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웬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2021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52번 | ||||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2012~2014) |
→ |
조이 웬들 (2016~2017) |
→ |
라이언 벅터 (2018~2019) |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18번 | ||||
피터 보져스 (2017) |
→ |
조이 웬들 (2018~2021) |
→ |
셰인 맥클래너핸 (2022~) |
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18번 | ||||
로버트 로드리게스 (2020~2021) |
→ |
조이 웬들 (2022~2023) |
→ |
식스토 산체스 (2024) |
뉴욕 메츠 등번호 13번 | ||||
루이스 기요르메 (2019~2023) |
→ |
조이 웬들 (2024) |
→ |
루이스 토렌스 (2024~) |
|
|
조이 웬들 Joey Wendle |
|
본명 |
조셉 패트릭 웬들 Joseph Patrick Wendle |
출생 | 1990년 4월 26일 ([age(1990-04-26)]세) |
델라웨어 주 윌밍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에이본 그로브 고등학교 - 웨스트 체스터 대학교 |
신체 | 185cm | 90kg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12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203번, CLE) |
소속팀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6~2017) 탬파베이 레이스 (2018~2021) 마이애미 말린스 (2022~2023) 뉴욕 메츠 (2024) |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내야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델라웨어 주 윌밍턴 출신으로, 펜실베이니아 주 에이번 그로브 고등학교를 거쳐 웨스트 체스트 대학교에 진학했다.[1] 대학 진학 후 기량이 성장하여 4년간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특히 2012년 4할에 근접한 타율을 기록해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되었다.2.2.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루키리그를 생략하고 곧바로 로우싱글A에 배치된 웬들은 첫 해부터 좋은 성적을 올렸고, 이듬해에는 하이싱글A에서도 타출장 3/4/5에 근접하는 성적을 내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2014년에는 더블A에 승격되었으나 다소 부진을 겪으며 성적이 하락하기도 했다.2.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4년 12월 8일 브랜든 모스의 반대급부로 트레이드되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했고, 2015년은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에서 시작했다. 선구안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좋은 컨택능력과 준수한 장타력을 바탕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시즌 종료 후 40인 로스터에도 포함되었다.2016 시즌은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3월 중순 트리플A로 이관되었다가, 아리스멘디 알칸타라가 마이너로 내려가면서 8월 31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다. 그 날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9월 2일 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제드 라우리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된 상황에서 9월 한달간 거의 주전 2루수로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최종적으로 타출장 .260/.298/.302 1홈런 11타점 fWAR 0.1로 데뷔시즌을 마무리했다.
2017 시즌은 어깨부상으로 개막엔트리 합류가 불발되었고, 4월 29일 DL에서 해제되었으나 곧바로 트리플A로 내려가면서 마이너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나아지지 않는 선구안으로 인해 시즌 내내 트리플A에서만 머물다가 확장엔트리가 시행되고 9월 5일에서야 다시 메이저로 콜업되었다. 이후 8경기 13타수 4안타만을 기록했으며 시즌 종료 후 FA로 풀려있던 유스메이로 페팃이 영입되면서 40인 로스터에 빈 자리를 만들기 위해 12월 7일 DFA되었다.
2.4. 탬파베이 레이스
|
DFA된 후 12월 11일 추후 지명 선수 한명을 댓가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으며, 12월 19일 마이너리그 포수 조나 하임이 오클랜드로 이적하면서 딜이 완성되었다. 스프링캠프에서 다니엘 로버트슨, 마이카 존슨과 함께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했으며, 결국 로버트슨과 함께 개막엔트리에 합류했다. 4월 한달간 OPS .883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주전 2루수로 자리매김했으나, 5~6월간 페이스가 상당히 처지면서 7월 들어서는 로버트슨에게 2루수 주전 자리를 내주고 좌익수 자리에서 많이 나왔다.[2] 다행히도 7월 들어 타격 페이스가 다시 되살아났고, 여기에 8월 초 로버트슨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다시 주전 2루수 자리를 도맡게 되었다. 그리고 8~9월 두 달 동안 49경기에서 2루타 21개를 양산하고 OPS .873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5~6월에 까먹은 스탯을 상당량 복구시키고 시즌을 끝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300/.354/.435 7홈런 61타점 wRC+ 116 fWAR 3.7을 기록했다. 눈야구는 역시나 잘 안 되었지만 뛰어난 컨택능력을 보여줬고, 홈런은 적었으나 2루타를 꽤 많이 생산해냈고 거기에 건실한 2루 수비력을 바탕으로 수비 WAR도 잘 쌓았다. 비록 오타니 쇼헤이나 미겔 안두하에 비해 임팩트가 밀려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는 4위에 랭크되는데 그쳤지만, bWAR만 보면 메이저리그 신인들중 전체 1위[3]일 정도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다만 타구 질이 좋아진 점을 감안해도 BABIP가 다소 높았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도 성적을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2019년은 부상과 함께 소포모어 징크스를 보이는 중. 모든 스탯이 직전 해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떨어진다. 지난 시즌은 확고한 2루 주전이었지만, 이 해는 브랜든 라우의 성장과 함께 유틸리티 백업으로 밀렸다. 다만 브랜든 라우와 3루수 얀디 디아스가 모두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시즌 중반에는 땜빵 주전으로 자주 출전했다.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은 부상당한 얀디 디아스를 대신해 주전 3루수로 출전했고, 2018년의 모습을 거의 회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디아스가 복귀한 후에도 포스트시즌 끝까지 웬들은 3루 주전 자리를 지켰고, 디아스는 주로 플래툰 1루수/지명타자로 뛰었다.
