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에 속한 게임 PARADISE LOST의 등장인물 쥬다스 스트라이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본편
2.1. The 1st Forsaken Sodom / The 2nd A Contest For Beelzebab
하지만 보컬리스트 행세를 할 때 부른 노래의 내용이 반천사를 노골적으로 묘사하고 있었는지라, 나흐트의 기억이 거의 다 돌아오게 되고 결국 그가 사용한 무가치의 불길에 오른팔을 잃게 된다. 오른팔이 날아가는 순간 사타나일이 말하는 예언의 계략을 어렴풋이 이해한 동시에, 처음으로 감정이란 것을 느끼게 되는데 그게 바로 공포와 증오. 자신이 감정을 느끼게 됐다는 사실에 말도 안 된다고 폭소를 터뜨리며 놀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2차전을 벌이려고 하지만, 무가치의 불길을 보고 집행자로서의 방어본능이 폭주한 릴리엘이 난입하자 상당한 부상을 입고 후퇴한다.
이후 오른팔을 잃었음에도 수확이 있었다며 릴리스가 있는 D3에리어로 귀환하던 도중 벨제붑[1]에게 습격당한 소년, 노우 크라이스트를 구해 준다. 노우에게 벨제붑이라는 특이체질에 대해 설명받자, 데스 사이즈의 권속이 더 있었을 줄은 몰랐다며 중얼거리는데 그 말을 들은 노우에게서 혹시 데스 사이즈를 노리고 있냐며 질문받는다. 마침 노우 또한 데스 사이즈를 쫓던 중이었기에 노우에게 함께 행동하게 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이에 기브&테이크에 따라 데스 사이즈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바디 초퍼인 노우의 오른팔을 잘라 자신에게 이식하도록 한다.
그리고 가짜에 불과했지만 벨제붑이라는, 반천사의 이름을 가진 존재와 조우함으로써 죄악의 왕과 중상자가 발견된 이상 진짜 벨제붑도 분명 있을 거라면서 예언이 성취되도록 하기 위해, 무엇보다 자신에게 감정을 느끼게 해 준 라일과 대등한 입장에서 싸우기 위해 진짜 벨제붑을 찾아다니게 된다. 여기서 혈중에 살아가는 기생충이라는 벨제붑과 스틸 이터의 유사성이 화두에 오르면서, 쥬다스가 벨제붑의 숙주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자신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 필요한 산 제물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하는 건 덤.
이외에도 틈틈이 라일에게 더 이상 얽히려 들지 말라는 말을 듣고 그와 떨어져 밤거리를 방황하던 릴을 발견하고는 그대로 부추겨서 M구획으로 내려가게 해 라일과 릴의 사이가 더욱 더 돈독해지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거나, 자신의 임무인 '집행자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을 완수하자 사타나일에게 상황 보고를 하기도 한다. 사타나일에게 임무를 완수했음에도 감정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다며 격리도시에 계속 남아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자 추가로 라일과 릴이 격리도시의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때문에 격리도시의 게이트 제어장치를 훔쳐가, 한참 뒤의 일이지만 라일과 릴이 푸른 하늘을 보려 바깥으로 나가려는 시도를 했지만 실패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노우가 뱀에게 노려지게 되자, 적당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나 노우를 구해주고는 어쨌든 여긴 전쟁터고, 여자가 있을만한 곳이 아니라면서 소피아를 안전한 곳인 릴리스의 진료소로 데려다주기로 약속한다. 노우에게 쓸만한 무기(총)를 주고, 소피아를 진료소까지 옮긴 뒤 클레멘스, 데자드와의 벨제붑 쟁탈전에 돌입한다. 도중 클레멘스를 찾아가 부하들을 전부 몰살하지만 글러트니를 복용해서 불사신에 가까워진 클레멘스를 죽이지는 못하던 중, 난입해 온 라일에 의해 클레멘스가 살해당한다.[2] 이후의 행적은 묘사되지 않지만, 기절해 있던 노우를 발견하고 다시 태어나게 해 주겠다면서 격리도시 바깥의 일루미나티로 데려간다.
2.2. The Intermission Criminal Fire Works
노우를 일루미나티로 데려온 뒤, 잠시 동안 바깥 세상인 소알에 복귀하게 된다. 일루미나티의 총수인 시그마 바이스하우프트의 명령으로 흉악범인 제노와 그가 이끄는 군부대(말레브란케)에게 사타나일의 습격을 의뢰. 시그마의 의도는 사타나일이 새롭게 복원해 낸 반천사 아스타로스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려는 것이었고, 쥬다스 또한 이에 관심이 있어 협력한 것이었다. 더해서 자신의 주인인 사타나일에게 절대복종하기 때문에, 그런 일로 죽을 리가 없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소피아가 일루미나티에 회수되자, 릴리스의 도움으로 진짜 벨제붑을 체내에 이식하고 다시 격리도시로 이동한다.
