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0:18:57

죠 시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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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0>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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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colbgcolor=white> [ruby(城, ruby=じょう)][ruby(茂, ruby=しげる)]
성별 남성
연령 22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변신체 스트롱거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이 몸은 전기 인간 스트롱거!!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에피소드 1)
배우 아라키 시게루


[clearfix]

1. 개요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의 주인공.
죠난 대학교 미식축구부 출신이며, 개조 당시의 나이는 22세. 트레이드 마크는 휘파람과 장미, 청자켓에 S자 무늬 티셔츠.[1]

대학 친구인 누마타 고로가 블랙사탄의 개조실험으로 살해당하자, 복수를 위해 블랙사탄에 난입한다. 블랙사탄의 과학자들 앞에서 "천애고독의 몸으로 대학을 졸업해봤자 장래도 없으니 세계 최고로 강해져서 악랄한 짓을 하고 싶다"며 개조실험에 자원하고, 개조 테스트를 근성으로 버텨내 개조수술을 받는다. 그러나 사전에 준비해 두었던 자기최면장치 덕분에 뇌개조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블랙사탄 수령 앞에서 가면라이더 스트롱거로 변신해 기지를 파괴하며 도주한다. 도망치던 중 개조 당하고 있던 미사키 유리코(전파인간 태클)를 구출해 페어를 맺게 된다.

유리코와는 평소에 티격태격했었지만, 유리코의 시신을 앞에 두고 눈물을 흘린 것이나 델져 군단의 해골 소령을 향해 '유리코의 원한을 갚아주마!'라고 소리치며 달려들었던 것을 보아 여태껏 나온 다른 여타 가면라이더-히로인들의 관계와는 다르게 유리코와의 사이가 특히 각별했던 것으로 보인다.

초반에는 그때까지 '우등생' '상냥한 느끼남' 등의 이미지가 강했던 역대 라이더들과는 차별화 된 호탕하고 거칠며 다소 건방지기까지 한 인물상이 특징이었다. 폭주족들이 형님으로 모시는 사나이였고,[2] 초반부에서 타이탄의 인간체와 부딪치자 '이 새끼 뭐야?'하는 표정으로 입을 씰룩거리며 지나갔다.[3]

그러나 배우인 아라키 시게루의 요청으로 점차 상냥하고 예의 바른 성격으로 변하게 되어서, 선배들에게 굉장히 예의바르게 대한다던거나 스카이 라이더에 출연하면서 깔끔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나오기도 한다.[4]

그 외에 블랙 사탄의 괴인들을 지략을 써서 속이는 두뇌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개조 수술의 영향으로 양 손이 전자 코일로 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해 변신 전에도 간이형 스파크나 전기 쇼크를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때문에 맨손으로 타인이나 물건을 만지는 것이 불가능하며,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항상 양 손에 절연체로 이루어진 장갑을 끼고 있다. 이 때문에 장갑을 벗을 때도 대부분 입으로 물어서 벗는다.[5]

2. 작중 행적

2.1. 가면라이더 스피리츠

파일:shigeru jo spirits.jpg
파일:Stronger spirits.jpg
하늘이 부른다... 땅이 부른다... 사람이 부른다...
天が呼ぶ... 地が呼ぶ... 人が呼ぶ...

악을 쓰러트리라고, 나를 부른다...
悪を倒せと、俺を呼ぶ...

들어라, 악인들아...
聞け, 悪人ども...

나는 정의의 전사,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俺は正義の戦士, 仮面ライダーストロンガー!!

