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스 레거시 Jupiter's Lega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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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colbgcolor=#fff,#1f2023> 슈퍼히어로, SF, 판타지 | |||
원작 | 만화 <Jupiter's Legacy> | |||
기획 | 스티븐 S. 디나이트 | |||
책임프로듀서 | 김상규, 제임스 미들턴, 스티븐 S. 디나이트, 로렌조 디보나벤투라, 댄 맥더멋, 마크 밀러, 프랭크 콰이틀리 | |||
출연 | 조시 더멜, 벤 다니엘스, 레슬리 비브, 엘레나 캠푸리스, 앤드루 호턴, 마이크 웨이드, 맷 랜턴 外 | |||
회차 / 기간 | 시즌 1 | 8화 (2021년 5월 7일) | ||
채널 | ||||
링크 | ||||
국내등급 |
1. 개요
2021년 5월 7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슈퍼히어로 드라마이다.시즌 2 제작은 취소되고, 스핀오프 드라마로 제작한다. #
스핀오프이자 프리퀄 애니메이션으로 슈퍼크룩스가 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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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던 샘슨/유토피안(조시 더멜 扮)
더 유니언 오브 저스티스의 리더. 원작에서는 히어로들이 인간들에게 정치와 사회에 개입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이상주의자로서 히어로들의 권력화를 막은 인물이었지만, 드라마판에서는 단순히 살인을 해선 안된다는 유치한 꼴통처럼 너프되는 불이익을 받았다[1]. 하지만, 드라마판에서 덧붙여놓은 외전 스토리의 분량을 제외한다면, 원작 코믹스에서는 순식간에 퇴장해서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시간도 짧았던 캐릭터이다. 게다가, 빨리 퇴장당하는 원작에서나 너프를 많이 받은 드라마에서나 이후의 막장 사태를 본다면 왜 이렇게까지 나쁜 묘사를 먼저 깔아두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사실상 슈퍼히어로들의 안전장치였던 인물이다. 가정불화와 여러가지 결함이 있고 자식들을 비뚤어지게 만들어버린 불완전한 인물이지만, 사실 그것도 평생 동안 히어로 업무 때문에 쉬는 시간도 없어서 쌓인 스트레스 때문이다. 여러가지 단점과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상주의와 도덕성을 기반으로 히어로들의 압제로부터 사회를 지켜낸 인물은 맞다는 입체적인 면모가 있다.[2] 캐릭터 모델은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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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샘슨/레이디 리버티(레슬리 비브 扮)
셸던의 아내이자 유토피안의 파트너. 가장 불행한 인물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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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샘슨/브레인웨이브(
벤 다니엘스 扮)
셸던의 형. 원작에서 인간들에게 개입하여 세계평화를 지키자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히어로의 권력을 지향하고 있는 인물이다. 엄청난 독심술사로서 도시 구획 하나는 가볍게 커버해 마음을 읽어낼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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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던 샘슨/파라곤(앤드루 호턴 扮)
셸던의 아들. 유토피안의 후계자. 원작 코믹스와 전체 스토리에서는 워낙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인지 드라마판 시즌 1에서는 전형적인 슈퍼맨 타입의 모범생 캐릭터이지만 이중적인 아버지에게 구박을 받는 불쌍한 모습으로 균형을 맞추었다. 하지만,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브랜던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장면을 잔뜩 떠먹여줬는지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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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샘슨(
엘레나 캠푸리스 扮)
셸던의 딸. 히어로 네임이 없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히어로 활동을 하지 않고 모델로서 살고 있다. 약물에 쩔어사는등 피폐해진 삶을 살고있는 막장녀이지만, 중요한 사건 이후 개과천선하여 정반대의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이후에 막장으로 변해버린 세상을 바로잡게 된다. 원작에서도 초반에는 찌질했지만, 빠르게 끝났던 원작 초반을 드라마 시즌 1의 엔딩으로 설정해서 길어진 분량 때문에 평판이 깎인 캐릭터 중 하나.
- 피츠 스몰(마이크 웨이드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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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허친스/스카이폭스(맷 랜터 扮)
셸던의 절친이었으나 더 유니언 오브 저스티스를 배신했다. 캐릭터 모델은 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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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치
조지의 아들.
3. 에피소드 목록
3.1. 시즌 1
- 1화 By Dawn's Early Light
- 2화 Paper and Stone
- 3화 Painting the Clouds With Sunshine
- 4화 All the Devils Are Here
- 5화 What's the Use?
- 6화 Cover Her Face
- 7화 Ommes Pro Uno
- 8화 How it All Ends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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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45 / 100 | 점수 7.9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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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38% | 관객 점수 73% |
원작 코믹스는 시즌 1개로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짧은 내용이지만 충격적인 장면 몆개와 깔끔한 교훈 위주였는데, 이것을 시즌제로 늘려놓았다는 문제점이 있는 드라마이다. 특히, 원작 초반부의 터닝포인트를 시즌 1의 결말 파트에 배치하고 그 사이에 외전 코믹스의 장면을 섞어서 플레이타임을 늘렸다는 점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드라마인지를 대강 알수있다. 거기다가 초반부 특히 1화에서의 액션씬이 발력이 적고 김빠진다는 특징도 있다. 후반부로 가면서는 슬슬 힘을 주고는 있으나, 드라마 내에서 액션의 중요도와 비중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밸런스를 잡는데는 실패했다는 평.
다만, 원작부터 너무 교훈적이고 뻔한 내용을 폭력성과 막장가족 이야기로 풀어냈던 만큼, 처음부터 기획을 이렇게 하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은 제작측에서 의도한 만큼의 퀄리티로 제작된 드라마라고 볼수있다.
마크 밀러의 코믹스 중에서는 가장 순한맛(?)코믹스를 원작으로 삼았지만, 원작의 교훈을 단순히 살인이 옳다 아니다로 찌질한 대립으로 바꾸어놓은 드라마 초반부의 묘사는 약간 품위가 낮아졌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원작과 똑같은 교훈 = 말하자면 더 보이즈(만화) 같은 막장 슈퍼히어로 디스토피아를 위해 평범한 대중들이 스스로 원하여 히어로들에게 권력을 넘겨주게 되는 현실적인 사회 감정과 그로 인한 대참사를 빌드업 하는 부연설명으로도 볼 수 있다. 원작이 짧아서 설명하지 못한 부연설명이 많아서 이렇게 됐을수도 있다는 것. 대체로, 드라마판의 감상 포인트는 클로이를 맡은 엘레나의 퇴폐적인 미모와 찌질한 막장가족 스토리이다.
[1]
1화에서 월터와의대화를 통해 잠깐 드러나기는 한다. 너무 잠깐 이라서 문제이지. 사실상 본 드라마의 가장 큰 문제가 8화로 압축시켜 원작의 중요부분을 살리지 못한 건데 이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인 셈이다.
[2]
사실
슈퍼맨과
캡틴 아메리카 같은 선량한 주장을 펼치는 슈퍼히어로가 현실에 있었다면, 답답하다는 비판을 받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 대중들과 정치가들의 욕구에 영합하는 음모꾼들에게 휘말려서 온갖 약점과 인간적인 결함을 파헤쳐지고 비참하게 몰락했을 것이라는 작가의 시니컬한 태도가 돋보이는 캐릭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