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좀비고등학교/은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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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행세계다 보니 원작과 성격이 다른 캐릭터가 많다. 엘프고 때에도 이렇게 성격이 바뀐 캐릭터가 없지는 않은 편이었지만 대부분 원래의 성격에서 좀 더 심화되거나 약화된 정도지 컨셉 자체는 어느정도 따라가긴 했다.
은하고의 경우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에 대해 '이렇다면 어땠을까'하는 식으로 디자인되었다고. 그래서 큰 틀은 유지되어있으나 그 방식이 다른 캐릭터가 되어있다. 박수빈이나 유광근을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다.
- 플레이어(주인공)
차원열차를 타고 다른 차원, 미래의 지구에 내렸으나 그 당시의 지구는 파괴되어버려 산소도 없는 폐허로 변해있었다. 그때문에 죽을뻔했지만 계세윤에게 구출되어 갤럭시 캐피탈로 이송된다.
등떠밀려 얼떨결에 주인공 크루의 대표가 되어버렸고, 우주에 관련해선 아는 게 전혀 없는듯 하다.[1] 뇌파 탐지기가 처음엔 고차원의 지식을 측정하는데 점점 측정 수준이 내려가더니 마지막엔 우주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뭔가를 측정한다. 그 결과가 슈트 없이 우주를 해맨 기억 뿐이라 이후 뇌파 탐지기가 한숨을 쉬는데, 곽재형 말에 따르면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주인공 캐릭터가 따로 정해져있지 않고 유저가 주인공 캐릭터 자체가 된다. 따라서 주인공의 이름도 유저의 닉네임으로 나온다.
2. 주인공 크루
아래 5명(플레이어를 합칠시 6명)은 은하고의 공식 주연이다. 메인화면에도 이 5명이 함께 나온다. 학생들이 입고 있는 의상은 은하고의 교복으로, 이 의상만 보면 어느 행성의 누구라도 은하고 학생임을 알 수 있다.은마루, 선창, 우롄은 꼴찌반 학생, 곽재형은 담당 선생님, 유루미는 이후 이들이 받는 우주선의 오퍼레이터이다. 학생 3명은 항상 플레이어와 붙어있으며, 설정상으로 모든 전투는 이 3명과 함께한다. 플레이어와 같은반인걸 보면 역시 우주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는듯. 언급으로는 츄로 몇마리의 전투력이라고 하지만, 엘리트반들도 고전하는 우주해적을 쉽게쉽게 잡아버리는 뛰어난 행적을 보인다.
엔딩 후, 주인공 크루가 졸업 한 후의 시점에 받는 퀘스트가 하나 있는데, 그때 언급을 보면 플레이어 혼자 다니고있다고 한다. 이들의 행방은 알 수 없지만 명예롭게 살것으로 보인다.
- 만화부장 은마루 → 크루원 은마루
"안녕? 난 은마루야! 평범한 은하수트로는 감당이 안되는 약한 체질이지만, 더 넓은 우주를 탐험하고 싶어서 은하고에 왔어!"
플레이어 소속 크루의 일원으로 순수하고 밝은 성격을 가졌으며 열정이 넘치난다. 타 행성의 공기를 맡지 못하는 종족이라 항상 헬멧을 쓴다. 그래서 그런지 장갑을 끼는 등 유독 마루만 맨살을 드러내지 않는다.
초기 컨셉에도 헬멧때문에 쮸 구이를 못먹는 그림이 있다. 작중 언급을 보면 어떻게든 먹긴 먹은거같으나.. 어떻게 먹었는진 알 수 없다.. 자존심이 상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항상 행동이 앞서서 일행이 이리저리 뛰어다니게 만드는 주범.- 관현악부장 우롄 → 크루원 우롄
"난 우롄. 언젠가 함장이 되어서 내 함선을 지휘하고 싶어."
플레이어 소속 크루의 일원이자 그들 중
가장 현실적인 인물로 전반적으로 차가운 성격을 지녔다. 말 하나하나에 찬물 끼얹기는 일행의 대화 중에서 잊을만하면 나오는 정도. 은마루와는 정반대의 성격이다. 항해사가 되어 함선을 이끌기를 꿈꾸지만 이루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있다.밝고 열혈적인 원작과 성격이 매우 상반되어있다. 원래는 뿔이 나야하는 종족이고 뿔이 많을수록 유능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우롄은 뿔이 나지 않아 어릴적부터 삐뚤어진 케이스라고. 은하고가 캐릭터 성격의 큰 틀이 유지된다는 걸 생각하면 원작의 우롄도 이런 열등감을 겪을 일이 있었을수도 있다.
- 해양소년단 선창 → 크루원 선창
"나는 선창이야. 위쪽이 본체고 아래쪽은 인간형 아바타야."
플레이어 소속 크루의 일원. 머리 위에 앉아있는 새가 선창 본인이고 인간형 몸체는 안드로이드 라고 한다. 위의 새 본체는 타 종족과 소통이 불가능하기에 인간형 본체를 일종의 번역기처럼 쓰는 것이라고. 작중에서 본체가 새라는 게 언급되는 모먼트가 간혹 나온다. 원작과는 순수하다는 것은 똑같지만 성격이 조금 무감정에 가까워졌다.- 복학생 곽재형 → 선생님 곽재형
"은하고의 학생들은 주도적인 행동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하며 이 우주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플레이어 소속 크루의 교사이자 안드로이드. 처음에 은하고 성적 꼴찌반인 주인공 크루를 맡게 되었지만, 나름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등 좋은 선생님이다.원래라면 33년 3개월동안 수업을 들으며 졸업해야했지만 주인공 크루는 우주해적을 잡아 빠르게 졸업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되어 작중에서의 비중은 스토리에서는 주인공 크루에게 우주해적에 대한 정보를 주고 가끔씩 조언을 해주는 정도이다.
- 터미널
- 개굴소녀 유루미 → 오퍼레이터 유루미
"...음냐, 졸려..."
주인공 일행이 탑승하는 우주선의 조종사. 우주해적 숭숭을 처치하여 받게 된 우주선을 조종하는데, 한도형이 말하길 너무 오랜만에 가동해서 시스템 가동이 느려 잠이 많다고. 이후엔 자신이 원할 때면 주인공 크루 곁으로 얼마든지 갈 수 있게되어 가끔씩 튀어나와 크루원들이 모르는 것들을 알려주곤 한다. 챕터4 스토리에서는 선창이 소문으로만 들어 존재하는지 몰랐던 델피리온 행성의 좌표계를 알고있다고 한다. 예전 크루원이 다녀갔었던 곳이라고 한다.- 챕터 5 스포일러 펼치기
- 그리고 챕터 5에서 유루미의 예전 크루원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 사람이 바로 우주해적의 대장인 백설현이였다. 덕분에 백설현의 위치를 알아내는데 일조한다.
3. 우주해적
플레이어의 고향, 지구를 파괴한것으로 알려진 세력.[진실] 그 외에도 금품갈취나 폭행, 음악 무단 도용 정도의 비교적 가벼운 악행부터 자연재해를 일으켜 행성을 상습적으로 멸망시키거나 전쟁 상황에서 두 세력을 이간질 및 지도자 겸 은하연방의원의 암살을 시도(내란)하는 중대한 악행을 일삼는 존재들. 사실 앞서 말한 가벼운 악행들도 작중에 보여진 것 뿐이지, 그 뒤에서는 더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조연빈이 우주해적을 검거하면 빠르게 졸업할 수 있다는 정보를 흘려주어 주인공 일행은 이들을 잡으러 간다. 지구를 파괴한것으로 알려져서인지 주인공의 적대세력이기도 하다. 캡틴 백설현을 포함 총 11명의 우주해적이 등장했다.갤럭시 캐피탈에서도 악명이 높은데, 시민들의 안전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우주해적과 내통한 것, 혹은 시도한것 자체만으로도 유죄처리된다. 이를 악용해서 우주해적에게 정보를 넘기려고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무고한 시민을 감옥으로 보내려는 사람이 있어, 분위기가 상당히 엄중해졌다.
간혹 우주해적의 설명중 스포일러가 존재할 수 있으니 주의.
- 숭숭 해적선
- 대장원숭이 숭숭 → 고물해적 숭숭
"침입자 발견···!"
1번째 우주해적. 시민들의 고철을 멋대로 뺏어가 수집하고 있다. 은하고의 핵심 캐릭터중 몇 안되게 인간의 형체를 유지하지 않은 로봇이다. 또한 초반에 마주하는 해적으로서, 작중에 보여지는 범죄의 스케일이 다른 우주해적에 비해 제일 작다. 감옥에서 재회할 때 플레이어를 보고 고물이 아니라 핵폐기물이라서 용광로에 넣어버려야 한다고 한다. 작중에서 보여준 범죄는
절도죄.이후 어썸코믹스 24화에서 밝히기를, 숭숭이 로봇이 된건 사실 녹말차가 장난으로 로봇이 우주를 청소하는 컨셉이 재밌지 않냐며 만든 설정이었는데 운영진들이 그걸 보더니 정식으로 채택한것이라고 한다..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강우빈 해적선
- 선도부장 강우빈 → 깡패해적 강우빈
"이 멍청한 자식들! 결투는 정해진 날에만 치른다는 규칙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나?!"
2번째 우주해적. 우주선 하나를 공격하여 아울레르 행성에 추락시켰다. 원래의 올곧던 성격이 깡패스럽게 변했지만, 규칙을 지키라고 소리치는 부분에서 원작의 규칙을 중시하는 성격이 드러난다. 싸움 또한 정해진 날에만 하는 규칙이 존재한다. 화가 나면 앞머리를 까는 게 특징. 체포될때 자신을 이겼으면 책임지고 해적단을 이끌라고 말하는 걸 보면 리더를 이기면 그 리더 자리를 이어받는 규칙도 있는 걸로 보인다. 감옥에서 재회할 땐 리더를 맡지 않아 해적단원들을 떠돌이 신세로 만든 플레이어를 벌레같은 자식이라며 감옥에서 나온다면 꼭 박살 내주겠다고 벼른다.작중에서 보여준 범죄는 기차등전복죄, 폭행죄
이후 어썸코믹스 23화에서 밝히기를, 사실 바바멤버 송현우와 빈진호가 이전에 깡패해적이었다고 한다. 즉, 강우빈 이전의 깡패해적을 이끌던 대장은 송현우였고, 이후 진호가 만든 쮸 구이에 감명받아서 깡패해적을 때려치고 쮸 구이 사업을 시작한것.
강우빈과의 관계도 알 수 없는데다 리더자리를 건 싸움이 일어났지만 대충 져주는 식으로 넘겨줬을지, 아니면 싸움없이 리더를 넘겨줬을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송현우 본인의 의도대로 그만두고 나온것이라고 한다.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윤세아 해적선
- 피겨스케이터 윤세아 → 수집해적 윤세아
"어서 와, 지구인~ 세아의 수집품이 되려고 직접 찾아와주다니, 세아는 정말 기뻐~!"
3번째 우주해적. 흥미로운 수집품들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엄청난 수집욕의 정도는 생물 종 하나를 전부 자신이 소유하고있을 정도이다. 주인공 일행이 바바나 행성으로 수학여행을 왔을 때도 윤세아가 바바나 행성의 토착생물들을 대량으로 잡아가 바바나 생태계에 문제가 생기자 주인공 일행이 검거하러 간다. 또한 주인공을 제압해서라도 수집품으로 만들려 한 행적을 보면 절도 및 납치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여담으로 자신을 검거하러 온 주인공 일행에게 하는 대사가 얀데레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 특히 검거 후 대사가 "세아랑 같이 살자~ 영원히~"인데, 거의 작정하고 만든 듯. 이런 인상때문에 캐릭터적으로 인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3] 작중에서 보여준 범죄는 절도죄, 체포와 감금의 죄, 생태계 교란.
여담으로 보스전에서 환경보존장치를 건들지 않으면 공격을 시전하지 않는데, 이걸로 세아에게 감금되고싶다는 일부 유저들이 자기만족 용도로 사용하고있다..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선우보영 해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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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선우: "와햐~ 자석의 매력에 매혹되어 여기까지 왔구나~"
안보영: "타햐~ 자석지옥의 고난은 이제 시작이거늘~"
연선우, 안보영 한 조로 4번째 우주해적. 우주선의 엄청난 자기장으로 수많은 행성에 자연재해를 일으켜 멸망에 이르게 한 주범들. 선창의 고향 행성의 이웃 행성인 루카 행성도 이들에 의해 멸망했다고 한다. 주인공 일행은 바바나 행성이 이들에게 공격당해 멸망할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검거하러 간다. 성격은 원작처럼 둘이 떨어지면 안될듯이 달라붙어있지만, 온화하고 착한 원작과 달리 공격적인 인상이다. 검거 후에는 자신들은 둘이서 하나라면서 떨어뜨려놓지 말라고 울부짖는다. 감옥에서 다시 만났을 때 연선우는 아예 현실과 망상을 구분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작중에서 보여준 범죄는 행성 상습 파괴(
테러).안보영: "타햐~ 자석지옥의 고난은 이제 시작이거늘~"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편준범 해적선
"스캐빈저 해적단의 무서움을 뼛속 깊이 새겨주도록 하지."
