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7:03:31

지구방위군 6/침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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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침략 생물
2.1. 침략 생물 α2.2. 침략 생물 α 적색종2.3. 침략성 외래 생물 α Plus2.4. 강식성 침략 생물2.5. 마더 몬스터2.6. 마더 몬스터 Plus2.7. 침략 생물 β2.8. 침략 외계 생물 β Plus2.9. 킹2.10. 침략 생물 γ2.11. 비행형 침략 생물2.12. 퀸2.13. 에르기누스2.14. 아켈루스2.15. 스킬라2.16. 사이렌 / 글라우코스
3. 에일리언
3.1. 유익형 침략 생물3.2. 콜로니스트3.3. 코스모넛3.4. 크룰루3.5. 크라켄3.6. 헤이즈
4. 기계 생명체
4.1. 안드로이드4.2. 거대 안드로이드4.3. 척탄병4.4. 고기동 안드로이드4.5. 키클롭스4.6. 슈퍼 안드로이드
5. 침략 장치
5.1. 텔레포테이션 앵커5.2. 빅 앵커5.3. 검은 앵커(가칭)5.4. 테일 앵커5.5. 텔레포테이션 쉽5.6. 전송장치5.7. 실드 베어러5.8. 타임 십5.9. 링5.10. 최후의 프라이머
6. 침략 병기
6.1. 드론
6.1.1. 드론 1형6.1.2. 레드컬러 드론6.1.3. 드론 2형6.1.4. 임페리얼 드론6.1.5. 드론 3형6.1.6. 드론 3형 하이그레이드 타입
6.2. 디로이6.3. 네이커
6.3.1. 네이커 하이그레이드 타입
7. 미확인 생물8. 기타
8.1. 알

1. 개요

지구방위군 6에 등장하는 적 세력으로서, 어느날 갑자기 지구로 침공해온 외계 생명체. 사령부에 의해 「프라이머」라고 명명되었다.

2. 침략 생물

2.1. 침략 생물 α

파일:침략생물 알파.png
앞선 침략 전쟁에서 프라이머가 데리고 온 지구 외 생명체. 재래 생물을 향한 높은 공격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침략 외계 생물 α」(약칭 「침략 생물 α」)로 명명되었다. 전체 길이 약 11미터. 코끼리와 같은 거대한 몸에도 불구하고 놀랄 만큼 기민하고 수직 벽을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오르는 중에 속도도 떨어지지 않는다. 공격 시 거대한 이빨을 무기로 사용하지만, 더 무서운 점은 강력한 산을 방출하는 능력이다. 산은 100미터 정도의 거리까지 방출되며 금속을 수 초 만에 녹인다. 그리고 절망스러운 알도……

일명 개미, 흑개미. 가장 기본적인 적.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일정 거리 내에서 산을 쏘며 공격한다. 이빨을 무기로 쓴다는 설명과 달리 근접 공격은 전무하다.

2.2. 침략 생물 α 적색종

파일:침략생물 알파 적색종.png
침략 생물 α의 아종으로 추측되는 생물. α형에 비해 몸길이가 크고 단단한 갑각으로 둘러싸여 있다. 총탄조차 튕겨내는 경우가 있어 섬멸하려면 높은 화력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산을 방출하는 능력은 없지만 거대한 턱으로 인류를 포식하는 위험 생물이다.

통칭 빨간개미. 산을 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헬기에 탄 상태이거나, 가로등이나 나무 등의 위에 올라가있는 윙다이버는 공격받지 않는다. 공격방식은 턱으로 무는 것으로 잡기 형식이다. 당하면 공격해서 빠져나올 수 있으며, 당한 아군을 공격해서 풀어줄 수도 있다. NPC는 자력탈출하지 않기 때문에 꼭 구해주자.

2.3. 침략성 외래 생물 α Plus

파일:침략성외래생물 알파 플러스.png
침략 생물 α와 유사한 외관의 지구 밖 생명체. 몸길이는 약 16미터. α형보다 크다. 침략 외계 생물 α Plus라는 식별 명칭은 외관의 유사성으로 인한 것이며 생물적으로 동일한 종인지는 알 수 없다. 녹색 체액을 분비한다.

강화판 흑개미. 적색종만큼 딴딴하고 아프기는 더럽게 아픈 녹색 산을 뿌리는 것으로 이전작부터 악명이 자자하던 적. 고난이도에선 이놈이 초반부부터 일반 알파를 대신해 등장한다.

2.4. 강식성 침략 생물

파일:강식성침략생물.png
α형과 닮은 외관의 침략성 외래 생물. 갑각이 없으며 외피가 부드럽다. 플라스틱과 콘크리트를 분해하며 식량으로 삼는다. 목재와 금속조차도 어느 정도는 분해할 수 있는 듯하다. 유생체로 추정되는 소형의 「강식 유병태」는 작지만 강인한 턱과 이빨을 가졌다.

통칭 녹개미, 녹색개미. 설명과 달리 건물을 해체하는 능력은 없다.[1] 엄청난 물량으로 몰려오지만 몸빵이 흑개미보다 낮다. 이 개체가 등장한 임무에서부터 전략정보부와 작전사령부는 프라이머의 작전이 거의 막바지에 들었다고 추측한다.

일단 이동속도가 겁나 빠른것이 특징이며 산을 뿌리는것은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소형 유병태는 돌진해서 쓰러뜨리기도 하니 주의. 맷집이 약한 편이라 관통 속성이 달린 고화력 무기를 슥 긁는 것으로 일망타진이 가능하다.

