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면 | 뒷면 |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구.Fate/Grand Order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데미 서번트로서 사용하는 방패이다.
F/GO 서장 코믹스 ~로드 칼데아스~ 에서는 별다른 전개 없이도 벨레로폰을 정면에서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는데( #), 이를 보면 자체 내구성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2. 유사전개
Fate/Grand Order 서장 코믹스 ~로드 칼데아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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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인게임 |
가상보구 의사전개 / 인리의 초석 - 로드 칼데아스 (仮想宝具 疑似展開/[ruby(人理の礎, ruby=ロード・カルデアス)] | Lord Chaldeas) | |||
랭크: D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1 | 최대포착: - |
명칭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아가 붙였다.[2] 빙의한 영령의 진명을 모른 채 마슈가 본능에 따라 전개한 보구. 전방에 강력한 수호 방벽을 전개한다. 칼데아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마슈의 근본에 있는 소원이 "인류의 미래를 보는 것"이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매트릭스, F/GO Material 1권 |
랭크는 D로 낮은 수치이지만, 스토리상에서 엑스칼리버 모르건, 포톤 레이, 브라흐마스트라 등을 막아내는 등의 활약을 펼치는 것을 보아, 랭크와 상관 없이 내구력은 끝내주는 듯하다.[3][4] 다만 대부분 다른 서번트의 백업이 존재할 때[5]의 이야기고, 5장에서는 단독으로 브라흐마스트라를 막아내긴 했으나 여파로 일행 전원이 기절하여 아메리카군에게 생포당한다. 단독으로 완벽하게 방어해낸 보구는 벨레로폰과 위커맨, 나생문대원기정도.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마법진이 만들어지는 것까지는 원판과 같으나, 그 마법진이 한칸의 성벽이 되는 연출이 되었다. 진명개방과 스킬인 '지금은 무른 눈꽃의 벽'을 염두에 둔 연출로 보인다.
3. 진명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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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인 게임[6] |
지금은 머나먼 이상의 성 - 로드 카멜롯 (いまは遥か理想の城 | Lord Camelot) | |||
랭크: B+++ | 종류: 대악보구 | 레인지: ??? | 최대포착: ??? |
영령
갤러해드가 지닌 보구. 백악의 성
카멜롯의 중심,
원탁의 기사들이 앉는 원탁을 방패로 이용한 궁극의 수호. 그 강도는 사용자의 정신력에 비례하며, 마음이 꺾이지 않는다면 그 성벽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매트릭스 |
마슈가 지닌 방패의 진명개방. B+++ 랭크라는 전례없는 랭크를 가지고 있다. 현재로썬 하나뿐인 악에 대항하는 보구이다.
1부 6장에서 랜슬롯과의 전투를 마치면 카드 레어도가 변경되며, 그 후, 레플리카 4/5를 클리어하면 변경되어 심지어 마술왕을 자칭한 자는 EX랭크인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를 때려박으면서도 "분명 저 소녀의 성벽이라면 우리의 제 3보구를 막아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7] 그야말로 정신의 철벽을 그대로 구현한 절대적인 방어계보구. 그 마음에 단 하나의 더러움 없고, 망설임도 없다면 그 어떤 공격도 막아내는 무적의 성벽을 만들어낸다. 다만, 화력적인 공격이야 어떻게든 막아낸다쳐도 아발론과 다르게 평행세계로의 간섭이나 미래와 과거에 영향을 주는 인과역전의 보구와 같은 특수성을 지닌 보구들까지 막아낼 수 있는지는 불명. 또한 방어라는 개념조차 파괴하는 대개념 분쇄기구를 작동시킨 제우스의 공격을 막을 수 있을지도 불명인 상태. 이와는 별개지만 이중착명으로 1부보다도 강대해진 마슈가 지닌 원탁의 수호를 따위라고 평가할 수 있는 순도의 신비를 지닌 알비온의 공격 역시 완전히 막아내지는 못하는 모양.
