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09 13:22:23

제2회 색시 어워드


역대 색시 어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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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액션 장르 부문 수상작1.2. 리플레이 장르 부문 수상작1.3. 코메디 장르 부문 수상작1.4. 드라마 장르 부문 수상작1.5. 최종 우수상

1. 개요

2012년 2번째 개최 예고
여담으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스카웃 엄마의 놀라는 비명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스파이가 스카웃의 엄마에게 주는 사랑은 여전히 변함없다는 것이 이로써 확인사살되었다. 스카웃 엄마의 팔에 있는 시계를 언뜻 보면 스파이의 투명화 시계 중 하나인 망토와 단검과 비슷하다. 그러다 갑자기 같은 팀원인 (카메라 감독)메딕, (소리 감독)솔져, (조명 감독)헤비 3명이 스파이가 하는 작업 중에 난입하여 그 상황을 찍는다. 그리고 이를 저지른 팀원이 던져준 쌕시를 받는 순간 스파이는 받은 색시로 작업 방해를 한 동료의 훚을 따러가기 시작. 훚 따러 갈 때쯤 스파이의 입에서 담배가 없어졌다.

2012년 최초로 파이로 업데이트 이후 생겨난 소스 필름 메이커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것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 코미디를 기준으로 세웠으며 총 4개의 후보작 중에 1개를 부문 우승작으로 선정, 나머지 후보작 8개 중에[1] 최종 우수상을 선정하는 것으로 정했다. 참여는 간단하다. 스팀의 색시 어워드 사이트와 유튜브에 색시 어워드 태그를 올리고 제목 옆에 [(장르), (년도)를 포함한 색시 어워드]라고 써놓는다. 년도별로 써야하는 건 덤.

2012년에 참여한 섹시 어워드 작품들 중 최종 우승상은 2012년 12월 7일에 발표되었다. 최종 우승상은 스파이크 닷컴에서 발표했다.

한국 시간으로 12월 1일에 장르별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1.1. 액션 장르 부문 수상작


최고의 액션 장르 작품으로는 거지를 만나다가 수상하였다.

거지를 만나다. 원 제목은 Meet the Dumpster Diver. 공식 설정을 이용한 컨셉으로 메라즈무스가 그의 룸메이트인 민폐왕 솔저를 쫒아낸 뒤 솔저가 거리를 돌아다니다 쓰레기통에 있는 철제 금속을 이용해 거지의 바주카를 제작, 2fort 맵을 점령하는 내용이다. 맨 처음 장면에 있는 묘비를 잘 보면 10번째 병과의 묘지가 보인다. 군데군데 미트 더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센트리 건에게 등에 멘 고철 무전기를 던져 엔지니어를 당황시키는건 미트 더 스파이를 후반부에 스나이퍼가 솔저를 저지하려 저격하는 장면은 미트 더 스나이퍼를 연상시킨다.

* 나머지 '액션' 장르 후보작
Badwater Bebop - 배드워터 비밥
스카웃 한 명이 수레를 이끌어나가는 일반적인 액션.

TeamFormers: Electric Boogaloo - 팀포머 : 일렉트릭 부갈루
난데없이 나타난 스카웃이 건내준 이상한 큐브[2]로 엔지니어가 제작한 기계들이 트랜스포머화 되어 이미 트랜스포머로 전투 중인 블루팀과 싸우는 내용으로, 작품 안에서는 거대한 로봇이 등장하면서 끝났는데 '다음에 계속?'이라고 써지면서 끝나버렸기 때문에 정확하게 끝난 건 아니다.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지만 이것의 후속편으로 보이는 MvM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2013 색시 어워드에 참가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마감일이 넘어가는 바람에(...)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 대신에 2014에 들어섰으니 다행일지도...

Chase - 추격
기밀 문서 가방을 탈취한 블루팀을 레드팀이 자동차로 추격하는 장면. 그 외에는 없다.

Unbalanced Teams - 언밸런스한 팀
지나치게 언밸런스한 블루 팀의 활약상. 코미디에도 올라왔다.

1.2. 리플레이 장르 부문 수상작

리업로드(원본은 삭제되었음.)

