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악마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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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사 악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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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의 악마 | 전쟁의 악마 | 기아의 악마 | 죽음의 악마 |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죽음의 악마 [ruby(死,ruby=し)]の[ruby(悪,ruby=あく)][ruby(魔,ruby=ま)] | Death Dev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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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분류 | 악마 |
소속 | 4기사의 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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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체인소 맨》의 등장 악마.모티브는 묵시록의 4기사 중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죽음의 청기사. 지배의 악마, 전쟁의 악마, 기아의 악마와 함께 4기사의 일원이다. 성경에서 늦게 나오는 순서대로 연차가 많은데[1] 이 때문에 죽음의 악마는 4기사 중 최연장자에 해당한다.[2]
2. 작중 행적
2.1. 과거
과거 생명체의 결말을 매개하는 5위 악마중 하나였으나 다른 4위 악마가 체인소맨에게 모두 죽어 버려 혼자만 남았다. 이후 무기의 악마 8위, 본인을 포함한 4기사 악마와 함께 체인소맨을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체인소맨이 전투 도중 사라져 죽이진 못하였다.2.2. 1부 공안편
1부 말미에 처음 언급되었다. 마키마의 말에 의하면 4기사로서 무기의 악마들과 함께 체인소 맨을 협공해 빈사 상태로 몰아넣었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지배의 악마인 마키마는 변심해서 체인소 맨의 힘을 이용해 나머지 4기사들의 존재를 지워버릴 계획을 하고 있었다. 마키마의 말에 의하면 나머지 4기사에 해당하는 전쟁, 기아와 함께 세상에서 없어지는 편이 인류에게 낫다고 한다.[3][4]2.3. 2부 학교편
115화에서 영원의 악마로 인해 수족관에 갇혀 나름대로 죽음을 각오한 요시다 히로후미가 덴지에게 하는 농담("체인소 맨이 잡아먹어주지 않으려나? 죽음의 악마를.")으로 처음으로 '죽음의 악마'라는 이름이 언급된다.122화에서 노스트라디무스의 예언이 언급되는데, 예언 속 '공포의 대왕'이 죽음의 악마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146화에서 마침내 이름이 나유타에 의해 제대로 언급된다. 추측대로 공포의 대왕이 바로 죽음의 악마라고 하며, 나유타의 언급으로 가장 두려운 이름을 가진 최강의 악마라고 한다.[5] 4기사 중 맏이라고 하며, 나유타가 큰언니라고 칭하는걸로 보아 성별은 여성인 듯. 기아의 악마의 목적은 체인소맨과 비슷한 모습으로 악마화된 인간들로[6] 전쟁을 일으켜 체인소의 악마와 전쟁의 악마의 힘을 키운 후, 둘의 힘으로 죽음의 악마를 쓰러뜨리는 것이라고 하는데, 나머지 4기사들이 그렇듯이 자매끼리 적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체인소 맨 세계관의 악마들은 관장하는 개념에 대한 두려움이 클수록 강하다는 설정이 있다. 실제로 모든 생명체들이 근원적으로 두려워하는 어둠을 관장하는 어둠의 악마는 한번도 죽음을 경험한 적 없는 초월적 존재였다. 하지만 그 어둠마저도 강한 빛이 있다면 일시적으로 피할 방도는 있지만 죽음은 모든 존재들이 어떻게 발버둥쳐도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원초적인 공포이기 때문에 최소한 어둠의 악마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강함을 보유한 근원적 공포의 악마라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어 있으며, 작품의 최종보스 후보로도 추측되고 있다. 그리고 죽음의 악마가 인류를 멸할 공포의 대왕이자 현 최강의 악마라는게 확정되며 단순히 2부의 최종보스가 아닌 체인소 맨 전체의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7]성별에 대해서는 다른 4기사들이 모두 여성체이기에 죽음의 악마까지 4자매일 것이라는 추측과 오빠-여동생 관계성을 선호하는 작가 특성상 유일한 남성체이자 맏이일 거라는 추측이 대립하고 있었으나, 나유타의 언급으로 여성임이 확정되었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강하진 않았으나 체인소 맨의 활동으로 인해 힘을 키울 수 있던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본래 윤회라는 개념만 있지, 진정한 의미에서의 소멸은 없던 악마들 사이에서 체인소 맨의 등장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가 생겨났기 때문. 또한 1부에서 본래 생명체가 수명을 다할 시 맞이하는 결말이 죽음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존재했으나, 나머지는 체인소 맨이 먹어버려 개념 자체가 소멸하고 잊혀졌다는 언급이 있었다.
능력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게 없지만 이름부터가 죽음의 악마이니만큼 생명체를 죽이거나 동생들의 능력처럼[8] 무언가를 조종할 가능성도 있다.[9]
죽음이라는 개념이 의인화된 점이나 여성이라는 점에서 마블 코믹스의 데스나 DC 코믹스의 죽음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1]
묵시록의 4기사는 지배(정복), 전쟁, 기아(기근), 죽음 순으로 등장한다.
[2]
이는 공포에서 비롯되는 작중 악마들의 특성과도 부합한다. 죽음 그 자체의 본능적 공포 - 개인의 생존에서 배고픔의 공포 - 집단을 구성하며 발생하는 전쟁-사회가 고도화되며 지배.
[3]
마키마의 목적은 사람들과 대등한 관계를 맺는 것인데, 지배와 달리 전쟁, 기근, 죽음의 악마가 활개쳤다간 인류를 멸망시켜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4]
다만 이후 작가 코멘트에 따르면 이때 마키마가 언급한 없어지는 게 더 나은 개념들은 딱히 4기사들을 염두에 두고 쓴 대사는 아니었다고 한다.
[5]
근원적 공포의 악마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도 가장 강력한 듯하다. 당연히 그
어둠의 악마조차 능가한다는 소리.
[6]
불의 악마의 힘이라고 한다.
[7]
어찌 보면 어둠, 낙하, 노화가 초월적인 공포의 대상인 이유 중에 하나가 죽음이 가까워진다는 것이 실감나기 때문이기에 그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닐 가능성이 높다 (어둠 속에 도사리는 위협, 낙하로 인한 추락사, 노화의 진행으로 자연사).
[8]
이름부터가 지배인 '
지배의 악마'는 말할 것도 없고, 둘째인
기아의 악마는 굶주린 자를 조종할수 있다고 말했다.
[9]
그 이름의 특성상
죽은 자들을
소환하거나
시체를 조종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