최후의 전투에 마신왕이 가동한 빛의 띠의 가공할만한 열량에 마슈의 육체가 불타 소각되었음에도[8] 그 정신과 방패만큼은 결국 후지마루 리츠카를 지켜내었고, 그렇게 남은 방패에는 흠집조차 남아있지 않았을 정도.
그 뒤, 솔로몬에 의해 불사성도 사라지고 신전도 무너져가는 마신왕 게티아가 리츠카를 공격해오자 그의 무기로서 활용되는데 리츠카는 살겠다는 의지만으로 게티아의 공격을 몇 차례 막다가 마지막으로 남은 마신주 1주, 플라우로스가 정지하기 직전에 령주로 강화해 한방 먹인다.
칼데아스는 거대한 마법진이 펼쳐져 공격을 막는 형태였는데, 카멜롯은 진짜로 카멜롯 성벽이 떡하니 나타나더니 효과가 발동된다.[9]
Fate Grand Order - Moonlight/Lost room-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의 꿈 속에 나타난 갤러해드가 로드 카멜롯으로 엑스칼리버 모르건을 반사해서 세이버 얼터를 쓰러트렸는데 적의 공격을 반사하는 것이 본래 사용법이다. 설명에 따르면 적의 공격을 성벽으로 막아내고 그 위력을 성창의 위력으로 변환해 반사한다. 바빌로니아 애니메이션에도 이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게임과 달리 칼데아 전력은 마슈가 유일하기에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수 있게 카운터 보구 설정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의사현현한 케이가 위장등록하여 의사전개한 보구가 이 보구의 흉내를 내서 역시 카운터 보구로 사용되었다. 원래는 물에서 유래된 보구여야 하는데, 현현한 케이 본인이 제대로 된 영령도 아닌 상태였던지라 갤러해드의 보구 흉내가 되었다고.
Fate/EXTRA CCC의 레오나르도 비스타리오 하웨이가 BB 전에서 보여준 파이널리티(결착술식) '소드 카멜롯 - 성검이 모이는 현란한 성'(Sword Camelot - 聖剣集う絢爛の城)은 로드 카멜롯의 전승을 기초로 짜낸 술식이라고 한다. 해당 문서 참조.
2부 6장 전편에서는 초반에 기억을 잃은 칼데아 멤버들이 흩어지면서 다시 모이기 전에 마슈가 1부 시절의 스킬셋과 영기로 등장하며, 후반이 되면 요정기사 갤러해드라는 진명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로드 카멜롯을 사용하는 100레벨의 실더로 나오게 된다.
2부에서 시온이 언급하길, 갤러해드의 방어(=로드 카멜롯)은 현대의 기술로 재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한다. 따지고 보면 '지구상에서 이 이상의 화력은 없다'고 못박아놓은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도 막아낸 내구력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3.1. 관련 문서
4. 진명 동결전개
지금은 여린 몽상의 성 - 몰드 카멜롯 (いまは脆き夢想の城 | Mold Camelot) | |||
랭크: D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 | 최대포착: - |
2부 러시아 이문대에서부터 영기외골격 오르테나우스를 착용한 마슈가 사용하는 하향 버전의 로드 카멜롯. 정규 진명개방은커녕 도로 로드 칼데아스 수준까지 내려왔다. 연출도 성벽이 모자이크 처리되고 노이즈가 끼는 등 불안정한 모습이다.
