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4:42:38

조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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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96969,#969696>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의 주요 등장인물
시즌 1 한지훈 강재욱 민해선 안서현 홍진아
시즌 2 조현태 조은화 테러리스트[*] 의문의 남자[*] 강재욱
시즌 3

[*]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2
3.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20160923_232445.png
오빠는 이 모든 게,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 시즌 2에 나오는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시즌 2

조현태의 여동생으로 3년전에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암에 걸렸지만 포춘시커의 후원으로 치료를 받게되고 조현태의 신장을 이식하게 된다. 여담으로 조은화가 사용하는 병실은 특별 병실인데 아마 조은화의 질병이나 가족중에서 포춘시커와 연결되어 있는듯하다.[1]

파일:Screenshot_20160926-161948.png
2장에서 테러리스트를 무력화시킨 조현태가 총으로 사살하려는 순간에,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며 조현태에게 총구를 겨눈다. 홍진아는 그들에게 일어난 교통사고는 포춘시커가 일으켰다고 하며 섬광탄을 쓰고 도망간다. 일행은 테러리스트들이 내려올 것을 예상하고 포춘시커 비밀연구소의 안쪽으로 들어갔다가 의문의 남자(스포일러)에 의해서 철장에 갇혔지만 조현태의 기지로 방으로 돌아와서 함께 추적한 끝에 잡는다. 그 남자는 조현태와 조은화를 보고 둘은 포춘시커가 영생을 위해서 만든 실험체라는 언급을 한다.

이후에 조현태와 떨어지게되고 갑자기 쓰러져서 누군가에 의해서 위에 옮겨지게 된다. 그러나 계속해서 숨을 쉬지 않아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조현태가 산소 호흡기를 부착시켜서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이후에 조현태는 아래쪽을 확인하기 위해서 또다시 내려가서 비중이 없어진다.

그러나...

아직 5장을 플레이를 하지 못하신 분들은 방대한 스포일러 및 충격적인 장면이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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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아 포춘시커 비밀연구소 소장에 의해서 내장을 적출당해서 사망해 있었다.(고어 주의)[2]

이후에 조현태는 "왜 나를 버렸어?", "나의 심장을 뜯었어!", "나의 폐를 찢었어!", "나의 간을 꺼냈어!" 등의 평소 온화한 그녀와 다르게 격양된 목소리로 저주섞인 환청을 듣게 된다. 조현태가 박경아에게 복수를 하려고 할때에 마취했냐고 묻지만 박경아는 했다고 말을 하나 조현태가 거짓말을 말라고 하자 중간에 깨어났지만 그냥 갈랐다고 한다... 조은화의 내장이 들어간 박스는 박경아와 함께 어느 건물의 옥상에서 떨어지지만 그녀의 시신은 어디로인가로 사라져 버렸다. 이후에 안서현과 그녀의 아버지와의 회화를 들어보면 포춘시커가 먼저 그녀의 시신을 수습한듯 하다.

여담으로 옆 동네 완결 못낸 게임 주인공 여동생처럼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서 사망하고 죽은뒤에 계속 주인공에게 환청이 들리는 트라우마를 주며 주인공을 괴롭게 한다. 단 저쪽과 다르게 이쪽은 정신이 멀쩡한 청소년인 탓에 저주가 섞인 환청이 더욱 심오하다.

이후에 시간대가 1년 뒤인 11장에서 어느 캡슐 안에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남긴 메모를 보면 가장 중요한 실험체이니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무조건적으로 지키라고 되어 있다. 병원에 침투한 클락, 그러니까 조현태의 목적이 조은화를 부활시키는것. 그리고 안명선에 의해서 부활하기는 하는데... 몸만 조은화이고 인격은 장민정이다. 정신이 없었던 조현태는 당장은 알아채지 못하고 기뻐하기만 했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나올지 미지수인 상황.[3]

3. 관련 문서


[1] 사실은 시즌2에서 가장 수상한 인물이다. 조현태에게 포춘시커에 대하여 은근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모습이나, 홍진아와의 대화로 미루어보아서 조현태와는 달리 포춘시커에 대해서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듯. [2] 이 때에 조은화의 부릅뜬 두 눈과 마른 눈물 자국, 비명을 지른듯한 입을 보면 당시에 상황의 고통을 알수가 있다. [3] 육체만이라도 부활한 것에 만족한다면 시즌3에서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거나 선역 조력자로 나오겠지만, 그렇지를 않다면 포춘시커와 쉐이드를 가리지않고 뒤집어서 놓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