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2:00:42

지도(동음이의어)

1. 일반 한자어
1.1. 地圖1.2. 1.3. 기타
2. 복합어미3. 이름
3.1. 池島3.2. 智島3.3. 紙島
4. 지식의 도서관의 줄임말

1. 일반 한자어

1.1. 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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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에는 '지도3'으로 실려있다.

1.2.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 남을 가르쳐 이끎. ' 지도자'의 '지도'가 이 '지도'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지도9'으로 실려있다.

공식석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구로 ‘지도 편달(指導)[1]'이 있다. '편달'은 " 채찍질하다"라는 뜻으로, 지도 편달이란 바른길로 가도록 가르쳐 이끌며 격려한다는 뜻이다.

삼국지 11에서는 특기로도 쓰인다. 삼국지 11/특기 참고.

유도에서는 벌칙을 '지도'라고 한다. 옷깃을 일부러 잡아 끌지 않는 등 소극적인 방어나 금지행위를 하지 말라고 심판이 선수에게 지도하는 식이다. 축구 옐로카드와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1.3. 기타

  • 支途(지도1): 금전의 용도.
  • 地道(지도2): 땅 속의 길. 오늘날 구어에서는 주로 ' 지하도(地下道)'라고 하고 이 말은 잘 쓰지 않는다.
  • 至道(지도4): 지극한 도리, 올바르고 참된 길.
  • 志道(지도5): 조선시대 관직.
  • 枝道(지도6): 갈림길. 오늘날에는 비유적 의미로도 ' 기로(岐路)'라는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한다.
  • 知道(지도7): 임금이 "알았다"라는 뜻으로 문어에서만 쓰는 말. 중국어에서 온 표현이다.
  • 指圖(지도8): 과거 법률에서 '지시'를 뜻하던 말.

2. 복합어미

'-ㄹ', '-ㄴ지' 뒤에 [포함]을 나타내는 조사 '-'가 붙은 것이다. 주로 '모르다'가 후행한다("그럴지도 모르다.").

일본어에서는 '-かも'로 끝나는 문장이 많아서 이를 직역해 '-지도'로 끝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불확실한 일을 지칭한다는 면에서 '-ㄹ 도'와 유사한 면이 있다.[2]

3. 이름

3.1. 池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의 무인도.

3.2. 智島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에 소재한 섬. 지금은 해제 반도와 함께 간척되어 육지와 이어졌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이전까지 현재의 신안군 일대를 관할했던 행정구역인 지도군이 이곳에서 이름을 따왔다.

3.3. 紙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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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의 섬.

4. 지식의 도서관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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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달'을 이루는 두 글자 鞭, 撻 모두 1급 한자이며 이 단어 외의 용례가 별로 없다. [2] '-ㄹ 수도'에는 ' 있다"가 주로 잇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