최고 는 아니고 최악의 리플레이 작품으로는 하이파이브 좆ㅋ망ㅋ류 甲이 수상하였다. 그러나 이는 색시 어워드 부문 최악의 흑역사로 꼽히는 사건이 되고 말았다.

원 제목은 EPIC High Five Fail. 수상을 받은 후, 싫어요가 풍성하게 올라왔었다. 사실상 베스트라고 하긴 애매한게 그냥 하이파이브 하려다 저격맞아 죽은 것 뿐이었다(...) 싫어요가 계속 진행 중이었으며, 거의 대부분 의아해하는 상황이다. 나중에 또 다시 처리해야 할 듯. 영상은 후에 삭제되었으며, 사라진 영상은 뒤에 후술한다.

말도 안되는 수상작으로 한동안 스팀 스레드에서 뜨거운 감자로 올라왔었다. 색시 어워드 수상에 화가 난 스레드(트롤 및 무개념도 있으니 주의), 벨브, 정말이냐? 이게 왜 수상받은 거지?

사실 서로 남 탓할 수도 없는데, 소스 필름 메이커가 한창 진행된 와중이었고, 더구나 그 당시에 리플레이를 멋드러지게 편집하는 유튜버가 생기고 나서 리플레이 자체는 관심을 꺼려버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난 년도의 리플레이 수상작들도 비난받은 영상들이 많다. 대학살에서는 리스폰 지역 앞에서 입막질 한다고 까이고, 최고의 팀워크 부분에는 주작 티가 팍팍나서 까였다. 심지어 2012년도는 수상작 범위가 완전히 좁아졌다. 그리고 2012년도에는 경쟁자가 적은 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그 많은 리플레이 중에서 비싼 모자를 쓰고 나타난 메딕이 스나이퍼와 함께 하이파이브하다가 상대팀한테 저격먹은게 전부인 가장 흔하디 흔한 놈[3]한 놈만 골라서 수상시킨 것. 문제는 이 영상이 투표 조작을 했다는 어떠한 증거나 증언, 그리고 목격자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것도 엄연한 투표에 영향이 있다는 것.

다른 동영상 부분에선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을 4분 37초부터 직접적으로 비꼬고 있다.[4]

결국 원작자가 이런 비난들을 수용하기가 힘들었는지 해당 영상과 스팀 계정, 유튜브 계정 전부 다 삭제, 탈퇴했다. 극악의 저격을 당하고 온 갖 비난과 흑역사를 불러 일으킨 유튜버는 결국 유튜브 내에 있는 영상 자체를 다 삭제 신청했다. 또한 그 유저의 요청으로 2012년의 리플레이를 포함한 모든 우승작을 모아둔 영상 전부가 다 지워졌다. 다른 유저들도 의식해서 지운 것도 없지 않아 있다.
  • 나머지 '리플레이' 후보 영상
ㅁㅁㅁㅁ몬스터 킬!!!!(M-m-m-m-monster Kill!!)
상황은 메라스무스가 나오는 맵에서 점령 지점 가운데에 폭탄을 설치해 놨는데 이때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모두가 2열 종대로 모이게 되는 죽음의 춤이 나타난 것. 이때 설치한 폭탄을 터뜨리자 상대팀 모두 폭탄에 전멸한 상황.

잘못된 텔레캠핑(Tele-Camping Gone Wrong)
상황은 상대팀의 텔레포트 앞에서 죽치고 있는 파이로를 스파이가 타이밍 맞춰서 도발킬을 해 텔레포트를 타자마자 대기 중인 파이로를 도발킬로 죽인 장면.

늦은 깨달음(The slow realization...)
봉크 먹고 스카웃이 점착 폭탄 설치중인 상대팀 데모맨에게 다가가자 보고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자폭하는 상황.

결국 색시 어워드에서 최초로 존재했었던 리플레이 부문 행사는 벨브에서 더 이상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리플레이 업데이트 이후 1년만에 처참하게 매장당해버렸다. 안타까운건 원래부터 색시 어워드는 리플레이 수상부터 시작했으며 2012년 전까진 시도는 좋았다는 것.