지금 존재하는 몽상의 성 - 로드 카멜롯 (いまに在りし夢想の城 | Lord Camelot) | |||
랭크: C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 | 최대포착: - |
2부 남미 이문대에 돌입한 시점에서 강화된 보구. 루비는 로드 카멜롯으로 원상복귀했지만 원문이 다르다. 랭크도 조금 올랐지만 아직 떨어진 상태고, 대악보구로서의 효력도 여전히 잃어버린 채이며 보구 연출의 카멜롯 성도 모자이크와 노이즈가 그대로인 등 그리 멀쩡한 꼴은 아니다. 전성기의 위력을 다시 보이려면 갈 길이 먼 듯. [10]
5. 기타
F/GO 마테리얼 설정화 | ||
원탁의 조각 | Fate/Zero TVA에 그려진 원탁회의 |
- 서장에서 에미야가 하는 말을 보면 보구의 원본인 방패는 멀린이 원탁으로 만든 보구라고 한다. 재료가 되는 원탁은 원래 영웅들의 증거이자 유대를 나타내는 마술예장으로서, 아서왕 때에는 엑스칼리버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카멜롯 성을 지탱하는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 이 보구의 모티브가 된 원전에서의 갤러해드가 사용한 십자가의 방패는 새하얗게 빛나는 금속에 붉은 십자가가 그려진 방패였지만, 이 세계관에서는 사용자인 마슈에 따라 검은색으로 변경되고 전체적 외형이 십자가 형태로 바뀌게 되었다.
- Fate/Apocrypha에서는 이 원탁에서 방패를 만들고 남거나 떨어진 조각이 원탁의 기사 대부분을 부를수 있는 성유물로 등장한다.[11] 소설상의 묘사로는 '열기를 띠는 나무조각' 정도로 묘사되고, 코믹스의 묘사도 이를 따라서 보구로서의 모습과는 동떨어진 모습이 되어버렸다.[12][13] 설명에 따르면 갤러해드와 아서왕을 뺀 나머지 원탁의 기사 중에서도 소환자의 인생이나 성향 등을 비춰봐서 제일 알맞은 원탁의 기사가 나온다는 듯. 작중에서는 모드레드가 소환되었는데 이는 가족에게 이용당하거나 버림받았다는 것, 인정받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든 할 수 있다는 점, 각각 기사/마술사라는 격식차리는 존재중에서도 이단격이며 싸우는 수단에 가리는 게 없다는 점 등등이 유사해서 모드레드가 선택되었다.[14]
- 영웅이 모인다는 특성상 칼데아에서 서번트를 소환할 때 촉매로서 사용된다. 스토리 내에서도 초반 전개는 언제나 일단 영맥이 괜찮은 토지를 탐색해 마슈의 방패로 영령을 소환할 수 있는 전진 기지를 세우는 것부터 시작한다. 홈즈가 아틀라스원의 트라이 헤르메스에서 검색한 바에 따르면 영령소환을 안정시켜 주인공인 후지마루 리츠카가 수많은 영웅을 모으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 다 빈치 일행에 의해 마개조 되어 내부에 수납공간이 생겼으며 보통은 여기에 회수한 성배를 넣는다. 마개조한 사람들 말로는 성배를 회수한 후에 들고 다니기 힘드니까 넣고 다니라는 목적으로 만들었다는 모양. 그런데 가끔 포우가 안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 평소에는 방패 안쪽을 볼 일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일러스트들( #)을 보면 안쪽은 평평한 게 아니라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걸 알 수 있다[15].
- 잘 안 보이는데, 방패의 겉면에는 가로로 알트리아와 그 관련 서번트들의 보구에 새겨진 요정문자가 있다. 참조
[1]
참고로 저 공격은 자그마치 엑스칼리버를 투영해서 쏘아낸 공격이다. 그리고 흑화한 아처는 무리한 투영으로 몸이 붕괴되었다.
[2]
이 첫 문장은 <F/GO Material 1권>에서 추가되었다. 게임 내 매트릭스에는 이 문장이 없다.
[3]
절대 방어라는
카바차 & 쿤달라가 A랭크, 어지간한 공격으론 생채기 하나 못내는
아머 오브 파프니르가 B+랭크, 대신보구마저도 막아낸
아킬레우스 코스모스가 A+랭크, 대성보구급 공격을 여러 번까지 막아낼 수 있다는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이 A랭크, B랭크 이하의 공격 무효, 한 번 당한 공격에 내성, 자동 소생까지 딸린
갓 핸드가 B랭크인걸 보면 방어보구는 원래부터 같은랭크의 공격보구에 비해 강력한 걸 수도 있다.