5번째 우주해적.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며, 칼란드 행성의 주민들과 자원회사의 전쟁상황을 부추겨 이득을 챙기려 한다. 스캐빈저 해적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우주선 등을 약탈하고 다닌 듯 하다.
원작과 달리 사나운 인상이 특징이다. 칼란드 행성 지도자 최시라에게 자원회사에서 훔친 폭탄을 갖고 최시라가 귀중품을 흘린것처럼 가정해서 한도형이 학생들을 통해 그걸 최시라에게 전달하게 만들었다. 즉 최시라를 암살하려고 시도했다. 물론 이건 최시라의 목숨은 아무 상관 없고 전쟁상황에서 주민들의 리더인 정부 최고지도자가 자원회사의 폭탄으로 암살당하면 당연히 자원회사의 악행일거라 생각하게 될것이고, 분위기가 더 심각해짐을 의도하고 한 행동이다. 실제로 그 물건이 자원회사의 폭탄임을 알자 정예슬은 바로 자원회사를 향해 공격을 더욱 퍼부으려했다. 주인공 크루가 설득하러 가지 않았으면 큰일 날 수도 있었던 일. 당장 드러난 행적만 보더라도 사람들이 물리적,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전쟁을 자신의 이기심으로 억지로 일으키려 한다는 점에서 본성이 심각하게 나쁘단걸 알 수 있다. 은하고 코믹스에서는 그의 에피소드를 소개할 때 #뼛속까지_악당 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퀸이 폭탄을 발견해 최시라의 목숨은 무사했으나, 퀸은 이 폭탄의 누명을 폭탄을 전달한 주인공 크루에게 뒤집어씌워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끌고나간다. 하지만 도리어 이로인해 퀸의 실체를 알게되고 칼란드로 간 주인공 크루의 활약으로 인해 전쟁을 부추기는건 무산됐으며 칼란드가 다시 재건에 들어가게되었으니 묘한일.
보스전에 가보면 이런일로 훔친 이득이 몇 있는 모양인데, 플레이어가 편준범의 해적선 내 우주선을 타고 편준범의 우주선을 부쉈을 때 우리가 훔친 우주선을 훔쳤겠다는식의 대사가 존재한다. 작중에서 보여준 범죄는 내란목적살인 미수, 우주선 절도죄. 살인미수로 퉁쳐서 넘어간거긴 하지만 상술했듯 전쟁을 부추기려고 하며 칼란드 주민들에게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질렀다.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올리비아 해적선
- 미스터리 올리비아 → 팬텀해적 올리비아
"봤어요? 봤죠?.. 차원의 틈에 깃들어 이 곳을 영원히 떠도는 손님들을.. 트릭? 속임수?.. 과연 700년 후에도 그런 소리를 할 수 있을지 지켜볼까요~?"
6번째 우주해적. 우롄이 그녀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적 있는데 으스스한 초대장을 보내 사람을 납치하는 행보를 벌여왔다. '차원의 틈에 깃들어 이곳을 영원히 떠도는 손님들'이라고 언급을 하는데, 자신의 저택에 온 사람들은 영원히 그곳을 헤매도록 감금한 모양이다. 미스터리부의 부원인 원작처럼 미스테리한 기술들을 사용한다.칼란드에서 은하고로 돌아갔을 때 항상 나타나던 조연빈은 크루의 앞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올리비아가 자신이 조연빈을 데리고있다고 초대장을 보내왔다. 이후 조연빈의 말을 들어보면 주인공 크루의 압도적인 활약에 열등감을 느껴 자신이 먼저 팬텀해적을 잡기 위해 왔다가 도리어 당해버렸다고.
여담으로 검거되면 재회를 암시하는 대사를 하고, 감옥에서 다시 만나게된다. 작중에서 보여준 범죄는 체포와 감금의 죄, 유기죄.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오세진 해적선
- 연습생 오세진 → 사이버토닉해적 오세진
"지금, 춤추지 않는 자 모두 유죄."
7번째 우주해적.
맥스의 음악들을 무단 도용하였으며, 그에 걸맞게 필드 스테이지의 BGM은 스페이스 핑크의 ROID.I.S.C.O이다. 다만 보스 스테이지의 BGM은 타 우주해적과 동일. 원작과 다르게 웃고있지 않으며 무뚝뚝한 말투로 변했으나, 춤을 추거나 팬들을 대하는 모습 등 특유의 습관은 남아있다. 검거 후에는 자신의 도용 사실을 들키지 않을 줄 알았다는 듯이 말한다. 감옥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에게서 음악을 빼앗았다며 범죄자라고 부른다..작중에서 보여준 범죄는 저작권 위반. 도용으로 1급 감옥까지 갔나 싶겠지만 그도 우주해적인 만큼 다른 우주해적과 협력했을 것이고, 알려지지 않은 범죄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현실에서도 범죄를 저지른 후 덮고 활동하는 연예인이 가끔씩 보이는데, 이를 의도한 설정일 수도 있다.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임현지 해적선
- 체육복 임현지 → 타이탄해적 임현지
"이 녀석들!! 너희들도 내 인생의 역작! 우주멸망로이드를 염탐하러 온거냐?!"
8번째 우주해적. 주인공 일행이 델피리온 행성에 도착했을 때 의도치 않게 주인공 일행이 델피리온 내부로 접근하는 것을 막았다. 성격은 원작과 비슷하게 활기찬 성격. 임현지의 목적은 우주멸망으로, 보스전에서 임현지가 탑승한 로봇의 이름도 우주멸망로이드였다. 물론 미완성이라 실제로 시행되진 않았지만, 완성됐다면 어땠을지 모른다. 이런 우주를 멸망시키려는 행동의 이유는 알 수 없다. 순수한 악행일수도 있고
썩어빠진 현재의 은하계를 파괴한 후 다시 쓰겠다고 할 수도 있고... 검거 후에는 우주멸망로이드가 완성된 모습이라도 보고 싶었다면서 울상을 짓는다.현지는 유일하게 작중에서 이렇다 할 범죄를 보여주진 않았는데, 폭탄을 사용하는 로봇을 이용해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며 우주멸망을 목적으로 행동하려했다면 폭발물사용미수죄, 델피리온을 위협했다는 언급을 통해 협박죄가 있기도 하다. 당연히 우주를 멸망시킬거라는 로봇을 허가했을 리 없을테니 불법 개조에 해당될지도 모른다.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거울 연회장
- 수영부 서강재 → 귀족해적 서강재
"..그런 추악한 몰골을 하고.. 내 거울 연회장을 더럽히다니.. 진정.. 최소한의 미적 감각도.. 염치도 없는 하등한 존재라는 것인가.."
9번째 우주해적. 우주해적이면서 뉴메르족 4인방의 수장이며, 귀족 해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화롭고 크고 아름다운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뉴메르족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생명체들을 깔보는 태도를 보인다. 원작에서 차가운 인상만 주지 내면은 따듯했으나 여기선 아예 전부 차갑다.연방의원 퀸에게 뒷돈을 주면서 협력을 해왔으며 주인공 일행에 의해 검거되자 퀸을 신뢰한 적도 없지만 이렇게 상황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릴 줄 몰랐다면서 퀸에게 돈을 주면서 협력하는 게 아니었다고하며, 퀸의 부정행각을 입증해 줄 증언을 하였고, 그 녹음본을 재판에 증거로 제출해 퀸이 체포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제공한다. 작중에서 보여준 죄는 뇌물 제공.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백설현 해적선
- 초대교장 백설현 → 우주해적캡틴 백설현
"얘들아~ 내 해적선 구경 잘 했어? 이거 진~짜 진짜 어렵게 구한 진~짜 지구의 해적선을 개조한 거거든~ "
우주해적들의 대장.
잭 스패로우가 모티브인듯 하며, 그에 맞게 해적선도 플라잉 더치맨과 유사하다. 은하고의 최종 보스로 은하고 초기부터 일러스트가 미리 나왔다. 은하고에서 제일 빠르게 졸업한 사람인데,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캐피탈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었고, 갤럭시 캐피탈측에서 손쓰기 어려웠던 존재라고 한다. 그런 사람이 어째서 갤럭시 캐피탈을 위협하는 우주해적이 되었는지 그 사연은 밝혀지지 않았다. 목표가 정말 야심한데, 언더시티 지하감옥에 갇혀있는 지구를 부숴버린 비밀 무기를 탈취하고, 갤럭시 캐피탈을 멸망시키는 것. 그 이유도 단순한 파괴 본능이다. 파괴하고 싶어져서. 겉모습이 착한 사람인건 동일하나 속내만 바뀌어 매우 무서운 인물이 됐다. 그런데 그와 별개로 체포를 매우 손쉽게 당하고 포기도 빠르다.- 이후 행적 펼치기 (스포일러 주의)
- 실은 모든 우주해적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일부러 잡힌 것이었다. 폭탄이 주요 무기라고 소문이 퍼져있는데 주인공 크루와의 전투에선 폭탄공격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것이다. 이후 감옥을 폭파시켜버리고 모두 다같이 탈옥하면서, 갇혀있던 아마겟돈을 함께 탈취한다. 이후 다시 싸우는데, 모든 우주해적들이 한번씩 나온다. 이기고 나면 백설현이 뒤로 도망가고, 지구인들은 정말로 강력하다며 갤럭시 캐피탈에 지구를 파괴한 무기, 아마겟돈을 대포로 발사해버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이후 주인공 크루는 아마겟돈과 싸워야 한다. 즉, 백설현은
페이크 최종보스인것. 사실 최종 보스는 아마겟돈 정동석이다.
작중에서 보여준 죄는 내란, 범죄단체조직죄, 절도죄, 탈옥 및 도주원조죄, 폭발물사용죄, 테러미수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4. 갤럭시 캐피탈
4.1. 메가시티
- 시청 로비
- 모범학생 이유리 → 기자 이유리
"은하연방뉴스, 이유리 기자입니다. 은하계에서 일어나는 따끈한 소식을 빛보다 빠르게 전해드리고 싶어요."
기자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 항상 정의를 위하는 기자로, 다른 npc들도 이유리에게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계세윤에게 부려먹힐뻔한 플레이어를 메가시티의 법을 읊으며 구해줬다. 이후 플레이어가 가는 행성마다 다른 목적으로 방문하여 자주 만나게된다. 챕터4의 델피리온 행성에서는 주인공 크루와 동행한다.하지만 이후 주인공 크루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학생들을 이용했다며 거짓말하여 스스로 누명을 썼고,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하지만 주인공 크루가 무죄를 입증할 증거를 찾아와 무죄로 풀려난다. 첫만남때 신분증 발급을 본인이 이미 해뒀다며 지급해주는데, 어째서인지 주인공의 신분증에만 감옥을 여는 기능이 있음을 알고있다. 주인공 크루도 그 부분을 의심하는데 마루가 기분탓이라며 넘어간다. 이후 등장은 없다.
은하고에 성격이 바뀐 캐릭터가 많다는 정보만 듣고 어그로성 혹은 진심으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흑막이다, 성격파탄이다 등의 예상이 떠돌았지만, 챕터5까지 와서 본 이유리는 퇴장이 찜찜했으나 예상외로 악행을 벌이기는 커녕 악한 마음도 없던 순수한 지원군이었다.
- 은하고등학교
- 금수저 조연빈 → 경쟁 크루 조연빈
"으하하하하! 입학시험 꼴찌반이라길래 구경하러 왔는데, 너무 우스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
은하고 소속 다른 크루의 일원으로 주인공 일행을 깔보며 잘난 척을 하고, 자신은 우주해적을 잡아 졸업할 거라며 큰소리를 떵떵 친다. 33년동안 배우면서 졸업하길 기다리기만 할 순 없던 플레이어 일행이 우주해적을 소탕하러 나서는 동기가 된다. 크루들이 우주해적을 잡고 돌아왔을 때쯤 나타나서는 자신의 총으로 결투를 벌인다. 자존심때문에 맨날 패배하는 걸 자신이 아닌 총탓을 하면서 총을 버려서 플레이어가 갖게 된다. 참고로 조연빈이 주는 총은 설정상 단종되었거나, 특수제작한 총들이다. 그리고 크루원들이 팬텀해적 올리비아에게 납치된 자신을 구해준 이후로는 꼴지반이라는 오명에도 항상 열심히인 주인공 크루를 보며 무언가를 깨달은듯, 주인공 크루에게 아레나 전단지를 주고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 여행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보드라이더 곽준형 → 선생님 곽준형
"조연빈 학생, 그런 엘리트반의 비법을 꼴찌반에게 알려줘봤자 의미 없어요."
조연빈 크루의 선생이자 안드로이드로 날카롭고 차가운 인상을 풍긴다. 조연빈과 함께 주인공 크루를 꼴찌반이라고 깔본다. 그러나 모든 우주해적을 다 때려잡는 주인공 크루를 보고 졸업식때 축하해주긴 한다. 이후로 곽재형에게 열등감을 품는중. 하지만 이후 행적은 불명이다.설정 변경의 피해자로, 스토리 내내 부딪힐거라 했지만 조연빈만 부딪히고 곽준형은 1챕터와 5챕터에 아주 잠깐 나오는 게 전부다.
