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22:01:22

주니오르 모라에스

파일:moraes-fcsd.jpg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SC 코린치안스 No. 18
주니오르 모라에스
Júnior Moraes
본명 알루이시우 샤베스 히베이루 모라이스 주니오르
Aluísio Chaves Ribeiro Moraes Júnior
출생 1987년 4월 4일 ([age(1987-04-04)]세)
산투스
국적
[[우크라이나|]][[틀:국기|]][[틀:국기|]]
|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76cm
포지션 윙어
소속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유스 산투스 FC
프로 산투스 FC (2007~2009)
AA 폰치 프레타 (2008 / 임대)
EC 산투안드리 (2009)
ACF 글로리아 비스트리차 (2010~2011)
PFC CSKA 소피아 (2011~2012)
FC 메탈루르흐 도네츠크 (2012~2015)
FC 디나모 키이우 (2015~2018)
톈진 취안젠 (2017 / 임대)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018~2022)
SC 코린치안스 (2022~ )
국가대표 11경기 1골 ( 우크라이나 / 2019~2021)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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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의 축구선수. 불가리아 리그,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총 3회 득점왕을 기록한 동유럽의 골잡이로 불린다.

2. 클럽 경력

브라질의 산투스 출신으로 18세의 나이에 지역 명문팀 산투스 FC 소속으로 프로 데뷔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루마니아로 건너갔다.

루마니아의 ACF 글로리아 비스트리챠에서 2년간 35경기 20골을 득점하며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2011년 1월에 불가리아 명문팀인 PFC CSKA 소피아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불가리아 무대에서도 발군의 득점력으로 불가리아 리그 올해의 선수와 득점왕을 수상하는 대활약을 보여준 뒤 1년만에 메탈루르흐 도네츠크로 이적하게 되면서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한다.

2012-13 시즌 메탈루르흐로 합류한 뒤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후 FC 디나모 키이우를 거쳐 2018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팀을 옮겨 두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을 기록,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며 동유럽의 골잡이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2020-21 시즌에는 초반부터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21년 4월에만 2경기 연속 멀티골을 적립하며 폼을 끌어올리는가 싶었으나,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로써 6월에 치러지는 UEFA 유로 2020 본선 참가도 무산됐다.

반년 넘게 재활을 마친 뒤 리그 18라운드 FC 올렉산드리아전에서 후반 30분 교체투입되며 필드에 복귀했다. 그리고 투입된지 2분만에 역전골을 뽑아내며 2:1 짜릿한 역전승을 견인하면서 만족스러운 복귀전을 치렀다.

2022시즌 시작 전 K리그1 울산 현대와 이적 링크가 났고, 선수 본인도 긍정적이었으나 리그 및 일정 이유로 인한 샤흐타르 구단측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후 2월 24일에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터지자 우크라이나군의 징병 대상이 되었는데[1], 개인 SNS를 통해 "브라질 정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이 영상을 공개해달라. 국경이 폐쇄되고, 은행이 폐쇄되고, 연료도 없고, 식량도 부족하고, 돈도 없다. 우크라이나를 떠날 계획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

결국 탈출에 성공해서 브라질로 돌아왔다.

2022년 3월 16일, 코린치안스와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을 맺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9년,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을 신청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대표팀 제의가 온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언론보도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적극 귀화를 추진했고, 2019년 3월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같이 보기



[1] 보통 귀화 외국인은 징병 대상이 아니지만, 전쟁 중에는 예외인 경우도 많다. 애초에 전쟁 중에는 일반적으로 질병이나 부상을 가진 사람의 징병 기준도 널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