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02:28:19

마커스 번즈

파일: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로고.svg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주인공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존 "소프" 맥태비시 중사
( SAS)
폴 잭슨 병장
( 미 해병대 수색대)
존 프라이스 소위
( SAS)
AC-130 승무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조셉 앨런 일병
( 레인저)
게리 "로치" 샌더슨 중사
( 태스크 포스 141)
제임스 라미레즈 이병
( 레인저)
존 "소프" 맥태비시 대위
( 태스크 포스 14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데릭 '프로스트' 웨스트브룩 하사
( 델타 포스 메탈 팀)
유리
( 태스크 포스 141)
안드레이 하르코프 요원
( FSO)
마커스 번즈 중사
( SAS)
존 프라이스 대위
( 태스크 포스 14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알렉스 켈러
( CIA)
카일 게릭 하사
( SAS)
파라 카림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 태스크 포스 141)
존 "소프" 맥태비시
( 태스크 포스 141)
카일 "가즈" 게릭
( 태스크 포스 141)
로돌포 파라
(로스 바케로스)
섀도우-1 TV 오퍼레이터
( 그림자 중대)
디파올로 병장
( 그림자 중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안드레이 놀란 / 알파 2-1
( 코니 그룹)
파라 카림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
존 프라이스 대위
( 태스크 포스 141)
케이트 라스웰
( 미국 중앙정보국)
사마라 잘랄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
존 "소프" 맥태비시
( 태스크 포스 141)
카일 "가즈" 게릭
( 태스크 포스 141)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 태스크 포스 141)
필립 그레이브즈
( 그림자 중대)
※ 캠페인 기준으로 서술

파일:마커스 번즈 병장.jpg
마커스 번즈
Marcus Burns
소속 SAS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계급 중사 (Sergeant)
신장 불명
출생 1978년 11월 5일
런던
나이 38세
등장 작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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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그 이후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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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엑스트라 주인공.

모던 워페어 1편의 주인공이었던 소프의 뒤를 이은 SAS 소속 플레이어블 주인공이다. 다만 1편과는 달리, 3편에서는 음지에서 활동하는 것이 SAS가 아닌, 태스크 포스 141의 역할이기 때문에 번즈는 1번 밖에 활약하지 못한다.

2. 작중 행적

어느 날, 영국 내부로 들어온 화물 하나가 MI6의 감시 대상에 들어있는 프레가타 산업에서부터 왔다는 정보가 입수되자, 이로 인해서 영국 내의 정보기관에 비상사태가 발생하고, MI5는 SAS에 연락하여 이 화물에 대한 위협 조사 임무를 맡기게 된다.

번즈는 그 수상한 화물을 확보하기 위해 작전에 투입된 SAS 대원들 중 하나였다. 번즈는 월크로프트, 그리펜[1]과 함께 화물을 확보하기 위해서 화물을 운반하는 무장 세력을 사살해 나간다.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의 골목이라는 환경을 이용하여 무장한 인원들을 하나씩 조용히 처리해나간 끝에, 갑작스런 기습으로 부두에 있는 무장 세력들을 전부 소탕하고, 화물이 들어있을지도 모를 트럭의 짐칸을 열어봤지만, 짐칸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 직후에 바로 떼거지로 몰려와서 반격하는 무장 세력들. 번즈는 SAS 대원들과 함께 교전을 이어가고, 전세가 불리해진 무장 세력들이 근처의 지하철을 타고 도주하자, 번즈와 SAS 대원들은 재빨리 트럭을 타고 추격하여 무장 세력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무장 세력의 막나가는 공격에 의해서 대다수의 SAS 대원들이 전멸해버리고 만다. 다행히 번즈와 월크로프트는 잠시 기절한 선에서 그치고 겨우 살아남았다.[2]

어쩔 수 없이 지원팀이 올 때까지 번즈와 월크로프트는 단 둘이서 지하철 역을 점거한 무장 세력을 소탕하게 된다. 어찌어찌 잘 소탕해나가던 와중, 지상에서 화물을 싣은 트럭이 시내에서 활보를 하고 있다는 무전을 받은 번즈와 월크로프트는 도착한 지원팀에게 지하철 역을 맡긴 채, 지상으로 올라간다.

