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0:35:49

조앤 개리뎁

조앤 개리뎁
ジョーン・ガリデブ | Joan Garrideb
파일:조앤.webp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
출생년도 1861년
나이 38세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직업 메이드
가족 남편 존 개리뎁
테마곡 대역전재판 테마곡
"대영제국 수도 시민의 일상"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이름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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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존 개리뎁의 부인이자 메이드를 맡고 있다.

2. 작중 행적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에서 등장. 존 개리뎁의 아내임에도 불구하고 메이드 행세를 하게 된 원인은 당대 런던에서는 메이드의 유무로 중류층과 하류층을 구분했던 것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존 개리뎁에게 메이드를 고용할 돈이 없는데 체면은 세워야 하니 손님이 찾아올 때만 부득이하게 아내가 메이드 행세를 한 것이다.

나루호도 셜록 홈즈 추리극장을 통해 부부 싸움을 했었던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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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시리즈 범인들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질주하는 밀실의 모험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 나와 안개 낀 밤의 회상
( ??? 살인 및 ??? 살인미수사건)
??? 조앤 개리뎁 ???
대역전재판 테마곡 런던

비리디언 그린의 등에 나이프를 꽂은 진범. 하지만 고의로 그녀를 죽이려던 것이 아니었고 여러가지 불운이 겹쳐서 만들어진 사고였던 것. 살인미수가 아닌 과실치상.

어느 날, 존 개리뎁은 서점에 가서 책을 샀다. 그는 그의 아내 조앤과 말다툼을 했는데, 조앤은 그 책의 이전 소유자로부터 받은 연애 편지가 책갈피로 사용되는 것을 본 후 그가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 부부싸움으로 번져 대판 싸우게 되었고 조앤은 그와 중에 양초를 넘어뜨려 양탄자와 책장에 불이 붙게 했다. 연기 때문에 질식 될까봐 존은 창문을 열었지만 싸움은 계속 되었고 조앤은 방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연기에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존에게 책과 나이프를 던졌다.

이렇게 던진 불타는 책이 창문 너머로 떨어졌고 그 길을 지나가던 비리디언 그린이 떨어진 책을 주우려고 하자 또 우연히 칼이 그린의 등에 떨어져 찔러버린 것. 즉 우연이 낳은 사고 였던 것.

법정 도중 나루호도가 위 사실을 이끌어 내려 하자 조앤은 자신이 찔렀을 지도 모르는 가능성에 대해 두려워진 나머지 배심원들을 선동하여 어떻게든 나츠메를 유죄로 몰아가 최종변론을 만들었고 배심원은 증언을 안해도 된다는 말을 하며 증언을 피하려하나 반직스에게 한 소리듣고 결국 남편과 함께 증언하다가 결국 사실을 인정하고 쓰러진다.

이후 1-5에서 독방에 갇혀있다고 존 게리뎁이 언급한다.

3. 평가

꽤나 비호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사건 자체가 우연에 우연이 겹쳐 만들어낸 비극적인 사고였고, 본인도 고의가 아니었으며 자신이 찔렀다는 것에 대해 마지막에 인정하였다. 하지만 본인의 폭력적인 성향이 사건의 원흉이 된 것을 부정할 수는 없기 때문.

애초에 본인이 남편의 사정을 듣지도 않고 외도로 의심해 부부 싸움을 벌였으며,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 수 있었음에도 나이프를 포함해 손에 잡히는 것은 전부 남편에게 던지는 폭력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우연히 창밖에 있던 비리디언 그린이 나이프에 찔려 의식 불명에 빠졌고, 이는 모두 조앤의 책임이다.

법정에서도 배심원으로서 감정적으로 배심을 하고 선동까지 벌이며 최종변론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4. 이름의 유래

셜록 홈즈 시리즈의 에피소드 세 명의 개리뎁에서 유래하였다. 그리고 ガリ( 멸치)와 デブ( 돼지)를 합친 말로서 저체중 남편 비만 아내를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