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6:11:52

Zoom Video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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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파일: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파비콘.svg 파일: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로고.svg }}}
<colbgcolor=#0a5dfe><colcolor=#ffffff> 개발사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Zoom Video Communications)
출시 2011년 4월 21일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대표자 에릭 위안[1]
주요 기능 온라인 회의
가격 부분 유료화[2]
다운로드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파일:Galaxy Store 아이콘.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3]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2. 기능
2.1. 지원
3. 논란
3.1. 보안 논란3.2. 기타 논란
4. 문제점5. 유사 프로그램6. 여담

[clearfix]

1. 개요

(Zoom)은 원격 회의, 채팅, 전화, 비즈니스 용 이메일 및 캘린더를 포함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UCaaS)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 인터넷 강의, 실시간 온라인 수업의 수요가 전 지구적인 수준으로 늘어나자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영상 품질, 간편한 사용 방법으로 일반인들에게 활발히 사용되며 원격 미팅의 일반 명사로 자리 잡을 정도로 압도적인 인지도와 사용자를 확보하였다. 참가자들이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스크린 공유, 간편한 초대 방법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 및 기관, 학교 (특히 대학교) 등에서 화상 회의와 비대면 수업 용으로 사용 중이다.

줌의 창업자이자 Ceo인 에릭 위안 (Eric Yuan), 본명 위안정 (원정) (袁征)은 중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 1세대로 미국 국적자이다. 미국 이민 후 웹엑스 (WebEx)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 웹엑스가 2007년 경 시스코에 인수되자 부사장으로 근무했고, 이후 개발자들과 함께 독립하여 2011년 줌(Zoom)[4]을 창업한다. 영어를 못해 9수 끝에 미국 비자를 따낸 일화로 유명하다. 본사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2020년대부터 코로나19 팬데믹에 인해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였으며,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2020년 10월 경 주가가 최대 $559에 도달하며 오라클 혹은 IBM 등 전통적인 IT 대기업들보다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물론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화된 지금은 주가도 원점으로 회귀한 상황이다.

시외 지역에서도 인터넷이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회사 과는 관련이 없다.

2023년 12월 18일부로 나스닥 100 종목에서 제외된다.

2. 기능

채팅, 그룹 회의[5], 투표, 거수, 화면 공유, 원격 제어 요청도 할 수 있다. 무료로 사용 가능한 기본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40분 간 100명이 참석 가능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40분에서 시간이 더 필요할 때는 우선 회의를 종료한 후 다시 참가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마이크와 카메라가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를 꼭 확인하고 줌을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2.1. 지원

다양한 PC, 스마트폰등을 지원하며 운영체제 역시 MS 윈도우즈, 맥OS, 리눅스 계열의 우분투, 페도라 등 여러가지를 지원하고 있다.

3. 논란

3.1. 보안 논란

미국에서 설립된 미국 기업임에도 암호 키 서버 5곳을 중국에 두었다. 미국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암호 키가 베이징 서버로 전송되고 있었다는 게 밝혀 졌고 일부 개인 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또한 줌이 통신을 암호화하는 데 사용하는 AES가 보안에 취약한 암호화 방식 (ECB)을 사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지며 논란이 가중되었다.

특히 틱톡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논란을 겪게 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틱톡처럼 줌 퇴출 운동이 번지고 있다. 이미 미국 뉴욕, 네바다, 유타는 온라인 수업에서 줌을 배제하기로 했고 대만은 세계 최초로 4월 7일, 정부기관과 학교 온라인 수업에서 줌을 퇴출시켰다. 인도도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나사 스페이스X도 줌을 퇴출했고 애플은 자사 제품에서 줌을 삭제했다.

영국 국방부가 줌을 퇴출 시켰고[6] 나토도 줌을 퇴출시켰다. 이러한 논란이 커지자 FBI는 줌 해킹 관련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경우 여전히 대학 및 각급 학교에서의 수업, 기업 및 기관에서의 각종 회의 등에서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줌을 사용한 수업을 예정 중이고, 일부 중, 고등학교에서도 줌을 사용한 수업을 시작하고 있다.

이에 CEO 에릭 위안은 보안상 취약한 줌의 허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해킹 등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줌은 2020년 4월 향후 90일 간 일반 개발 업무는 모두 멈추고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작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5.0 업데이트를 통해 암호화를 AES GCM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5.4 업데이트 이후 Zoom에서 종단간 암호화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5월 6일, 뉴욕 교육당국은 줌의 사용 금지 지침을 철회하고 줌을 다시 공립 학교 원격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3.2. 기타 논란

천안문 6.4 항쟁 기념식을 개최한 미국 내 중국 인권 단체의 계정을 임시 폐쇄했다. 공식적으로는 국가 간 화상 회의를 할 때 해당 국가의 법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개발자가 중국 출신이다 보니 중국에 맞춘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지속되었는데, 이 때문인지 홍콩 보안법 맞대응 차원에서 홍콩 이용자들의 정보를 홍콩 정부에 제공하는 것을 중단하는 것에 동참했다.