번즈와 월크로프트는 지상으로 올라와, 현장에 모여있던 다수의 SAS 대원들과 함께 활보를 하는 트럭을 향하여 집중 사격을 가하고, 트럭을 전복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이렇게 가까스로 화물을 확보하는 줄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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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대원들이 전복시킨 트럭은 화물이 없는 트럭이었고, 정작 진짜로 화물을 싣은 트럭은 다른 곳에 있었다.

결국 SAS가 제대로 헛다리를 짚은 사이, 무장 세력은 화물 속에 들어있는 물건을 사용해서 영국 내에 화학 테러를 일으켜 버린다.

2.1. 그 이후

영국 전체에 화학 테러가 일어났기에, 번즈도 화학 테러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높다. 번즈는 화학 테러가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SAS 대원들이 방독면을 착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번즈도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히는 생사불명이다.

다만 같은 현장에 있었던 월크로프트가 이후에도 베이스플레이트에게 화학 테러의 현황을 보고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번즈도 어찌어찌 살아남았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데이비스 가족의 휴가를 스킵하면 마지막에 집중 사격을 당했던 트럭이 폭발하면서 번즈를 포함한 근처의 SAS 대원들이 폭발에 휘말리는 엔딩으로[3] 변하게 되는데, 이 엔딩에서의 번즈는 절대 곱게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방독면 착용 여부와는 관계없이 트럭이 바로 코앞에서 크게 폭발했기 때문이다. 이 정도는 멀쩡히 살아남으면 기적인 수준이다.

3. 기타

데모 버전에서는 마커스 "마이클" 번즈(Marcus "Michael" Burns) 라는 풀네임이 있었다고 한다. 정식 버전에선 "마이클"은 빠진 상태로 나온다.

번즈와 함께 행동하는 월크로프트와 그리펜이 1편에서 등장했던 것과는 달리, 번즈는 1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아마도 소프와 프라이스가 SAS 소속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을 때, 다른 쪽에 소속이 되어있었던 듯.

나름 화려한(?) 신고식을 치루고 전장의 영웅처럼 활약했던 소프와는 달리, 번즈는 있으나 마나 한 병사 A같게 묘사가 된다. 실제로 SAS 캠페인이 1개만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내의 번즈의 비중은 있으나 마나(...).

리부트작인 모던 워페어 III에도 번즈라는 이름의 대원이 베르단스크 스타디움의 테러를 막으려 소프, 프라이스와 같이 투입된다. 풀 네임이 공개되지 않아서 오리지널 3편의 번즈와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여기에서는 짬찌인 상병이 되었으며, 안타깝게도 있으나마나한 비중(...)도 그대로라 해당 미션에서밖에 나오지 않는다. 경기장의 VIP 룸에서 구급대원으로 위장한 이너서클 테러범들을 제압한 뒤 폭탄을 해체하기 위해 마카로프를 추격하는 프라이스, 소프와 헤어지며 퇴장한다.

[1] 월크로프트, 그리펜은 1편 초반에 화물선 미션에서도 프라이스의 대사에서 언급된다. [2] 여담으로 여기서 번즈와 월크로프트가 기절해있던 시간이 꽤 길었던 것으로 보인다. 추격전을 벌일 때에는 분명히 한밤 중이였는데, 정신을 차린 이후에 빅 벤 시계탑을 보면, 벌써 아침 8시로 시간이 흐른 상태이다.기절이 아니라 거의 잠자고 일어난 수준이다 [3] SAS 대원들이 전복시킨 트럭이 진짜로 화물을 싣은 트럭이 되는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