2021 시즌은 시즌 초반 현재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주는 중. 4월 21일까지 슬래시라인이 .365/.388/.619로 타율 대비 출루율은 낮지만 절정의 컨택 능력과 웬들답지 않은 장타 생산 능력으로 23안타 가운데 2루타 7개에 홈런이 벌써 3개고, OPS는 1을 넘으며 wRC+가 무려 186이다. 특히나 주자가 있을때 OPS가 더 높고 하이 레버리지, Close & Late, 2사 득점권 등 중요한 상황에서 훨씬 좋은 성적으로 미친듯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4할이라는 지나치게 높은 BABIP를 생각하면 시즌이 지나며 성적이 다시 내려갈 공산이 크지만, 현재 타격감의 절반만 보여줘도 커리어 하이인 2018 시즌의 기록은 자체 갱신할 수 있지 않을까 추측된다.
이후 페이스가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5월까지 8할 후반대 OPS를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특히나 얀디 디아스와 마이크 브로소 모두 페이스가 썩 좋지 않고 윌리 아다메스는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며 3루수/유격수로서 웬들의 입지는 더욱 단단해진 상황.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는 팀 내야수들 가운데 가장 공헌도가 높은 선수로 꼽히며, 여기에 일부 선수들이 올스타 불참을 선언해 그 대체자로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6월부터 웬들의 성적은 하락세를 타고 있었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7월 나머지 10경기에서 8할대 OPS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8월 현재 17경기에서 .210/.219/.274라는 극악의 슬래시라인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건실한 수비력과 팀 사정 상 3루 주전으로 고정으로 나서고 있으나, 그만큼 좌완 상대 약점은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우완 상대 성적도 하락세를 타는 상태.
2.5. 마이애미 말린스
|
2021년 11월 30일, MLB 네트워크 크레이그 미시의 트윗으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는 사실이 알려졌고, 수 시간 후 구단 공식 발표로 트레이드가 확정되었다. 반대급부로 마이애미 유망주 21위 외야수인 카메론 마이즈너(Cameron Misner)가 탬파베이로 건너간다.
2023년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60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2023 시즌에는 미겔 로하스가 트레이드되어 생긴 빈 주전 유격수 자리에 기용되었으나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다.
2.6. 뉴욕 메츠
|
2023년 11월 29일, 메츠와 1년 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024 시즌 18경기 36타수 8안타 1홈런 wRC+ 45를 기록한 뒤 5월 15일 DFA되었고 이후 방출되었다.
5월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 계약을 맺었으나 출전 없이 5월 27일 DFA되었고 이후 FA 신분이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타격 성향은 전형적인 배드볼 히터 타입의 선수. 2018년 기준 O-swing%가 35.9%로 메이저리그 전체 140명 중 29위에 랭크될 정도로 높고, 그 대신 O-contact%도 70.2%를 기록해 전체 37위를 기록했다. 그렇다고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을 놓치는 선수도 아니라서 Z-contact%도 91.5%를 기록해 전체 24위에 랭크될 정도이며, 존 밖에 배트가 많이 나감에도 풀타임 시즌에 삼진이 두 자릿수에 머물고 삼진률이 평균 아래에 위치할 정도로 컨택 능력은 확실한 선수다. 다만 볼넷도 그만큼 적어서 타율과 출루율의 갭이 크지 않고 볼삼비도 0.4 정도로 높지 않은 편.장타력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타구 속도나 타구 질 모두 나쁜 편은 아니지만 평균 정도에 위치한 정도고, 발사각도도 높지 않고, HR/FB%는 5.4%로 메이저 전체에서도 최하위권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타구의 질이 좋기 때문에 비거리가 어느 정도 나오고, 발이 꽤 빠른 편이라서 단타를 2루타로, 2루타를 3루타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다. 베이스볼서번트의 자료를 보면 웬들의 스프린트 속도는 28.3ft/s로 리그에서 상위 약 19%에 속하는 수준이다. 주루 센스도 갖춰서 16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동안 4개의 도루자를 기록해 80%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팬그래프에서 산정하는 베이스러닝 수치도 리그 상위권에 속한다.
