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피(울트라 시리즈)/작중 행적

조피: "울트라맨, 눈을 떠라! 나는 M78 성운의 우주경비대원 조피. 자, 나와 함께 빛의 나라로 돌아가자. 울트라맨!"
울트라맨: "조피. 내 몸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내가 돌아가면 지구인 한 사람이 죽게 된다."
조피: "울트라맨. 너는 이미 충분히 지구를 위해 애썼다. 지구인이 용서해줄 것이다."
울트라맨: "하야타는 훌륭한 인간이다. 희생시킬 수 없다. 나는 지구에 남겠다."
조피: "지구의 평화는 인간의 손으로 이루어낼 때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울트라맨, 언제까지고 지구에 있어선 안 된다."
울트라맨: "조피. 그렇다면, 내 목숨을 하야타에게 주고 지구를 떠나고 싶다."
조피: "넌 죽어도 괜찮으냐?"
울트라맨: "상관없다. 난 이미 2만년이나 살았다. 지구인의 목숨은 이상하리만큼 짧다. 그리고 하야타는 아직 젊다. 그를 희생시킬 수 없다."
조피: "울트라맨. 그렇게나 지구인을 좋아하게 되었나. 좋다. 난 목숨을 2개 가지고 왔다. 그 중 하나를 하야타에게 주지."
울트라맨: "고맙다. 조피."
조피: "그럼, 하야타와 자네의 몸을 분리하겠다."

지금 관점에서 보면 뜬금 없는 전개지만 당시에는 꽤나 임팩트를 준 등장이었던 듯. 기획 단계에서는 조피가 쓰러져버린 울트라맨 대신에 젯톤을 쓰러뜨리고[1] 울트라맨은 스스로의 생명을 하야타에게 넘겨주는 식의 플롯이었다가 최후의 싸움은 지구인의 손으로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제작진의 의견에 따라 수정되었다고 한다. 이후 울트라 세븐, 돌아온 울트라맨에서는 출연이 없지만 작중 등장인물(혹은 외계인)에 의해 그 이름이 언급되는 일은 있다.

2.1.2. 울트라맨 에이스

1화에서 울트라 형제와 함께 지구로 와서 에이스가 호쿠토 세이지와 미나미 유우코에게 자신의 목숨을 나눠주는 장면을 지켜본다.

5화에서 지저공작원 기론인의 함정에 빠져 땅 속에 갇히게 된 에이스를 구원하기 위해 재등장, 에이스를 봉인하고 있던 함정을 파괴하고 오른손에 차고 있던 울트라 컨버터를 에이스에게 전달하여 에너지를 회복시킨다. 그리고 지상으로 나와 큰개미초수 아리분타와 기론인에 맞서 에이스와 공투를 벌여 둘을 쓰러뜨린다. 혼자 싸운 건 아니지만 조피가 3인 이상의 떼전투가 아닌 전투에서 상대를 이긴 몇 안 되는 기념할 전투다.

13화에서는 이차원초인 야풀이 만든 가짜 울트라 사인에 낚여 다른 울트라 형제와 함께 골고다 성에 집결, 에이스를 지구로 보내고 남은 4형제와 함께 사이좋게 십자가형에 처해지고 이차원 초인 에이스 킬러에게 M87 광선의 에너지를 빼앗긴다. 그리고 눈 앞에서 에이스 킬러가 자신들의 기술[2]로 초인로봇 에이스 로봇을 파괴해 버리는 장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3] 야풀이 투영한 영상으로 암살자초수 바라바와 싸우는 에이스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14화에서도 여전히 십자가형에 처해진 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골고다 성으로 날아온 에이스가 에이스 킬러에게 압도를 당하는 상황에서 울트라 형제 전원의 힘을 에이스에게 전달하여 스페이스 Q를 완성시키고, 에이스 킬러가 쓰러지자 자유를 되찾아 골고다 성이 파괴되기 전에 가까스로 피신하는데 성공한다.

