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06 15:18:44

죠시마 츠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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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는 식신의 성 칠월야환상곡, 우는 식신의 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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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성의 등장인물.
쿠가 코타로 소꿉친구이자 약혼녀. 중국 출신. 자칭 코타로의 누나. 하지만 코타로쪽은 이쪽이 여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성우는 노토 마미코[1]. 영어판은 발레리 하갈[2]

약혼녀이자 소꿉친구, 여동생, 병약 소녀라는 모에 요소를 두루갖춘 유우키 사요 후미코 오제트 번슈타인 최대의 라이벌(...).

실제로는 켈트의 다나안 신족의 말예이며 현재는 다아안 신족의 몰락에 따라서 그 힘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그 뒤로는 중국으로 이주했는데 현지인들은 그녀의 일족을 보고 마치 신을 섬기듯 했으며 개중에는 자신의 피와 살을 떼어 바치는 자들까지 나타났다. 흡혈귀라는 악명은 그 때문에 발생했고 결과적으로 쿠가 에이타로가 일족을 멸하고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기 위하여 확보한 생존자가 바로 죠시마 츠키코다.

원래는 다아난 신족으로서 태양의 속성이었으나 에이타로의 계획에서는 신타로내지는 코타로가 태양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주술적인 조치를 통하여 달의 위치에 올려졌다.
따라서 코타로와는 상극이며 코타로의 힘이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츠키코는 점점 더 약해지고 반대로 츠키코의 힘이 강해지면 코타로가 약해진다.

카가치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 이것은 원래 대신족이 달의 속성이고 츠키코가 태양의 속성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 하다.

식신의 성3 최종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 츠키코는 진짜 츠키코가 아니다. 진짜는 병실에 누워있다. 최종보스로 나오는 츠키코는 드림시스템으로 태어난 악몽의 성이 만들어낸 가짜.

하지만 가짜라고는 해도 카가치가 수호하러 올 정도로 진짜에 가깝기 때문에 코타로에게 코타로의 운명(원인은 쿠가 에이타로가 짜놓은 주술때문이지만)인 언젠가 환상에 속한 모든것들을 죽이고 신의 자리에 오른다는걸 까발려버린다.

이후에는 세계관이 자체 스톱되어서 더이상은 알수가 없지만, 아프로 엔딩으로 갈 경우엔 어찌보면 해피엔딩이긴 하다.

백의 오마이며 오마네임은 백이면서 춘뢰.

여담이지만 식신의 성 3의 보스로 나올 때의 모습이 굉장히 모에한 편. 새하얀 피부와 장발의 히메컷, 그리고 전통 복식으로 띄워진 청초한 분위기가, 짧은 치마로 드러나는 고운 각선미 맨다리와 어우러져 상당히 에로틱하다.


[1] 성우가 노토 마미코라는 것이 밝혀지자 식신의 성 팬들이 대환호를 했다고 한다. 생긴게 같은 성우가 맡은 엔마 아이랑 똑같이 생겨서 그런 듯(...) [2] 후미코 오제트 번슈타인과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