그리고 4년 후, 역사는 반복되었다.[5]

1.3. 코메디 장르 부문 수상작


최고의 코메디 수상작으로 하필 소원을 이뤄주는 요술 공주 헤비가 수상하였다.

원 제목은 Wishmaker. 아까 전에도 말했지만 Raikujo가 성우로 특별 출연하였다. 내용은 헤비가 냉장고 안에 발견된 요술봉을 먹다가(...) 소원을 이뤄주는 요정이 되는 건데, 먼저 만난 솔저의 소원이 룸메이트 메라즈무스랑 다시 만나는 것(...). 그리고 소원이 성립되자 메라즈무스의 이 세상 모든 절망을 느낄 수 있는 괴성이 들린다. 2fort에서 마성마법으로 소원을 이뤄주게 하는 헤비가 스카웃이 먹으려는 샌드비치의 냄새를 맡아 냄새의 원인을 찾는다. 원래 처음부터 헤비의 목적이 샌드비치였던 것. 그리고 스카웃에게 난데없이 다가가서는 소원을 빌어준다고 말한다. 그러자 스카웃은 남자답게 존나 쌕씨한 여성 군대(chicks army) 무더기를 달라고 한다. 그러자 스카웃 머리 위에 병아리(chicks)를 소환한다.(...)[6] 역시 미국 개그 그 후 스카웃의 반론을 무시한 채 스카웃 몸 전체를 병아리로 만들어버린 뒤 스카웃의 샌드비치를 먹고 막을 내린다.
  • 나머지 '코메디' 장르 부문 후보작
Sabotage - 사보타주
레드 스파이가 블루팀 리스폰 대기실에 몰래 침입해 데모맨이 마시는 술에 환각제를 타는 것부터 시작해서 봉크에 병수도를 타거나, 자연에 섭리에 수류탄을 끼워넣고 스나이퍼의 렌즈 앞에 헤비가 벗은 사진을 붙이거나, 그리고 그걸 또 스나이퍼는 즐겁게 보고 있었다 심지어 미니건을 레드팀 화룡포 발열기로 바꿔치기해서 헤비 몸에 불이 붙게 만들고, 메디건에 휘발유를 넣어서 불붙은 헤비에게 뿌리는 것으로 폭발이 일어나게 했으며 유탄발사기의 총구를 수프 캔으로 막고 엔지니어의 센트리를 로봇 헤비로 바뀌치기 했다. 거기다 블루팀 스파이의 투명화 장치를 고장내 레드팀 스파이로 변하게 해서 죄를 뒤집어 씌우게까지 하는 치밀함까지 보여준데다가 막타로 데모맨과 함께 컨테이너 옆에 폭탄을 터트려서 그 컨테이너로 근처에 있던 블루팀 전원을 깔아뭉개버린다. 참고로 사보타주의 뜻은 적이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또는 무엇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장비, 운송 시설, 기계 등을 고의로 파괴하는 것이다.

Practical Problems - 현실적인 문제들
영상 제작자는 James McVinnie. 사실 이 영상은 원래 오래 전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SFM이 대중적으로 공개된지 며칠만에 나온 작품이다. 그런데 하필 BGM(배경 음원)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다시 색시 출품용 영상을 따로 만들어야 했다고 한다.진짜 현실적인 문제들 나머지 후보작에 밀린 굉장히 아쉬운 작품이라 스팀의 평가에 대해 몇 몇 유저들에게 의견이 갈렸다. 하지만 SFM 작품 중에는 최고의 전개와 흠 없는 그래픽 효과로 100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야기 전개 내용은 요약하자면 두 엔지니어의 신경전이다. 기막히므로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색시 어워드와는 별개 일이지만, 해당 영상 제작자는 2년 후 밸브 코퍼레이션을 감동시킨 엄청난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게 된다.

Meet The Saxton! - 쌕스턴을 만나다!
자신의 힘 자랑부터 시작해서 블루팀과 레드팀 사이의 무기 및 모자 판매 사업가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설명하는 게이브 색스턴 헤일의 인터뷰다.

Unbalanced Teams - 언밸런스한 팀
지나치게 언밸런스한 블루 팀의 활약상. 털리는 레드 팀의 모습이 이 작품의 웃음 포인트. 그리고 지루해 죽을 뻔한 엔지니어

1.4. 드라마 장르 부문 수상작


최고의 드라마 수상작으로는 배드 메디슨이 수상하였다.