2.5. 마더 몬스터

파일:마더 몬스터.png
앞선 전쟁이 한창이던 중 지하 동굴에서 발견된 침략 생물 α의 거대 개체. 전체 길이는 50미터 이상. 침략 생물 α를 낳을 수 있으며 그 거대한 몸에서 분출되는 대량의 산성 체액은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친다.

통칭 여왕개미. 날개 달린 거대한 여왕 개미로 그 덩치만큼 높은 몸빵을 지녔으며 산을 분무기로 뿌리는 것처럼 엄청나게 뿌려서 공격한다. 맞으면 엄청나게 다단히트가 들어오기 때문에 앗 하는 사이에 죽어버린다. 팬서라면 디플랙터로 반사 가능.

2.6. 마더 몬스터 Plus

파일:마더몬스터 플러스.png
침략 생물 α Plus의 거대 개체. 전체 길이 약 65미터. 번식 능력이 있으며 이 개체가 침략 생물 α Plus를 낳는 것으로 여겨진다.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어 최우선 박멸 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2.7. 침략 생물 β

파일:침략생물 베타.png
침략 생물 α와 함께 프라이머가 데려왔다. 정식 명칭은 「침략성 외래 생물 β」(약칭 「침략 생물 β」). α형에 비해 기민함은 떨어지지만 높은 점프력을 지녔다. 강산이 포함된 실을 자아내는 무서운 공격 능력을 갖췄으며 사정거리 또한 길다. 다수에게 포위될 경우 매우 위험하며 여러 개의 실에 닿으면 이동조차 할 수 없게 된다.

보통 거미라고 부르는 그 녀석. 뿅 뿅 점프해서 접근하고 난이도가 높을수록 점프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잘못하면 한 순간에 접근하거나 뒤를 잡힐 수 있다. 발사하는 실은 산 등과 다른 다소 특이한 공격판정을 가지고 있는데 근거리에서 맞으면 엄청나게 아프니 절대로 접근을 허용하지 말 것.

2.8. 침략 외계 생물 β Plus

파일:침략생물 베타 플러스.png
β형의 침략 생물과 유사한 외관, 능력을 갖춘 지구 밖 생명체. β형과 동일하게 실로 사냥감을 잡는 성질을 지녔다. β형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체내에 발전 기관이 있다는 것이다. 방출한 실에 고압의 전류를 흘려 사냥감을 행동하지 못하게 한다. 이 기관을 포함해 많은 신체적인 차이를 보이므로 β형과는 다른 종의 생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루프 이후 스테이지와 고난이도에서 일반 β형을 대신해 나오는 개체. 통칭 '전기 거미'로 일반 β형과 달리 전기를 통한 다단히트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훨씬 아프다. 그걸 제외하면 일반 β형과 같다.

2.9.

파일:침략생물 킹.png
β형 침략생물 중에서 매우 거대한 개체가 확인되었다. 전장은 약 50미터. 10미터인 β형을 훨씬 뛰어넘는 거체이다. 우리는 이걸 킹이라고 호칭. 최우선 제거대상으로 지정했다.

킹은 거체이면서도 민첩함과 뛰어난 도약력을 가졌다는 것이 알려져있다. β과 마찬가지로 강한 산을 포함한 실을 내뱉는데,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β형보다 몇배나 먼 거리까지 투사할 수 있다.

2.10. 침략 생물 γ

파일:침략외계생물 감마.png
외계인(프라이머?)이 투하한 3번째 침략 생물로 γ형으로 호칭한다. γ형은 움직임도 느리고 얼핏 보면 무해한 존재로도 생각할 수 있으나, 이들은 지구의 생물을 훨씬 뛰어넘는 몸길이를 활용하여, 매우 효과적이면서 위험한 공격을 펼친다. 그것은 바로 단단한 껍질을 살려, 몸을 공처럼 둥글게 말은 후 빠르게 굴러서 상대를 뭉게버리는 것이다. 다행히 우리의 무기가 γ형의 껍질을 관통할 수 있기에, 결코 물리칠 수 없는 적은 아니다.

콩벌레, 쥐며느리 등으로 불리는 녀석. 스토리 중반부부터 등장하며 기존의 알파, 베타와는 전혀 다른 종이기 때문에 감마라는 이름을 붙였다.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몸을 둥글게 말고 고속으로 돌진하거나 통통 튀면서 달려드는데 이걸 맞으면 넉백당하며 무력화 된다. 데미지는 그리 아픈 편이 아니지만 문제는 이놈이 다른 적들과 함께 연계를 펼칠 때. 지구방위군은 피격 시 무적판정이 없는지라 한번 공격을 맞으면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이는데 이는 폭발이나 넉백으로 레그돌 상태가 되어도 마찬가지라 감마에게 얻어 맞고 날아가다가 침략 생물의 산성이나 에일리언의 레이저를 맞고 그대로 추가타를 얻어맞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하지만 건물을 무너뜨리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플레이어가 숨을 수 있는 건물 입구의 작은 틈 같은 곳에서 농성하며 무기만 쏘면 아무 것도 못하고 맞기만 하다가 죽게 된다. 그래서 이놈만 등장하는 특정 미션들은 아예 병과 별 장비를 파밍하는 훌륭한 노가다 장소로 각광받기까지 할 정도.

