 도착했으며 해당 여객기 탑승객(174명)은 전원 생존 하였다.

11. 진에어 서버 마비 사태

2021년 11월 12일 06시 30분경부터 독일에 있던 서버가 마비돼 10시간 넘게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천, 양양, 무안을 제외한 전국 10여개 공항에서 혼잡이 빚어졌는데 이착륙이 예정돼 있던 126편 중 42편 가량이 최대 6시간 이상 지연됐으며 15편은 결항됐다. 결국 직원들이 수기로 탑승권을 발행해 시간이 지체됐고 탑승을 했다 하더라도 2시간 넘게 대기해야만 했었다. 오후에는 자매사인 대한항공 항공기 10편이 임시로 투입되기도 했다. 16시 30분경에야 복구가 돼 일부는 대한항공편으로 대체수송했다. 그러나 시스템이 복구된 뒤 저녁 시간대에도 지연 운항 및 결항이 지속됐다. 또 이날 김포행 진에어 항공편 9대가 지연 탓에 공항 커퓨타임에 걸려 인천으로 회항했다. 1 2 3 4 5 6 7

12. 진에어-기내식 운반 차량 충돌 사고

2023년 4월 23일 09시 48분, 인천국제공항 123번 주기장에서 진에어(HL7733)와 기내식 운반 차량이 충돌했다. 당시 차량은 항공기의 기내식을 수거해 운반하는 작업 중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부분과 충돌해 동체가 파손되었다. 다만 승객이 모두 내린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여객기는 태국 방콕을 떠나 인천에 도착[4] 후 도쿄 나리타행[5] 일정을 준비 중이었다. 진에어 측에서는 급하게 다른 여객기[6]를 대체 투입했고, 4시간 만인 13시 45분쯤 이륙했음을 밝혔다. 1 2 3

13. 진에어 204편 지연사건

2024년 5월 19일 일본 도쿄발 인천행 진에어 204편(LJ204)이 출발시각을 11시간 넘겼는데 이륙조차 못하고 있다. 사유는 기체결함 이슈. 수리에 얼마나 걸릴 거 같다는 견적조차 내지 못해 승객을 기내에 수시간 방치시키는 등 난리도 아니라고. #1 #2

14. 진에어 070편 비인가자 조종실 출입 사건

2024년 3월 1일 베트남 다낭에서 인천까지 운항하는 704편(LJ070)에서 비행 중 객실 사무장이 기장에게 요청하여 객실 사무장의 유치원생 딸과 남편을 조종실에 들여보내서 조종실 구경을 하게 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 익명 제보자를 통해 이를 알게 된 서울지방항공청 조사 결과, 기장과 사무장은 비인가자가 조종실 출입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알고는 있었지만, 사무장 딸이 어려서 심각히 여기지 않았다고. 이 사건으로 진에어 회사 측에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항공보안법의 조항이 미비해서 법률 위반 당사자인 기장과 객실 사무장에 대한 처벌은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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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LW, Maximum Landing Weight [2] 사실 대한항공에서 이러한 좌석난을 해결할 수 있는 비행기가 A380뿐이다. 대신 HL7461은 비즈니스/퍼스트 포함 404석이므로 논외. [3] 한두 편이 아니다. HL7733이 정규 스케줄에서 제외된 동안 어떻게든 진에어 내부에서 해결해 보려고 스케줄이 실시간으로 갈려나갔으며, 해당 기체가 투입되는 노선 뿐만 아니라 타 노선 포함 하루 1편 혹은 그 이상 계속 나갔다. 편명은 KE9796, KE9619 등. [4] 진에어 002편 [5] 진에어 205편 [6] HL7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