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02:08:08

중도입금


1. 개요2. 상세

1. 개요

편의점의 계산대에서 얻은 현금수익의 돈을 금고로 입금하는 기능. 보통은 편의점 알바 교대 때 시재점검을 하면서 함께 한다. 편의점의 계산 준비금인 10만원만 남기고 남은 수익을 전부 금고에 넣는다.

금고입금, 도중회수( 세븐일레븐), 도중집금( 훼미리마트)이라고도 한다. CU의 경우에는 훼미리마트 시절에는 도중집금이라고 했으나 CU로 변경하면서 일본식 표현이라면서 금고보관으로 바꾸었다.

2. 상세

교대 때가 아니더라도 계산 준비금인 10만원 외의 돈이 20만원( GS25의 경우[1])을 초과할 경우 Point of Sales 기기에서 중도입금을 하라는 메시지를 띄운다. 경고창을 화면에 자주 띄워 알바생을 귀찮게 할 때도 많다.

또한, 결산의 의미로 자정이 되면 10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 전부를 강제적으로 금고보관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특별하 24시 금고보관(CU의 경우)이라고 한다.

돈만 덜렁 집어넣는 게 아니라 중도입금을 하면 POS기 프린터로 인쇄되는 영수증을 한 묶음으로 집어넣는다. 고무줄에 묶거나 세븐일레븐의 경우 소형 지퍼백에 넣어 금고에 넣게 되어 있다. 또한 집어넣기 전 장부에 따로 몇 번 포스기의 돈을 언제 얼마를 어느 알바가 집어넣었는지를 써야 하기도 한다.

중도입금할 돈을 빼내 묶은 후엔 바로 금고에 집어넣는 것이 낫다. 의심받을 만한 짓은 안 하는 게 제일.

가끔 사장들이 중도입금 설정을 안하고 그냥 돈만 빼가서 시재점검할때 -XX만원이 떠서 알바생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1] 단 해당금액을 점장이 임의대로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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