2.11. 비행형 침략 생물

파일:비행형 침략생물.png
비행 능력을 갖춘 침략 생물로 그 위험도는 α형, β형 침략 생물을 훨씬 뛰어넘는다. 큰 몸에도 불구하고 비행 속도가 빠르며 전투 능력도 상당히 높다. 공중에 머무르는 상태로 바늘 같은 조직을 사출해 공격한다. 그 바늘은 장갑 전투 차량의 장갑을 뚫을 정도의 위력을 갖추었다. 게다가 비행형의 위험도는 전투 능력뿐만이 아니다. 비행 능력이 있다는 것은 멀리 이동할 수 있고 광범위한 번식으로 이어진다. 폐허가 된 건물에 하이브(집)를 지어 박멸 속도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번식하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위협일지도 모른다.

일명 '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꽁무니에서 침을 발사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발사체 수가 많아지는 특징이 있어서 인페르노라면 거의 바닥을 침으로 뒤덮을 정도로 무수하게 흩뿌리는 걸 볼 수 있다. 체력은 거미보다도 좀 낮은 수준이라 물렁한 편이지만 비행하는 특성상 에임이 나쁘면 노리기 힘들다.

2.12.

파일:침략생물 퀸.png
거대한 비행형 침략 생물. 아마도 비행형의 여왕같은 존재이며 번식의 핵심인 생물이라고 추측된다. 전장은 약 80미터. 놀랄 정도로 큰 몸집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다. 몸에서 침과 같은 물질을 사출, 침은 매우 대형이며 사정거리도 일반적인 비행형 침략 생물을 크게 상회한다.

가장 큰 문제는 퀸이 비행형 침략 생물을 조종하여 거대한 둥지는 만든다는 데 있다. 비행형 침략 생물은 둥지 속에서 번식하여 숫자를 늘린다. 퀸은 그 주축이 되는 생물이다. 퀸을 방치하면 비행형 침략 생물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거꾸로 말하자면 퀸을 격파함으로써 비행형의 증식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퀸을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지정했다. 설령 아군의 손해가 걱정되는 상황이더라도 퀸에 대한 공격을 주저해서는 안된다.

통칭 여왕벌. 비행형 침략 생물의 우두머리 격 존재로 그 크기만큼이나 크고 아름다운 침을 발사하는데 이건 무려 넉백 판정까지 있어서 EDF 병사들이 공중제비를 돌며 넉백되게 만든다. 보통 같은 비행형 침략 생물과 같이 등장하지만, 일부 미션에선 퀸 여러 마리만 존재하기도 한다.

2.13. 에르기누스

고대의 공룡처럼 생긴 몸 길이 70M의 괴생물이다. 패턴은 돌진해서 전선을 붕괴시키기, 점프해서 플레이어 짓밟기, 입에서 레이저(?) 쏘기가 있다. 처음 등장할때는 한마리만으로도 도시를 초토화 시킬 만큼 강력하게 묘사되지만 게임 극후반부에 가면 2~3마리가 기본으로 나온다.

지구방위군 5에선 바르가를 동원하기 전까진 대미지가 일절 들어가지 않는 기믹형 몹으로 등장했으나, 6에선 충분한 대미지를 주면 죽일 수 있는 일반 몹으로 격하당했다. 하지만 여전히 끔찍한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접근은 금물. 시나리오 최후반부엔 프라이머가 힘으로 진격로를 개척한다는 이유로 아켈루스와 함께 수십 마리가 떼로 몰려오지만, EDF의 히든 카드인 아머멘트 바르가 군단에게 저지당하기도.

2.14. 아켈루스

에르기누스 다음으로 발견된 괴생물로 폭격과 미사일 조차 먹히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재생력과 생명력을 지니고있다. 지니고있다. 패턴은 롤링어택으류 주변을 초토화시키거나,등에 나있는 암석(?)같은게 빛날 경우 고온의 물질을 뿜는 특성을 지니고있다.

6에선 비슷한 괴수 포지션인 사이렌, 글라우코스에게 비중이 많이 넘어가 등장 빈도가 확 줄었으며, 그조차도 한 번은 동시에 같은 구역에 나타나 영역 다툼을 벌이다가 글라우코스에게 일격에 끔살당하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에르기누스와 마찬가지로 시나리오 최후반부엔 아머멘트 바르가에게 무더기로 쓸려나가는 잡몹 포지션이 되기도.

2.15. 스킬라

인어라 불리는 중형 괴수. 하지만 생긴 걸 보면 인어라기보다는 어인에 가깝다. 에르기누스 수준은 아니지만, 그 중간 정도 되는 덩치를 자랑하며 수생 생물이라는 특징답게 물이 나오는 지역이면 바다에서 헤엄치며 등장하는 것을 볼수있고, 꼭 해변이 아니더라도 내륙을 잘만 유린하고 다닌다. 크게 보라색 독안개 뿌리기, 점프해서 바디프레스, 옆구르기, 초록색 독뿜기 4개의 패턴이 있다. 보라색 독안개는 몸 곳곳에서 보라색으로 뭔가 푸슉푸슉 나오는게 보이더니 독안개 지역이 생기는데 오오라처럼 두르는것이 아니라 신지드 방구차처럼 남는다. 대미지 판정 지역이 의외로 넓고 딜량도 맞으면서 버틸 딜이 아니기에 근거리 딜을 하기 까다롭다. 바디프레스는 에르기누스부다는 짧은 애매한 거리를 부웅 날아와서 덮치는데 당연히 넉백 패대기 판정이 있으며 독안개를 두르고 날아오면 아주 까다롭다. 초록색 독뿜기는 그나마 정직한 장거리 투사체 뿌리기라 오히려 상대하기 편할 지경이다. 덩치가 있는편이라 체력이 굉장히 높은 탱커라 난전이 되기 십상이다. 이녀석이 나오는 미션이면 이녀석들이 안개를 일으킨다는 설정으로 안개때문에 시야가 굉장히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설정상 프라이머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바다에 있는 지구의 잠수모함과 잠수정을 잡기 위해 투하한 생물병기이며 비행괴수인 사이렌과 공생관계를 이룬다고 한다. 사이렌은 활동에 지장이 갈 수준의 상처를 입으면 수면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때 수면 상태에 들어간 사이렌을 호위하는 역할로 스킬라들이 등장한다.

