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3년?
1. 개요
후한 말의 흑산적.2. 생애
각지에서 수많은 도적들이 일어날 때 세력을 형성했는데, 《 자치통감》에서는 185년에 일으킨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흑산적들은 출신이 비천해 스스로 붙이거나 서로 부르는 별명이 자가 되었는데, 이름은 죄수의 노역장을 뜻한다고 한다.좌교가 군사를 일으켰고 동시에 장연, 황룡, 장우각, 오록, 우저근, 고유, 유석, 평한, 대홍, 사예, 연성, 나시, 뇌공, 부운, 비연, 백작, 양봉, 우독 등의 무리가 군사를 일으켰는데, 큰 자는 무리가 2. 3만에 작은 자도 무리가 수천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독자적인 세력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원소에게 토벌당한다. 기록으로 보았을 때 좌자장팔과 비슷한 시기에 털린 듯하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천하에서는 삼국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 속의 흑산적 본거지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나오며, 여남에서 천락이 흑산적과 충돌해 싸웠다가 본거지까지 갔는데, 좌교는 천락이 온 줄 모르고 무언가를 하라고 지시했다.천락이 말을 타고 돌격하자 부하가 우리를 학살한 녀석들이라고 말하자 좌교는 우리 동포들을 죽였단 말이냐면서 노려보면서 부하들을 이끌고 싸우다가 천락을 포위하면서 네 녀석을 잡으면 몸값을 거하게 받을 것이라면서 웃었다. 천락이 소환한 귀신인 후요가 천락에게 빙의해 화려한 기술을 보이며, 부하들을 공격하자 갑자기 왜 이리 강해진 거냐면서 당황하다가 천락에게 달려들어 공격했다. 천락이 극으로 대응하자 좌교는 대검으로 막았지만 천락이 재빠르게 측면을 공격하고 극으로 가슴을 꿰뚫면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