지옥성인 힛포리트 성인과의 싸움에선 도착하자마자 필살기 포즈를 잡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원조 울트라맨과 함께 동상이 되어버렸다. 이때부터 그의 전설이 시작되었다고 보는 해석이 많다.

이차원초인 야풀과의 싸움에선 미나미가 없어서 변신을 못하는 호쿠토를 위해 미나미를 이차원으로 보내주었다.

몽환초수 드림기라스와의 싸움에선 소년의 말을 믿지 않는 호쿠토를 질타하고 울트라 매직 레이로 호수의 물을 증발시켜 호쿠토가 싸우기 편하게 해주었다.

2.1.3. 울트라맨 타로

1화에서 타로의 탄생 현장 때 다른 형제들과 같이 있었다.

18화 때 화산괴조 바돈에게 죽은 울트라맨 타로를 냉동시켜 데려간다. 바돈과 싸우기 위해 다시 등장하지만 바돈과 싸우다 죽는다. 사망장면은 다들 알다시피... [4] 죽은 다음 날에도 시신은 남아있어서 비를 맞고 타케시 소년은 이를 불쌍하게 여기는데 소년의 어머니는 "어차피 비가 오면 모든 것은 젖게 되어 있다"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으며 바돈이 쓰러지고 조피가 부활할 때까지 시신은 방치되었다.

33화에서는 코타로가 언제나 신세를 지는 형님들에게 대접하겠다며 바베큐 파티를 열고 형님들을 초대한다. 울트라맨, 잭, 세븐, 에이스가 인간의 모습으로[5] 지구에 도착한다. 이후 조피만 도착이 늦어지자 코타로는 조피를 기다렸다가 식사를 하자고 하지만 나머지 형제들은

고: 신경쓰지 마. 우리는 배가 고프다고.
단: 그래 조피 따위 알 게 뭐야.[6]

라는 대화를 하며 멋대로 바베큐 파티를 시작해버렸다.

늦게 도착한 조피는 템페라 성인에게 정체가 들키지 않기 위해 지구의 오타니 박사의 몸에 융합해서 잠시동안 활동하였으며 다행히도 여기서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잘 활약하고 성질이 급한 타로를 꾸짖는 형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폭군괴수 타일런트와의 전투에선 나오자마자 광탈을 당한다. 이때의 나레이션은 "무적의 조피가 패했다."

2.1.4. 울트라맨 레오

"그만 둬, 레오! 마지막 경고다!"
(레오: 난 목숨을 바쳐서라도 동생인 아스트라를 지킨다!)
"그래, 알겠다!"
(형제들이 레오를 향하여 광선을 쏠 준비를 한다.)
(레오: 하지 마! 하지 마!!)
(형제들이 광선을 발사하여 레오를 무력화 시킨다.)
(레오: 으아아아아악!!)
(아스트라: 레오 형!!)
" 레오! 레오! 정신 차려!"

형제 4명과 함께 가짜 아스트라와 싸우던 중 레오가 동생이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이 위장한 가짜라는 걸 간파하지 못하고 동생 편을 들자 레오 형제를 공격한다.

레오를 향해 다구리 광선을 발사하고는 "레오! 레오! 정신 차려!"라며 빈사 상태가 된 레오를 깨우려 하기도 하고 울트라맨 킹에게 정중하게 악수를 청해놓고는 삿대질을 하며 "어째서 울트라 키를?!"이라고 따지는 등 뭔가 ~~정신 나간~~ 이상한 행동을 반복한다. 당시의 사태 때문에 당황해서 그랬다는 설도 있다.[7]

2.2. 헤이세이 시리즈

2.2.1. 울트라맨 네오스

조역으로 출연. 제작 당시는 평행세계의 조피라는 설정이다.

네오스에게 에너지를 보내주기로 했지만 보내주지 않았는데 최종화가 끝나버렸다.(...)