중국의 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중단했다. 그럼에도 천안문 6.4 항쟁 온라인 추모를 막는 중국 국적의 직원을 미국 검찰이 기소했다.

4. 문제점

  • 일부 기기에서 안전 안내 문자나 긴급 재난 문자 등이 오면 이후로 소리가 안 들리는 오류가 있다. 업데이트한 사람의 일부는 비디오 중지가 안 되기도 한다. 심지어 몇 몇 경우에는 이유도 없이 계속 꺼져서[7] 이용객의 불편을 유발한다. 이럴 경우 회의실 왼쪽 상단에 있는 스피커 모양 아이콘을 눌러 주면 된다.
  • 많은 이용자들이 줌 비디오가 안 켜지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다. 이는 줌 자체 오류이거나 와이파이 문제일 수 있으며 이 경우 비디오를 켜려고 하면 줌이 비디오를 감지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이때 하단의 참가자를 누르면 맨 위에 자기 자신이 뜨는데 자기 자신의 마이크, 비디오 아이콘에서 비디오 아이콘이 뜨는 순간 비디오를 켜면 된다.
  • 렉이 자주 걸리는 오류가 있다. 이때는 화면 공유나 마이크 활성화가 안되며 화면이나 목소리가 끊기고 아예 저절로 튕길 때도 있다.
  • 호스트와 참가자의 줌 화면이 다르다. 이는 줌의 오류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인데, 줌 설명 동영상을 만들 때 호스트 기준으로 제작되어서 막상 참가자가 줌을 이용하려고 하면 그 동영상을 따라 실행할 수가 없다.[8]
  • 회의 컨트롤을 숨길 방법이 없어 매우 불편하다. Alt를 누르면 숨겨 지긴 하는데 마우스만 그쪽으로 가도 다시 나타 난다.
  • 사용자 이름 등이 외국에 맞추어져 있어서 성과 이름을 따로 쓰게 되어 있고 성과 이름이 서양식으로 배치되어 있다.[9] 2021년에는 대명사 기능도 추가되었는데 이 역시 서양만 쓰는 기능이다.[10]
  • 시작 메뉴의 프로그램 목록에 있는 언인스톨러가 삭제를 되묻는 대화 창이 없이 실행만 해도 프로그램이 즉시 지워 진다. 때문에 줌을 실행하려다가 실수로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설정을 날려 먹는 일이 있을 수 있다.수업 들어 가려다가 삭제하여 지각하는 일도 빈번하다.
  • 호스트를 포함한 다른 사람의 소리를 차단할 수 없다. 음량을 최저치로 낮춰도 소리가 상당히 크게 들려 음량 조절이 거의 무의미하다. 즉, 회의에 들어 가면 소리를 끌 수 없고 반드시 다른 사람의 소리를 큰 소리로 들어야 한다.
  • 회의 참가자가 원격 제어 요청을 실행하고 호스트가 그 요청을 수락하면 호스트는 아무것도 못한다. 결국 참가자가 PC 종료, 줌 회의 종료 등 다양한 사고를 칠 수 있다. 정말 각오하고 온 사람은 포맷을 하거나 PC를 손상 시켜 버릴 수 있다. 그러니 원격 제어를 비활성화 하거나 아예 수락하지 말자.
  • 같은 이름으로 등록이 가능해 사칭이 가능하다.
  • 회의 비밀번호를 알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유출한다면 모르는 사람이 참가할 수 있다.
  • 회의 참가 과정에서 프로그램 창이 불필요할 정도로 남발되어 켜진다. 비밀번호 입력 창, 대기 창, 오디오 연결 창에 사이 사이마다 로딩 창이 초 단위로 새로운 창으로 나타 나는데, 올웨이스 온 탑 (Always On Top)으로 설정된 상태에서 포커스까지 맞춰 지기 때문에 기존에 하던 작업을 방해하여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 화면을 공유하면 렉 때문에 영상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 인텔 CPU (특히 10세대)와 호환이 좋지 않아 화면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해결책은 그래픽 드라이버 전부 삭제 후 재설치.