- 메디컬 센터
- 생물선생님 계세윤 → 원장 계세윤
"...드르렁....꼬댁.... 으흠? 흐음?! 진료인가!?"
정신을 잃은 플레이어를 데려와 생체실험을 하여 분석한 박사. 메디컬 센터 소속의 진료원장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학생에게 칭찬해주면서 100씰을 주는 등의 착한 모습도 보이는 반면 유일하게 살아남은 지구인이라는 설정인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사기를 치고 이용해 노예로 부려먹으려한 것을 보면 그리 도덕적인 인물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는 설미리를 치료할 때 열매를 가져오라 하는데, 그게 치료에 필요한것처럼 말하더니 자신이 치료하면서 간식으로 먹어야하니까 필요한거라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인다.이후 계세윤을 찾아가면 은하슈트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고, 재료를 모아오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준다.
- 빨간루돌프 설보리 → 심리상담사 설보리
"감정은 마치 어린아이같아요. 갑자기 어디로 튈 지 모르다가 사탕 하나에 웃음지어주죠. 당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사탕'은 무엇일까요?"
메디컬 센터 소속의 진료자. 주로 심리 상담 및 치료를 하는 듯 하다. 기존의 캐릭터처럼 부드럽고 유한 인상을 주며 산뜻한 느낌을 풍긴다. 폭발 사고에 휘말려 신체의 절반 이상이 훼손되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기계가 되어있었다고. 하지만 자신이 로봇이 되며 감정이 점차 사라지는 것이 슬펐다고 한다. 이후 여행에서 좋아하는 풍경을 보고 감정의 소멸을 극복하고 나아가기를 선택하여, 자신과 같이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 심리상담사가 되었다. 이런 사연때문에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있다.- 초록 산타모자 설미리 → 안드로이드 설미리
"··· ···제게 관심을 주지 마세요.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이 바이러스처럼 번져갈 것 같아요.
메가시티 남쪽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소중한 사람이 있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던 원작과 달리 소중한 사람을 잃고 차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탕을 보자마자 할머니가 좋아하는 사탕이라고 언급하다가 과부하가 걸린다.언급하는 할머니는 설보리가 겪었던 정거장 폭발사고의 또 다른 피해자로 그 사고로 손녀를 잃고, 요양 안드로이드 소유를 권유받아 설미리와 함께 살게 되었으나 손녀와 똑같이 대하다보니 설미리는 점차 감정을 학습하게되었다. 원래라면 안드로이드는 입력된 매뉴얼대로만 행동하기 때문에, 옆에 우는 아이가 있어도 달래는 법이 매뉴얼에 없으면 가만히 두는 게 정상이지만,[4] 설미리가 자발적으로 사탕을 주며 아이를 달래는 모습을 보고 설미리의 소유주는 감정을 배웠다는 걸 알게되었고, 손녀와 똑같이 대한걸 후회한다. 작중에서도 설미리가 많이 힘들어하는데, 안드로이드에게 감정이 생기면 이렇게 된다는 걸 알고, 자신 때문에 설미리를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듯. 설미리가 과부하가 걸린 이유도 사탕을 보고 할머니를 생각하다 안드로이드 매뉴얼과 감정이 충돌한게 원인이다. 계세윤이 급한대로 안드로이드 매뉴얼의 영향을 억제하는 바이러스를 주입해 감정만 남은 상태로 만든다.
이후 기억 초기화를 해서 더 이상 괴롭지 않게 하거나 생겨난 감정을 스스로 극복하는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자, 잠시 혼란스러워하나 주변인물의 설득으로 결국 스스로 극복하는 선택을 하고 설보리랑 같이 지내기로 했다. 이후 호칭이 너무 딱딱해서 언니라고 부르라고 했다.
- 생태공원 나르샤 → 엔지니어 나르샤
"안드로이드의 진화가 얼마나 흥미로운 건지 아냐!"
밝고 친절한 성격에서 털털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설보리의 연락을 받고 왔다는 걸 보니 좀 가까운 사이인 듯. 원작의 동물에 대한 관심만큼 안드로이드에 빠삭한 편으로, 안드로이드인 설미리가 감정을 갖는 이유도 알고있고, 바이러스를 주입해 안드로이드로써의 시스템을 파괴하여 충돌을 없앤 계세윤의 단순무식한 치료방식을 보고 돌팔이 의사라고 한다. - 엠제이 주식회사 / 엠제이 플라자
- 방송부 엠제이 → 회장 엠제이
"오효효효··· 그래요, 나는 엠제이! 이 엠제이 주식회사와 엠제이 플라자의 주인이랍니다!"
엠제이 주식회사의 회장이다. 원작처럼 활발한 성격이면서도,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매운걸 좋아한다. 엠제이 주식회사 옆의 엠제이 플라자 또한 운영중이다. 주인공 일행이 4번째 해적을 검거하고 나서 엠제이 주식회사를 방문하면 엠제이 플라자의 헬타워 초대장을 준다. 여담으로, 엠제이 퀘스트 마지막에 언급되는 나이는 무려 222세다.- 도서실소년 하린 → 비서 하린
"너희들은 뭐지? 회장님의 길을 잘도 막고있군···."
엠제이의 비서다. 경비로봇들을 다루는 것을 보아 꽤나 높은 직책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격은 소심한 원작과 달리 꽤나 차가운 성격을 가졌으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정도로 사교력이 어느정도 있는편. 성격을 뒤집었나 싶을 정도로 원작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우주선 정거장
- 수학선생님 한도형 → 정비사 한도형
"우주선 정비일은 고단하지만, 터미널을 떠나는 우주선의 멋진 모습을 보고 있으면 피곤함이 싹 사라지지요!"
메가시티 터미널에서 볼 수 있다. 깡패해적을 잡으러 갈 때 플레이어 일행에게 우주선을 선물로 준다. 성격은 원작과 거의 비슷한 활기차고 긍정적인 성격. 챕터2에서 마그넷 해적의 좌표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한도형에게 부탁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가끔 주인공 일행에게 일을 맡기곤 한다.- 호텔
- 육상부장 주희원 → 호텔리어 주희원
"어서오십시오. 필요하신 게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고객 여러분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것이 저희 호텔의 기쁨이랍니다."
갤럭시 캐피탈 호텔의 호텔리어. 항상 호텔 입구에서 만날 수 있다. 성격은 원작보다 조금 차분해졌다. 은하연방의원들도 간혹 묵고가는 호텔의 호텔리어인만큼 자부심도 뛰어난 모양. 플레이어 크루의 사소한 부탁을 흔쾌히 들어줄 정도로 털털한면도 존재한다. 오재경과 성을 떼고 이름으로 부를정도로 친분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선물을 주기도 하고, 서비스업에 대해 충고를 듣기도 한다.- 피팅모델 강아율 → 지배인 강아율
"아름다운 식사로 아름다운 하루를, 아름다운 하루로 아름다운 만남을. 미드나잇 레스토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호텔의 지배인. 하지만 레스토랑쪽에 자리잡고있다. 안드로이드에게 편견이 있는 주희원과 케빈에 대해 고민이 있다.- 마술부장 케빈 → 레스토랑 쉐프 케빈
"식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황홀함이야말로, 진정 와닿는 예술이라 할 수 있겠죠."
호텔의 쉐프. 실력이 좋고 예술성도 뛰어난 쉐프라 음식을 먹는 손님마다 황홀함을 표현한다고 강아율이 말한다. 높은분들의 음식을 담당할 정도. 송현우의 쮸구이를 예술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하지만 자신은 안드로이드는 예술을 모르니 식재료만 맞춰주면 될거라는 편견이 있어 안드로이드를 위한 요리 제안도 거절할 정도로 차별을 하고있었으나, 실제로 자신의 음식을 먹은 안드로이드의 평가를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안드로이드를 위한 서비스가 좋다는 장대한의 극찬에 자기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지면서 안드로이드를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 풍선소녀 김새봄 → 명배우 김새봄
"나를 잊고 이야기 속의 새로운 날 찾는 일이 바로 연기야!"
밝고 친절한 성격에서 좀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최시라를 좋아하는 건 여전하다. 최시라에 열정을 쏟느라 배우일을 쉬겠다고 하는데, 칼란드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에 출연해 최시라의 관심을 받고 연기실력에 대해 관심을 받자 갑자기 불타오른다.- 극장
- 공학부장 정태현 → 감독 정태현
"딱~ 보면 촉이 오는데 말야~ 왜~ 그걸 이해를 못 하지~?"
은하고의 극장을 담당하는 감독.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네모시족 사람인데[5], 당사자에게 없는 기억을 꺼내는 것도 가능한건지 기억을 볼 수 없는 설미리를 도와주거나, 미래에서 왔지만 기억을 잃은 표이현의 미래에 대한 기억을 보고 흥미를 갖더니 표이현이 큰 사고를 쳤다는점과, 누군가 일부러 기억을 지웠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완전 조각나버린 기억이라서 상세한 기억을 알지 못한다. 기억을 보는데에는 위험이 따르는듯하다.성격은 원작과 거의 똑같은 수준. 원작에서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불새재단에게도 기밀정보를 털며 "ㅋㅋ해커J왔다감"이라거나 "ㅉㅉ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 이라며 약올리는가 하면 은하고에서도 주인공 크루가 재수없다 하면 "응 난 재수없고 니들은 재미없어~"라며 맞받아친다.
나름의 천재성도 있는데 뒷골목에 갔다오라고 시켰던 주인공 크루가 쮸구이나 먹으면서 노닥거렸을 때, 자신은 기억을 읽어서 현재 쮸구이를 파는 게 전 깡패해적인걸 알고있지만 주인공 크루는 모르기 때문에 깡패해적을 언급하며 쮸구이를 먹은걸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들은 주인공 크루는 잘못된 사실인줄 알고 정정하면서 쮸구이만 먹었다고 쮸구이를 먹은걸 인정하게끔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은근히 주인공 크루에게 조금씩 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은마루는 정태현이 재수는없지만 실력이 좋다고 그러고, 정태현이 따지자 자신은 일을 벌이는 캐릭터라 남 먹이는건 못한다고 받아친다. 기획해놓은 작품이 여럿 있는데 김새봄이 연기를 안한다고 하자 그들을 도와 김새봄이 연기를 다시 하도록 도와줬으나, 이번엔 오히려 당장 다음 작품을 만들자고 불타오를때 정태현은 쉬고싶다고 하지만 선창이 기획한 작품들을 언급한다...
- 연방
- 교장선생님 사무엘 → 의장 사무엘
"은하계 연방을 대표하는 의원님들 모두 환영합니다."
갤럭시 캐피탈에서 지위가 제일 높은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연방회의를 개최하고 닫는 것도 본인몫이고 사회자의 역이 되기도 한다. 주인공 크루가 졸업할 때 졸업을 축하해주기도 하고, 엔딩에 나타나 혼란스러울만한 상황을 설명해준다.- 닥터.퀸 → 연방의원 퀸
"평화훈장?
과연 저 자들이 정말 평화훈장을 수여받을 자격이 있을까요?"
과연 저 자들이 정말 평화훈장을 수여받을 자격이 있을까요?"
은하연방의원중 한명. 최시라에게 폭발물이 든 소포가 왔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소포를 전해주기만 한 주인공 크루에게 누명을 씌워 회의를 취소시켰다. 회의가 취소됐을 때 웃는 걸 보면 회의 취소가 목적인 듯 하지만, 최시라가 주인공 크루를 보호해주자 아무말을 못하는 걸 보면 주인공 크루를 감옥에 넣으려는 목적이 있긴 한듯 하다. 이후 밝혀지기를 칼란드 행성이 황폐화 될 당시 칼란드채굴권을 자원회사에게 팔아넘긴 지배세력이었다고 한다. 최시라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내쫒았으나, 숨겨두었던 막대한 정치자금으로 다른 행성에 망명하며 그곳을 지배하였고, 다시 은하 연방의원으로 복귀하고, 은하 연방의원이 된 최시라를 사사건건 괴롭힌다고.
이후 드러난 실체는 우주해적과 내통하여 귀족 해적에게 뒷돈을 받고 연방의원 활동을 해왔던것이었고, 심지어는 다른 연방의원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실체를 아는 인물들을 입막음시켰다. 또 조사과정에서 갤럭시 캐피탈에 지구를 파괴한 비밀 무기, 아마겟돈을 숨겨놓고 무기화하여 불법으로 팔 계획을 세우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다만 서강재가 퀸을 도운 이유는 의문. 서로 무언가 거래가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귀족 해적이 검거되면서 결정적인 증언의 녹음본을 구해오자 그동안 저지른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버려 감옥에 구금당한다. 하지만 공론화될때 비밀 무기, 아마겟돈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론화되어 우주해적 백설현이 그 무기를 노리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한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남이 괴롭게 죽어가건 상관없는 원작과 비슷한 성격으로 봤을 때 회의를 취소하기 위해 주인공 크루를 까다로운 수사에 빠뜨리려는 모습을 보이는건 당연한 모습이다. 거기다 이렇게 몰아세워놓고 나중에 이유리가 주인공 크루를 이용했다고 거짓말 했을땐 '불쌍하게 이용당한 학생들을 봐서라도 정의를 바로 세우고'라며 학생들을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쪽으로 여론몰이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가 막혀버릴 지경. 심지어 재판중에서도 학생들을 위협해서 발언을 압축시키며 상황설명을 못하게 만들었다.