2.2.2. 울트라맨 뫼비우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는 본래 조피가 가진 강력함을 제대로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예우를 행하고 있다. 42화 '옛 친구의 방문'에서 사코미즈 신고가 과거에 처음으로 조우한 울트라맨으로써 등장.

홀로 원반생물들과 맞서다가 위기에 빠진 사코미즈 신고를 구해주는 장면. 사실상 전투라기보다는 학살 내지는 청소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의 일방적인 전투로, 설정상 최강이라는 소리만 있었지 그 위력이 선뜻 와닿지는 않았던 M87 광선의 위력을 여감없이 보여준 전투였다. 전투가 끝난 뒤

"인간들이여, 드디어 스스로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구나. 언젠가는 우리들과 어깨를 나란히 맞대며 별들 사이를 달려나갈 때가 오겠지.[8] 그때까지는 우리가 너희들의 세계의 방패가 되어 주마"

라 말하며 본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과 울트라맨이 협력하여 지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코미즈... 사코미즈! 함께 가자. 지금이야말로 자네의 힘이 필요하다."

또한 최종 3부작에서는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와 함께 최종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9] 자신의 오랜 친구인 사코미즈 신고와 동화되어서 GUYS 멤버 전원과 함께 싸우는 장면은 뫼비우스를 처음부터 봐왔던 사람이라면 울컥할만하다.[10] 참고로 이 장면은 시리즈 최초로 조피의 거대화 변신뱅크가 등장하는 장면이다.

뫼비우스의 광선기를 증폭시켜주던 파이널 메테오르 스페시움 리더블라이저가 조금씩 부서지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때 조피가 가세하지 않았을 경우 제대로 마무리를 짓기도 전에 파이널 메테오가 박살나고 엠페러 성인이 역관광시킬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조피가 가세한데다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가 광선기를 L자로 바꿔 파워를 증강시켰음에도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리더블라이저가 거의 다 부서져가는 상태에서, 결국에는 광선기를 포기하고 파이널 메테오르의 최후의 힘을 받아 뫼비움 피닉스로 마무리를 지었으니 있을 수 있는 일.

2.3. 뉴 제너레이션 시리즈

2.3.1. 울트라맨 제로 시리즈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형제들과 울트라맨 베리알을 막기 위해 싸웠지만 일방적으로 패배했다. 베리알에게 패배한 후 컬러타이머가 점멸했는데, 이는 즉 플라즈마 스파크 타워의 빛을 그대로 받아 에너지를 고갈할 일이 거의 없는 빛의 나라 내부에서 점멸했단 뜻이다. 베리알의 괴물같은 강함이 그대로 반영된 셈. 하지만 극중에서 베리알하고 1VS1로 일정시간 버틴 건 울트라의 아버지/타로/조피/다이나 넷 뿐이었으므로 어느 정도는 강함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 건 사실이기 때문에 이때 베리알에게 밟히는 장면이 밈이 되었다.

이후 시리즈에선 배경맨.

다크롭스 제로에선 조피의 능력을 그대로 복사했다는 가짜 조피가 나오지만 제로가 도착했을 땐 이미 쓰러져 있다.

2.3.2. 울트라맨 오브

울트라맨 오브에서는 카드로 등장. 쿠레나이 가이가 울트라맨 베리알의 카드와 함께 울트라맨 오브 썬더 브레스타로 변신하는데 사용한다. 그리고 오래 전 대마왕수 마가오로치를 봉인했다고 한다. 현재의 오브가 퓨전 업 세 종류를 모두 동원해 가면서 싸웠는데도 단 한 방의 유효타를 날리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여기서는 상당히 강력하게 간접적으로 표현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 정보가 처음 나왔을 때는 조피가 그런 일을 했다니 믿을 수가 없다는 반응 조차 나왔다. 심지어는 평행세계의 조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 봉인한 건 조피 본인이 맞다고 한다.