원 제목은 Bad Medicine. 제작자는 Zachariah Scott. 내용은 아르키메데스가 죽자 메딕이 약으로 환상 속에 빠져든다. 그 곳에서 메디건의 빔으로 만들어진 아르키메데스를 보고 기뻐하지만 죽음[7]이 메딕 앞에 나타난다... 음울한 노래와 장면 하나하나가 소름끼칠 정도로 어우러진다. 이 영상을 봤다면 수상 소감 영상도 보자 그리고 공식 코믹스에서 전기 충격으로 아주 간단하게 부활시킴으로써 약하는 건 몸에 해로울 뿐임을 입증했다. 사실 아르키메데스가 비싸서 그렇다.
  • 나머지 '드라마' 장르 부문 후보작
Till Death Do Us Part 1 - 죽음이 우릴 갈라 놓을 때까지 1편
그 전에 나왔던 이 동영상과 만든 이가 같다.3
그리고 이 사람은 이 영상의 후속작으로 2013년 색시 어워드에 참가했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 쓰인 음악인 Globus의 Save Me가 뜻 밖의 대히트를 기록하여 인지도가 급상승. 최종 우수작인 Story of a Sentry와는 다르게 후보작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호평과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8]

그리고 2014년 9월 말경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였다.[9]

"Once Upon A Time In 2fort, Part 1 - 옛날 옛날에, 2fort에서 Part 1
2fort에서 펼쳐지는 블루 팀의 CTF 생존극. 제작자는 Konstantine Rymaruk Part 2 영상이 있다. 퀄리티는 다른 후보작과 견주어도 후달리지 않을 수준. 감정묘사와 가끔보이는 호러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이 압박적.

Part 2까지의 전체 줄거리. 여기서는 리스폰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동료애와 감정 묘사가 부각된다. 서로를 아끼는 블루 팀 일원들이 처절하게 죽음을 당하고, 결국 몇 명만이 살아남아 가방을 회수한다. 하지만 자신의 기지의 가방이 탈취됐다고 경보가 뜨자 서둘러 가지만...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레드 팀의 해골 가면와 금색 검투사 투구를 쓴 파이로가 악마처럼 그들을 도륙한다. 그리고 스카웃이 막판에 다시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깨어나 파이로를 죽이고 살아남은 헤비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스카웃이 스파이를 찾을때 헤비는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며 죽고만다...이제 자신의 친구들이 다 죽어있는 상황.[10] 절친이였던 스파이의 총을 들어 자살하려 하지만, 정신을 차려 다시 가방을 들고 캡쳐 포인트에 갖다 놓음으로써 씁쓸한 승리를 하게 된다. "절대 실망시키지 마라" 라고 말하는 관리자의 알림음에 중지를 내보이다 결국 쓰러지는 스카웃이 압권. 삽입곡은 The National - Exile Vilify로,[11]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쓰러진 스카웃을 메딕이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하고 동료들의 묘로 간다. 그리고 솔져에게 훈장을 받게되고 투포트로 이동하게 된다.그리고 소름끼치는 파이로의 환영들과 겹쳐지면서[12] 나타나는 스카웃의 감정 묘사들과 본편 후의 후기 내용과 함께, 영상은 끝이 난다.

I Dream of Electric Creeps - 나는 전기 괴수를 꿈꾼다
로봇 헤비의 아시발꿈
제목은 '안드로이드도 전기양을 꿈꾸는가(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에서 따왔다.

센트리 이야기(Story of a Sentry) - 아래 문단 참조.