[4]
1장에서는 잔느의
뤼미노지테 에테르넬과 협력해서조차
파프니르의 브레스 공격에 밀리기는 했지만 그건 그냥 파프니르가 대성보구를 갈아마시는 괴물딱지기 때문이다. 결코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이나 이 보구가 약한 것이 아니다.
[5]
실제로 서장에서는
캐훌린의 백업을 받았고, 1장에서는
뤼미노지테와 함께 전개했으며, 2장에서는
부디카와 합동전개를 해야 했다.
[6]
이미지 출처.
[7]
빛의 띠의 열량을 막아낼 물질은 지금의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물리법칙의 범주다.
그녀의 수호는 정신의 수호. ──그 마음에 어떠한 부정함도 없고, 또한 망설임도 없다면, 녹아버리는 일도, 깨지는 일도 없는 무적의 성벽이 된다. -
솔로몬 본인의 독백 中
[8]
방패가 원래 날붙이 등의 접촉을 막는것이지 충격까지 전부 흡수하는것은 아니듯, 제 3보구와의 직접적인 접촉은 확실히 막아냈으나 열이 간접적으로 전달된것이다. 너무 특이한 케이스인지라, 시전자가 죽어서 그렇지 통상적인 의미라면 게티아의 말처럼 막아낸 것이 맞다. 다만 아발론처럼 절대방어까진 아니었다.
[9]
6장 CM에 등장한 카멜롯 성과의 비교.
카멜롯 성의 정문 CG.
맵에서 보이는 카멜롯 성.
[10]
실제로 인게임 성능으로도 대상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자신 제외 아군, 자신 포함 아군) 오버차지 300%를 해야 원본과 같은 공격력 강화 배율이 나오는데 아직 마슈의 보구 레벨은 3이 한계인지라 혼자선 절대 300%의 오버차지를 낼 수 없다.
[11]
단, 어째서인지
기사왕이나
갤러해드는 부를 수 없다고 나오는데 기사왕은 원탁이상으로 왕이라는 존재와
엑스칼리버/
칼집 아발론의 지명도가 너무 강해서 그쪽으로 몰빵된 것으로 추측되고 갤러해드는 생전에 성배를 손에 넣었다가 이를 포기했기 때문으로 추정. 애초에 성배전쟁은 성배를 쟁탈하기 위한 경쟁인데 이미 성배를 포기한 자가 소환될 리 없다. 온전한 방패(원탁)가 아니란 건 의미가 없는데, 해당 영령과 인연만 있다면
닳아빠진 망토 조각만으로도 영령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
[12]
작품 외적으로 보면 디자인적인 이유겠지만, 작품 내적으로 보면 원탁의 파편이 존재하는 것 등을 생각하면 전체를 들고다니는 건 아니고 일부만 잘라냈기 때문이거나, 가공하면서 작아진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13]
만약 전자면 원탁을 동심원 형태로 잘라서 안쪽은 뽑아 가공해서 방패로 만들고 고리 형태로 남은 부분을 그대로 탁자로 쓴 걸지도 모른다. 카멜롯 기둥이자 원탁의 기사 모두가 국정회의마다 둘러앉는 상징적인 물건이니 갤러해드 전용 무기 만들자고 통째로 소모하는 것은 곤란할 테고 무엇보다 원탁회의는 갤러해드가 방패를 얻은 뒤에도 계속 열렸다.
[14]
시시고 카이리의 언급을 보면 본인도 모드레드를 노리고 있었던 듯.
[15]
안쪽이 평평하면 두꺼워서 내구력이 늘어날 것 같지만, 되려 충격 흡수가 비효율적으로 변한다. 오히려 로드 칼데아스처럼 안쪽이 오목하게 들어간 편이 충격흡수를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서 방패의 내구성을 높혀준다. 거의 대부분 방패들이 이렇게 설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