작중에서 언급되거나 보여진 죄는 횡령, 무고죄, 뇌물, 불법 무기 개조 및 판매(계획)이 있다. 재판중에 떨거지 동네 출신이라며 깨알같이 지역드립을 시전한건 덤.
서강재와 한 거래가 갤럭시 캐피탈측이 우주해적을 잡지 못하게 손을 쓰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면 범인은닉죄와 공무집행방해죄가 추가로 성립된다.
- 연극부 최시라 → 연방의원 최시라
"칼란드 행성의 대표 연방의원 최시라라고 해요."
칼란드 행성의 연방의원. 자신의 고향 행성을 살리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는중. 성격은 원작에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항상 퀸의 괴롭힘과 멸망해가는 칼란드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 없기에 진지한 모습만 보인다.연방회의에서 자신에게 폭탄이 담긴 소포가 배달되고, 플레이어 일행이 아무것도 모르고 그걸 갖다줬다가 닥터퀸이 누명을 씌우자 기지를 발휘하여 범죄자 송환 요청 권한을 사용해 주인공 크루를 보호해준다.[6] 안타깝게도 칼란드 행성이 멸망해가는 것에 은하연방회의에서 도움을 청하러 왔다가 회의가 취소됐지만, 주인공 크루가 누명을 벗는 과정에서 자원회사와 잘 소통되어 일은 해결됐다. 이유리가 누명을 썼을 때 칼란드를 도와줬던 은혜가 있어 변호에 협조해준다.
원작에서는 일개 학생이었기에 대규모 단체의 리더인 퀸에게 상대도 되지 않았지만, 은하고에서는 지위가 동등해져 아치에너미가 될 정도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 연극부 유빛나 → 경호원 유빛나
"반갑습니다. 최시라 연방의원님을 모시고 있는 경호원, 유빛나라고 합니다."
최시라의 경호원. 원봉을 짝사랑하고있어 브로치를 선물로 주고싶어한다. 경호원이지만 최시라를 경호할 일도 생기지 않아서 칼란드 행성을 멸망으로 이끈 퀸을 보면서 한두마디 말을 날리는 게 전부다. 오히려 휴식을 취하는중에 발생하는 서브퀘스트가 더 비중이 높은 수준.이후 서브퀘스트를 통해 김원봉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크루의 도움으로 김원봉과 이어지는데 성공한다.
- 연극부 김원봉 → 수행 비서 김원봉
"안녕하세요옷! 최시라 연방의원님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모든 일을 도맡아하는 김원봉이라고 해욧!
최시라의 수행비서. 성격은 원작과 똑같다. 빛나를 짝사랑하고있어 머리핀을 선물로 주고싶어한다. 역시 칼란드 행성 출신이라 원흉인 퀸을 보며 악담을 날린다. 이후 서브퀘스트를 통해 유빛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크루의 도움으로 유빛나와 이어지는데 성공한다.
- 연극부 엄지훈 → 연방의원 엄지훈
"요즘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조금이라도 다르면 무시하고 피해버리니..."
몬타폰타 행성의 연방의원. 몬타폰타인들은 상호존중과 배려를 중요시 여기기는데, 우유부단하기까지 해서 양쪽에 갈등이 있다면 한쪽이 나쁜걸 알면서도 자신은 물론 자신의 행성에게 돌아오는 피해를 걱정해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망설인다. 퀸의 실체를 알고있는 몇 안되는 인물인데, 주인공 크루가 퀸이 우주해적과 내통하고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자 자신이 증인으로 나선다면 몬타폰타행성이 우주해적들의 표적이 될 것을 걱정하여, 퀸이 내통하는 해적의 위치를 위치추적기로 알아내 학생들에게 떠넘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보복이 두려워 도주한건지 부재중 상태다.- 구연동화부 선우나나 → 비서 선우나나
"저는 엄지훈 연방의원님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혼신의 연기를 다해 카운터 파트너를 연기해드리는데, 어째서인지 우유부단함이 더 심해지는 것 같네요!"
엄지훈의 수행비서. 자신이 말하기는 우유부단함을 해결하기위해 자신이 파트너를 연기하는데, 정작 연기하는 것이 한쪽의 편을 들지 않았을 때 그 사람의 악담이라던가, 고민하고 있으면 양쪽에서 가해올 예정인 압박의 말이라던가... 이런말들만 해대니 엄지훈의 우유부단함을 더 심각하게만든다...- 빨간야상 김준호 → 방위대장 김준호
"갤럭시 캐피탈을 수호하고 치안을 유지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갤럭시 캐피탈의 방위대장. 갤럭시 캐피탈 내에 일어나는 일을 위주로 맡고, 외부의 일은 사령관 이하나와 구달수가 맡는다고 언급한다. 은하고 캐릭터중 처음으로 선 일러 공개가 되었다.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여, 닥터퀸이 주인공 크루가 최시라를 암살하려했다는 누명을 씌웠을 때 감옥에 넣으라는 명령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려했다. 누명이 벗겨진 후에는, 불법 무기가 감옥에 있다는 걸 알고 그걸 노리러 백설현이 갤럭시 캐피탈로 예고장을 보냈을 때 사령관들이 감옥의 보안을 강화시키자 학생들을 안전한곳까지 인계하고, 백설현과의 전투에서 백설현이 도망칠때 자신이 뒤쫒는 역할을 맡았다.
- 본회의장
- 양치기소녀 아람 → 대법관 아람
"은하연방뉴스 소속, 이유리 기자에 대한 재판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갤럭시 캐피탈의 대법관. 사무엘만큼이나 지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높은 사람의 직책인만큼 순수한 모습은 전혀 없고 엄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곽재형이 언급하길 정의로운 사람으로, 결국은 퀸을 유죄로 직접 판결한다.4.2. 언더시티
- 건스미스 상점
- 양궁부 양양궁 → 건스미스 양양궁
"얼마까지 갖고 왔어~? 지금 역대급 할인중이라
있는 돈 없는 돈 싹 다 써버리고 가지 않으면 엄청난 손해다 너~?"
언더시티에서 총기상을 운영중이다. 동시에 총기 강화를 담당하고 있는지라 주인공 크루원들과 마찬가지로 얼굴을 자주보게 된다. 성격은 원작과 다르게 많이 친절하며 열등감 없이 플레이어가 돈이 없어도 구박 않고 그냥 유쾌하게 간다.- 양궁부장 홍산하 → 건스미스 홍산하
"총기를 해체하고 개조하는 일은 생각보다 쉬워. 이런 걸로 손님들 재산을 탕진시키는 건 양궁이만의 재능이지."
양양궁과 함께 일하는 중. 양양궁이 총기담당이라면 홍산하는 시계를 해체하거나, 안드로이드를 고치는 등 잡다한 기술 담당이다. 양양궁이 선물한 스페너를 무척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밀수 잡화상
- 박스소녀 박수빈 → 밀수 잡화상인 박수빈
"흥, 귀찮은 인사치레는 질색이니까 용건이나 빨리빨리 말해."
직업이 밀수업자인데, 성격은 겁이 많은건 동일하나 숨는 게 아닌 경계하는 방식으로 표현해서 매번 불만인 말투를 하고, 뭘 파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니네 얼굴이라며 은어도 서슴없이 쓴다. 또 언급을 보면
하는 일이 불법인듯. 유광근의 회색심장교의 실체를 알고있는데, 조예지가 그곳을 다니려 하자 참다못해 말리면서 실체를 알려주려한다.조예지의 언급으로는 소심해서 사람들을 피하려 한다고. 조예지를 항상 밀어낸다. 유광근의 실체도 알고있고 아무말도 안했지만 조예지가 그 일에 휘말릴때만큼은 그녀를 말리려들고 주인공 크루의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 캐피 환전소
- 금수저 조예지 → 환전원 조예지
"가진 캐피가 많을 수록 선택지가 많아지는 법이지~ 나는 그걸 마련해주는 사람이고 말야!"
언더시티 야시장에 있는 캐피 환전소에서 일하는중이다.
원작에서는 이기적인 부모 아래서 자라 까칠한 성격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선 인도적인 부모 아래에서 자라 친절한 모습을 볼수있다. 참고로 캐피 환전소에 가보면 안드로이드 반려묘인 츄츄가 옆에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인물들이 많이 불량한 상태인 언더시티 지역에서 거의 유일하게 밝고 순수하며 선하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며, 자신을 밀어내는 박수빈과 친해지려고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있다.
"츄.."
조예지가 기르는 반려묘 고양이 안드로이드이다. 상당히 벌크업한 모습에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기도 했다.
원작에서도 츄츄는 조예지가 기르는 반려묘이며, 언더시티 야시장에 있는 캐피환전소에서 볼 수있다. 인간처럼 두발로 서있지만 고양이처럼 벽지를 긁기도 한다고 한다.- 인력사무소
- 황금시바견박사 켄타로 → 인력 사무소장 켄타로
"게으른 육체는 녹슬기 마련이야 젊은 친구, 일할 수 있을 때 후회없이 벌어두라고. 케케케."
인력사무소 소장. 사람들에게 정보나 일거리 등을 준다. 우주해적 숭숭에 대한 정보를 주인공 크루에게 주기도 했다. 옷으로 보아
사이버펑크 2077의
V가 모티브인듯 하며, 팔 한쪽이 기계다.수상한 연구소에 있던 큐브를 가져다주는 조건으로 우주해적 숭숭의 위치를 알려줬는데, 이후 이유리가 그 큐브에 지구를 파괴한 범인의 단서가 있다고하자 정보는 돈이 된다며 자신이 몰래 열어보려다가 보안 프로토콜로 인해 큐브가 파괴되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그래놓고 정보를 봐야했다는 주인공 크루에게 자신은 큐브가 파괴되었단 정보를 알려줬으니 된거라면서 뻔뻔하게 군다. 그때문에 주인공 크루는 델피리온 행성에 가서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큐브 속 데이터를 봐야했다.
- 안드로이드 예배당
- 유도부장 유광근 → 교주 유광근
"절대적인 믿음이야말로, 종교의 본질적인 가치입니다."
회색심장교라는 종교의 교주. 다른 안드로이드, 박수빈, 켄타로, 심지어는 주인공 크루조차 사이비 종교라고 의심하는데, 조예지는 아무 의심 없이 다닌다.그 성격 나쁜 박수빈이 예배당에서 왔다는 크루를 향해 그런 곳을 다니냐며 언짢아하고, 그곳에 가려는 조예지를 일부러 말린다. 이 때문인지 박수빈하고 어느정도 아는 사이 이상인듯 하다. 안드로이드지만 특이하게 모니터 머리에 사람인 유광근 얼굴이 띄어진 모습이다.
츄츄의 살 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츄츄의 마지막을 위해 배터리와 돌조각을 가져오기를 부탁하는데, 받을 때 배틀로이드를 만들때 쓰는 거라고 사람들이 말한다. 그런데 물건을 구해오자 조예지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데, 조예지는 유광근이 츄츄를 데리고 문으로 들어갔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인공 크루는 어떻게든 찾아오겠다고 하는데...
- 이후 행적 펼치기 (스포일러 주의)
- 방 안에서는 많은 수의 개조된 배틀로이드들이 주인공 크루를 공격해왔고, 유광근을 찾았지만 갑자기 자폭을 가동한다. 그때 뒤에서 박수빈이 나타나는데, 그 자폭에 사용되는 폭탄도 자신이 만들었으니 가동을 멈추는 것도 자신이 할 수 있다며, 그건 가짜고 본체를 찾으러 가자고 한다.
그리고 마주한 유광근의 실체는...
- 비밀 공간
- 유도부장 유광근 → 불법 엔지니어 유광근
"안드로이드들에게 감정이 어딨나? 바보같긴. 전부 배틀로이드로 개조해서 팔아먹으면 그만이다!"이후 드러난 정체는 안드로이드들을 꾀어내 배틀로이드로 개조하는 불법 엔지니어였다. 주인공 크루와 함께 있는 박수빈을 보고 너답지 않게 그런애들과 어울려다닌다고 하는 걸 보면 서로 잘 알고있을정도로 상당한 구면인듯.
대사를 보면 오직 물질주의만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보이며 돈을 위해서 안드로이드들을 이용한 것이였다.
이후 자신을 쫓아온 주인공 일행과 박수빈을 배틀로이드로 개조해버린 츄츄로 쓰러뜨리려 하지만, 사실 유광근이 개조한건 츄츄가 아닌 박수빈이 바꿔치기 해놓은 가짜 안드로이드였고, 진짜 츄츄는 박수빈이 빼돌려놔서 결국 츄츄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체포된것으로 보인다. 박수빈은 참조인으로 불려갔는데, 유광근이 불법으로 개조한 배틀로이드를 밀수한게 박수빈이었기 때문. 물론 요령이 좋아서 잘 빠져나왔다고한다.