타격에서는 이렇듯 장단점이 확실한 선수지만, 웬들이 가지고있는 특출난 장점은 수비능력과 멀티포지션 소화능력에 있다. 오클랜드 시절까지는 2루수로만 나섰으나, 탬파베이 이적 후에는 2루수 외에도 3루수, 유격수, 좌익수로까지 출전했다. 2018시즌의 수비 기록을 보면 2루수 자리에서 771.1이닝으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3루수에서 154.1이닝, 좌익수에서 113.1이닝, 유격수에서 68이닝을 소화했다. 한 시즌에 세 포지션 이상에서 세 자릿수 이닝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과거 탬파베이 시절 각종 포지션에서 멀티로 굴러다니던 벤 조브리스트를 연상시키며, 실제로 레이스 팬포럼에서도 웬들이 주전으로 자리잡은 이후 조브리스트와 타격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름에도 둘을 엮고 비교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또한 수비 스킬, 핸들링, 센스 등 내야수로서 필요한 요소도 꽤 철저히 갖추고 있어서 이런 슈퍼플레이도 보여주는 등 수비력도 확실히 뛰어나다. 2018시즌 2루수 자리에서 UZR 4.3, UZR/150 10.7을 기록했으며 500이닝 이상 뛴 모든 2루수들 중 UZR 7위, UZR/150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어깨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3루수나 유격수로서는 다소 약점도 있고, 실제로 2018년까지는 2루수를 제외한 수비 지표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물론 멀티포지션을 구르는 선수들이 수비 표본이 적어 지표를 마냥 맹신하기는 힘든 점도 감안해야 하며, 실제로 2021년까지 조금씩 표본이 쌓이면서 2루, 3루, 유격을 안 가리고 내야에서는 모두 평균을 웃도는 수비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올스타 ( 2021) |
5. 연도별 성적
조이 웬들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2016 | OAK | 28 | 104 | 25 | 1 | 0 | 1 | 11 | 11 | 2 | 6 | 16 | .260 | .298 | .302 | .600 | 0.2 | 0.5 |
2017 | 8 | 14 | 4 | 1 | 0 | 1 | 3 | 5 | 0 | 1 | 3 | .308 | .357 | .615 | .972 | 0.1 | 0.1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2018 | TB | 139 | 545 | 146 | 33 | 6 | 7 | 62 | 61 | 16 | 37 | 96 | .300 | .354 | .435 | .789 | 4.0 | 4.9 |
2019 | 75 | 263 | 55 | 13 | 2 | 3 | 32 | 19 | 8 | 14 | 47 | .231 | .293 | .340 | .633 | 0.5 | 0.7 | |
2020 | 50 | 184 | 48 | 9 | 2 | 4 | 24 | 17 | 8 | 10 | 35 | .286 | .342 | .435 | .777 | 1.1 | 1.4 | |
2021 | 136 | 501 | 122 | 31 | 4 | 11 | 73 | 54 | 8 | 28 | 113 | .265 | .319 | .422 | .741 | 3.1 | 3.6 | |
<rowcolor=#00a3e0>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2022 | MIA | 101 | 371 | 90 | 24 | 1 | 3 | 27 | 32 | 12 | 15 | 50 | .259 | .297 | .360 | .658 | 1.1 | 2.4 |
2023 | 112 | 318 | 63 | 16 | 3 | 2 | 33 | 20 | 7 | 13 | 67 | .212 | .248 | .306 | .554 | -0.8 | -0.2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2024 | NYM | 18 | 37 | 8 | 1 | 0 | 0 | 3 | 1 | 1 | 1 | 9 | .222 | .243 | .250 | .493 | -0.2 | -0.1 |
MLB 통산 (9시즌) |
667 | 2337 | 561 | 129 | 18 | 32 | 268 | 220 | 62 | 125 | 436 | .262 | .311 | .384 | .695 | 9.0 | 13.3 |
6. 여담
- 맨손 타격을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맨손 타격의 느낌을 좋아해 시작했고 지금까지 맨손 타법으로 타격에 임한다고 한다.
- 앞서 조브리스트와 비교된다는 현지 팬 포럼의 이야기를 서술했는데, 우연인지 의도인지 탬파베이 이적 후 웬들의 등번호도 과거 조브리스트가 달았던 18번이다.
7. 같이 보기
[1]
지도에서 보면 주는 다르지만 출신지 윌밍턴과 고등학교가 있던 웨스트 그로브, 대학교가 있던 웨스트 체스트 모두 가깝게 위치해있다. 두 곳 모두 윌밍턴에서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
[2]
웬들에게는 운도 어느 정도 따라줬던 게, 일단 2루수로 부진해도 멀티포지션이라는 강점이 있어서 액티브 로스터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 여기에
토미 팸 합류 전까지는 디나드 스팬의 트레이드 이적,
케빈 키어마이어의 부상,
카를로스 고메즈와 쟈니 필드,
롭 레프스나이더 등의 부진으로 탬파베이의 외야진 상태가 심각하게 답이 없었기에 웬들이 좌익수 자리에서라도 꾸준히 나올 수 있었다.
[3]
웬들 4.3/오타니 3.9/안두하 2.2를 기록했으며, NL 신인왕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4.1)보다도 높았다. 단 fWAR은 오타니가 3.8로 웬들보다 소폭 앞서며, 아쿠냐와 동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