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년 7월 13일 ~ 1608년 12월 또는 1609년 3월 (향년 81세)
1. 소개
웨일스 출신[2]의 헤르메스주의를 추종한 오컬티스트, 점성술사, 연금술사, 수학자이다. '웨일스의 마법사(Welsh Wizard)'[3]라는 별명이 있다.2. 생애
잉글랜드 왕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심복이자 고문이기도 했다. 또한 ' 대영제국(British Empire)'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으로도 알려져있다. 엘리자베스 1세의 신임을 얻어 여왕의 심복으로 활약했지만 뒤를 이은 제임스 1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기 때문에[4] 오컬티스트이자 점성술사이자 연금술사인 존 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존 디에 대한 지원을 끊게 된다. 자리에서 물러난 후 딸인 캐서린이 존 디가 81세의 나이에 죽을 때까지 그를 돌보게 된다.3. 기타
존 디는 오컬트언어인 에녹어를 고안하였는데, 인터넷의 다양한 이야기들에 의하면 존 디가 신비체험을 통해 천사들로부터 에녹어를 계시받았다고 한다.
[1]
존 디의 성씨인 '디(Dee)'는
웨일스어로
검은색을 뜻하는 'Du'에서 왔다. 'Du'는 웨일스어에서 '디'에 가깝게 발음된다.
[2]
정확히는 부모가
웨일스인으로, 출생지 자체는
잉글랜드
런던이다.
[3]
역대 영국 총리 중 유일하게 영어가 모어가 아닌
자유당의 마지막 총리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의 별명이기도 하다.
[4]
그 유명한
킹 제임스 성경이 바로 그의 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