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지라이야 인법첩 - 나루토 호걸담츠나데의 무한 츠쿠요미 세계 속에 등장하는 지라이야의 소설. 즉 실존하는 책인지는 아무도 모르며, 정황상 지라이야의 책이란 게 말도 안 된다(...)
...라곤 해도 사실은 나루토 완결편을 최대한 질질 끌어먹으려는 애니팀의 만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실제로 이 작품의 평가는 매우 낮으며, 하필이면 이 직후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이타치 진전편[1]의 평가가 매우 좋은 것과 비교당하며 매우 혹평받고 있다. 나루토를 정주행 중인 사람이라면 볼 수 있어도 보지 않는 걸 추천한다.
평가가 안 좋은 편에 속하는 에피소드지만 졸렬잎 마을의 근본에 대해서 잘 나타낸 에피소드라는 평가도 있다. 극중극 외전이라 기존 나루토는 세계관과는 많이 다르다고 봐야하지만 호카게의 아들임에도 인주력이라고 마을의 배척을 받는 나루토, 정식 묘지조차 받지 못한 하타케 사쿠모, 가족이 살아있건 죽었건 근본부터 싹수가 노란 사스케 등등 졸렬잎 마을의 졸렬함은 모조리 담아냈다.
2. 호평
사실상 나루토의 if 루트라 생각하면 속 편하다.휴우가 네지, 우치하 이타치, 지라이야, 나가토, 코난, 사루토비 아스마, 나미카제 미나토 등 본작에서 비극적인 결말로 끝났던 캐릭터들이 전부 멀쩡하게 살아서 해피엔딩을 맞는 스토리인지라, 의외로 이 편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된다. 실제로 나루토를 정주행하는 사람이 아닌, 완결까지 다 본 사람 입장에서라면 한번쯤은 볼 만한 에피소드이다.
또한 지라이야 인법전에서도 이미 사망한 상태이긴 하지만, 네지의 아버지인 휴우가 히자시의 경우에는 본편에선 정작 예토전생으로 부활했음에도, 기껏 아들인 네지와도 단한번도 재회하지 못해 아쉬움을 샀으나.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드디어 네지와 재회하여 생전의 미련을 떨쳐버리고 성불하는 장면도 호평을 받았다.
그외의 작품 자체는 그냥 전형적인 개그 에피소드. 애니팀이 작정하고 약빨고 만든 에피소드로서 개그코드가 맞는다면 재밌게 볼 수 있다. 나루토는 안 그래도 혈통빨 금수저 만화였던 것이 순도 100% 금수저 만화가 되어버렸다(...).
3. 비판
3.1. 지나치게 긴 분량
가장 심각한 문제점. 652화부터 670화로 무려 19화에 달하는 거의 어지간한 한 분기급의 분량을 자랑한다. 단순 병맛개그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쓸데없이 길게 배정해서 나루토 완결편을 집중하며 정주행하던 사람 입장에선 "ㅅㅂ 원래 스토리는 대체 언제 재개하는 거야?"하며 방영 당시 엄청난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3.2. 심각한 캐릭터 붕괴와 부족한 개연성
-
페인의 정체를 아는(?) 지라이야 or 츠나데
이 책이 지라이야가 실제로 쓴 책이건, 츠나데 꿈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책이건 둘다 말이 안 된다. 츠나데는 페인의 얼굴을 야히코 페이스로 기억하고 있으며, 지라이야는 죽기 직전까지 페인의 정체가 야히코인지, 나가토인지 헷갈려하며 죽었다. 그런데 작중에선 놀랍게도 페인의 정체가 야히코의 시체를 조종하는 나가토로 아주 정확하게 묘사된다. 지라이야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썼는데 어쩌다 보니 맞은 거 아니냐 반문할 수 있겠지만, 그 정도 상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페인이랑 싸울 땐 왜 그 정도의 가정도 못했냐는 게 문제다. -
이상할 정도로 힘에 집착하는
헬창
사스케