2.16. 사이렌 / 글라우코스

비행형 대형 괴수. 날아다니며 불을뿜는 거대 도마뱀으로 플레이어들은 딱봐도 드래곤이라고 생각하지만 게임내에서는 괴조라고 부른다. 스킬라들을 유도하는 특성이 있으며 피해를 입으면 잠을 자고 스킬라들을 불러 자기를 지키는 생태를 보인다. 다만 너무 난폭해 프라이머들도 이녀석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하는지 작전사령부가 사이렌이 난입하는 지역에 프라이머가 없는 걸 보고 "놈들도 사이렌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건가?"라고 의문을 갖는 장면이 나온다.

생김새처럼 몸통박치기와 날개를 펄럭여 강풍을 일으키는 패턴, 입에서 불을 뿜는 패턴 등 정석적인 드래곤형 괴수다운 패턴을 보인다. 시나리오 중반부에 상당한 수준의 상처를 입은 사이렌이 자는 틈을 타 일제공격을 날려 사이렌을 섬멸하는 작전이 진행되었지만, 이 공격들을 맞고 오히려 진화해 주변이 타들어갈 정도의 열기를 몸에서 뿜어내며 더 강력해진 개체로 진화하고 만다. 이 개체가 바로 글라우코스로 사실상 시나리오 후반부까지 전설의 남자가 잊을만 하면 조우하는 글라우코스는 기존의 사이렌과 동일한 개체다.

다만 글라우코스가 되면서 프라이머도 통제할 수 없게 되었는지 같은 지역에 투입된 아켈루스를 영역을 침범한 침입자로 간주해 문답무용으로 한방에 죽여버리는 등 경악스러운 전투력을 선보인다. 결국 전설의 남자의 활약으로 원래 역사와 다르게 생존한 잠수모함 판도라의 서포트를 받으며 EDF가 다시 처절하게 공격한 결과, 사이렌으로 퇴화하고 그 상태에서 계속 공격당한 끝에 완전히 격퇴당한다.

3. 에일리언

3.1. 유익형 침략 생물

파일:유익형 침략생물.png
비행 능력을 가진 외계 생명체. 지금까지 확인된 침략 생물과는 외견, 구조에서 분명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행동에서는 희미하게나마 지성이 느껴지기 때문에 괴물이라기 보다 에일리언에 가까운 존재라고 추측된다.

가설에 불과하지만 에일리언을 성체로 본다면 유익형 침략 생물은 유생체에 상당하는 존재가 아닌가 생각된다. 만일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저다지도 인간과 매우 유사한 생명체가 성장 과정에서 크게 변태를 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일 것이다.

일본에서는 탓드폴(タッドポウル)로 부를때가 많으니 정보를 찾을 때 참고. 4.1의 드래곤을 계승하는 느낌의 비행형 적으로 콜로니스트의 유생체라고 알려져있다. 공중에서 강하하면서 산을 뿜거나 착륙후 돌진하며 물어뜯기 공격을 한다. 육중한 호버링을 하며 둥둥 떠서 접근하는 벌떼보다 비행궤도도 좀더 전투기에 가깝게 재빠른 곡예비행을 하기에 조준하기 힘들다. 대신 애먼 눈먼총알 한두대만 맞아도 일단 착지하고 체력도 낮은편이다.

3.2. 콜로니스트

파일:콜로니스트.png
침략자 「프라이머」가 사역했었던 것으로 보이는 휴머노이드형 에일리언. 앞선 전쟁 후 지구에 버려져 세계 각지의 도시를 점령하는 등 콜로니를 형성하고 있다. 거대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인류와 흡사한 모습과 능력을 갖춘 생명체이다. 지구의 대기에서 호흡이 가능한 점 등 환경 적응력도 높다. 인류와 동등한 지성이 있으며 언어로 추정되는 것을 사용하여 통솔에 따라 조직적으로 행동하는 등 다양한 면에서 인류와 유사한 점이 있다.

에일리언과의 싸움에서는 적이 쓰러뜨려도 안전하다 할 수 없다. 그(그녀?)들은 손과 발을 잃어도 기동력이 감소할 뿐 계속 공격할 수 있다. 더욱 두려운 점은 놀라운 회복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몇 초면 잃었던 손과 발이 재생되어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이 본래의 전투 능력을 부활시킬 수 있다.

보다시피 이족 보행 개구리. 등장하면 NPC들이 완전히 인간처럼 생겼다며 놀라는데, 정작 이들보다 훨씬 인간 체형에 가까운 아래의 코스모노츠는 전혀 인간같다고 하질 않는다. 꽤 유명한 네타거리라 디지복셀 지구방위군에서도 코스모노츠를 보고 인간과 닮은 외계인이라고 놀라는 캐릭터에게 오퍼레이터가 '네? 아무리 봐도 개구리 같은데요?'라고 태클을 걸기도...