세상은 자본이 전부고 자본 없이는 나약한 존재이며, 나약함은 어떤 수를 써서든 극복해야하는 것이 올바른 인간이라 하는 걸 보면 원작과 성격이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차이가 크다. 강함을 추구하고 나약함을 냉소적으로 평가하는건 똑같지만, 자신이 그 강함을 추구하는 방식이 그저 자신의 신체를 단련하는 것인지와 사기를 쳐서 돈을 왕창 버는 것인지의 차이가 있는 것.
- 경비과장 왕춘성 → 파일럿 왕춘성
"'나만 믿고 따라와.' 내가 주로 즐겨쓰는 말이지. 나의 캐치프레이즈랄까?"
MR.왕 투어의 총 책임자. 원작처럼 깐깐한 성격인데, 조예지의 퀘스트로 카드를 전달해주자 무슨일인지 1000원이 빈다며 주인공 크루를 삥뜯기도한다. 물론 이후 조예지가 미안하다며 더 많이 돌려주지만. 설정화에 따르면 캡틴이라는 호칭에 고집이 있다고. 전우성의 스승인데, 성실하게 일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탱자탱자 노는 것을 못마땅해한다. 감정 표현에 서투른 면이 있어, 지승준의 도움으로 전우성이 복귀 한 후로는 돌아와서 마음은 기쁜데 괜히 화만 계속 낸다.- 이후 행적 펼치기 (스포일러 주의)
- 엔딩을 보는 게 선행조건인 퀘스트가 하나 존재하는데, 새로운 행성, 어스의 연방의원이 된 플레이어를 반갑게 맞이해주며, 사라진 진기리와 오구만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진기리와 오구만의 대사를 플레이어가 몰래 엿듣는데, 운영진들의 대화를 따온듯한 대화를 하며, 플레이어에게 운영진들의 감사인사를 넣어놓은 대화를 한다.
- 경비 진기리 → 승무원 진기리
"···에, 안녕하세요? MR. 왕 투어 입니다만···"
신입 승무원. 기존의 진기리가 곽준형과 엮이고 비중이 많았으나, 여기서는 엔딩을 본 후의 시점의 마지막 퀘스트 외에는 비중이 거의 없다.- 경비 오구만 → 우주선 쉐프 오구만
"나는 기내에 제공하는 식사를 담당하고 있지. 우리 여행사를 이용한다면 여행 중에 배고플 일은 없어."
MR.왕 투어의 요리사. 설정화에 따르면 냉동 식품을 렌지에 돌리거나 다시 튀겨서 소스범벅으로 만드는 게 전부인 수준 미달 요리사라고 한다. 전우성이 선물한 쮸구이를 먹어버렸다는 암시가 있다..- 스페이스 핑크
- DJ 맥스 → 스페이스 DJ 맥스
"한 곡 즐기자고. 놀고 있는 손이 아깝지 않아?"
스페이스 핑크의 주인장. 처음 오픈됐을 때는 퍼펙트 등급을 달성하면 곡 하나당 10000캐피를 줬으나 스쿨 핑크가 생기며 영업을 하지 않는다.스토리 상으로 퀘스트를 하나 주는데, 자신의 음악을 무단도용한 오세진을 잡아달라고 한다.
- 갤럭시 캐피탈 교도소
- 하복 윤슬 → 교도소장 윤슬
"숨통을 조여오는 칠흑처럼 음습한 공기와... 죄수들의 메마른 영혼이 단단하게 달라붙은 쇳덩어리 벽.. 고향을 등진 방랑객에게는 아늑한 안식처이자 도피처로 느껴질 뿐이지.."
갤럭시 캐피탈 감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감옥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 원작의 착하고 순수한 윤슬의 모습은 전혀 없고 상당히 위협적이어보인다. 하지만 성격 자체는 나쁜건 아니다. 은하고 크루가 지구를 파괴시킨 무기 그 자체인 범인을 직접 만나러 1급 범죄자 감옥으로 가려고 하자 곧 폐기될 예정이고 여긴 아무나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라고 막지만, 플레이어의 고향별을 파괴시킨 범인에게 적어도 이유를 묻고싶은 마음이 있다고 하자 자신의 고향별 또한 다른 외계전투종족에 의해 사라졌고, 고향별을 잃어버린 아픔에 대해 공감하며 크루의 방문을 허락한다. 성격이 비슷한걸 보면 분위기가 바뀌게된건 언급한 사연때문으로 추정된다.이후 백설현이 그 무기를 노리고 있다고 소식이 들려오자, 사령관들이 보안을 강화한다고 찾아와서 경계가 더욱 심해졌지만 백설현이 체포되고 경계가 느슨해지자 1급 보안시설이 폭발하여 전부 탈옥하는 일이 생긴다. npc 자체는 그 자리에 있지만, 이후엔 어떻게 되었을진 의문.
5. 타 행성
5.1. 아울레르 행성
아울레르 행성은 고정 등장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울레르 근처에 강우빈의 우주선이 날아다닌다거나, 어디든지 여행하는 고명준이 음식을 찾으러 잠깐 들른 정도.5.2. 바바나 행성
- 야광온천
- 검도부장 이세빈 → 바바멘토 이세빈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면,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따뜻함 속에 잠기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원작에서 나름의 여유로운 분위기는 동일하나 하나에만 집중하던 성격이 모두에게 집중하는 성격이 되었다. 멘토로서 바바나 행성의 대부분을 관리하는 중책을 맡고있는 듯 하다. 바바나 행성의 사업같은 이벤트나 양인희 등의 멘티 관리 등 관련 퀘스트는 모두 이세빈과 이어져있다. 다른 바바멤버들과도 잘 지내는편. 양인희가 자신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있음을 어느정도 눈치채고있고 주변인도 다 알고있지만 자신은 모두에게 동등한 존재여야 한다며 양인희의 마음에 대한 답을 망설였다. 이세빈 본인도 특별한 감정을 원래부터 갖고있었는지 나중에 점차 생긴건지는 명확하게 드러나진 않았다. 이후 양인희에게 신가희의 클레임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한것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가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에 마음아파하면서도 크루의 도움으로 사과를 하러 갔다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주인공 크루는 자신들이 있을 자리가 아니라 판단하고 그 자리를 뜬다. 이후 일이 잘 해결되었다면서 주인공에게 자신이 과거에 쓰던 총, 소드건을 선물로 준다.
- 치어리더 양인희 → 바바멘티 양인희
"바나바나 바바나~ 야광 온천을 멋지게 즐기고 계신가요~? 손님들도 저처럼 끝내주는 기분인가요~~?"
원작에서는
제일 가까운 사이인 한명하고만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여기에서는 성격 자체가 온화해져 모두에게 친절하고 전보다 텐션이 높아졌다. 원작의 성격때문에 티저 공개때는 자본주의 미소가 아니냐는 소리가 돌아다니기도... 이세빈에게 마음이 있는건 동일하지만, 원작처럼 원하는 걸 쟁취하는 성격이 아닌 깊이를 아는 성격이라 선뜻 나서진 못한다.아직 멘티 일에는 익숙지 않은건지 의도치 않게 손님을 불쾌하게 만드는 등의 하곤 한다. 실수를 해 이세빈에게 혼이 났다는 사실에 상처를 입는데, 오재경이 직장상사에게 혼난것에 슬프기보다 '이세빈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것' 에 대해 슬퍼하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세빈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고있는 것. 결국 퀘스트의 마지막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여담으로 양인희가 나오는 부분은 챕터2 영상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심지어는 100%가 넘어 다시보기로 계속 돌려봤단 소리가 된다.
- 미스터리 부장 오재경 → 바바멘티 오재경
"바나바나 바바나~ 멋진 스마일도 지어봐요~~ 얼굴을 찌푸리고 있기엔 웃을 시간도 아까우니까요!"
음침하던 원래 성격에서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변했다. 오컬트에 관심이 있던것을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변경했기 때문. 양인희가 실수를 해도 자신이 나서서 어떻게든 수습하며, 이세빈에게 특별한 감정을 숨기고있음을 눈치채고있다. 주희원과 친분이 있는데, 안드로이드를 차별한 주희원과 달리 안드로이드 손님의 클레임을 듣고 야광온천을 안드로이드에게도 효과가 있도록 연구해보는 것을 바바메카닉에게도 권유하러갈정도로 서비스정신이 투철한편.- 야광온천 입구
- 농구부장 전우성 → 파일럿 전우성
"바바나 행성은 정말 최고야! 평생 여기서 살고 싶다니까!"
파일럿 왕춘성의 제자다. 바바나 행성의 즐거움을 알게된 후로 하는일은 안하고 바바나 행성에 눌러앉아 놀고만있다. 원작에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는 가치관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지만, 성적이 부진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추월당하다보니 박탈감이 느껴지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며 던져놓고 주변의 즐거움을 찾게된것. 좋아하는 일을 하긴 하나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깨닫지 못한 상태다.지승준의 언급으로는 항상 놀고있어서 자격증을 갱신하지 않아 파일럿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는데, 사실 본인은 파일럿 자리를 박탈당하는건 원치 않았고, 자격증도 이미 새로 갱신을 해둔 상태다. 결국 설득에 성공하여, 왕춘성에게 돌아가 파일럿 일을 복귀함을 알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바바나 행성에서 정착하며 파일럿 일을 하기로 한다.
- 축구부장 지승준 → 파일럿 지승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말을 한건지.."
전우성과 같은 왕춘성의 제자이다. 작중에선 자신보다 뒤처져 파일럿 자리를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전우성을 챙기거나 왕춘성의 서투른 표현을 대신해 사과하는 등 성격이 꽤나 변했다. 원작에서는 남에게 열등감을 품거나 괜히 성을 내는건 고사하고 대신 사과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성격의 기본적인 틀조차 찾아볼 수 없을 정도.처음엔 델피리온에서 만날 수 있는데, 전우성이 진심으로 파일럿 일을 원치 않아서 바바나에서 놀고만 있는건지 기억을 보기 위해 갔다가 사실은 파일럿 자리를 박탈당하는건 원치 않음을 알게되었다. 결국 끝까지 쫒아가서 전우성을 설득하는데 성공, 전우성은 파일럿 자리로 복귀한다. 전우성이 바바나 행성에서 파일럿 일을 하기로 하자 자신도 따라서 바바나 행성에 정착하기로 한다.
- 잡화점
- 사회선생님 심혜교 → 바바메이커 심혜교
"찾는 게 있느냐? 응? 없어? 말만 하면 준비해주마!"
잡화점을 운영하고있다. 총이나 플러그인 등 일부 무기들, 악세서리 등을 팔고있고, 작중에선 조각상도 파는모양. 물론 조각상에 기능을 넣긴 이미 기존 컨텐츠가 많아 애매하고 아무 기능 없는 아이템을 판매할 순 없으니 게임상에선 빠진듯하다. 조각상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자 론다에게 추천을 받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론다는 우주벌레의 토사물이 굳어 보석처럼 된 물질을 주워오게한다.. 근데 심혜교는 아무것도 모르고 좋은 재료를 찾았다며 좋아한다.이후 유빛나가 김원봉이 서로를 위한 선물을 만들때 다시 등장, 희귀한 재료를 보고 놀라워하며 브로치를 만들어준다.
- 야광해변
- 원예부장 김건우 → 뉴메르족 김건우
"....응..? 기분나쁘게 쳐다보는 녀석, 잡아먹어버릴까? 라고요?"
좀비고와 별 다를 것 없이 여전히 플레이어에게 욕설을 한다. 다만 이건 뉴메르족의 종특이라 정확한 성격은 알 수 없다. 이번에는 무언가에 빗대어 말하는데, 썩은 울롱, 찌그러진 헤도치, 쪼그라든 토리플, 앞니빠진 츄로 등으로 부른다. 소중하게 품에 안은 생물의 이름은 '쀼쀼'이며, 김건우만이 소통 가능한 존재다. 퀘스트를 주는데 단순한 일임에도 보상으로 10000캐피나 주자, 선창은 자본에 굴복하여 스스로 김건우가 부르지도 않은 탈모걸린 두기라고 부른다...귀족해적과 동일한 종족이지만 서로 별 연관은 없어보인다. 공통점이라면 둘 다 돈이 많아보이는 것 정도.
- 푸드트럭
- 기타부장 송현우 → 바바멤버 송현우
"이 냄새를 맡고도 쮸 구이를 안 먹을 수 있다니, 도무지 이해가 안 돼~"
푸드트럭에서 쮸 구이를 팔고 있다. 원작에서는 매우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여기선 낙천적인 모습이 조금 덜하고, 쮸 구이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갤럭시 캐피탈에 시식을 요청한다는 생각을 가질 만큼 진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정태현의 말로는 무언가에 꽂히면 다 때려치고 집중할 성격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 말대로 빈진호의 쮸구이를 보자마자 꽂혀서 전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장사를 시작했다고.
이후 어썸코믹스 23화에서 밝히기를, 강우빈 이전의 깡패해적을 이끌던 대장이었다고 한다. 남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정태현이 이 사실을 알게되어 '깡패해적이랑 수다 떨고왔다'는 걸 쮸구이를 먹고왔다는 은어로 사용했다.