5. 유사 프로그램

6. 여담

  • Windows XP/Vista에서 사용 가능한 마지막 버전은 5.0.5이다. 암호화 방식이 변경된 5.0 버전 이상이다. 현재 사용할 수 없다.
  • Windows 7/8/8.1에서 사용 가능한 마지막 버전은 5.17.13이다. 암호화 방식이 변경된 5.17 버전 이상이다.
  • 코로나로 인해 줌으로 화상 수업을 하거나 회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자신의 집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싫다면 가상 화면 시스템을 이용하자. 크로마키가 없어도 가능은 하지만 크로마키를 사용하지 않으면 화면이 부자연스럽다. 낮은 사양의 CPU 환경에서는 더 그렇다.
  • 일반적으로 태블릿 PC의 전면카메라를 이용하는게 노트북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보다 좋은 품질로 통신이 가능하다. 노트북 기종에 따라 갈리겠지만 노트북 웹캠은 같은 120만 화소일지라도 카메라 품질이 상당히 떨어진다. 오히려 이때문에 노트북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 2021년 2월 9일, 미국 텍사스 주의 지방법원 변론이 화상회의로 이루어졌는데 문제는 비서의 컴퓨터로 접속한 변호사가 고양이 필터를 끄는 법을 몰라서 필터를 킨 채로 방송하는 대형 사고 발생했다. 또한 이는 기사로도 올라왔다. 하필 미국에서 터진 일이라 BBC를 포함 전 세계에 방송되었다. 다행히 필터는 곧 고쳤고 판사가 그대로 재판을 속행한 덕분에 변론은 별 문제 없이 마쳤다.
  • 2020년 코로나 이후로 사용이 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주가가 치솟았다. 2019년 12월 31일 68.04달러 → 2020년 12월 31일 337.32달러로 1년만에 4.96배가 되었다.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 특수 기대가 감소하는 가운데 실적 상승세가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CPU 성능이 높으면 가상 배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참여자 중 누구든 한명이라도 손을 들고 있으면 화면 옮기기가 작동이 되지 않는다.
  • Zoom의 데이터 센터는 일본 데이터 센터와 미국 데이터 센터가 있는데, 일본 데이터 센터는 카카오, 삼성 등과 같은 기업 계정과 학교 계정(대학교)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센터다.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운만큼 일본 데이터 센터는 비교적 음질이 좋고 화면 끊김이 적은 반면, 미국 데이터 센터는 개인 계정에 사용되는 데이터 센터로써 화면 끊김이 잦고 음질이 안 좋으며 해외망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해외 네트워크망이 부실한 통신사에서는 이런현상이 잦다.
  • 마이크를 켜고 소리를 내게 될 경우, 노랑색과 초록색이 섞인 무늬가 화면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이크를 꺼도 다른 사람들이 소리를 내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가지 않는다.
  • 네이트 계정을 통해서 줌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일부 커뮤니티에서 돌았었다.
  • 줌 회의나 수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면 아니 최소한 발언을 한 번이라도 할 생각이라면 미리 시험 방송을 해보자.[11] 가족이나 지인에게 같이 접속하자고 해서 잘 들리냐고 하면 끝이다.[12]
  • PC에서 줌을 할 때, 회의를 하는 중에는 키보드 키 중 소문자 U키가 먹히지 않는다.(대문자는 먹힌다.)
  • 화면 공유를 할 때 자주 끊기니 영상이 중요한 회의를 하는 경우 돈주고 쓰거나 다른 플렛폼을 이용하는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한국에서는 포털사이트 줌(zum)과 헷갈리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짤방
  • 2023년 4월 18일부터 무료 계정 대상으로 40분 미팅 후 바로 재시작을 제공하지 않고, 10분의 딜레이를 부과하도록 정책이 변경되었다.


[1] 회장 겸 Ceo [2] 프로, 비즈니스, 기업 타깃의 요금 플랜이 따로 있다. [3] 줌 블로그 [4] 최초 사명은 사스비 (SaasBee)였으며, 이후 자녀가 보던 동화책인 Zoom City에서 이름을 따 개명하게 된다. [5] 호스트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도 마이크, 카메라, 화면 공유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호스트가 설정에서 막아 놓았다면 불가능하며, 화면 공유에 경우 호스트가 회의 설정이나 사이트에서 바꾸지 않는 한 호스트만 사용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 변경할 경우 미래에 진행하는 모든 회의에서 설정이 유지된다. [6] 다만 총리실은 계속 사용했다. [7] 이것은 전화 모드로 되어 있어서 접근 센서에 물체 (주로 손 등)이 가까이 와서 생기는 문제이다. [8] 호스트에게는 참가자에게 없는 기능들이 많기 때문이다. [9] 그래서 이름이 홍길동이면 줌을 실행할 때 길동 홍이라고 나올 것이다. [10] 안내를 보면 그냥 대명사 (he, she 등)을 적게 되어 있다. 아마 신분이나 성별을 나타내는 기능으로 추정된다. [11] 유료 결제를 하지 않아도 한 번에 40분은 쓸 수 있다. 만약 긴 내용을 방송한다면 번거롭지만 40분이 지날 때마다 회의를 여는 것도 가능하다. [12] 다만 시험방송할 때만 멀쩡하게 되고, 막상 실전에선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고 잡음이 섞이고 갑자기 튕기는 등등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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