1.5. 최종 우수상

센트리 이야기(Story of a Sentry)



이 작품으로 스파이가 주캐였던 유저들이 세핑질 하기 매우 힘들었으며 수많은 공돌이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팀포2 유저들을 울렸다 카더라. 또한 이거 보고 안 울면 용자라고...[13]

이 작품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팀포2의 밈 자체를 하나도 느낄 수 없는 순수함이 느껴진다. 마치 독립영화로 만든 것처럼, 팀포2의 다른 정신나간 모습과는 별개로 평범한 모습을 다뤘다는 점이 가장 크다. 하도 장난스런 밈에 질린 유저들이 순수하고도 평범한 모습을 다룬 휴머니즘으로 시청자들은 감동과 눈물의 도가니였다. 더불어 팀포2를 모르는 유튜브 유저들을 기준으로 삼아서 봐도 절대로 어색하지 않은 전개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정한 것도 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후 축하 댓글도 있지만 이를 노린 트롤링도 있다. 하지만 별도로 스팀의 일부 평가로 유저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평가된 경우는 자연스러운 그래픽 모션과 적절한 그래픽 효과로 평가되는 것 같다.[14] 그 외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것 말고도 후보에 오를만한 영상은 죄다 탈락했다.

여담으로 최근 다른 유저가 게임 중에, 해당 제작자가 색시로 센트리를 부수고 있는 걸 목격했다고 한다.(...) 논란... 센트리를 사랑하는 건 의지의 차이, 센트리를 귀엽게 보이려고 했지 사랑한다고는 안 했다...
[1] 원래 리플레이가 기존에 포함해 12개 였으나, 리플레이는 전면 무효화를 선언했다. 선언 후, 삭제된 작품을 포함한 후보작 4개를 뺀다면 8개가 된다. [2] 이전에 블루팀이 트랜스포머로 전투에 참전해서 레드 팀을 박살내고 있었다. 아무래도 스카웃이 그 원흉으로 보이는 큐브를 훔치고 온 모양. [3] 그러면서 제목은 뻔뻔하게 희귀(epic)하다고 쓴 것. [4] 추가로 다른 업로더 유저가 까는 영상. 영상의 제목은 나는 상을 받지 않았다. 해석하자면 2012년도 수상작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2011년에 먼저 했었는데 쟤는 받고 자기는 안 받았다고 한 것. [5] 단 이쪽은 영상 퀄리티나 주제로 비판받은 게 아닌, 재탕작으로 비판을 받은 작품이다. [6] chick은 말 그대로 아가씨와 병아리 둘 다 가리키는 말이다. [7] 같은 메딕 모델링을 쓴 것으로 보인다. 얼굴에 쓴 가면은 유럽에 흑사병 유행 당시 썼던 의사들의 가면으로 죽음을 뜻할 때 차용되곤 한다. [8] 다만 추천수에서는 최종 우수작과 비교하면 밀리긴 한다. [9] 다른 신청작으로는 뭔가 약을 빤 듯한 이 영상이 존재하지만 이건 정식으로 후보에도 들지 못한 작품인 관계로 논외. [10] 이때 나오는 "너희 친구들은 다 죽어버렸군. 늘 실망스럽군, 항상 그렇듯이." 라는 알림음이 압박. [11] 포탈 2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곡. 직접 허락을 받아서 썼다고 한다. [12] 후반 직전까지는 힐끔힐끔 1초도 안 되는 듯하게 나오는데, 막판에 스카웃이 동료들이 먼저 간 사이 출발하기 전 기지에 혼자 남아 담배를 피우는 장면에서, 스카웃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담배를 태워주고 있는 장면이 나타나고, 결국 마지막 스카웃의 앞, 즉 기지 셔터에 서있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와 함께 기지 밖으로 나가는 스카웃의 뒷모습으로 엔딩. [13] 베스트 댓글은 네모바지 스폰지밥 중 하나인 Salty Spitoon(재능TV 방영 당시 번역명은 "사나이 클럽")을 이용한 내용으로 이렇게 담겨져 있다. A : 사나이 클럽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얼마나 터프하시죠? (Welcome to the Salty Spitoon, how tough are you?) B : 내가 얼마나 터프하냐고? 얼마나?? 난 센트리 이야기를 봤었지! (How tough am I? HOW TOUGH AM I?? I WATCHED STORY OF A SENTRY!!) A : 헹! 그래서? (Yeah, so?) B : 난 안 울었어. (And I didn't cry...) A : ...들어가시죠. (Right this way, sir, sorry to keep you waiting.) [14] 그러나 리플레이의 경우에는 흑역사 작품 때문에 고려해봐야 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