2.3. The 3rd Guilty Guilty Guilty
격리도시로 되돌아온 후 시그마의 명령으로 마지막으로 남은 무한 뱀의 수령인 아즈란 바이스하우프트를 벨제붑 이식 후의 첫 실전 시험 대상으로 처형. 아즈란이 죽자 무한 뱀이 붕괴되고 일루미나티는 격리도시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천사 포박 작전을 개시하는데, 동료인 릴리스와 아스트, 노우도 작전에 투입되어 격리도시에 오게 된다. 이에 노우가 격리도시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축포라며 격리도시를 덮고 있던 게이트와 S구획을 궤멸시킨다. 다만 게이트와 S구획을 파괴할 때는 이미 체내의 벨제붑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채였는데, 벨제붑이 마지막으로 가장 강력한 위력의 플라즈마 포를 발사하려던 순간 의식을 되찾아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해 자신의 머리를 소멸시켜버렸다. 벨제붑의 초재생능력 때문에 머리는 금방 재생됐지만, 드디어 라일과 대등한 입장에서 싸울 수 있게 됐는데 정신이 먹혀들어가게 놔둘 수는 없다며 벨제붑을 억누르려고 노력한다.이후 노우를 엄호하면서 라일을 상대하라는 임무를 받고 라일과 노우가 10분가량 싸우고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릴리스에게 연락하는데, 이미 D구획에서 M구획으로 내려갔다는 것을 알려주고는 덧붙여서 M구획에서의 라일이라면 노우는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노우를 엄호하는 게 네가 맡은 임무가 아니었냐며 추궁하는 릴리스에게, 그딴 시덥잖은 명령에 따를 필요는 없다며 기브&테이크로 릴리스가 진행하고 있는 벨제붑과 관련된 실험의 성과를 알려 준다면 노우를 죽지 않게 해 준다고 약속한다. 릴리스가 망설이자 소피아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협박하기까지 해, 릴리스가 하는 수 없이 수락하게 만들고는 곧바로 M구획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라일에게서 벨제붑 쟁탈전의 전말과 일루미나티에서 쭉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 소피아가 벨제붑의 숙주인 이상 중요한 샘플이기 때문에 죽일 리도 없고, 벨제붑은 불사신이므로 죽을 일도 없다는 말을 들어 혼란에 빠진 노우 앞에 드디어 나타난다. 왜 그동안 거짓말을 한 거냐며 묻는 노우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고는 그저 자신에게는 없는 마음의 힘으로, 노우가 실력차를 뒤집고 압도적으로 강한 라일을 쓰러뜨릴 수 있을지를 구경하고 싶었을 뿐이었다며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노우를 죽이려고 했지만 라일이 노우를 구해 준다. 이에 놀랐다면서, 노우에게 여기 있다간 휘말려 죽을지도 모른다며 다른 곳으로 가 달라고 부탁한 뒤 라일과의 전투에 돌입하고 M구획 깊숙이 내려간다.
전투는 초반까지는 호각이었지만, 벨제붑의 힘을 얻은 이상 라일을 압도하는 무력과 어마어마한 재생능력을 지니게 되어 결국 라일을 찍어누른다. 하지만 상대와 대등한 입장에서 싸우고 싶다며 라일을 죽이지 않고, 나흐트가 표출되게끔 기절만 시킨 뒤에 나흐트와 싸우게 된다. 나흐트가 모든 힘을 되찾지 못한 데다 제대로 된 무가치의 불길조차 사용하지 않았기에 서로 호각이었고, 중간에 아스트까지 합류해 와 2대 1 상황이 된다. 앞서 나흐트와 1대 1으로도 팽팽하게 싸운 이상 굉장히 유리해졌지만, 자신의 형제라 할 수 있는 다른 반천사들에게 공격당하는 것으로 나흐트가 모든 기억을 되찾고 각성해 상황이 한번에 뒤집혀버린다.