프라이머의 가장 약한 보병 역할의 적. 이후엔 몸이 붉고 샷건과 비슷한 형태의 무기를 쓰는 개체와 장거리 포격형 개체, 갑옷을 입어 내구력이 강화된 개체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위 이미지는 6편 초반부에 지구에서 떠난 프라이머가 남기고 간 개체들이라는 설정으로 원본보다 훨씬 열악한 장비와 능력치를 가진 개체들이다.

3.3. 코스모넛

파일:코스모넛.png
에일리언의 지구 강하 병사. 콜로니스트와는 다른 종족으로 매우 높은 지성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 증거로써 전장에서 고도의 전술을 구사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그들은 서로 연계하며 복잡한 강습 공격을 펼치고 있다.

제2차 지구 강하 부대의 주력. 거대한 그레이형 외계인. 로봇과 같은 외견을 가졌으나 사실 정체는 「우주복을 입은 에일리언」임이 파악되었다. 이 슈트는 우주복의 일종으로 유해한 대기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갑옷과 같은 외관으로도 알 수 있듯이 방탄복으로도 기능하고 있는 것 같다.

코스모노츠는 앞서 강하한 에일리언(콜로니스트)과는 다른 종족으로, 매우 높은 지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써 전장에서 고도의 전술을 구사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그들은 서로 연계하면서 복잡한 강습 공격을 펼친다. 지금까지 프라이머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들이야말로 문명을 쌓은 주인공일 수도 있다.

아무리 봐도 콜로니스트보다 더 인간과 닮았지만, 정작 NPC들은 인간과 완전히 다르다고, 이질적이라면서 혐오한다. 플레이어가 보기에는 이 쪽이 훨씬 인간과 닮았기 때문에 유명한 대사. 위의 콜로니스트보다 강한 보병 역할. 내구력은 물론이고 사용하는 무기도 훨씬 강력해 초보 플레이어들이 비명횡사하는 원흉. 스토리 중후반부엔 갑옷을 두겹으로 겹쳐 입은 친위대급 개체도 등장한다.

병기로는 돌격소총형, 화염방사기형, 중화기형을 사용하며 화염방사기, 중화기형은 조금 더 중장갑을 달고나와 까다로운 상대다. 특히 저격형이 있는데 레이저로 히트스캔식으로 멀리서 아프게 오래 지지고 근거리에 접근해도 저격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에임도 재빠르게 쫒아오는 사기적인 적이다.

3.4. 크룰루

화성인의 스테레오 타입으로 표현되는 문어형 외계인. 여러 촉수를 달고있어 다양한 장비를 다룰수 있다. 고정식 레이저 2문을 들고다니는 기본형, 원거리 포격형, 접촉하면 터지는 작열탄을 살포하는 형태등이 나온다. 특히 촉수를 뻗어 무기를 허공에 멀리 고정시키고 본체도 보기와는 달리 기민하게 구르기도 한다. 포격형이 아닌 녀석들은 방패를 들고 이리저리 휘두르며 공격을 잘도 방어하는데 방패가 2장이라 상당히 까다롭다. 방패를 오래 쏘면 오버히트되어 잠시 허공에 고정되어 움직일수 없게 변하고 그때 다른 부분을 쏘는것이 공략방법이다. 이쪽을 눈치챈 상태에서 원거리 무기들에는 빠르게 반응하지만 특정 원거리 무기들은 방패 반응을 하지 않기도 한다. 촉수를 자르면 다른 외계인들보다도 심각하게 바보가 되어버리지만 외계인 답게 당연히 잘려진 촉수를 회복하니 오래끌면 위험하다. 펜서가 가까이 붙어 전인도로 돌려깎기를 하면 낙지탕탕이가 되어버리는데 방어와 회피는 기민해도 공격은 준비시간이 오래걸리는 크룰루에게는 천적이다.

양륙함에서 떨어지는 다른 외계인과 다르게 지상에 남는 전용 드랍포드를 타고 등장하는데 문어 3마리 한팩 세트로 등장한다. 드랍포드는 레이더에는 잡히지 않지만 여전히 파괴 가능하며 아이템도 낭낭히 드랍한다.

3.5. 크라켄

하늘에 떠다니는 오징어형 외계인으로 위에있는 크룰루의 상위호환 버전으로 보면된다. 이들을 처치하는법은 크룰루와 같이 방패를 노려 오버히트 시켜서 무력화 시킨 뒤 다른 부분을 쏘면 되는데 위에서 서술한것처럼 이들은 하늘에 떠다니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긴 무기(스나이퍼 라이플)가 아니라면 처치하는데 꽤나 애를 먹을것이다. 촉수를 쳐내 바보로 만드는 전술은 유용하지만 날아다니므로 크룰루에게 쓰던 전인도 촉수 돌려깎기 같은 전술은 봉쇄된다. 역시 다양한 병기를 지니고 있는데 DOT 대미지가 절륜한 추적조사형 레이저포, 상당히 오래가는 지속되는 독가스탄등 난해한것들 뿐이다.

특정 난이도 이상부턴 방패에 반사 기믹이 포함되기때문에 오버히트 시키기 전까지 탄을 반사한다.