강우빈과의 관계도 알 수 없는데다, 리더를 이긴 사람이 새로운 리더가 되는 깡패해적선의 규칙대로 리더자리를 건 싸움이 일어났지만 대충 져주는 식으로 넘겨줬을지, 아니면 규칙은 강우빈이 받고나서 생긴거고 싸움없이 리더를 넘겨줬을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맡겨두고 와서 상관없다'는 송현우 본인의 의도대로 그만두고 나온것이라고 한다.
추가로 우주해적은 악명이 높아서 갤럭시 캐피탈에서는 엄중하게 처벌하는데, 해적 생활의 죗값을 청산한게 아닌건지 '갤럭시 캐피탈에는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이 많다'며 회피한다. 옆에 찔려하는 빈진호는 덤.
- 힙합부장 빈진호 → 바바멤버 빈진호
"......용건이 있..어요?"
원래의 까칠하던 성격에서 소심한 모습으로 변했다. 소꿉친구인 송현우와 동업하는중인데 빈진호가 쮸구이를 더 잘굽는다고 칭찬할 정도로 실력이 좋다. 주인공 크루가 남의 쮸구이를 대신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들도 쮸구이를 먹고싶어하자 서비스를 주기도 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데, 옆에서 송현우가 자기꺼는 없냐고 애원하지만 없다고 해서 실망한다..정태현의 말로는 주관이 약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타입으로, 그 말대로 장사를 시작하기 이전에도 송현우를 따라가기도 했다고.
어썸 코믹스 23화에서 송현우가 깡패해적의 대장이었음이 밝혀졌을 때, 빈진호도 깡패해적단이었을지 의견이 갈렸는데 송현우를 따라가기도 했다는 점이나 갤럭시 캐피탈에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이 많다고 하자 찔려하는 반응을 보면 맞는 것 같다.
- 론다의 연구소
- 기술선생님 론다 → 연구원 론다
"야광으로 빛나는 바다에 밝혀지지 않은 게 얼마나 많겠니? 나는 그걸 연구중이란다!"
바바나 행성에서 지내면서 반짝이는 걸 연구하는 연구원. 수집해적 윤세아를 직접 본 사람으로, 좌표계를 알려주어 검거에 도움을 준다. 이후에는 심혜교가 조각 재료를 찾을 때 적당한걸 추천해주고, 보석을 몸에 두른 커다란 몬스터 크라티를 커다란 보석으로 오해해서 주인공 크루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기계실
- 풍물부장 조인규 → 바바메카닉 조인규
"야광온천을 돌아가게 만드는 건 바로 나지! 와하핫!"
야광온천을 관리하고 각종 기계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는 인물. 마그넷해적으로 인해 위기가 찾아왔을 때 지각변동을 바탕으로 지질데이터를 줘서, 좌표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이후에는 츄츄를 고칠 배터리를 주거나, 신가희의 클레임에 오재경이 안드로이드에게도 효과가 있는 온천을 만들어볼것을 권유하러 찾아왔을 때 연구 가치가 있다며 흔쾌히 승낙하는 등 기계와 관련된 일에 모습을 비친다.
- 외딴 집
- 용사 박찬영 → 퇴역군인 박찬영
"....돌아가는 게 좋을 거다. 상대해줄 생각 없으니까."
칼란드 행성에서의 수 년간의 내전에
PTSD가 생겨버린 인물. 이세빈이 언급하기로는 전쟁의 전자도 꺼내기 싫어할 정도로 싸움을 꺼린다고. 현 칼란드에서는 전쟁 영웅 취급을 받고 있지만 전우였던 정예슬은 '근성없는 녀석'이라며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인다. 내전 속에서부터 이미 지쳐가서 결국은 바바나 행성에서 휴식을 취하는듯 한데, 그래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여 틈만 나면 칼란드 절벽의 바람칼꽃을 보러 갔다고 한다.
신가희와는 전쟁 중 적으로 만났다가, 자신을 죽일 뻔 했으나 퇴각 명령에 죽이지 않고 퇴각했던 모양이다. 이후 바바나에서 처음 만났을땐 서로 죽일듯이 신경전을 벌였지만 꽃바구니의 정성에 대한 값은 하겠다며 일단 도움을 주는데, 사연을 듣자 자신도 동일했다고 말한다. 데스로이드는 전쟁터가 집이고 전쟁만이 존재가치이나 가치를 다른곳에서 찾아 갈곳이 없어진 신가희는 박찬영과 동거하기로 한다. 하지만 박찬영은 짐이 늘었다고 말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신가희는 자신과 잘 아는사이인 데스로이드 우연의 걱정을 하고, 그 역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던것을 알게되어, 일을 해결해주고 결국 셋이 같이 지내게된다. 이후로는 남선지도 가끔 방문하겠다 했으니 박찬영 혼자 살던 집이었던것이 여러 인물들과 동거하며 시끌벅적해졌다.
ㅇㅇ고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가슴아픈 사연을 겪고 피폐해진 중년 캐릭터가 거의 없었어서 이런 모습에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그 때문인지 어썸 코믹스 24화에 상세한 설정이 드러났다.
퇴역군인 박찬영
-시라와 같은 행성 사람
-시라와는 적대적인 반대파의 소속
-반대파중 가장 온전한 사람이어야하지 않을까?
잘못되었음을 알지만 어쩔수 없이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이니까. 대의를 위해서는 필요한 일이었을 뿐이다.
최시라에 의해 ??? ?? 하나의 ?이 끝났다. 이렇게 되어서 다행이다.
안심. 혹은 단념. 체념.
아까 그 ??의 일은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인 것이다.
약간의 지침. 원하는 것은 외부 단절의 삶.
요양, 혹은 피폐적인 육체
지저분하고 정리안된 모습
전쟁중에 난 상처.
한쪽 눈이 멀었다는 것은 어떻게음
너무 나갔나
야상같은거 걸치고 있으면?
글자가 깨져서 판별이 어려운 글자는 ?처리. 최시라와 적대적인 반대파의 소속이었지만, 남동진이 언급하길 칼란드에 어마어마한 공을 세워 최시라가 전권을 잡는데 기여했다고.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다.-시라와 같은 행성 사람
-시라와는 적대적인 반대파의 소속
-반대파중 가장 온전한 사람이어야하지 않을까?
잘못되었음을 알지만 어쩔수 없이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이니까. 대의를 위해서는 필요한 일이었을 뿐이다.
최시라에 의해 ??? ?? 하나의 ?이 끝났다. 이렇게 되어서 다행이다.
안심. 혹은 단념. 체념.
아까 그 ??의 일은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인 것이다.
약간의 지침. 원하는 것은 외부 단절의 삶.
요양, 혹은 피폐적인 육체
지저분하고 정리안된 모습
전쟁중에 난 상처.
한쪽 눈이 멀었다는 것은 어떻게음
너무 나갔나
야상같은거 걸치고 있으면?
- 미용부장 신가희 → 데스로이드 신가희
"이 온천만이 가진 특별한 치유 능력이 있다더니, 순 거짓말이었군."
하이텐션의 원래 성격과는 정반대로 무뚝뚝하고 까칠한 성격으로 변했다. 마치 원작에서 백설현 부부에게 입양되기 전의 모습처럼. 그녀가 바바나에 온 이유는 전쟁에 나갈 수 없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치유하고 전장에 복귀하기 위함인듯 한데, 안드로이드처럼 철로 된 피부는 온천의 효과가 듣질 않아 불만을 제기한다.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를 고치는 방법으로는 안돼서 온갖 치유효과를 찾아보다가 오게된듯.이후 이세빈이 외딴 집의 퇴역군인 한명이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언급하여, 그가 좋아한다고 들은 바람칼꽃을 주인공 크루와 함께 모으고 손재주로 꽃바구니를 만든다. 하지만 사실 그 퇴역군인 박찬영과 신가희는 전쟁에서 적으로 만난 사이로, 신가희가 박찬영을 죽일뻔했으나 퇴각 명령에 일단 후퇴하느라 죽이진 못하고 돌아갔던 사연이 있던것이다. 서로 다시 만났을 때 처음엔 죽일듯 신경전을 벌였으나 그래도 일단 데스로이드는 전쟁만이 존재 의의라서 전쟁에 나서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릴 상황이 아니었으니 박찬영에게 고민을 알려준다.
그런데 박찬영도 사실은 똑같은 고민을 했다가 전쟁용병을 그만두고 바바나에서 휴식을 하고있는 것. 박찬영은 자신의 손으로 누군가의 생을 끝내버린다는 것을 견디지 못해 싸움을 그만둔것인데, 자신이 깨달은걸 전해주기 위해 토착생물 서식지로 가게된다.
토착생물 서식지는 위험해보여서 신가희가 정리해주고 갔는데, 학생들을 위해 위험한 우주벌레들을 처치할 때는 전쟁용병을 죽일 때의 두려움이 전혀 없었음을 알게되었다. 이로써 중요한걸 깨닫게되고 박찬영은 싸움과 전쟁이 사라져가는 현재, 전쟁이 아닌 다른곳에서 가치를 찾는 걸 제안한다. 그 말을 들은 직후 존재 가치에 대해 잠시 망설였지만 꽃바구니를 만들었던것을 생각하여 금방 해결되었다. 그렇게 바람칼꽃을 기르며 박찬영과 동거하기로 한다.
이후 자신의 친한 데스로이드 우연을 걱정하며, 그를 찾아가보자고 한다. 그 이후 우연이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함께 지내기로 한다.
- 패션부장 우연 → 데스로이드 우연
"너 따위에게 줄 관심과 시간은 없으니, 저리 꺼져."
신가희랑 같은 행성에서 제작된 배틀로이드이다. 신가희랑 똑같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맸는데, 신가희의 제안으로 박찬영의 집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을 때까지 바람칼꽃을 길러보기로 한다.재료를 구하러 가던 도중 칼란드같이 황폐화된 곳에서도 꽃이 자라는지 의문을 갖는데, 남선지가 그 꽃들도 기존에 살던 환경이 변화해버리니 시행착오를 겪고 살기 좋은 방향으로 진화한것이라고 설명해준다. 그런 꽃을 보고 전쟁이 사라져가는 현재 전쟁용 데스로이드인 자신의 변화를 깨닫고, 바람칼꽃이 다 자라날 때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을거라 확신하며 현재는 바람칼꽃을 기르며 지낸다.
- 치어리더 남선지 → 식물학자 남선지
"바람칼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물이에요."
바람칼꽃에 대해 아주 잘 아는 식물학자. 박찬영과는 바람칼꽃으로 인연이 생긴 사이로, 박찬영이 신가희와 바람칼꽃을 바바나에서 길러보기 위해 불렀다. 델피리온에서 우연을 만났다가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무시당했는데, 우연이 재료를 구해오던 중 황폐화 된 바람칼꽃에서 깨달음을 얻고 그곳에 꽃을 심은 사람에게 감사하단 인사를 하고싶어 하는데, 그게 바로 남선지 본인이었다. 어쩌다보니 남선지가 우연을 돕게된 셈.주인공 크루가 말하길 남선지에겐 타인에게 안정감을 주고 고민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드는듯한 능력이 있는듯 하다. 원작에서 활기차게 힘을 복돋아주는 것과 비슷하다.
5.3. 칼란드 행성
- 지휘실
- 모범학생 남동진 → 내무장관 남동진
"칼란드의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기에, 저도 항상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칼란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칼란드 행성의 내무장관. 주인공 크루가 누명을 썼을 때 최시라에게 연락받아 진상을 밝히는데 도움을 주었고, 이후 주인공 크루도 남동진을 도와 자원회사에 평화서신을 전달하여 칼란드의 오랜 전쟁을 멈추고 오히려 서로를 돕도록 만든다.이후에도 칼란드에 대한 질문도 남동진과 그 외 캐릭터에게 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위협인 파우무루를 무찔러달라고 요청하는 등 칼란드와 관련된것에 여러번 거쳐가는 캐릭터.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칼란드 채굴권을 자원회사에게 팔아넘겨 칼란드 행성을 멸망으로 이끈 장본인이 연방의원 퀸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런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퀸의 죄를 알고있는만큼 퀸이 어떤인물인지도 잘 알테니 함부로 나서진 못했다.
- 보급 창고
- 복싱부 권강휘 → 보급 담당 권강휘
"왔냐!? 물건 한 번 보고 가라고! 가져가서 다 쓸어버려야지!"
칼란드 행성에서 플러그인을 판매하고있다. 성격은 원작처럼 활발하다. 어느정도 스토리를 진행 한 후 그에게 말을 걸면 구지용을 돕는 퀘스트를 진행 가능한데, 플레이어를 형제라고 부르며 양아치 같은 말투를 쓰지만 친절하게 대한다.- 분화구
- 연습생 구지용 → 지질연구학자 구지용
"칼란드 행성에 남은 마지막 지질학자 구지용입니다. 반가워요."
칼란드 행성의 지질학자들은 다 떠나고 혼자 남아버린 지질학자. 남동진의 퀘스트로 한번 방문 한 후, 화산의 위험한 반응을 눈치채고 그 안에 있던 파우무루를 무찔러달라 요청한다. 원작 성격에 맞춰서 말 끝에 별을 붙이는 설정을 붙이려다 폐기됐다고 한다.- 칼란드 방어진지
- 패딩 정예슬 → 사령관 정예슬
"전투에 참여하든, 도시 재건에 기여하든 너희 자유다! 여기에 머물기로 했으면 알아서 밥값을 하도록 해!"
