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진성균 陳成均 |
|
|
|
출생 | 1934년 10월 3일 |
사망 | 2024년 10월 2일 (향년 89세) |
학력 |
춘천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학 / 학사) |
직업 | 사회기관단체인 |
약력 |
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장 강원도 보훈단체협의회장 고려대학교 교우회 강원도회장 |
가족 | 배우자 김옥로, 2남 2녀[1]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사회기관단체인.2. 생애
1934년 10월 3일[2]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사범학교 1학년이던 1950년 춘천 전투에 학도병으로 참전했다.종전 후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춘천에 정착해 성수고등학교와 성수여자고등학교 교사로 31년간 교편을 잡았고 성수여고 교장을 지냈다. 성수고 23회 졸업생 김진태를 직접 지도했고 성수여고에서는 소프트볼팀을 만들어 국가대표팀의 산실로 키워냈다.
2021년 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장, 2023년 6월 강원도보훈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24년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청에서 주재한 제19차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3] “춘천대첩을 기념하고자 의암공원에 전적기념관[4]이 건립됐으나 시설과 전시물이 노후돼 호국기념시설로서 의미가 퇴색했다”고 지적한 후 “보훈시설을 확충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말년에 '춘천대첩 평화문화기념관' 건립도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강원도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호국원인 국립횡성호국원을 유치하는 데 앞장섰으며[5] 6.25 전쟁 유공자의 유족이 단체 회원으로 포함될 수도록 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입법화를 위해서도 힘썼다.[6]
그 외에 고려대 교우회 강원자치도회장, 대한소프트볼협회 강원자치도회장, 강원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3. 사망
2024년 10월 2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1]
진호선·진선미·진경미·진호일.
[2]
호적상 1935년 10월 5일.
[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2차례 진행된 민생토론회의 최고령 참석자였다.
[4]
1978년 11월 28일 의암호 인근에 조성된 '춘천지구 전적기념관'이다.
6.25 전쟁 당시 사용한 녹슨 무기와 색이 바랜 춘천전투 설명판 등이 있지만 별도 기념행사도 없고 코로나19 이후 관람객도 급감했다고 한다.
[5]
2021년 강원도와 국가보훈처가 ‘강원권 국립묘지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횡성군에 봉안시설 2만기 규모로 조성, 2028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6]
현재 6.25 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참전자회의 경우 타 국가유공자와 달리 본인이 사망하면 유족 승계가 불가능해 배우자와 자녀 등은 제도의 지원 밖에 놓여 있다. 제21대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이 이에 관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