작중에서 사스케는 이타치를 포함한 가족들이 아무도 죽지 않은, 본작에 비하면 엄청나게 행복한 삶을 살게 된 캐릭터이다. 하지만 이 쪽 세계에서도 나루토에게 열등감을 느껴서 이상하게 삐뚤어지게 된다.근데 이 세계의 나루토는 너무 대놓고 금수저라 열등감 느껴도 이상한 건 아니다특히 힘에 거의 정신병자 수준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힘을 원해서 마을을 탈주하고, 오로치마루 수하에 들어가고, 심지어 아카츠키에까지 가입한다(...).[3]아니 가족들이 다 죽어도 다 살아도 이러면 뭐 어쩌라는 거야다만 사스케가 이렇게 비하적으로 나온 이유는 해당 에피소드가 츠나데의 무의식을 투영한 극중극임을 감안하면 아예 이해 안 되지 않는 건 아니다. 사스케는 몇번이나 사쿠라와 나루토에게 여러모로 상처를 주고 죽일 뻔 한 적까지 있는데, 츠나데에게 있어서 사쿠라는 가장 아끼는 수제자이며 나루토는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꿈을 찾게 해준 소중한 존재들이다. 자기 자식이나 다름없는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죽을 위기까지 넘기게 한 사스케를 좋게 봐줄 리가 없다[4]. -
조울증 걸린
나가토
이쪽은 아예 개그 캐릭터를 넘어서 싸이코패스 초기 증상에 가까운 모습까지 보인다. 작중에서 야히코가 누군가의 폭발테러로 사망하자, 그대로 정신병이 와서(...) 야히코는 나뭇잎 마을이 죽인 거라는 아카츠키[5]의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는 페인이 되어버리고, 지폭천성으로 나뭇잎 마을을 통째로 작은 행성에 가둬버렸다가, 나루토가 자신도 팀 지라이야(나가토, 야히코, 코난)에 넣어달라고 부탁하자 뜬금없이 감화되어서 지폭천성을 해제한다(...). 이후 사소리가 일으킨 닌자대전에 지라이야, 코난과 함께 나루토를 도우러 오는데,[6] "야히코는 죽었지만 네가 그 대신이다"라고 말하는 대사가 압권. -
왜 죽었는지, 왜 부활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이타치
이 세계관에서의 이타치는 오로치마루, 히단을 뛰어넘는 불사신이자 토비라마, 미나토를 뛰어넘는 최고의 순신의 술 닌자이다. 나루토와 사스케가 싸우다가 나루토의 나선환과 사스케의 치도리가 격돌하는 순간, 뜬금없이 둘의 중간에서 나타나 둘의 공격을 모두 맞고 사스케에게 이마치기와 용서하라 사스케를 시전하며 사망(...). 이후 사소리가 일으킨 닌자대전에서 어떻게 한 건지 멀쩡히 부활해서 사스케를 도우러 참전하게 된다. 이 퇴장과 등장 과정이 워낙 뜬금없어서 이 에피소드의 평가 하락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황당한 것은 이타치가 격돌하려는 나루토의 나선환과 사스케의 치도리에 맞아 죽을때, 예토전생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시체 하나 남지 않고 승천했다는 것이다. -
이상한 부분에서 강하고 이상한 부분에서 약한
사소리
이 에피소드에서 파워밸런스가 가장 이상하게 짜여진 캐릭터. 놀랍게도 라이카게인 에이, 미즈카게인 테루미 메이, 츠치카게인 오오노키를 전부 죽여서 꼭두각시로 만들었는데, 여기에 본작과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도 등장하는 3대 카제카게까지 합치면 무려 5카게 중 4명의 카게를 쓰러트려서 꼭두각시로 쓰고 있다는 말이 된다. 여기에 엄청나게 쪽수가 많은 예토전생 꼭두각시 군단과 적비기, 백기의 조연까지, 본작의 그 사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미칠듯한 상향을 받았다. 근데 어이없게도 3대 카제카게는 사쿠라의 앵화충 한방에 원턴킬, 오오노키는 나루토의 나선환 한방에 원턴킬, 에이와 테루미 메이는 사스케와 이타치 스사노오 합공에 일타쌍피로 순식간에 전력을 모두 잃고 본인도 나루토+사스케 합공에 허무하게 끝난다.[7] 여담이지만 이 세계에서의 아카츠키를 창설한 리더는 페인이 아니라 사소리다. -
나루토를 왕따시키는
나라 시카마루
나루토를 왕따시킨 아이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나루토 편을 들어주는 묘사는 원작에 없던 애니 오리지널이라지만, 원작에서도 시카마루가 나루토를 왕따시킨 적이 없다. 그렇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선 시카마루가 나루토를 무시하고 따돌린다. 이 부분은 사실 지라이야의 캐붕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지라이야는 단 한번도 시카마루를 안 좋게 본 적이 없다.
