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02:59:35

조슈아 파비아

joshua fabia

공식 트위터
체육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행적3. 여담

1. 개요

미국의 자칭 MMA 트레이너이자 사기꾼, 그리고 도장 관원에게 학대 & 가스라이팅까지 저지르고 세뇌시켜 사람 인생을 망가뜨린 범죄자이다. 특히 UFC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TUF의 초기멤버였던 디에고 산체스를 완전히 망가뜨린 걸로 대중들에게도 유명해졌다.

2. 행적

조슈아 파비아는 자신의 체육관 홈페이지에 자신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포장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과거에 뭘 했는지조차도 행적이 불분명하며 분명한 것은 격투 스포츠는 물론이며 스포츠 분야에서 선수를 지냈다거나 코치를 지냈다거나 한 적이 전혀 없다. 한마디로 그냥 일반인.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도 말이 격투 체육관이지 사실상 사이비 종교나 다름없는 집단이며 자신이 꾀어낸 종합격투기 선수들을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훈련법 아니 훈련이라고 할 수도 없는 방법으로 지도(?)하며 선수들을 완전히 맛가게 만들었다. 그 훈련법이라는게 을 들고 잠긴 케이지 안에서 훈련생들 쫒아가서 휘둘러대는 거라든지. 발로 밟은 상태에서 공피하기 라든지 등등, 말도 안되는 학대행위를 훈련법이랍시고 저지르고 다녔다.

심지어 어떻게 엮었는지 불문명하지만 디에고 산체스를 끌어들인 이후 동물한테도 안 저지를 학대행위를 여러가지로 자행했는데, 거꾸로 묶고 사커킥을 무자비하게 날리고 눈을 가리고 목도로 치는 상식밖의 훈련이라는 이름의 학대행위를 저지르고 산체스에게 계속 심리적으로 세뇌를 시키고 다른 친분있는 종합격투기 관계자들의 접근도 막아서 산체스가 오로지 조슈아 파비아 자신의 도움만을 바라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렸다. 2020년 이후 디에고 산체스는 안그래도 펀치 드렁크와 CTE 증세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는데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디에고 산체스는 사실상 사이비 종교 교주나 다름없는 조슈아 파비아 입장에선 말 그대로 자신의 돈주머니를 불려주고 자신이 운영하는 단체를 홍보할 호구로써 좋은 타켓팅 목표였을테고 그의 꾀임에 사리분별능력에 저하가 온 산체스는 그대로 걸려든 것이라는 게 중론.

산체스와 절친이었던 TUF 동기들과 종합격투기 관계자들이 모두 디에고 산체스를 설득해 제발 조슈아 파비아 곁을 떠나라고 강권했으나 산체스는 조슈아 파비아를 강하게 신뢰하면서 파비아가 그럴 리가 없다며 오히려 결별을 권유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기까지 했다고 한다. 심지어 디에고 산체스가 올린 UFC 데이나 화이트를 비난하는 동영상에서 산체스의 옆에서 이렇게 이렇게 말하라고 파비아가 귓속말로 지시하는 모습까지 잡혔다.

조슈아 파비아는 자기 소속 선수들을 시합에 데려나오면서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배제했다며 UFC 회견장에서 온갖 진상짓을 했으며 전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UFC 간부인 맷 세라와도 설전을 벌이며 싸웠는데 멧 세라도 그다지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파비아가 황당한 소리만 아무 말 대잔치 식으로 늘어놓자 어처구니 없어 했을정도.

코너 맥그리거 & 존 존스 등 유명 선수들이 당장 디에고 산체스를 저 사기꾼에게서 떼어놔야 한다며 미친XX라고 욕하고 나섰는데 두 선수 모두 평소 품행이나 행동거지가 그리 좋지 못했음에도 조슈아 파비아를 비난한 이 내용에는 모든 팬들이 환호를 했을 정도.

애시당초 격투기 코치 자격도 없고 과거 행적도 묘연한 그가 어떻게 MMA판에 기웃거렸는지 모든 팬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막장 코칭으로 론다 로우지 & 제이크 엘렌버거 & 트래비스 브라운 등 여러 선수를 망쳐논 바 있던 에드몬드 타베디안이 차라리 선녀로 보인다는 반응. 타베디안은 그나마 정식 코치 자격이라도 있고 최소한의 코칭 소양이 없는 건 아니지만 파비아는 아예 격투기 코칭의 개념자체를 모르는 사기꾼일 뿐이다. 라이트급 & 웰터급을 오가면서도 탄탄한 몸을 유지했던 디에고 산체스가 이 사기꾼 밑에 있을때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근육이 다 빠져서 원래부터 작은 체구인 조슈아 파비아와도 비슷한 체구였을 정도. 파비아가 산체스의 운동도 제대로 안 봐준 모양. 아니면 아예 그걸 관리해줄 능력 자체가 없던거...

거기에 디에고 산체스와 자기가 데리고 있는 선수들의 초상권을 이용해 장사를 하며 자기 뱃속만 채우고[1] 데이나 화이트 UFC의 간부들은 전부다 여자 연예인들하고 매일같이 떡이나 친다고 개소리를 늘어놓기까지 한다.

이쯤되면 모든 미국내 MMA 경기장 & 체육관 출입금지에 격투기계 퇴출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교도소에 쳐넣어야 하는 수준이라고 격투기 팬들이 목소리를 높이지만, 법적으로 단죄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문제.

결국 디에고 산체스는 많은 동료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충고와 팬들의 지지를 통해 자신이 한 때 "스승"이라고 부르던 파비아의 사이비짓들에 정신을 차리고 떠나서 현재 MMA 최고 명문도장인 ATT로 이적했고 베어너클 파이팅 FC와 계약했다.

3. 여담

자신의 경력과 이력을 부풀리고 그럴듯한 도장을 만들어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일본의 자칭 200승 무패의 격투가라는 야나기 류켄과 흡사하다. 그나마 야나기 류켄은 무적의 격투가임을 홍보하며 종교단체같은 무술단체를 만들고 방송출연도 하며 돈벌이를 했어도 조슈아 마냥 사람을 상대로 학대 & 가스라이팅은 안 저질렀다는 걸 생각하면 조슈아 파비아를 류켄과 비교하는 것도 류켄에겐 모독이다.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는 중국권법이 별 이상한 유파와 사이비 권법이 난무하는 걸 까지만 적어도 조슈아 파비아한테 격투를 배우는것보단 중국의 당랑권, 통배권, 풍구권을 배우는 게 도움이 되겠다며 중국의 무술 사기꾼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

2021년 12월 시점 트위터가 정지를 먹었는데 격투기 팬들은 조슈아가 뭔 사고를 쳤길래 트위터도 차단당했냐고 설왕설래중


[1] 당연히 그 수익금을 산체스 포함 자기가 데리고 있는 선수한테는 한푼도 안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