문제는 막상 그의 카드가 사용되는 퓨전 업인 썬더 브레스타는 베리알 카드의 영향 탓인지, 오브 오리진을 얻기 전에는 심하게 폭주한 전적이 있다. 강력하지만 폭주의 위험이 따르는 셈.

2.3.3. 울트라 파이트 오브

울트라 파이트 오브에서는 오브를 도와 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가 소환한 괴수들에 맞서게 되면서 바돈과 1:1로 맞붙게 된다. 2012년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 이후로 처음인데다, 당시에는 제로와 힘을 합쳐 바돈을 쓰러뜨렸기 때문에 44년 만에 벌어진 1대 1 리벤지 매치라는 점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11]

바돈과 싸우다가 루나 미라클의 변신마저 풀리면서 궁지에 몰린 제로를 구해주면서 울트라 형제들 모두와 함께 등장. 스틸 샷에 공개된 것처럼 오랜 악연인 바돈과 싸운다. 바돈이 화염방사로 조피를 공격했으나, ~~머리에 불붙어 비명횡사하던~~예전과 달리 조피는 기합만으로 불길을 꺼 버리고는 바돈을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쇼왓!!......셰앗!!"

그런데 이 부분에서, 타로 시절 조피의 약체 이미지를 확립시킨 머리에 불 붙은 연출을 그대로 재연하는 바람에 알 사람은 다 아는 이 장면에서 뿜는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그간의 놀림을 개그 요소로서 승화하며, 결국 마지막에 바돈에게 승리하면서 오히려 과거의 패배를 완벽하게 떨쳐냈다는 점 에서 명장면이라 평하기도 한다. 어쨌든 마지막에는 M87 광선으로 바돈을 처치하면서 조피는 바돈과의 44년에 걸친 원한을 드디어, 1 대 1 결투로 정정당당하게 청산하게 되었다.

참고로 조피가 1:1로 괴수를 이긴 건 이 작품이 처음으로 근 50년만에 처음으로 1 vs 1에서 이긴 것이 된다.

직후 잭과 함께 괴수묘지에 도착하여 기가 배틀나이저를 복원한 레이바토스의 음모를 저지하려 한다. 그러나 레이바토스는 가소롭다는 듯이 폭군괴수 타일런트를 소환하고 조피는 잭과 함께 타일런트를 상대하나 타일런트는 망령괴수임에도 기가 배틀나이저의 힘과 레이바토스의 마력이 공명하면서 2대 1임에도 오히려 둘을 압도한다. 결국 타일런트의 막강한 힘에 밀리면서 컬러 타이머까지 점멸하는 위기에 몰리지만 때맞춰 도착한 세븐, 제로, 울트라맨 오브 에메리움 슬러거 덕분에 위기를 벗어난다.

오브가 레이바토스를 쓰러뜨리고 함께 빛의 나라에 돌아온 뒤, 사건이 무사히 해결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이번 활약은 스타 마크를 받아도 부족함이 없다고 공적을 치하한다.

2.3.4. 울트라맨 지드

본체가 등장하진 않고, 21화에서 울트라 캡슐로 등장. 심해괴수 구비라에 깃든 리틀 스타가 변해서 생성되었다. 리틀 스타의 효과는 닿으면 몸을 마비시키는 빛의 입자를 발산하는 것. 이것을 후쿠이데 케이가 페다니움 젯톤을 써서 구비라째로 없애려 하는 걸 지드가 로열 메가 마스터로 막아서지만, 이미 사전에 기에론 성수를 통해 데이터를 모아놨던 후쿠이데가 오히려 로열 메가 마스터를 압도한다. 결국 쓰러진 로열 메가 마스터를 후쿠이데가 끝장내려는 순간, 코의 드릴로 지하로 파고들어간 구비라의 리틀 스타 기습공격으로 페다니움 젯톤은 마비되고 후쿠이데는 결국 격퇴당한다. 이후 구비라가 지드에게 리틀 스타를 넘겨주면서 조피 캡슐이 기동, 22화에서 킹 소드에 세트해 87 플래셔를 사용했다. 또한 울트라맨 지드가 로열 메가 마스터 폼일 때 울트라 6형제 캡슐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소환되어 브라더즈 실드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2.3.5. 극장판 울트라맨 지드: 잇는다! 소망!!

