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숙사에서 좀비가 갑자기 나타나자 간신히 방어해 내고 여친 에리카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자 야구방망이 하나 들고 기숙사를 탈출하여 도서관에 있는 에리카를 찾아가는 것이 주요 골자.
무기는 학생이라서인가 근접무기, 리볼버, 화염병 등 실제 미국 대학생이 구할수 있을 만한 무기 3종 뿐. 하지만 리볼버가 워낙 출중한 무기라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가장 먼저 스토리가 시작 된 인물 답게 엔딩이 가장 먼저 나오며, 결국 에리카를 만나지만…. 좀비 스토리가 다 그렇듯이 찾아갔더니 이미 좀비가 되어 있다. 좌절하는 그의 주변에서 좀비들이 떼거지로 다가오고…. 나레이션도 대놓고 '실패한 이도 있고(some has been failed)'고 말한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