칼란드 행성 주민 측 사령관으로, 병력을 지도하는 역할을 하며 전쟁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인물이다. 별명은 붉은 탄환.전쟁이 끝난 후엔 플레이어크루에게 전쟁에 사용된 구조물들을 치워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아직 젊은 나이인건지 싸움과 전쟁에 열심히인 모습을 보이며, 한때는 전우였던 박찬영에 대해 이야기를 듣자 싸우지 않고서 어떻게 자신의 정의를 찾냐며 못마땅해 하는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역시 전쟁에 따라오는 비극도 많이 겪어, 칼란드를 배경으로 영화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자 자신들이 겪은 일을 가볍게 다루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신신당부한다.
- 자원회사 감독실
- 체육선생님 장대한 → CEO 장대한
"기업은 이해득실을 계산하여 가장 이익이 되는 형태의 거래를 해야합니다. 바로, 우리 자원회사처럼 말이죠."
퀸이 판매한 칼란드 채굴권을 구입하여, 무리한 자원채굴로 칼란드를 멸망으로 이르게 한 자원회사의 회장이자, CEO. 그 때문에 주민들의 반발을 사 주민들과 의견대립이 생겨 칼란드는 내전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칼란드가 멸망하는 걸 원치 않았고, 칼란드가 멸망해가는 사실을 전쟁과 채굴에만 신경쓰느라 눈치채지 못했다고. 거기다 단순히 주민들을 악의를 가진 집단으로 착각하고 전쟁을 하게 된것이었다. 이후 디렉터 김태풍이 자신들도 건설 사업에 동참하면 3년 내로 큰 이득이 된다는 계산을 내놓자, 건설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칼란드 주민을 돕기로한다.이후 강아율의 퀘스트에 한번 더 등장, 케빈의 서비스에 대한 느낌을 말해준다.
우롄처럼 뿔이 나는 종족으로, 뿔이 많을수록 유능하다는 이미지를 주는데 장대한은 뿔이 많다. 건설 사업 계획서를 빠르게 작성해서 남동진을 놀라게 한 모습을 보면 실제로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의 허당끼 있고 친절한 모습과는 반대된다.
- 자원회사 방어진지
- 국어선생님 신단아 → 전쟁용병 신단아
"나는 용병이다. 그 말은 언제든 누구든 내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말이야."
장대한의 부하로, 장대한이 고용한 용병. 원작의 평화사절단으로 찾아온 주인공 크루를 심하게 경계하며, 자기 혼자 오해해놓고 다음에 볼 땐 전장에서 보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종전 후에는 정예슬이 시킨 일의 수당을 정예슬에게 연락받았다며 자신이 줄 정도로 전쟁용병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친절해진다.- 자원회사 현장
- 투수 규자욱 → 마이닝 봄버 규자욱
"나한테 볼일이라도..?"
성격은 온순한 원작과 달리 조금 차가움이 느껴진다. 자신들이 채굴에 쓰는 폭탄을 훔쳐간 스캐빈저 해적을 터뜨려버리고싶단 발언을 하기도 한다.- 4번타자 마용규 → 마이닝 드릴러 마용규
"뭐야? 곧 화끈하게 터질 테니 다치기 싫으면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성격은 원작처럼 활발한 편. 말하는 걸 보면 칼란드의 멸망을 알고있었고 장대한에게 몇번씩이나 말했지만 장대한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듯하다.- 야구부장 김태풍 → 마이닝 디렉터 김태풍
"작업 중이니까 귀찮게 하지 마. 고용주가 아니면 신경 쓸 필요 없지. 그쪽이든 이쪽이든."
채굴작업의 디렉터. 원작처럼 차가운 성격이기도 하고, 몸쓰는일이 아닌 지도자 역이다. 현재 상황에선 어떤 업종이 좋은지, 이익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정확히 계산할 정도로 사업에 좋은 안드로이드이다.5.4. 델피리온 행성
행성의 위치가 기밀이라 사람이 거의 없다. 갤럭시 캐피탈에서도 일부 안드로이드는 존재만 아는 상태. 주인공 크루를 뒤따라 간 이유리나 문평의 타이탄 해적 퇴치 요청으로 좌표를 알려줘서 온 이하나와 구달수를 제외하면 자의로 온 좀비고 캐릭터는 유루미의 옛날 크루원 1명과 지승준, 우연, 남선지, 임현지 5명 뿐이다. 델피리온 출신 인물들은 손끝이 길고 뾰족하며 역안이고 몸 주변에 네온사인을 두르고 있다.- 망각의 거실
- 연극선생님 문평 → 마스터 문평
"이 우주의 모든 공간, 모든 시간의 존재했던 모든 것의 기록 행성, 델피리온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망각의 거실을 지키고 있으며, 델피리온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을 맞이한다.- 선택과 가능성
- 미술선생님 염수아 → 선택의 관리자 염수아
"그대는.. 그대가 선택한 길을 걷고 있는가?"
선택과 가능성을 통과한 후의 장소에 있다.- 혼돈과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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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모든 결과에 원인은 있으나 이유는 없다."
마리: "저게 뭔 소리야? (플레이어), 너는 알아? 개연성 없는 헛소리야말로 혼돈 그 자체거든~?!"
혼돈과 질서를 통과한 후의 장소에 있다. 강수연은 관리자답게 의미가 담겼지만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마리는 강수연의 말을 잘 모르겠다고 비꼬면서 이상한 말을 한다.마리: "저게 뭔 소리야? (플레이어), 너는 알아? 개연성 없는 헛소리야말로 혼돈 그 자체거든~?!"
- 시간의 상대성
- 음악선생님 민시몬 → 시간의 관리자 민시몬
"따뜻한 추억에 녹아들고 싶다면, 영원히 변치 않는 과거가 그대를 품을 것이다."
시간의 상대성을 통과한 후의 장소에 있다.- 만물의 순환
- 미술부장 고나래 → 순환의 관리자 고나래
"죽음도.. 파괴도.. 다시 시작으로.. 이어져.. 그러기 위해서.. 너도.. 나도.. 여기 있는 거야.."
만물의 순환을 통과한 후의 장소에 있다.6. 기타
6.1. 뉴메르족 크루즈선
- 로얄골드 수영장
- 수영부 맹규리 → 뉴메르족 맹규리
"풋, 수영장 청소봇을 호출했는데 웬 냄새나는 유기물들이 들어왔잖아?"
뉴메르족 크루즈선에 있는 인물. 다른 뉴메르족들처럼 다른 생명체를 깔보는 대사를 하며, 로얄골드 수영장에 진입 시 보스전을 치른다. 서강재에게 가기 위해 맹규리에게서 거울조각을 얻어야한다.다른 생명체를 깔보는 종특을 제외하고는 성격은 원작과 비슷하다.
- 홀로그램 전시관
- 서핑부 김아현 → 뉴메르족 김아현
"요즘 홀로그램 전시는 저렇게 끔찍하게 생긴 벌레들까지 구현하는 거야~?"
뉴메르족 크루즈선에 있는 인물. 다른 뉴메르족들처럼 다른 생명체를 깔보는 대사를 하며, 홀로그램 전시관에 진입 시 보스전을 치른다. 서강재에게 가기 위해 김아현에게서 거울조각을 얻어야한다.다른 생명체를 깔보는 종특을 제외하고 본 성격은 다른 뉴메르족을 대하는 태도를 볼 수 없기에 알 수 없지만 말투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걸 보면 나름 비슷하긴 한듯.
- 크루즈 엔진실
- 수영부 이윤지 → 뉴메르족 이윤지
"신성한 엔진실에 벌레들이 기어들어왔군!"
뉴메르족 크루즈선에 있는 인물. 다른 뉴메르족들처럼 다른 생명체를 깔보는 대사를 하며, 크루즈 엔진실에 진입 시 보스전을 치른다. 서강재에게 가기 위해 이윤지에게서 거울조각을 얻어야한다.다른 생명체를 깔보는 종특을 제외하고는 성격은 원작과 비슷하다.
6.2. 스페이스 아레나
- 스페이스 아레나
- 의문의 연구원 → 아레나 호스트
"가치있는 도전자에게 무한한 영예를."
PVE 클리어 보상 지급을 담당하고 있다.- 건장한 연구원 → 아레나 매니저
"이곳은 오직 전투로만 영예를 쟁취할 수 있는 영광의 장이다. 한 번 도전해보겠나?"
PVE 던전 입구를 담당하고 있다.- 방독면 쓴 연구원 → 아레나 가디언
"이 곳은.... 다른 이들과 겨룰 수 있는.... 배틀 스테이지.... 어때.... 한 번 해보겠어?...."
PVP 던전 입구를 담당하고 있다.- 눈사람 류화선 → 밀수 판매상 류화선
"이거 살래?"
총, 플러그인, 악세서리, 스킨, 강화 모듈을 팔고 있다. 박수빈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데, 자신이 취급하는 물건이 더 뛰어나다는식의 말을 한다.
===# 1급 기밀보안 시설 #===
- 아마겟돈 행성
- 전학생 정동석 → 아마겟돈 정동석
"모든.. 생명의 에너지를 끌어 모으고.. 파괴의 에너지로 되돌려.. 대 폭발.. 그리고 모든 것을 허무로 되돌리겠어.."
지구를 파괴한 주범이자, 파괴한 비밀무기 그 자체.퀸 의원은 이 아마겟돈의 위력을 알고 갤럭시 캐피탈에 갖고왔고, 비밀리에 무기화하여 판매할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탄로나면서 감옥에 갇히게된다. 이 아마겟돈은 지하감옥 특수시설에 감금되어있으며, 곧 폐기될 예정이라고. 이후 주인공 크루가 방문해서 말을 걸어봤을땐, 제대로 된 언어구사도 하지 못했으며, 지구와 파괴라는 단어를 듣자 갑자기 광기를 보여 대화를 포기했다.
하지만 퀸의 행적이 탄로날때 이 아마겟돈에 대한 정보도 함께 탄로나게되어 백설현이 아마겟돈을 노리게되었고, 결국 순순히 감옥에 수감되는 척 폭탄을 이용해 감옥을 터뜨리고 탈옥하면서, 아마겟돈도 함께 탈취한다. 여담이지만 그녀의 목적은 단순한 파괴본능으로 갤럭시 캐피탈을 파괴하는 것이었기에, 아마겟돈을 눈독들이게 된것이다.
탈옥한 백설현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백설현은 이 아마겟돈을 지구를 파괴한 위력 그대로 갤럭시 캐피탈에 발사해버리고 도망친다. 우주해적들은 김준호가 맡겠다 하고, 주인공 크루는 아마겟돈을 저지하러 간다. 유루미가 아마겟돈에서 생명에너지 반응이 느껴진다 하자 그러면 선창은 어떻게든 때려눕힐 순 있는 거 아니냐는.. 약간 무서운 소리를 하고, 우주선을 전투모드로 바꿔 어느정도 저지에는 성공한다.
저지에는 성공했지만 아직 제대로 리타이어한게 아니라 본체가 나와서 상대한다. 본체와의 보스전에선 아마겟돈이 힘을 모아 또다시 멸망을 일으키지 않도록 막아야한다. 즉, 은하고의 진 최종보스.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이후 행적 펼치기 (스포일러 주의)
-
- ???[7]
- 전학생 정동석 → 가이아 정동석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눈빛이다)"사실 아마겟돈의 정체는 우주벌레에게 오염된 달이었다. 본래는 지구를 지켜보며 조화를 지키던 달이었으나 우주벌레에게 오염되어 지구에 추락하였고 그 충격으로 지구가 멸망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자기 자신이 새로운 지구가 되었다. 플레이어는 그곳에서 살게되며, 추가로 새로운 지구의 연방의원이 된다. 이것이 은하고의 엔딩.
여담이지만 정동석도 엄연히 우주벌레에게 오염된 생명체로, 우주벌레 도감에 있는데, 그 설명중에는 달이 지구를 멸망시킨건 아름다운 지구를 가까이서 보고싶다는 마음에서 나온 재앙이라고 한다.
행성이자 대지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름이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여신 가이아에서 따온 듯 하며 원작 고증에 따라 엔딩 컷신을 보면 땅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는 듯 하다. 능력과 모티브를 보면 가이아 정동석은 은하고 세계관 내에서 지구를 관장하는 대지 신 그 자체인 것으로 보인다.
6.3. 그 외
- 등장 위치가 고정 되지 않은 캐릭터들
- 요리부장 고명준 → 탐험가 고명준
"신기하고 맛있는 걸 찾아 은하계를 탐험 중이야!"
여러곳을 탐험하고 그곳의 생물들로 음식을 만드는 탐험가라고 한다. 근데 요리 실력을 보면 버섯과 독버섯도 구분 못하고, 1000년 된 소금을 마구 쓰거나 데코라면서 식재료도 아닌 운석조각을 뿌려놓기도 한다... 그래놓고서 괜찮을거라고 하는건 덤. 꽤나 낙천적인 성격이다. 이후 바바나 행성과 칼란드 행성에서 재등장한다. 델피리온 행성은 행성의 위치 자체가 기밀이라서 등장하지 않는다.- 신문부장 표이현 → 수수께끼 소년 표이현
"......"