이에 벨제붑의 최대무장인 고그마고그를 사용하지만, 마찬가지로 최대무장인 쥬데카를 사용한 나흐트에게 공격이 튕겨나가게 되고 아스트 또한 마찬가지였다. 곧바로 죽을지도 모르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릴이 집행자로서 폭주하는 것으로 겨우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릴은 나흐트를 쓰러뜨렸음에도 불구하고 네치브 멜라흐까지 사용하려 했고, 사타나일이 발동을 허가하기까지 해 또 한번 위기가 찾아오지만, 사타나일이 왜 자신들이 휘말려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식의 허가를 내린 건지 의구심을 품는 아스트에게 일단 살아남아야 그에게 불만점을 말할 수 있다고 릴의 날개를 관철한다. 이후 기절한 릴을 회수한 뒤 아스트, 릴리스와 함께 일루미나티로 귀환.
2.4. The Final God Save The Zoar / The Final Godless A God Knows
일루미나티로 돌아온 후 사타나일에게 일루미나티로 올 게 틀림없는 라일과 싸울 수 있게 해 달라며 부탁하고, 곧바로 허락받은 뒤 슬슬 시그마와 베라를 정리하러 가야겠다며 자리를 뜬다. 이때 방해한다면 아무리 주인인 사타나일이라고 해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동시에 사타나일과 만날 수 있게 된 걸 신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광신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그러고는 일루미나티의 사타나일 관련인을 제외한 모든 인물, 시그마와 베라를 벨제부브를 억제하기 위해 살해.[3] 이 장면에서 쥬다스의 사타나일에 대한 충성심이 두드러지는데, 베라에게 시그마를 죽인 이유가 네로스 사타나일을 지키기 위해서냐는 말을 듣자 자신은 시그마가 아스트의 힘을 확인하기 위해 계획한 사타나일 말살 계획에 협력한 적이 있었고 사타나일이 시그마나 베라 따위에게 살해당할 그릇이었으면 진작에 자신이 사타나일을 죽였을 거라고 말한다. 또 계속해서 주도권이 뒤바뀌고 있어, 다시한번 관자놀이를 총으로 쏘기까지 하고 감정이란 것과는 연이 없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벨제붑에게 공포를 느끼기까지 한다.
릴리스 "만약 내가, No라고 말한다면?"
쥬다스 "말해둔대로 너와 그 아이를 죽인다"
릴리스 "그렇게 해도, 너에겐 아무런 메리트도 없잖아?"
쥬다스 "그래, 그러니까 Yes라고 말해줘"
그 뒤로 벨제붑 때문에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소피아와 릴리스가 있는 지하층으로 내려온다. 정신에 기생하던
벨리알이 사라진 이상 라일은 예전만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라일과 대등한 입장에서 싸울 수가 없어져 릴리스가 연구 중인 벨제붑의 활동을 최소한으로 억제시키는 시술을 받기 위해 온 것. 기브&테이크에 따라 시술을 받는 대신 릴리스에게 부하들 중 자신만이 알고 있는 사타나일의 진의를 알려주기로 한다. 예전엔 그렇게 싫어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네가 정말 싫다며, 자신을 믿을 수 있냐며 물어보는 릴리스에게 그저 라일과 대등하게 싸울 수만 있다면 시술이 아직 완전하지 않든, 실험쥐처럼 쓰든 상관 없다고 답한다.쥬다스 "말해둔대로 너와 그 아이를 죽인다"
릴리스 "그렇게 해도, 너에겐 아무런 메리트도 없잖아?"
쥬다스 "그래, 그러니까 Yes라고 말해줘"
"바라건대 예언이 성취되어, 영원한 소알에 이르길……"
그리고 드디어 릴을 돌려받기 위해 일루미나티로 온 라일과 싸우게 된다. 벨제붑 억제 시술을 받은 이상 전처럼은 싸우지 못하고 라일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정도가 됐지만, 숙주에 영향이 생기면 무한히 증식하는 벨제붑의 특성은 시술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라일에게 자신을 죽일 사람은 네가 아니면 안 된다고 무가치의 불길을 사용하라며 유도, 결국 쓰러지게 된다. 여기서 무의식적으로 감정이 있는, 평범한 인간이 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는 쥬다스뿐만 아니라 같은 대죄 보유자인 라일과 사타나일에게도 해당된다.자신의 말버릇인 '레스트 인 피스'를 마지막 인사말로 정하고 사타나일이 있는 장소로 향하는 라일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지켜보다가 자신을 찾아온 릴리스와 대화를 나눈다. 정사 기준 메시아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혼자서 죽어가는 건 정말 무섭다며 감정이 완전히 발현된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기브&테이크에 따라 자신이 사라지는 순간까지 릴리스가 함께 있어주는 대신, 진정한 소알(=제3신좌)에 도달하게 되면 찾아서 말을 걸어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기로 약속.
이후 사타나일이 신좌에 오르고, 진정한 소알이 만들어지자 그곳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릴리스에게 비록 '너랑 난 운명의 상대인 것 같다'고 헌팅을 시도하긴 했지만, 찾아서 말을 걸어 달라는 약속을 지킨 건 덤.
