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13:49:02

조셉 앨런

조세프 앨런 일병에서 넘어옴
파일: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로고.svg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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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존 "소프" 맥태비시 중사
( SAS)
폴 잭슨 병장
( 미 해병대 수색대)
존 프라이스 소위
( SAS)
AC-130 승무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조셉 앨런 일병
( 레인저)
게리 "로치" 샌더슨 중사
( 태스크 포스 141)
제임스 라미레즈 이병
( 레인저)
존 "소프" 맥태비시 대위
( 태스크 포스 14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데릭 '프로스트' 웨스트브룩 하사
( 델타 포스 메탈 팀)
유리
( 태스크 포스 141)
안드레이 하르코프 요원
( FSO)
마커스 번즈 중사
( SAS)
존 프라이스 대위
( 태스크 포스 14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알렉스 켈러
( CIA)
카일 게릭 하사
( SAS)
파라 카림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 태스크 포스 141)
존 "소프" 맥태비시
( 태스크 포스 141)
카일 "가즈" 게릭
( 태스크 포스 141)
로돌포 파라
(로스 바케로스)
섀도우-1 TV 오퍼레이터
( 그림자 중대)
디파올로 병장
( 그림자 중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안드레이 놀란 / 알파 2-1
( 코니 그룹)
파라 카림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
존 프라이스 대위
( 태스크 포스 141)
케이트 라스웰
( 미국 중앙정보국)
사마라 잘랄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
존 "소프" 맥태비시
( 태스크 포스 141)
카일 "가즈" 게릭
( 태스크 포스 141)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 태스크 포스 141)
필립 그레이브즈
( 그림자 중대)
※ 캠페인 기준으로 서술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llenAlexei.png
조셉 앨런[1]
Joseph Allen
소속 제75레인저연대
태스크 포스 141
미국 중앙정보국
이너 서클(잠입)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94년 (22세)
뉴욕주 이타카
계급 일병 (Private First Class)
신장 불명
등장 작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드
성우 [[틀:깃발|]][[틀:깃발|]][[트로이 베이커|
트로이 베이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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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여부 사망 (K.I.A.)
사망 원인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베레타 권총으로 사살함.
날짜와 장소 2016년 8월 12일

[[러시아|]][[틀:국기|]][[틀:국기|]] 모스크바 자카예프 국제 공항
}}}}}}}}}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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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작중 행적

게임 초반 튜토리얼 부분을 담당한다.

원래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던 미국 육군 제75레인저연대의 대원이었다. 연병장에서 아프간군의 훈련을 도와준 뒤 셰퍼드 중장의 호출로 태스크 포스 141 선발 테스트를 치른다. 이후 다른 대원들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반군과 교전하고, 교전이 끝나자 셰퍼드 중장이 미리 봐뒀던 앨런을 차출하게 된다.

셰퍼드 중장은 앨런을 태스크 포스 141에 차출하며 CIA DEEP COVER 요원으로 알렉세이 보로딘(Alexei Borodin)이라는 가명[3]으로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조직에 잠입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전역하게 된다.

마카로프의 조직에 가담해서 신뢰를 얻기 위해 마카로프가 계획한 러시아 공항의 민간인 학살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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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음모를 위한 미끼였으며, 테러를 벌이고 나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CIA의 첩자가 보로딘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마카로프에 의해 살해당한다. 마카로프는 처음부터 보로딘이 미국 측 스파이 앨런이라는 것을 눈치챘으며, 그냥 미리 제거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공항 테러에 끌어들이고 탈출 직전에 죽여버린 것이다. 앨런의 시체는 공항에 그대로 방치되어 이후 러시아 특수부대에게 발견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이 러시아를 공격했다'라는 명제를 만들 수 있었다. 모던 워페어 2의 중심이자 가장 거대한 사건인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은 이렇게 촉발된 것.

초반 튜토리얼부터 계속 등장하고, 오히려 두 번째 주인공인 로치보다 등장 비중이 많았기 때문에 앨런의 사망 장면에서 충격을 받은 플레이어가 많았다.[4] 앨런의 사망 이후, 제75레인저연대 진영의 주인공 역할은 제임스 라미레즈가 이어 받는다.

