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옮김 악기 또는 이조악기는 기보음과 실음이 다른 악기다. 즉 이에 해당하는 악기들은 조옮김이 필수다.2. 목록
등3. 특징
다른 건 몰라도 합주에 자주 쓰이는 클라리넷, 트럼펫, 호른,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에게는 꽤 큰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5]조 차이로 종류가 갈리며 운지, 음역 등이 달라진다.
한편 종류 차이로 조옮김 악기인지 아닌지 갈리기도 한다.[6]
[1]
유일하게 기보음과 실음이 같은 C조를 제외한 나머지 트럼펫들이 해당 사항이다.
[2]
트럼펫과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기보음, 실음이 동일한 C조를 제외한 나머지 색소폰들이 해당 사항이다.
[3]
대부분은 이조하지 않는다.
[4]
오보에는 조옮김 악기가 아니다.
[5]
조를 바꾸는 작업이 상당히 까다롭다. 보통 따로 악보를 주긴 하지만 악보를 쓸 시간이 부족하거나 그럴 만한 기술이 없는 경우 그냥 음자리표만 바꿔 주기도 한다. 가끔 아예 음자리표도 통일해 더 큰 불편이 생길 수 있다.
[6]
트럼펫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 보통 B플랫 트럼펫이 쓰이나 B플랫 다음으로는 C 트럼펫이 쓰일 때도 있다. C 트럼펫인 경우는 주로 오케스트라에서 많이 쓰이고, B플랫 트럼펫인 경우는 오케스트라 또는 재즈음악에서 많이 쓰인다. 클라리넷, 호른도 각각 C 클라리넷, C 호른이 있지만 다른 종류에 비해 빈도가 낮아 거의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