스피리츠에서 타키 카즈야, 카자미 시로와 더불어 작가의 편애를 듬뿍 받고 있는 캐릭터.
본편의 간지폭풍 장면, 특히 3권과 15권에 나오는 명장면을 도맡았으며, 이 인물로 인해 가면라이더 스피리츠를 접한 사람도 꽤 있다.
성격은 특촬쪽의 초반부 성격에 약간의 변형을 가해서 다른 가면라이더들에 비해서 거칠고 터프한 편으로, 나름 선후배 관계(?)가 형성된 가면라이더들 사이에서도 제멋대로 행동한다. 진 케이스케가 바단에게 사로잡혔을때도 단독 행동을 하고, 심지어 혼고의 말까지 씹고[6] 어떤 의미로 선배인 야마모토 다이스케( 가면라이더 아마존)을 대놓고 무시한다.(...)

말빨도 상당히 좋은지 츳코미 기질도 곧잘 보여준다.
예를 들자면 - 미카게가 "썩어빠진 세상에는 선도 악도 없어! 강한 자만이 살아남고 이기는 자만이 정의다!"라고 말할때 시게루는 "그래? 그럼 내가 역시 정의겠군. 이제부터 가뿐하게 이겨줄 테니까!"라고 응수한다.[7]

변신하기 전에 휘파람을 부르거나, 변신 직후 원작의 명대사인 "하늘이 부른다. 땅이 부른다. 사람이 부른다. 악을 쓰러트리라고 나를 부른다. 들어라 악인들아. 나는 정의의 전사, 가면라이더 스트롱거!!"라는 대사를 외친다.

1부에서는 타치바나 토베에 밑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아직 가면라이더 제크로스가 되기 전이었던 무라사메 료가 이끄는 커맨드 로이드 무리들의 등장으로 다시 싸움에 뛰어들게 되었다. 초반에는 어느정도 압도하지만 인원수로 밀어붙이는 다굴과 암기(수류탄이라든가...)로 큰 데미지를 입게 되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사실상 자폭기라고 할 수 있는 초전자 울트라 사이클론[8]으로 커맨드 로이드들을 전멸시키고 무라사메 료도 거의 완전히 박살내버렸다[9]. 그 후엔 타치바나 토베에의 곁을 떠나 전국 각지를 떠돌며 바단의 무리를 척살하는데 일조한다.

2부에서는 대수령이 현세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기위해(실제로는 가면라이더 ZX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하는 무라사메 료를 다그치는게 목적이지만) 무라사메 료를 죽기 직전까지 구타했지만, 제크로스의 힘에 오히려 밀리기도 한다.

3부에서는 재생괴인들과의 싸움속에서[10] 과거의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미사키 유리코( 전파인간 태클)의 모습을 한 재생괴인에게 치명상을 입었지만, 자신의 프로토타입이자 원래 절친한 친구였던 누마타 고로(기계인간 스파크)의 동력체를 이식해서 회복한다. 이 때 자기 손으로 부활한 고로의 가슴을 째고 동력기관을 뽑아낸다.

또, 과거 고로와 함께 미식축구를 할 때 썼던 작전 STRONGER[11]를 응용해 V3가 쏜 유탄을 공중에서 캐치, 백목 타이탄의 머리에 처박아 쓰러뜨린다. 이 때 고로가 "가라, 시게루!"라고 말했던 것을 생각하는 모습은 간지폭풍 명장면.

부활한 제네렐 쉐도와 더불어 마신 대원수등 과거의 강적과 격렬한 전투를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변신이 불가능한 카자미 시로에 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높은 비중을 보일듯.

신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는 쭉 등장이 없다가 4권에서 잠깐 나왔다. 카자미 시로와 함께 혼고 타케시를 도우러 도쿄로 향하고 있다.

신 스피리츠에서는 그다지 비중이 없다. 대수령의 주된 전력으로 델져 군단이 나왔지만 크게 활약은 하지 못하고 있다. 태클의 원수인 닥터 케이트를 쓰러뜨린 정도.

2.2. SIC 히어로 사가 - 스트롱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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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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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저 군단의 수령이 알고 보니 또 다른 자신, 죠 시게루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스트롱거는 파이널 폼 라이드에 의해 스트롱 젝터로 변해 디케이드 일행과 함께 델저 군단 수령을 쓰러뜨린다.

