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화가 하코브 호브나타냔(Հակոբ Հովնաթանյան)의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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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줄피카르(ذو الفقار)는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가 사용했다는 칼로, 전설의 무기다.2. 특징
곡도의 형태에 끝부분의 날이 두 갈래로 되어있는 특이한 생김새를 갖고 있는 무기로 전설에 의하면 무함마드가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서, 혹은 가브리엘 천사 본인이 "줄피카르보다 예리한 칼은 없으며, 알리만한 장정도 없도다."라고 말하며 알리에게 내렸다고 하며, 칼도 잘라버릴 만큼 단단한 칼이라 우후드 전투가 벌어지기 직전에 벌인 일기토에서 알리의 승리에 기여했다고 한다. 한편 모로코 사회학자 파티마 메르니시(Fatema Mernissi)는 이 칼이 날이 두갈래가 아니라, 애초에 칼이 두 자루이며 하나는 알리가 스스로 가지고 있었고, 또 하나는 메카의 장군이었던 사아드 이븐 자이드 알 아쉬할리의 칼로 메카의 여신인 마나트의 신전에서 노획한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줄피카르를 들고 무릎을 꿇은 알리의 모습을 그린 페르시아 세밀화 |
3. 무기명으로의 사용
시아파 국가 및 무장단체에서 위 단어를 어원으로 한 여러 무기를 운용중에 있다. 서구권에서 팰컨이나 포세이돈과 같은 무기가 여러 개 있는 것과 유사하다.3.1. 전차 줄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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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피카 전차 |
3.2. 이란군의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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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피카르 소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