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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우천왕기의 신수
치우천왕기의 등장 신수. 다리 여덟이 달리고 얼굴이 사람을 닮은 두더지와 파충류를 섞은 신수이다. 잔인하고 포악하다.첫 등장은 1권 서막에서 붕과 대결한다. 새 신수들하곤 원수지간이라고...
그러다 5권에서 부소댕기가 주룽의 저주를 받아 목소리가 듣기 싫게 변한게 밝혀진다.
그후 황염대전에서 응룡이 부른 신수로 등장. 유망을 습격하여 그를 팔 다리 하나씩 없는 불구로 만들어 버린다. 형천이 유망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주룽과 싸우나, 유망을 엎고간 축융이 안개 때문에 길을 잃어 되돌아오자 그들을 덮친다. 허나 형천의 사력을 담은 방어로 앞발이 반이나 갈라지게 된다. 그 후 도망.
응룡의 말로는 쓰레기만큼 약한 존재라 한다.(...) 인간에게 증오심을 가지는데 예전에 인간과 비슷한 누군가 [1]에게 혼이 났었다고....
삼사와의 대결에서 비렴에게 몸이 반쯤 날아가는 굴욕을 얻는다. 그 후 증오를 가져 탁록대전 때 응룡과 함께 치우천, 삼사 등을 덮치려 하나, 이때를 기다린 맥달이 부른 신수들의 협공으로 막힌다. 번개범에게 걸레가 될 정도로 물어뜯기고 발악했으나 결국 목을 물려 사망.
능력은 돌 우박과 각종 저주술. 앞발이 늘어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