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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즈 | 히어로즈 |
1. 개요
외전 | 에코즈 |
ジーク Zeke
에코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1]/ 패트릭 사이츠[2] 초기 병종은 골드 나이트.
루돌프 폐하....... 폐하의 숙원, 이 지크가 반드시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리겔 제국에 머무는 정체불명의 기사. 본래의 이름을 포함해 일체의 기억을 잃고 있다. 어딘가에서 리겔에 표류한 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장군직이 되었다. 아름 일행의 앞을 가로막지만, 단순히 리겔의 장군이기 때문이 아니라 뭔가 사정이 있는 것 같다. 2. 작중 행적
4장에서 제롬의 군대와 같이 등장하게 된다. 지크의 연인 티타가 누이바바에게 납치되어 어쩔 수 없이 누이바바와 결탁한 제롬의 명령을 듣는 처지가 되었다. 누이바바를 먼저 공략해서 티타를 구출한 뒤에[3] 전투에 돌입하면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제롬의 뒤통수를 친다. 바로 아군이 되는 건 아니고, 지크와 그의 부대가 중립군(녹색)이 되어 스스로 공격한다. 만약 누이바바군보다 제롬군을 먼저 상대해 지크를 죽이게 되면 티타도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지기 때문에 꼭 누이바바를 먼저 공략하자.티타에 따르면 그는 본래의 이름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리겔의 해변가에 쓰러져 있는 그를 티타가 발견해서 간호해 주게 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 연인 사이가 되었다. 나중에는 그의 실력을 눈여겨본 황제 루돌프한테까지 신임을 얻어서 이지키엘이라는 이름과 장군 직위를 하사받는다. 참고로 황제로부터 이름을 받았는데도 지크라고 불리는 이유는 티타가 별명으로 부른 것이 굳었기 때문이다.
시리즈 과거작을 해본 사람은 이 자의 정체는 바로 암흑룡과 빛의 검의 카뮤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임 내에서 카뮤라는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지만, 그가 카뮤라고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며, 리메이크인 에코즈에서는 아예 니나를 언급하는 장면도 있어서 확인 사살을 해 버린다.
제롬 군과의 전투 후 마을에서 대화를 나누면 처음에는 기억도 기반도 없는 자신을 거두어준 루돌프 황제를 차마 배신할 수 없어서 아름군의 합류 제안을 거절하려 하지만, 아름의 성흔을 보자 왼손에 성흔이 있는 자가 오면 그에게 모든 것을 바치라는 루돌프 황제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 합류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 상에 들고 있는 창은 삼신기 중 하나인 블랙나이트 카뮤의 영원한 파트너인 글라디우스인데 정작 본인이 소지하지 않고 도마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다.[4]
후일담에서는 기억을 되찾지만, 티타의 곁에 있기 위해서였는지 과거의 기억이 너무 쓰라렸는지 과거의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고 쭉 티타의 곁에 있었다고 한다. 외전/에코즈 이후의 행적을 알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하자.
외전과 에코즈의 엔딩에는 티타와 살았다고 언급되고, 외전 이후의 작품 문장의 비밀의 엔딩에서 사라졌다는 언급이 있는거를 보면, 외전/에코즈 이후에 기억을 되찾고서는 아카네이아에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티타가 있는 발렌시아로 돌아간 듯하다.[5]
3. 성능
작품 | HP | 힘 | 기술 | 속도 | 행운 | 수비 | 마방 |
외전 | 40% | 20% | 35% | 55% | 30% | 30% | 0% |
에코즈 | 60% | 45% | 55% | 55% | 40% | 45% | 1% |
[1]
후술될 자신의 정체의 성우와 동일한데, 에코즈 이전의 각종 매체에서 등장할 때도 항상 같은 성우였기에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목소리만으로도 정체애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다.
[2]
각성에서 바질리오를 맡았었다. 풍화설월에서는 예리차를 맡았다.
[3]
웬만하면 그 자리에서 영입했겠지만, 굳이 동료로 영입할 필요 없이 그냥 감옥에서 꺼내주기만 해도 된다.
[4]
이것 때문에 그라디우스의 행방은 결정적인 설정 구멍이라고 하는 의견이 있다. 외전 때는 일종의 팬서비스였지만 특히 에코즈에서 아카네이아와 발렌시아가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설정은 미궁으로 빠지게 된 듯하다. 물론 팔시온도 여러 자루가 있는데 그라디우스가 여러 개 있을 가능성도 있다.
[5]
사실 이게 더 개연성이 있는 게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한 여자보다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에게 돌아가는 게 카뮤 입장에서도 더 마음 편한 전개일지도 모른다. 괴로웠던 과거를 다 잊고 새출발할 기회가 될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