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前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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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 이름 |
조지 발독 George Bald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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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지 헨리 아이보르 볼덕 Γεώργιος Χένρι Ivor Μπάλντοκ George Henry Ivor Bald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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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3년 8월 24일 | |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버킹엄셔 에일즈버리베일 | ||
사망 | 2024년 10월 9일 (향년 31세) | |
남아테네 글리파다 | ||
국적 |
[[그리스| ]][[틀:국기| ]][[틀:국기| ]]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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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8cm, 체중 71kg | |
직업 | 축구 선수 ( 라이트백 / 은퇴) | |
유스 클럽 | 밀턴킨스 던스 FC (~2009) | |
소속 클럽 |
밀턴킨스 던스 FC (2009~2017) → 노스햄튼 타운 FC (2011 / 임대) → 탬워스 FC (2012 / 임대) → ÍBV (2012~2014) →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2015~2016 / 임대)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17~2024) 파나티나이코스 FC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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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2경기 ( 그리스 / 2022~2024) | |
가족 | 형 샘 발독 | |
SNS |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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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리스의 전 축구선수.2. 클럽 경력
2.1. 밀턴킨스 던스 FC
밀턴킨스 던스 유스 출신으로, 2010년 5월 1일 브라이튼과의 EFL 리그 원 경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원소속팀과 임대를 오가며 활약했다.2015-16 시즌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 임대생으로 활약하다가 이듬해 후반기부터 팀에 리콜된 이후 셰필드에서 주전으로 거듭나며 밀턴킨스 던스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옥스퍼드에서 전반기에만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EFL 리그 투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016-17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시즌 기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42경기에 출전했다.
2.2.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17년 6월 13일,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임대 시절 인연을 맺었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챔피언십 승격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2018-19 시즌, 구단의 12년만에 EPL 승격을 도왔다.
2019-20 시즌, 3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측면에서 예리한 크로스로 맥버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2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안쪽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4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무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6라운드 노리치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스티븐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박스 안쪽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공을 뺏기지 않은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역전골을 기록해 팀의 역전승에 크게 공헌했다.
EPL 첫 무대에서 리그 전 경기를 모두 출전하며 초중반까지 팀의 돌풍에 원동력이 되었다.
2020-21 시즌 4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맥골드릭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6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본인의 패스를 차단한 베이날둠을 상대로 거친 몸싸움을 벌여 충돌이 일어날 뻔 했으나 클롭 감독의 중재가 있었다.[1]
이후에도 주전 라이트백으로 뛰며 고군분투했으나, 팀은 주력 선수들의 이탈 및 상대로부터 전술 공략 등으로 부진의 늪에 빠진 뒤 끝내 강등당했다.
2024년 5월 16일, 시즌을 마친 후 계약 만료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2.3. 파나티나이코스 FC
2024년 5월 29일, 파나티나이코스 FC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3년.3. 국가대표 경력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지만 성인팀에 소집되지 못했고, 2022년 5월 그리스 대표팀을 선택하여 2022년 6월 3일 북아일랜드전을 통해 데뷔했다.4. 플레이 스타일
셰필드의 철강왕. 커리어 내내 부상이 없을 정도로 철강왕이며, 지난 시즌 리그 전경기 선발 출전 및 팀 내 최다 출전시간을 기록하였다. 스피드, 활동량, 크로스, 1대1 모든 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풀백 치고 볼 컨트롤이 좋은 편이다.반대쪽의 엔다 스티븐스가 알까기나 단순한 발기술을 통한 돌파를 보여준다면 발독은 상대적으로 적게 움직이는 대신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상대 선수들을 끌고 다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다만, 적극적인 맨마킹 때문에 카드 수집이 잦고, 제공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5. 사망
현지 시간 2024년 10월 9일[2], 여러 매체에서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자택 풀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3] 불과 몇 달 전까지 프리미어 리그의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주전으로 뛰며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알려진 선수였던 터라 한국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추모의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10월 10일 저녁에 열린 UEFA 네이션스 리그 잉글랜드 전에서 그리스 관중들이 그의 유니폼을 들어오면서 추모를 가졌다. 전 동료들도 발독을 위한 세레머니를 펼쳤으며, 셰필드 시절 같이 뛰었던 제임스 맥아티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득점을 기록한 후 발독을 추모하는 유니폼을 보여주었다.
6. 여담
- 조모가 그리스인이어서 이중국적자이다. 이후 그리스대표팀을 선택했다.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의 코치 샘 발독과 형제사이이다.
[1]
터치라인 근처에서 볼 소유권을 따내려고 한다는게 그냥 싸우자는 식의 몸통박치기를 시전한 것. 이 외에 이 날 셰필드의 경기는 여러모로 비매너 플레이가 많았다.
[2]
한국 시간 기준 2024년 10월 10일 새벽 경
[3]
만취 상태에서 풀장에 빠져 익사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