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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젯 게인



피기 D.
레바 메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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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사망

1. 개요

본명은 Bradley Mark Stewar.

1969년 9월 11일 ~ 2008년 10월 8일 (향년 39세), 미국 플로리다 주 할리우드 출생.

마릴린 맨슨의 창단 멤버이자 前 베이시스트.

2. 상세

인디 시절 및 1집 녹음[1]에서 베이스 기타를 담당했으며 데이지 버코위츠와 함께 마릴린 맨슨의 1집 Portrait of an American Family에 수록된 곡들 대다수를 작곡하였다.

미술대학 출신으로 베이스 연주 이외에도 공연 포스터 제작이나 밴드 멤버들의 메이크 업 등 인디 시절, 밴드의 이미지를 담당했다.

아직 반기독교 컨셉이 정해지기 전 밴드는 1집 싱글 <The Dope Hat>의 뮤직비디오 등에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1971년 영화판의 여러 요소를 오마주하였는데 이는 해당 영화의 팬이었던 지젯 게인에게 마릴린 맨슨이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한다. 실제로 인디 시절의 인터뷰에서 맨슨이 지젯 게인을 "내 형제나 다름없는 사람"이라고 칭했을 정도로 게인은 맨슨과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1집 녹음을 완료하고 투어를 준비하는 도중인 199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지젯 게인은 헤로인을 하다가 정신을 잃어 병원에 실려갔고 다음 날 FedEx 전보 한통으로 밴드에서 일방적으로 해고 당했다. 데이지 버코위츠는 훗날 인터뷰에서 "지젯 게인은 밴드에서 최종적으로 해고 당하기 전에도 이미 그의 헤로인 중독 때문에 3번이나 해고 당했다가 맨슨과의 친분으로 다시 재가입했었으며 라이브에서 게인의 베이스 연주는 약에 취해 엉망이었다."고 회고했다.

1998년 10월 30일, 드러머 사라 리 루카스와 함께 맨슨에게 1집 로열티를 자신들에게 지불하라는 소송을 재기하기도 했으며 소송은 상호간의 합의로 마무리되었다. 이후에는 맨슨과 화해했는지 2003년 마릴린 맨슨의 (s)AINT 뮤직비디오에서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3. 사망

2008년 헤로인 과용으로 사망했다. 향년 39세.
[1] 1집 앨범의 부클릿에는 트위기 라미레즈가 베이스를 연주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지젯 게인이 베이스를 연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