활약상이 전혀 없는 얼굴 마담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타로가 나가서 이미 길바리스 처치에 실패했고, 지구에는 이미 지드가 있는 데다 제로와 오브도 파견됐기 때문.

2.4. 기타 시리즈

2.4.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울트라 대전쟁 시기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성우가 바뀌었으며 스타 마크와 울트라 브레스타가 없다.

에피소드 4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서술했듯이 울트라 브레스타와 스타 마크는 새겨지지 않은 상태.

빛의 힘을 잘못 건드려서 폭주하는 베리알을 저지하나, 여기서도 가장 먼저 두들겨 맞고 리타이어 했다.

이후에는 울트라 형제들과 함께 우주대왕 모르도와 우주제왕 쥬다와 싸운다.[12] 조피가 2대 안드로 메로스였어인지 모르도가 안드로 경비대를 데려와라, 결착을 내주마!라고 외치자 대체 언제 적 이야기를 하는 거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13], 마지막에는 형제들과 함께 타로에게 에너지를 주어 그 에너지를 받은 타로가 코스모 미라클 광선으로 모르도와 쥬다를 폭사시킨다.

2.4.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울트라맨 조니어스에게 우주경비대의 전술지도를 요청. 조니어스는 기꺼이 의뢰를 받아들이며 조피는 이에 감사를 표한다. 이 후 울트라의 아버지의 명에 따라 타로와 함께 킹 별에 방문, 울트라맨 킹에게 조력을 요청한다. 킹은 이대로라면 울트라맨과 앱솔루티안 간의 큰 전쟁이 일어나리라 우려해 레오 형제에게 이들을 도울 것을 명한다.

이후 구출팀이 유리안과 레굴로스를 구출해 낸 뒤 다른 울트라맨들과 행성 블리자드에서 앱솔루티안들과의 결전을 치르게 되며, 지드, Z와 같이 베리알과 싸우다 앱솔루티안의 지원군을 처리하기 위해 전투에서 이탈해 울트라 형제들과 함께 뫼비우스 인피니티로 합체한다.

종국에는 결국 계획이 틀어지자 타르타로스는 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앱솔루트 맥시멈 디스트럭션을 사용하여 모두가 위기에 처하자 울트라맨 킹이 나타나 이를 막지만 워낙에 거대한 에너지 탓에 웜홀이 생성되며 이때 리부트가 다른 울트라맨들을 보호하다 타르타로스와 함께 다른 차원으로 빨려들어간다.

전투가 끝난 후 얼마 뒤 킹의 행성에서 울트라의 아버지, 울트라의 어머니, 유리안, 울트라맨 킹과 함께 전투에 대해 논의한다. 언젠가 다시 나타날 앱솔루티안들과 그들의 지배자를 기다리며...

2.4.3. 신 울트라맨

신 울트라맨에서 등장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피(신 울트라맨) 항목 참고.