이미 게임 상의 러시아는 국수파가 거의 장악한 상태이고, 또한 공항 테러를 비롯한 추가적인 민간인 테러로 인해 여론이 격렬하게 끓어올랐다. 거기다 공항에서 남겨진 앨런의 사체로 인해 러시아 미국 또는 CIA가 러시아 국내에 대한 테러를 사주한 것으로 착각하고 미국 본토에 기습을 감행하게 된다. 그리고 이 전쟁의 여파 또한 흑막이 예상하고 러시아와 마카로프를 조종함으로 전쟁을 일으킬 계획이었다. 결국 앨런이라는 병사는 태생부터 소모품이었고 하필 셰퍼드에게 걸려 전쟁을 일으킬 희생양이 되어버린 불운한 인생.[5]

3. 여담

공항 테러가 벌어지는 No Russian 미션에서는 특수부대와 전투를 벌이기 전까지는 뛸 수 없다. 영화적인 연출을 위해서일 수도 있으나, 팀킬에 의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함일 수도 있다. 미션 시작 시 마카로프 일당은 가만히 서서 앞을 향해 총질을 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뛰쳐나가면 다른 시민들처럼 벌집이 되기 때문. 민간인을 죽이지 않고 그저 마카로프만 따라다녀도 된다. 그러나 특수부대 출동 이전에 민간인을 많이 죽이지 않았다면 특수부대와 교전하지 않을 때 마카로프가 의심하므로 어쩔 수 없이 교전해야만 한다. 초장부터 민간인을 왕창 죽이면 교전을 제대로 안 해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한다.[6]

모던 워페어 3에서 유리의 과거 회상 중에 No Russian 당시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마카로프 일행과 함께 뒷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앨런의 모델을 따로 만들지 않았는지 마카로프의 부하인 레프의 모습을 하고있다. 즉 레프가 두명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농담조로 시작하자마자 게임 엔딩을 볼 수 있는 비장의 캐릭터로 불린다. 첫번째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셰퍼드 중장을 쏘아 죽이는 순간 엔딩이 나오는 편집한 동영상이 있다. 링크 물론 실제로 실행하면 아군 사살로 게임오버가 된다. 링크 모던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에서도 이걸 반영해서 이 부분에서 셰퍼드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도전과제가 하나 달성되지만, 무조건 게임오버되기 때문에 모던워페어1 리마스터의 타임 패러독스 도전과제처럼 그대로 이어서 하는게 불가능하다. 아마 일개 병사A에 불과한 마카로프랑 달리 미군 3성 장군인 셰퍼드를 적도 아닌 미군 일병이 상관살해를 해버리는 전개가 되니 자연스러운 진행은 할 수 없을 것이다.


[1] Cliffhanger(아슬아슬) 미션 브리핑에서 마카로프 밑으로 들어가기 전 인도양에 있는 잠수함에서 위장을 위해 문신을 한 것. 문신이 화려할수록 감옥짬이 많다는 걸 나타낸다고 한다. [2] 훗날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도 주인공 잭 미첼의 성우를 맡게 된다. [3] 여담이지만 이 가명은 콜 오브 듀티 1의 소련군 캐릭터들에게서 따왔다. 이름은 소련군 주인공이었던 알렉세이 이바노비치 보로닌(Alexei Ivanovich Voronin)에게서, 성은 소련군 첫 미션에서 알렉세이를 돕기 위해 정신나간 정치장교를 사살해줬던 보로딘(Borodin)에게서 따온 것. [4] 특히 No Russian에서 스킵 버튼 한번으로 넘기게 되면 바로 그 순간에 앨런이 K.I.A.가 떠버리는 어이상실한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비록 인도적인 이유라지만 주인공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스토리에 구멍이 확실히 나버린 셈. [5] 심지어는 같은 전우인 맥티비시와 고스트 역시 셰퍼드와 회의하면서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앨런을 위한 애도를 표하지도 않았다. 이는 임무를 위해서라지만 마카로프의 학살에 참여한 탓으로 보인다. 게다가 앨런은 141로 차출되자마자 바로 러시아로 파견되어 다른 141 대원들과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탓에 더더욱. [6] 물론 의심받는다고 해서 페널티 같은 건 없다. 본래는 마카로프 일행의 의심을 사면 마카로프가 플레이어를 죽였으나, 게임 발매 직전에 수정되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