2.3.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

카도야 츠카사가 개최한 라이더 배틀에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를 상대한다. 이후 대쇼커와의 사투에서 오로라 커튼을 통해 다른 라이더들과 같이 등장하고 대쇼커에 맞서 싸운다.

2.4.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

파일:LETSGO SHOWA2.png

2.5.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포제&오즈 MOVIE 대전 MEGA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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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북구에 위치한 어느 국가에서 SOLU를 채취하는 재단X를 쫓는다. 이후 다른 6인의 쇼와 라이더들과 합류하여 렘 칸나기의 비행선에 잠입하게 되지만, 렘 칸나기의 함정으로 인해 7인 쇼와라이더들은 메달, 스위치로 변형되고 만다. 그후 키사라기 겐타로와 히노 에이지가 이들의 스위치와 메달이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하고 각자 아이템을 작동 시켜 부활하게 된다.
겐타로와 에이지를 렘 칸나기가 있는 곳으로 먼저 보내고 7인의 쇼와 라이더들과 가면라이더 아쿠아는 재단X가 만든 복제 괴인들을 상대한다.

2.6.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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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메 시에서 헤이세이 라이더와 쇼와 라이더가 격돌할 때 스트롱거는 카부토와 대결을 하지만, 카부토의 클락업과 라이더 킥 공격으로 인해 록시드로 변형되어 헬헤임으로 보내지게 된다, 이후 가이무와 제크로스의 활약으로 부활하여 바단에 맞서 싸운다.

2.7.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초 슈퍼 히어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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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와 뽀삐가 초 슈퍼 히어로 대전 속으로 들어갔을때 게임 캐릭터로서 아무의 첫 상대로 등장. 일렉트로 파이어를 사용하였지만, 아무에게 패배하고 카드로 돌아간다.

2.8.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파일:슈히전 스트롱거.png

3.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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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토바이 스폰서인 '스즈키'의 레이싱팀 유니폼. [2] 처음 만난 타치바나 토베에를 "옷상(オッサン=아저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옷상"은 아저씨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호칭인 "오지상(おじさん)"과 달리 굉장히 거친 느낌의, 연장자를 나이든 사람 취급하는 뉘앙스도 깔려 있는 호칭으로 초면의 상대를 "옷상"이라 부르는 것은 굉장히 실례되는 행위이다. 물론 이후로는 선배 라이더들과 마찬가지로 타치바나를 "오얏상"이라고 부른다. [3] 일본인들은 보통 상대방과 부딪치면 서로 죄송합니다.하고 예의바르게 사과하고 지나가는것을 감안하면 일본인 기준으로 시게루의 태도는 상당히 무례한 셈이다. [4]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의 죠 시게루는 극 초반부의 굉장히 거칠었던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5] 가끔 손으로 벗어던질 때도 있다. [6] 혼고가 함부로 바단을 공격해선 안된다고 했지만 바단에게 당한 자위대의 참상을 보고 분노했다. 만약 제크로스가 안 나타났다면, 선배 말 그런 거 없고 바로 바단을 공격할 기세였다. [7] 당시의 시게루는 커맨드 로이드의 다굴때문에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8] 원조(?)인 울트라 사이클론은 전파인간 태클이 썼던 기술이다. 태클과 같은 시기에 개조되었기 스트롱거도 사용이 가능했다고. 실질적으로 목숨을 버리며 쓰는 자폭용 기술로 태클 역시 사용 후 죽었지만, 스트롱거의 경우에는 재개조 받았을때 삽입한 초전자 다이나모 덕분에 자폭만은 면했다. [9] 미카게가 겨우 무라사메의 머리만 회수했다. [10] 이때 블랙사탄 기계인들을 초전자 파워로 손쉽게 압도하고 있었다 [11] 고로가 정확한 볼 컨트롤로 롱패스를 날리고, 시게루가 뛰어난 스피드로 달려가 볼을 잡아 터치다운을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