[1] 이 시나리오는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3에서 구현된다. [2] 초대의 스페시움 광선, 세븐의 에메리움 광선, 잭의 울트라 브레슬랫, 조피 본인의 M87 광선. 이 때만 해도 M87 광선의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인지, 광탄을 쏘는 형태였는데 연출이 울트라맨 레오의 에너지 광구와 거의 똑같다. [3] 나름 에이스 로봇을 동료로 인식을 했었는지, 크게 경악한다. 그럴만 한 것이 아무리 가짜라지만 동생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동료로 인식할 만도... [4] 이 때 ZAT 대장의 표정이 뭔가 조피를 믿었는데 허무하게 죽어서 못마땅한 듯한 표정이다. [5] 물론 각자 지구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인간의 모습으로. [6] 원문도 ゾフィーのことなんかいいよ로, 딱 이런 뉘앙스이다. 조피 "형"도 아니고 그냥 조피다. ~~형 이름을 그냥 동네 친구 부르듯 막 부르는 단~~ 이것이 본래 대본 상의 대사인지 애드립이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이후 울트라 형제 내에서 조피의 취급이 나쁘다는 설정이 공식적으로 굳어져버리는 원흉(..)이 된 대사. 아마 인간폼이 나온적이 없는 조피를 등장시키지 않을 구실로 사용한 것 같다. 츠부라야 공식에서도 만우절 드립 등으로 자주 사용했다. 이런 고찰글도 존재한다. [7] 이상하게도 가짜 아스트라랑 싸울때의 형제들은 전부 기계같은 느낌이다. 말에도 감정이 없는데다가, 움직임도 로봇처럼 삐걱삐걱 거리는 등 발연기같은 느낌도 약간 느껴진다. 심지어 초대 울트라맨은 어떻게든 동생에게 진상을 알아내려는 레오에게 "우리들은! 아스트라를! 죽인다!"라는 심히 문제적 발언까지 하고 잠깐이라도 좋으니 기다려달라는 레오의 간절한 부탁에 울트라 형제들이 굉장히 부자연스럽게 고개를 흔들며 안된다고 하는 등(...) 과거의 영웅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의 행동을 한 바 있다. 다만 이 때는 울트라의 별이 지구와 충돌하기 직전이였는지라 참작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 이후 전개는 거절당한 레오가 다시 시간을 줄 것을 부탁하자 "시간이 없어!"라고 잘라버리고 울트라의 별의 영향으로 지구에 지각변동이 일어나자 바로 레오 형제를 공격한다. 이때도 웃긴 장면이 있는데 형제들이 다 공격을 가는 와중에 혼자만 멀뚱멀뚱 서 있다.(...) [8] 대충 인간과 울트라맨이 서로 대등한 입장에서 함께 싸워 나간다는 뜻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9] 사실 그 장면도 원래 조피가 아니라 타로로 예정돼있었지만 타로역의 시노다 사부로의 부재로 인해서 교체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존재. [10] 멋지고 감동적이라 조피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면이지만, 사실 딱히 사코미즈와 동화까지 해서 갈 필요는 없었기 때문에 대체 왜 동화를 한 건지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게다가 뽕차는 연출과 상황에 취해서 그 순간에는 인식하기 힘들지만, 사실 뒤늦게 와서 막타나 때린 셈이라 역시 조피답게 없어보이는 활약상이라 평가하는 팬들도 있다. [11] 3화에서 조피, 세븐, 잭이 참전함에 따라 레이바토스의 괴수들과 4화에서 격돌하게 되었는데 오브(라이트닝 어태커, 정확히는 긴가)-빅토루기엘, 세븐-킹죠, 잭-구돈 & 트윈테일, 제로-하이퍼 젯톤, 조피-바돈으로 대놓고 각 울트라맨과 매치하는 구도이다. 다만 빅토루기엘과 하이퍼 젯톤은 각각 번 마이트-스트롱 코로나, 허리케인 슬래시-루나 미라클의 합동 공격으로 금방 패퇴했다. [12] 조피, 초대맨, 잭이 모르도를, 세븐, 에이스, 타로가 쥬다를 상대했다. [13] 안드로 메로스는 1983년작인데 40년도 더 된 옛날 이야기를 운운하니 조피 입장에선 황당할 수밖에 없다.

1. 개요

2. 행적 일람

2.1. 쇼와 시리즈

2.2. 헤이세이 시리즈

2.3. 뉴 제너레이션 시리즈

2.3.1. 울트라맨 제로 시리즈

2.4. 기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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