3.6. 헤이즈

양산형 갑오징어형. 크라켄과는 아예 다른 종이다. 공중을 물마냥 중력을 무시하고 헤엄치는데 한번 쭈욱 움직이고 다시 방향을 마음대로 틀어서 쭈욱 움직이는 오징어 같은 식으로 이동한다. 이 이동방향이 진짜 3차원 어느방향으로 언제 움직일지 알수도 없고 이동거리도 일정하지 않고 관성도 받지 않는 육지생물의 본능에서 가늠하기 정말 힘들다. 대신 중력을 완전히 무시하진 않아서 마리오 시리즈의 징오징오마냥 조금씩 가라앉기는 한다. 사거리에 들면 촉수를 쇠기둥 마냥 쭈욱 뻗어 공격한다. 보기보다 재빠르고 수도 많고 사거리도 길어 잘못걸리면 촉수물찍기 딱 좋다. 체력은 낮지만 이녀석들 무리 가운데에 한마리를 저격하게 되면 다른 녀석들은 그에 반응하여 랜덤으로 산개 회피기동까지 선보인다. 죽으면 낙하하는 속도가 아주 느린데다 워낙에 이동방향이 자유로워 시체인줄 모르고 화력을 낭비하게 만드는 부가 효과까지 있다. 누가 오징어 아니랄까봐 죽으면 먹물안개를 뿜는데 대미지는 없지만 확실히 연막 효과를 낸다. 다른 주요 타겟들에 화력을 집중 못하게 하는 녀석이지만 자체로도 위험하다.[2]

4. 기계 생명체

지구방위군 6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적. EDF에선 안드로이드라고 부른다. 철갑을 두르고 얇쌍한 팔다리를 가진 기계처럼 보이지만, 몇대 패보면 청록색 유기질 알맹이가 나온다. 또한 죽을 때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걸 보면 사실상 사이보그에 가까운 적들. 시나리오가 진행될수록 괴물보다 더 많이 모습을 보이며 프라이머의 작전 변경을 상징하는 적들이다.[3]

4.1. 안드로이드

풍선형 머리와 와이어로 이루어진 기본형. 방정맞게 춤을추는듯한 움직임으로 움직여 조준하기 까다롭다. 와이어가 사지이기 때문에 건물을 타고 올라가는것도 가능하다. 물량형 적이지만 일단 철갑을 둘러서인지 벌레형 적들보다는 튼튼하다. 공격방법으로는 양팔의 와이어를 곡사형으로 날리는데 연사력이 좋은 무기라면 요격이 가능하다.

4.2. 거대 안드로이드

자전거 안장처럼 생긴 머리를 지닌 안드로이드의 거대형. 보라색 탄막을 정신없이 비처럼 뿌리는 형태, 폭발형 붉은 탄막을 뿌리는 형태가 있다. 안드로이드들의 화력지원을 한다.

4.3. 척탄병

기본형 안드로이드가 와이어대신 노란색 폭탄을 들고 걸어온다. 걷는 속도는 안드로이드와 같지만 방정맞은 움직임은 마찬가지다. 폭탄을 노려 요격하면 폭발하여 근처의 적도 같이 휘말리기도 한다. 폭탄을 들고 도달해도 바로 터지는게 아니라 폭탄을 위로 쳐들고 기폭시키는 시간이 걸린다. 본체를 처리해도 남은 폭탄이 유폭하기도 한다. 거대형 척탄병도 존재하는데 제발좀 쏴달라고 거대한 폭탄을 들고 걸어온다.

4.4. 고기동 안드로이드

크리스탈 형태의 각진 머리를 가진 기본형의 변종. 발이 빠른것이 아니라 와이어를 이용해서 입체기동을 하여 거리를 빠르게 좁혀온다.

4.5. 키클롭스

통칭 초대형 안드로이드 패턴은 4곳에 붙어있는 포구를 하나하나 켠다음 점차 좁혀오는 4줄기의 보라색 탄막으로 쇄도해오기와, 가까이 다가가면 팔로 플레이어를 내려쳐 경직시키기가 있다. 또한 내구도가 높아서 파괴하기가 어렵다. 약점은 안드로이드 정 가운데 눈 처럼 생긴 부분으로 대미지가 1.5배로 들어간다. 에임이 좋지 못하면 주변만 때리는것이 한세월이다.

4.6. 슈퍼 안드로이드

역삼각뿔 모양의 머리를 가지고있는 빨간색 안드로이드. 일반 안드로이드에서 속도,파워,내구도가 강해진 형태로 보면된다. 다만 다른 빨간 강화형들처럼 특이한 모션이나 기술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고기동형처럼 입체기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바르르르 떠는게 빨라지는 수준이기 때문에 정신만 차리면 잡는데는 무리가 없다. 물론 난전에서 그럴 타이밍이 안나온다는것이 문제지만

5. 침략 장치

5.1. 텔레포테이션 앵커

괴물을 전송하는 탑이다. 약점은 탑 꼭대기에 빛나는부분이다.

5.2. 빅 앵커

통칭 대형앵커 일반 앵커보다 크기가 큰 빨간색 탑이다.
전송하는 괴물의 종류와 수가 일반 앵커보다 더 많다. 약점은 일반 앵커와 동일하다.