시간여행에 의한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원래 성격을 가늠하기 힘들다.나잇대는 주인공 크루의 또래친구로 보이는데, 주인공 크루가 기억을 찾는 걸 도와주겠다고 한다. 같이 바바나 행성에서 시간을 보내고, 갤럭시 캐피탈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는데, 갤럭시 캐피탈에서는 어째서인지 기억의 단편적인 부분들이 재생된다.
이후 극장으로 갔을 때 기억을 읽는 네모시족 정태현이 미래의 기억들을 보고 흥미를 갖는데, 표이현이 완전 큰 사고를 저질렀단것과 누군가 의도적으로 기억을 지운것만 보고 그 외에는 기억이 완전 산산조각나서 읽을 수 없다고 하자, 주인공 크루는 델피리온의 기억의 조각에서 기억을 한번 보기로 한다.
- 이후 행적 펼치기 (스포일러 주의)
- 델피리온에서 본 기억으로는, 표이현은 틴달로스라는 기계를 개발했는데, 이 기계를 작동시키면 과거나 미래에 영향을 끼칠거라고 하자 표지희가 해킹은 사람을 돕기 위해 쓰는 거라고 했던 말이 떠올라 사용하지 않는다. 표지희는 항상 방위대 일이 바빠서 표이현과 시간을 보내는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번일만 끝나면 하루종일 이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이후 표지희가 불합리한 일을 당해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표지희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꼴이 되어 표이현도 결국 누나의 말을 어기고 틴달로스를 발동시켜 미래의 갤럭시 캐피탈을 황폐화시킨다. 발동시킨 이유를 말하려다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결국 표이현은 시간범죄자였던것. 표지희는 그런 불합리한 일을 당하면서도 이현이가 자유롭게 살 수 있길 바라고 있었는데, 이를 본 윤아영이 이현이의 죄를 덮기 위해 기억을 지우고 과거에서 살게 된것이다.
이후 기억이 돌아온 표이현은 크루들의 격려로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기로 하고 윤아영과 함께 다시 미래로 돌아간다. 하지만 미래인에 대한 기억을 가진 현재 사람들은 위험요소가 될 수도 있기에 기억을 지워야하는 게 원칙이라, 주인공 크루는 표이현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게된다. 하지만 표이현은 마지막으로 그냥 갈 수는 없어서 플레이어에게 가역성 타임캡슐 하나를 던져주고, 기억이 지워진 주인공 크루가 그게 무엇인지 의문을 갖고 건스미스에게 조사를 맡기는동안, 그 모습을 지켜보며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한다.
- 교생선생님 윤아영 → 시간 경찰 윤아영
"....! 이현아 거기 있었구나...!"
플레이어와 크루들에게 자신을 표이현의 보호자라고 소개한다. 표이현이 미래에서 왔음을 밝히고, 자신은 시간경찰이며 시간범죄자를 잡는 일을 맡는다. 하지만 미래에서 온 시계에 대해서 해명할 때도 상당히 엉성하고, 일처리도 꽤 능숙하지 못한 모양.표이현이 주인공 크루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걸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기억을 쌓는건 어떻겠냐고 이현이에게 권유한다.
- 이후 행적 펼치기 (스포일러 주의)
- 그녀는 표이현의 누나인 표지희와 친한 사이였다. 하지만 표지희가 부당한 일을 당하자 지희는 억울해하지 않고 이현이를 걱정했고, 억울한 마음에 누나와의 약속을 어기고 범죄를 저지른 표이현의 기억을 지워 죄를 덮어서라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좋을거라 생각하여 의도적으로 기억을 지우고 과거에 머무르게 된것이다.
윤아영은 표이현이 누나가 있는 미래로 돌아가고싶다고 하자 책임져야 하는 죄의 무게는 무겁다며 걱정하지만, 주인공 크루는 이현이는 이제 자신의 죄를 책임질 수 있는 친구라고 말해주자 이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기로 한다.
-
보건선생님 이하나 → 사령관 이하나
선임연구원 Dr.구 → 사령관 구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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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감히 갤럭시 캐피탈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다니, 겁도 없구나!"
구달수: "너희들은 이유리 기자의 재판 참고인으로 호출될 것이다."
주인공 크루가 델피리온 행성에서 지구 멸망과 관련하여 데이터 큐브 속 갤럭시 캐피탈의 1급 기밀 아마겟돈 프로젝트를 볼때, 갤럭시 캐피탈의 기밀을 파헤치려했다는 내용을 언급하며 이유리를 체포해간다. 어떻게 왔는지 알 수 없지만, 문평의 연락으로 좌표의 위치는 알 수 있었을테고, 체포된 후 닥터퀸이 그녀가 정보를 빼돌렸다고 몰아가는 걸 보면 닥터퀸의 명령을 받고 출동한것으로 보인다.구달수: "너희들은 이유리 기자의 재판 참고인으로 호출될 것이다."
닥터퀸의 죄가 드러난 후에는 아마겟돈에 대한 정보가 백설현에게 흘러들어가 백설현이 아마겟돈을 훔치겠다는 예고장을 보냈을 때, 아마겟돈이 있는 1급 감옥에 찾아와 감옥은 사령관이 지키며, 경계 강화를 선언한다.
백설현이 학생들에게 잡힌 후에는 신나서 자신들이 직접 체포해가는데, 문제는 그건 백설현이 일부러 잡힌거였고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타 백설현은 감옥을 터뜨려 다른 우주해적들과 함께 탈옥하고 아마겟돈을 탈취해버린다. 이후로는 행적이 나오지 않는다.
김준호의 언급으로 이들은 갤럭시 캐피탈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당한다고 하는데, 정확한 신분을 알 수 없다. 높은 사람들의 명령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로 보인다.
- 프롤로그
"자아~ 부탁대로 굉장이 먼~ 차원의 또다른 지구에 도착했단다."
은하고 첫 시작 때 (플레이어)를 차원열차에 데리고 다른 차원 어딘가의 파괴된 지구에 내려준 후 그대로 사라진다.애초에 차원열차의 등장은 카메오이기 때문에 그녀와 차원열차가 은하고 스토리에 영향을 준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혹은 좀비고의 AU가 모두 차원열차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차원열차를 등장 시킨 것일 수도 있다.
- 안내냥이 치즈
"냥냥~~~"
앨리스와 함께 은하고 첫 시작 때 카메오로서 출연하고 사라진다.6.4. 은하고 오리지널 인물
좀비고등학교에는 없는, 순수 은하고 인물들.6.4.1. 위험한 우주벌레들 및 정체
원래는 우주벌레도 아닌 작은 생물이었지만 무언가의 이유로 흉측하고 난폭해진 우주벌레들이다. 푸루푸의 설명중에도 그런 언급이 존재한다. 사진은 타이틀에 있는 SD 버전으로, 데포르메가 들어가있어 실제론 저거보다 더 크고 무섭게 생겼다.- 푸루푸
사람들의 언급에 따르면, 매우 사납고 위험한 생물. 은하 방위군 한명이 푸루푸의 둥지를 지키고있으며, 언제 사람들을 습격할 지 몰라 불안한 상태. 해치우고 나면 드러나는 정체는, 우주 최고 인기생물이라고 언급되는 딘뚜이다.
*딘뚜
한도형의 퀘스트 중 '우주 최고 인기생물'이라고 언급되는 생물. 피규어로도 만들어졌는데, 메디컬 센터 분실물중 하나이다. 울음소리가 "푸루푸루풍~"하고 우는데 딘뚜가 오염되어 탄생한 푸루푸는 이 울음소리에서 따온듯. 하지만 딘뚜의 울음소리가 이렇다는건 푸루푸의 정체를 알 법도 한데, 딘뚜의 울음소리 자체를 사람들은 모르는듯하다.
한도형의 퀘스트 중 '우주 최고 인기생물'이라고 언급되는 생물. 피규어로도 만들어졌는데, 메디컬 센터 분실물중 하나이다. 울음소리가 "푸루푸루풍~"하고 우는데 딘뚜가 오염되어 탄생한 푸루푸는 이 울음소리에서 따온듯. 하지만 딘뚜의 울음소리가 이렇다는건 푸루푸의 정체를 알 법도 한데, 딘뚜의 울음소리 자체를 사람들은 모르는듯하다.
- 크라티
온천 동굴 깊숙한 곳에 있는 우주벌레. 용암에 몸을 담그고있는데, 보이는 부분만으로도 몸집이 플레이어의 몇십배는 족히 되어보일 정도로 커다랗다. 몸을 보석으로 두르고 있어 론다가 큰 보석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해치우고 나면 드러나는 정체는, 바바나 행성에서 식용으로도 파는 생물인 쮸였다.
*쮸
바바나 행성에서 식용으로 사용되는 생물. 쮸구이가 꽤 유명하다. 해파리 혹은 문어같은 외형이지만, 어렸을땐 꼬리가 있다가 성체가 되면 사라진다고 한다. 크기는 일러스트를 볼때 한입거리인데 어떻게 몇십배 혹은 몇백배 크기의 크라티가 되는지는 의문.
바바나 행성에서 식용으로 사용되는 생물. 쮸구이가 꽤 유명하다. 해파리 혹은 문어같은 외형이지만, 어렸을땐 꼬리가 있다가 성체가 되면 사라진다고 한다. 크기는 일러스트를 볼때 한입거리인데 어떻게 몇십배 혹은 몇백배 크기의 크라티가 되는지는 의문.
- 파우무루
화산 분화구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킨 우주벌레. 거미와 예티를 합쳐놓은 외형인데, 맵 자체가 얼음 느낌이 나고 곳곳에 거미줄이 존재한다. 처치하면 드러나는 정체는 '칼라'라고 한다.
*칼라
생물인지도 알 수 없는 물체. 외형은 빛을 중심으로 바위 4개가 공전하는모습이다. 말을 걸어봐도 작은 떨림 소리만 들릴 뿐이라고. 딘뚜나 쮸는 작중에서 언급이라도 있었으나 칼라는 언급조차 없다. 하지만 행성 이름이 '칼란드 행성'이라 행성의 기원과 연관있을거란 추측이 있다.
생물인지도 알 수 없는 물체. 외형은 빛을 중심으로 바위 4개가 공전하는모습이다. 말을 걸어봐도 작은 떨림 소리만 들릴 뿐이라고. 딘뚜나 쮸는 작중에서 언급이라도 있었으나 칼라는 언급조차 없다. 하지만 행성 이름이 '칼란드 행성'이라 행성의 기원과 연관있을거란 추측이 있다.
6.4.2. 기타
- 안드로이드
두 종류의 안드로이드가 있다. 눈이 두개 달리고 키가 작은 게 공무원, 큰쪽은 아직 정확한 명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드봇으로 추정된다.
안드로이드들은 플레이어에게 정보를 주거나, 퀘스트를 주고 해결해오면 보상을 주거나, 그 외 다양한 일을 하기도 한다.
- 은하 방위군
"우주 해적들을 검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저희가 인계하여 데리고 가겠습니다."
좀비고의 경비원/연구원, 엘프고의 경비병 역할을 맡는 존재. 우주해적을 주인공 크루가 싸워서 이기면 직접 감옥으로 넣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닌 심선덕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엑스트라들이 전부 같은 외형을 공유하는데, 역시 은하고에서도 일부 은하방위군은 허당끼를보인다.은하방위군중 한명은 표지희인것으로 언급되는데, 자신이 무슨 일에 휘말려 표이현이랑 함께 있을 수 없게되었음에도 이현이만큼은 자유롭게 살 수 있길 바라며 윤아영에게 맡겼다.
[1]
다르게 생각해보면, 주인공이 우주 관련 지식을 알고는 있지만, 미래 시점에서는 그것이 제대로 된 사실이 아닐 수 있는 것이다. 연령대는 대략 17~18세로 보이는데, 그 정도 나이면 과학시간에 지구과학 내용을 배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진실]
올리비아 처치후에 곽재형한테 가면 이유리가 지구를 파괴한 주범이 우주해적이 아니라고 한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원래부터 은하계를 어지럽히는 존재들이라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3]
때문에 2차 창작에서
유명한 얀데레 캐릭터로 패러디한 2차창작도 나온다.
[4]
설미리가 실려간 후 그 자리에서 컴팩트를 주운 안드로이드가 아이가 우는데 매뉴얼에 명령이 없어 그냥 뒀다고 언급한다. 이 안드로이드는 감정을 찾은 설미리와는 대비되는 캐릭터지만 이후 사탕을 찾으면서 매뉴얼에 없는 행동을 하게되어 감정을 찾기 시작함을 암시한다.
[5]
보통 네모시족은 기억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심리학 계열 직업을 택하는데, 정태현은 특이하게도 감독 일을 선택했다고 한다.
[6]
그녀의 언급에 따르면 연방의원을 상대로 한 범죄는 더 까다롭게 수사가 진행되어 진짜로 감옥에 갔으면 주인공 크루가 감당하지 못했을거라고. 최시라도 주인공 크루는 딱봐도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7]
아마겟돈이 변형해 탄생한 지구. 플레이어가 정한 이름은 '어스'다. 지구의 영어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