- 이러한 캐릭터 붕괴에 대해서 츠나데의 꿈 내용일뿐이니 츠나데가 바라본 나루토 등장인물로 해석하면 말이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오히려 더 말이 안되는 해석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조울증 걸린 마냥 왔다갔다하는 나가토야 뭐 나뭇잎 부수기를 했던 나가토가 갑자기 그동안 본인이 죽인 나뭇잎 사람들을 죄다 살려줬고 4차 닌자대전에서는 나뭇잎을 도와주게 된 이유를 자세히 알지 못하는 츠나데 입장에서는 나가토가 종잡을 수밖에 없는 기행을 보이는 사람으로 보일 것이며, 이타치 일도 츠나데의 시각에서는 굉장히 뜬금없는 일이긴 했다. 나루토와 사쿠라는 긍정적으로 그리면서 사스케를 유독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아카츠키 수장에 최종보스인 사소리가 카게들은 갖고 놀면서 정작 나루토와 친구들에게는 손쉽게 털린 것은 츠나데가 그만큼 나루토와 사쿠라를 총애해서로 해석하면 말이 안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몇몆 캐릭터 해석은 츠나데 입장으로 가정해도 논리적으로 말이 맞지 않았다.
- 지라이야는 폐인의 정체를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다는데, 폐인이 나뭇잎을 부수려고 벼르는 와중에 정체를 아는 자로서 마땅찮은 이유 없이 본인이 아는 정보를 나뭇잎에 고하거나 하지않고 묵인한 행동은 그냥 매국노, 간첩으로 몰려도 할말 없는 짓이며 나뭇잎이 멸망하길 바란다는 뜻밖에 되지 않는다. 지라이야는 나뭇잎에 거주하지는 않았어도 조국인 나뭇잎을 위해선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나뭇잎을 항한 애국심이 투철하였다.
- 시카마루는 나루토를 무시하고 따돌렸다는 것은 츠나데가 속으로 시카마루나 지라이야를 죄없는 어린아이 괴롭히고 뒤에서 욕하는 양아치정도로 생각했다는 말과 다름없다. 지라이야는 자신과 같은 반이었던 또래친구고 시카마루는 츠나데와 매우 가까운 나루토, 사쿠라와 절친한 사이에 츠나데와도 꽤나 친분이 있으며, 무엇보다 그 둘이 남에게 나루토 험담을 했다는 설정은 그 어디에도 없다. 시카마루나 지라이야에게 나루토 험담을 들은 적도 없고 그 둘을 자주 봤음에도 시카마루 내지는 지라이야를 남 험담이나 하는 사람으로 여긴다는 것은 사실 츠나데가 그정도로 꼬인 인간이라는 뜻인데 츠나데는 남을 부정적으로 본 적이 없다.
- 이타치가 다정하고 선량한 성격의 의인으로 나온다. 학살이나 미화 문제는 일단 넘어가더라도 저때의 츠나데가 이타치를 좋게 볼 이유는 전혀 없다. 이타치가 마을과 동생을 지키기 위해 우치하들을 몰살시키라는 단조의 협박을 받고 우치하들을 전부 죽였고 누구보다 마을을 신경쓰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 일과 직접 관련된 단조, 이타치, 오비토, 사스케, 호무라, 코하루뿐인데 이들이 이타치의 진실을 말했다는 묘사는 없으며 그 사실을 입증할 물적 증거가 남았다는 설정도 없다. 또한 이타치가 태어나서 우치하 학살을 하고 아카츠키에 가입할 동안 츠나데는 나뭇잎에 거의 있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유랑생활을 하였는데 이타치의 진실을 알 수 있을 리 없으며 범죄자가 되기전의 다정했던 이타치를 본 적 있다던가 4차 닌자대전의 예토전생을 해제하게 한 이가 이타치였다는 사실을 안다는 묘사도 없다. 이타치의 진실이나 공로를 알지도 못하고 우치하 학살사건이 일어나기전의 상냥한 형으로 알려졌던 어린 시절의 이타치를 조우한 적도 없는 츠나데가 갑작스럽게 우치하들을 전부 죽이고 탈주하여 범죄조직에 가담한 이타치를 의인으로 여기는 것은 개연성이 없다.
3.3. 낮은 작화
로드 투 닌자에서의 식신 종이의 춤 | 지라이야 인법첩의 식신 종이의 춤 |
전반적으로 작화 수준이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나루토가 오오노키에게 나선환을 쓸 때 배경이 투명한 이미지를 그냥 마우스 드래그로 끌고 가는 듯한 연출을 가히 압권... 데이다라와 사소리도 엄청나게 못생겨졌다. 혹자는 페인전 작화는 본작의 페인전보다 나았다고 옹호하기도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 구미와 페인이 싸우는 에피소드인 애니메이션 387화 작화는 전체적으로 나루토 역사상 가장 작화가 좋은 회차였고, 페인 혼자만 그렇게 작화가 찌그러진 것인데, 이는 일부러 그런 것이다. 해당 문단 참고. 오히려 지라이야 인법첩의 페인전 작화는 전체적으로 본작의 그것에 비하면 작화가 떨어지는 편이고, 작화가 괜찮은 건 전부 본편 뱅크신들이다(...). 사실 지라이야 인법첩 에피소드는 애니팀이 제작비 절감을 위한 건진 몰라도 본편 뱅크신이 좀 심하게 많은 편이다.