5.3. 검은 앵커(가칭)

빅 앵커보다도 크기가 큰 검은색 탑이다. 검은 앵커는 마더몬스터등의 거대한 괴물을 전송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위에 두 앵커보다 전송 쿨타임이 길다. 이 검은 앵커는 특이하게 이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또한 스토리에서도 단 두번 밖에 등장하지않는다.[2]

5.4. 테일 앵커

첨단이 노출된 기본 텔레포테이션 앵커들과는 다르게 해파리와 같은 돔으로 덮혀있는 앵커다. 돔때문에 원거리 공격은 통하지 않으며 돔 밑까지 걸어가서 위로 올려쏴야한다. 그런데 테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몇개의 촉수를 휘적휘적 거리고 있으며 접근하는 플레이어를 조준후 보라색 탄알을 조준하여 줄줄히 쏘아내는 자체 방어능력도 갖추고 있다.

5.5. 텔레포테이션 쉽

텔레포테이션 앵커처럼 괴물을 전송하는 거대한 원반이다. 텔레포테이션 쉽은 미지의 금색 장갑으로 둘러싸여져있는데 이 금색 장갑은 공습도 버텨낼 정도로 방어력이 높다. 격추하는 방법은 텔레포테이션 쉽이 해치를 열때 하부로 이동한뒤 해치 내부에있는 주황색으로 빛나는 전송장치를 쏘면 격추할수있다. 당연히 하늘에서 떨어뜨리므로 어느정도 사거리가 있는 무기가 필요하다.

5.6. 전송장치

동굴처럼 공간이 좁은곳에 괴물을 전송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장치이다. 파괴 방법은 땅이나 벽에서 전송장치가 솟아 오르자마자 전송장치를 쏘면 파괴할수있다. 쉽게 말해 그냥 갈기면된다.

5.7. 실드 베어러

걸어다니는 방어막 생성장치. 거대한 원형의 방어구를 생성하며 그 방어구의 사이즈도 고정이 아니라 용도에 맞게 커졌다 작아졌다를 마음대로 할수있다. 주로 멀리서 자기근처의 텔레포테이션 앵커같은 주요 타깃이 공격당하면 방어막을 키워 저격시도를 방해한다. 플레이어의 공격은 무조건 막아내지만 물리적으로 걸어들어가는것은 막지 않는다. 그러므로 방어막 안으로 들어가서 근거리에서 해치워야한다. 자체 공격능력은 없지만 적당히 튼튼해서 이녀석 파괴에 집중하다가는 호위병력에 뒤를 잡힐수 있다.

5.8. 타임 십

프라이머의 표준 전함. 은색 해파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테일 앵커, 크룰루 양륙함등을 투하하기도 하고 자체의 전송장치를 열어 안드로이드들을 투하하는 텔레포테이션 십으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단, 전송장치를 열어 안드로이드들을 소환하는 순간 다른 텔레포테이션 십과 마찬가지로 약점이 노출되어 격추가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 격추가 가능한것은 스토리의 극후반부터이다.

시간여행이 가능한 전함으로 첫 등장하면 하늘에 새로운 적함이 우르르 깔려있다 링에의해 사라지는것을 보게된다.

5.9.

프라이머의 모함. 가운데에 입방체가 있는 거대한 반지모양의 우주선이다. 상 하에 빨간색 약점이 대놓고 노출되어있다. 시간여행을 위한 기능이 있어 타임 십들을 3년전의 과거로 돌려보내는 연출을 몇차례에 걸쳐 보게 된다. 인류를 얕잡아 본것인지 방어병력이 그리 주둔하고 있지는 않지만 포탑마디가 주렁주렁달린 촉수를 소환하여 휘적대는 방어수단이 있다.

타임루프가 일어나지않는 마지막 루프에서는 페이크 최종보스로서 싸우게 된다. 촉수포탑을 수도없이 소환해놓고 만만찮은 방어병력이 끊임없이 소환되는 가운데 가운데의 입방체의 뚜껑이 열릴때 공격해야한다.

5.10. 최후의 프라이머

링이 격추되는순간 링에서 나온 최후의 프라이머의 전함. 최종보스다. 거대한 동양식 용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빠르게 날아다니며 공격을 퍼붓는다. 덩치도 거대하고 멀리서 날아다니며 이동속도가 빠른데다 약점도 노출되어있지 않아 장기전이 되게 한다. 방어병력 소환은 서비스. 어느정도 대미지를 주면 함수부가 깨지며 거대한 그레이형 외계인의 흉상이 나오며 2페이즈가 시작된다. 공격에 대량의 운석소환이 추가된다. 머리가 커서 맞추기도 쉽고 직선으로 돌격해오는 움직임도 있지만 워낙 멀리에서 빠른속도로 날아다니는것은 마찬가지이다.

6. 침략 병기

6.1. 드론

6.1.1. 드론 1형

일반적으로 UFO라면 생각 가능한 원반형이다. 평소에는 일반모드로 랜덤으로 날아다니다 경계모드가 되면 빨간불을 켜고 덤벼든다. 빨간 콩알탄을 날려대는 수준이지만 수가 쌓이면 곤란하다. 일반모드로 날아다닐때는 비행궤도가 랜덤이기 때문에 오히려 조준하기 어렵다.

6.1.2. 레드컬러 드론

드론 1형의 강화판. 더 붉고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튼튼하다. 탄속이 느린 무기라면 대공하기도 껄끄럽고 어지간한 보병형 외계인 이상수준의 체력을 지녀 잘 죽지도 않는다. 무기도 콩알탄이 아니라 레이저 빔포로 바뀌어 아프다.