3. 대정화
자세한 것은 불명이나, 라일이 쥬다스를 가리키며 '내가 롯이었던 시절부터 인연이 있던 상대'라고 말한 것을 보아 이 시기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4. EXTRA STORY
대정화 시절의 일을 짧게 다루는 EXTRA STORY에서는 2편에만 등장한다.4.1. APOSTLE OF SIN (2편)
소돔의 외곽에 있는 북동쪽 도시이자 소돔 최악의 구획인 쥬데카 출신. 아직 스트라이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은[4] 롯이 이끄는 범죄조직 금단의 과실(포비든 프룻)에 속해 있다. 금단의 과실에 들어온 이유도 불명확했고, 다른 멤버들과 조금 다른 분위기여서 롯도 금단의 과실의 멤버들이 모이는 자리에 오지 않는 걸 눈감아주고 있다.이후 벨리알과 벨제붑을 소환하기 위해 필요한 숙주, 즉 대죄 보유자를 찾기 위해 쥬데카에 방문한 네로스 사타나일과 만나 싸우지도 않고 바로 무릎꿇으며 자신도 눈치채지 못한 갈망[5]을 사타나일에게 지적당하고 그것조차도 해방시켜 주겠다는 말을 듣자 사타나일의 부하가 된다. 자신이 갖지 못한 아주 소중한 무언가(감정과 대죄)를 가진 롯과 사타나일에게 집착하게 되고, 롯과 같은 장소에 오르기 위해 사타나일을 따라 싸울 것이며 그걸 위한 제물이 되어 달라며 마태 일행을 살해한다.
다음 날 요하네와 롯이 마태 일행의 산산조각난 시체를 발견. 롯은 시체에서 가해자의 증오나 원한 같은 어두운 감정은 읽을 수 없었고 오히려 그 반대인 벌레를 죽이는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발견을 원하고 있다는 점, 마태 일행을 살해할 때 사용한 무기가 대구경 권총이라는 점으로 범인이 쥬다스라는 것을 추리해낸다. 롯의 말로는 요하네나 바르토나 다른 금단의 과실 멤버들도 첫만남은 모두 죽고 죽이는 것에 가까웠으며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는 한 동료의식을 기를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쥬다스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며 롯이나 쥬다스나 둘 다 호전적인 성격이지만 지금까지 싸운 적이 없어 머지않아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으며 일종의 통과의례라고.[6]
그리고 '너는 태어날 때부터 사람이 아니었어'라고 롯이 무뢰의 대죄를 가진 것에 대해 말하고, 롯과 싸우나 결국 롯에게 패배. 언젠가 롯과 같은 대죄, 그 영역에 이를 것을 맹세하면서 그때야말로 이기겠다고 말하며 웃으면서 숨을 거둔다. 쥬다스가 죽은 이후 롯은 요하네, 바르톨로메이와 함께 하늘을 보고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사람이 아니라는 말은 틀렸고 자신은 사람이다'라고 말하지만 그 순간 쥬데카에 벨리알이 소환된다.
소돔에 3명 정도 있었던 벨제부브의 그릇에 해당하지만 100% 적합한 것은 아니어서 사타나일은 '현세에서는 한 걸음 못 미치지만 내세나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본편에서 벨제부브의 그릇이 되어 라일과 싸우게 된다.
[1]
마약의 일종인 엘릭시르를 과다복용한 결과로 체액이 산성으로 변하고 상당한 불사성을 가지는 특이체질.
[2]
아무리 불사신에 가까워졌다고는 해도 물질계에 존재하는 이상 불사신조차 소멸시키는 무가치의 불길에는 취약했다.
[3]
아스트의 언급으로는 고그마고그를 사용할 정도로 뇌를 어비스와 연결하면 더 이상 자아를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EXTRA STORY에 등장한 벨제부브의 숙주인 여성이 3시간도 안 가 자아를 먹히기도 했다.
[4]
롯을 비롯한 쥬데카의 시민들은 성씨를 가지고 있지 않다. 사타나일은 일이 끝나면 스트라이프라는 성을 지어주겠다고 말한다.
[5]
감정을 요구하는 것.
[6]
쥬다스와 싸우는 건 자신이니 요하네에게 끼어들지 말라고 하는 것. 덧붙여서 대죄 보유자답게 "마태 녀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복수니 뭐니 할 처지가 아니다. 아직 진정한 의미로 팀에 들어가지 않은 쥬다스에게 기분좋게 허락한 그 녀석들이 바보야"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