城島シンジ. 뒤에 있는 남자이다. 앞에 있는 여자는 죠시마 카나미.
여동생은 사춘기의 등장인물. 18세. 176cm, O형. 죠시마 카나미의 오빠.
제법 잘생긴 얼굴에 성실하고 성적도 그럭저럭 수준인 "주인공" 급 남고생. 성장기 청소년답게 AV와 성인잡지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3이기도 하다. 부모님 둘다 잘 계시지만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여동생과 둘이서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여동생 카나미를 돌봐야 한다는 책임을 자각하고 오빠다운 모습으로 여동생을 챙겨준다. 그러는 한편, 정신을 차리면 어느샌가 여동생의 페이스에 휘말려 들어가는 게 일상이다. 그래도 오랫동안 함께 그런(?) 생활을 해와서인지 훌륭하게 츳코미도 꼬박꼬박 해주고 있다. 작가의 다음작인 학생회 임원들의 츠다 타카토시가 신지의 캐릭터 성을 잇는다.
야한 책과 야한 비디오( AV)를 매일 챙겨보고 있는 매우(!) 건강한… 아니 도에 지나치게 건강한 소년이다.[1][2] 모범생적인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다소 하드한 취향인 애널 매니아이고 여성 취향은 누님스타일이며 약간 "M"적인 성벽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3][4] 우지이에 토젠이 그린 만화 주인공 답게 하렘 마스터의 재능이 있다.[5] 작중에서도 꽤 잘생긴 외모와 매너가 생활화된 성격 때문에 레즈비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여성이 호감을 드러낸다. 그래서 여러 히로인들과
본편중 4컷이 아닌 짤막한 만화에서는 눈이 안 보이는 하렘물 야겜의 주인공이 된 적도 있다. 당근 출연하는 히로인들은 신지 주변의 여인들.
- 아침에 집에 와서 직접 깨워주는 소꿉친구 역으로 쿠로다 마나카
- 학교까지 뛰어가다 길 모퉁이에서 부딪히고 판치라를 보여주는 운명의 소녀 역으로는 야노 아키
- 주인공에게 이래저래 걱정하고 챙겨주며 잔소리하는 클래스메이트 역으로 이마오카 나츠미
-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수수께끼의 소녀 역으로 카노 미호
- 현실과 별 차이가 없는 에로교사 역에 "코미야마 선생"[6]
- 오빠의 셔츠만 걸친 채 애교부리는 사춘기 여동생(…) 역으로는 당연히 죠시마 카나미
…물론 이 모든 게 꿈이었지만, 현실과 위화감이 전혀 없다. 10권에서는 결국 등장하는 모든 여학생 캐릭터들의 판치라를 달성한다. 여담으로 10년 전에 카나미의 청혼을 받아들인 적도 있다(…). 물론 어렸을 때라 별 뜻 없이 한 이야기.
연재 당시 인기투표에서 주인공인 여동생양을 제치고 무려 2위를 차지했었다. 1위는 야노 아키
[1]
하루에
자위행위를 5번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동생과 그 친구들이 놀러온 당일에도 못 참고 자위를 했다는 사례도 있는 등, 아무리 봐도 평범한
남고생의 수준을 넘었다.
[2]
1년의 길이를 다른 형태로 표현하는 에피소드에서 카나미가 "오빠는 오늘까지 DDR을 339번 했습니다." 라고 하자 신지 왈 "벌써 500번은 넘었을 껄?"
[3]
신지가 이렇게 된 것은 100% 여동생의 영향이다. 당장 어린 시절만 봐도 목에 개 목줄을 달고 여동생에게 개처럼 끌려가는 산책 플레이를 하는 비범함을 보였다. 그리고 그 트라우마 때문에 목도리나 머플러를 못하고 있다...인줄 알았는데 9권에서 의외로 머플러를 하고 있다. 작가가 설정을 잊어버린 듯. 하지만 1권에서 아무렇지 않게 목도리를 하고 있는 걸로 보아 설정 자체도 중간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4]
이건 본인도 인정하였다. 다만 하드M이 아닌 소프트M이라고...
[5]
<여대생 가정교사 하마나카 아이>의 남자 주인공이나 <학생회 임원들>의 츠다 타카토시도 그런 경향이다.
[6]
신지가 직접 이 사람은 별로 다르지 않다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