6.1.3. 드론 2형

긴 날개와 가운데 접합부를 지닌 드론. 드론 1형보다 크고 수가 적으며 그만큼 아프게 때린다. 움직임이 멋대로인것은 여전하다. 양쪽 날개 끝에서 콩알탄을 발사한다.

6.1.4. 임페리얼 드론

2형의 강화판. 검은 부품이 추가되고 강해졌다.

6.1.5. 드론 3형

다섯 다리를 지닌 불가사리형 몸체와 가운데에 구슬이 달렸다. 멋대로 둥둥 떠다니는 1형 2형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이동 궤도를 읽을수 있도록 공중에 잘 고정되는 편이다. 대미지는 구슬에만 제대로 들어가고 다른곳은 1/4로 들어간다. 공격할때는 공중에서 90도로 서서 다섯 다리에서 한줄기씩 레이저를 조사한다. 하지만 오히려 구슬이 노출되어 좀 때려줍쇼 하는 모습이 된다. 이녀석의 장갑을 벗겨보면 안드로이드와 같은 초록색 고기가 나와 생체병기 일수도 있다.

6.1.6. 드론 3형 하이그레이드 타입

드론 3형의 강화판. 이동이 더 방정맞아지는 1형 2형과 달리 이동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공격력 방어력은 확실히 올라가 상대하기 꺼림찍한것은 마찬가지다.

6.2. 디로이

거대 보행병기. 긴 사슬형 다리를 가진 보행 병기로 꼭대기에 드론 2형같은 머리를 달아놨다. 곡사포를 쏘는 머리 말고도 다리의 마다마다가 포구여서 공격이 가능하다. 가끔 다리 가운데 관절이 있어 유도미사일을 쏘기도 한다. 어느정도 접근하면 다리를 들어 찌르기 공격도 하는데 넋놓고 있다가 꿰뚫리면 피해가 절륜하다. 다리 마디를 쏘아봤자 화력이 줄어들뿐 격파되지는 않으며 머리를 쏴서 쓰러뜨리는게 최선이다. 하지만 디로이도 가만히 있지 않고 이리저리 헤드뱅잉을 하며 회피기동을 한다.

6.3. 네이커

납작한 원반 형태의 로봇 지하시설을 파괴하기 위해서 개발된 로봇이지만 지상을 공격할때도 사용되는듯하다. 날아다니는 조개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공중을 낮게 떠서 헤엄치듯 이동한다. 또한 네이커는 모든 부분이 장갑으로 둘러싸여져 있어서 대미지가 1/100 수준으로 매우 적게 들어가므로 상대하기 곤란하다. 네이커를 파괴하는 방법은 네이커가 뚜껑을 벌려 무기를 꺼내면 그 부분을 쏘면된다. 입을 벌려도 뚜껑을 쏘면 1/100은 동일하므로 에임을 가다듬어야 한다. 단, 입을 벌렸다는것은 공격하겠다는 뜻이므로 시간을 너무 끌면 네이커가 화염방사기를 쏴서 대미지를 입는데 화염방사기 답게 DOT 대미지가 절륜하므로 신속하게 처리해야한다.

6.3.1. 네이커 하이그레이드 타입

빨간 네이커. 체력, 화력, 이동력, 공격력등이 올라간것은 둘째치고 사정거리가 장난없이 길어진다. 접근해서 입을 벌리게하고 한대 쏘고 빠지는 전술로 네이커를 상대해왔다면 확 달라질것이다. 물론 빨개진만큼 사거리도 긴 화염이 딜도 올라간다. 그래도 몇대 패면 빙글빙글 도느라 네이커의 에임도 중구난방이 되므로 입을 열고 공격이 시작되기전까지 처리할 딜이 안나온다면 매우 패서 포구를 돌리는것도 유효한 전략이다.

7. 미확인 생물

8. 기타

8.1.

말 그대로 괴물이 낳은 알이다. 대미지를 입은 알은 잠시뒤 부화한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올지는 괴물 마음대로이다. 알에서 나오는 괴물은 한 마리 뿐이기에 하나씩 천천히 파괴하면된다. 다만 알이 밀집된 곳에서는 범위형 무기로 여러개를 건드려 동시에 부화하는 경우가 있기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금개미 여럿을 부화시키면 난리난다. 알 자체에는 아무리 오버딜, 관통형 무기를 퍼부어도 내부의 괴물에게는 대미지를 주지 않으며 자극을 받고 알을 깨고 나온 다음에야 대미지를 줄수있다.

튀어나오는 괴물은 개미, 헤이즈 2종 뿐이고 펑퍼짐한 알은 개미, 길쭉한 알은 헤이즈의 알이다

[1] 이놈이 처음 나오는 임무에서 건물을 무너뜨리며 등장하는 임팩트 있는 등장씬이 있지만 이는 연출일 뿐이다. [2] 촉수공격에 넉백 판정이 있기 때문에 아차 하면 순차공격으로 손도 못쓰고 당할 수 있다. [3] 5편까지만 해도 프라이머는 괴물을 투입해 인간을 죽이고, 강식성 침략 생물로 인간이 세운 문명을 없애면서 동시에 환경엔 손을 대지 않는 방식의 침략 작전을 실행했는데, 6편에선 이 안드로이드를 대량으로 투입하면서 환경 오염을 신경 쓰지 않고 철저하게 인간을 말살하는 작전을 펼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 거 같다고 오퍼레이터가 주장한다. [2] 미션 37 열화의 대지,미션 145 링 파괴작전 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