4. 여기서도 죽은 캐릭터들
이 에피소드 자체가 그냥 밝은 분위기의 개그 평행세계에 가깝다 보니 캐릭터가 죽기 쉽지 않은데도 여기서도 죽은 캐릭터들이 있다.-
야히코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나루토판 김갑수, 혹은 숀 빈 - 에이, 테루미 메이 - 본작에선 죽지 않았는데 여기선 죽은 캐릭터. 사망 장면은 안 나왔지만 꼭두각시로 나왔다.
- 오오노키 - 정확힌 나루토에선 안 죽었지만 보루토에서 사망한 캐릭터로 이 세계에서도 꼭두각시로 등장했기에 사망 확정.
- 아오다 - 본작에선 죽지 않았는데 여기선 죽은 캐릭터 2. 등장하자마자 사망한다(...)
- 사소리 - 이 세계의 메인 빌런이니만큼 여기서도 사망.[8]
- 우치하 오비토(?) - 존재 자체가 언급되지 않지만 카카시가 사륜안을 달고 있다는 점에서 사망했다 추측 가능.
- 우즈마키 쿠시나(?) - 나루토를 구하기 위해 자기가 가지고 있던 구미의 반쪽을 준다는 말에 남편은 물론 아들도 그러면 죽는 거 아니냐며 경악하자 쿠시나가 아들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게 될 거라며 슬픈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이야기 결말부까지 모습을 안 보인 것을 보면 미수가 빠져나간 다른 인주력들처럼 사망한 모양이다.
[1]
이타치의 어린 시절부터
예토전생이 풀리고 성불하기까지의 이야기. 그러나 사실상 (야히코 사망 이후 기준) 아카츠키 과거(시간상 이타치가 마을을 탈주한 시점부터 이타치가 작중에서 처음 등장했던 시기까지. 작중에선 이타치의 후임들인
히단,
호시가키 키사메,
데이다라를 영입하는 과정이 다루어졌다.)를 다루는 외전에 가깝다. 실제로 아카츠키가 나오는 부분이 제일 재밌고.
[2]
이 영상의 베댓이다(...). 실제로 이 평행세계 속 단조도 그닥 성격이 좋다 보긴 어렵긴 하나 본작의 단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엄청난 개념인 축에 든다.
[3]
여기서도 나뭇잎 부수기를 선포하는데, 마을 자체를 파괴하는 게 아닌 미나토와 히루젠을 필두로 한 무능한 상층부에 대한 혁명이라는 점이 다르다.
[4]
이와 비슷하게 츠나데가 유독 아끼는 사쿠라, 나루토는 부정적인 면모가 존재하지 않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심지어 츠쿠요미속에서 나루토 1부를 모티브로 삼은 지라이야 인법첩을 읽은 츠나데는 자신의 애제자인 사쿠라가 생각보다 약체로 나온 것만을 트집잡았다. 아무런 특기도 없고 기술도 없어 최약체 취급을 받았던 현실세계와는 다르게 의료인술을 쓸 줄 안다고 묘사되어 휠씬 버프를 받았음에도.
[5]
이 세계관에선 나가토가 아닌
사소리가 아카츠키를 창설한 리더로 나온다.
[6]
여기선 한조의 화둔술법에 당했던 게 아니라서 두 다리도 멀쩡하고,
윤회천생술을 쓴 게 아니라 그냥 지폭천성을 해제한 거라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있다. 당연히 백발도 되지 않았다. 페인전이 끝난 이후 밥을 잘 먹었는지 삐쩍 말랐던 몸에 다시 살이 붙었고 때깔도 고와졌다.
[7]
물론 상황이 엄청나게 불리하긴 했다. 무려 나루토+사스케+지라이야+나가토+코난+이타치+닌자연합군이라는 말도 안되는 사기멤버들이 사소리를 일방적으로 다굴치는 상황이긴 했다. 이 멤버면 마다라도 힘들다
[8]
데이다라는 사망인지 아닌지 애매해서 등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