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7 08:12:48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국회의원/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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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결과
2.1. 서울특별시 제1선거구 (종로구·중구)2.2. 서울특별시 제2선거구 (동대문구)2.3. 서울특별시 제3선거구 (성동구)2.4. 서울특별시 제4선거구 (성북구)2.5. 서울특별시 제5선거구 (도봉구)2.6. 서울특별시 제6선거구 (서대문구)2.7. 서울특별시 제7선거구 (용산구·마포구)2.8. 서울특별시 제8선거구 (영등포구)2.9. 서울특별시 제9선거구 (관악구)2.10. 서울특별시 제10선거구 (강남구)2.11. 서울특별시 제11선거구 (강서구)

1. 개요

항목 제1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지역구 선거 결과를 정리하는 항목이다. 선거구는 가나다순이 아니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된 순서로 한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쓰는 공식 발표법이기 때문이다.

2. 결과

정당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무소속 합계
득표 수 819,107 1,578,279 278,971 402,338 3,078,695
득표율 26.61% 51.26% 9.06% 13.07% 100%
당선자 9 11 1 1 22
1위 2 9 0 0 11
2위 7 2 1 1 11
  •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서울의 중심부인 중구, 종로구, 동대문구, 성동구에서 1위를 차지한 민주공화당이었지만 그것이 야권의 분열로 인한 어부지리였음이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것이, 이번에는 신민당 후보 두 명이 엇비슷하게 표를 갈라먹은 틈새를 노린 강서구 한 곳에서만 1위를 했다. 그나마 지난 선거 때 신민당의 두 후보가 용산구와 마포구에서 각각 1위를 하면서 민주공화당 후보를 낙선시킨 제6선거구에서 예상외로 민주공화당이 선전해서 1위로 당선된 것을 위안으로 삼을 수 있겠다.

2.1. 서울특별시 제1선거구 (종로구·중구)

서울특별시 제1선거구
종로구, 중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민관식(閔寬植) 72,715 2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29.18% 당선
2 정대철(鄭大哲) 105,983 1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42.54% 당선
3 류택형(柳宅馨) 4,938 4위


1.98% 낙선
4 오제도(吳制道) 61,270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4.59% 낙선
5 최병훈(崔炳勳) 1,943 6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0.77% 낙선
6 홍순철(洪淳喆) 2,316 5위
[include(틀:무소속)] 0.92% 낙선
선거인 수 352,519 투표율
71.28%
투표 수 251,291
무효표 수 2,126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10대총선민관식.jpg
파일:정대철 1978.jpg
파일:류택형10.jpg
파일:오제도 1978.jpg
파일:최병훈10.jpg
파일:홍순철10.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무소속
민관식 정대철 오제도
결과 29.18%(당선) 42.54%(당선) 24.59%
중구 29.15%(2위) 43.44%(1위) 24.03%
종로구 29.21%(2위) 41.85%(1위) 25.02%
  • 지난 선거 때 야권 후보가 중구의 정일형(신민당)과 종로구의 김홍일(민주통일당)만 있었으면 두 사람이 각각 자기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당선되고 민주공화당 후보를 떨어트렸을텐데, 신민당이 종로구에 김홍일의 대항마로 권중돈을 내세우는 바람에 야권 후보끼리 표가 갈라져 민주공화당의 장기영이 두 지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체 1등으로 당선된 선거구.
  • 이번엔 거꾸로 여권이 분열되어 민주공화당은 민관식을 공천하고 1977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으나 민주공화당 입당이 거부된 오제도가 친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 결과는 중구와 종로구 모두 신민당 정대철이 40%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1등으로 당선되었고, 민주공화당 민관식이 29%를 득표하며 2등으로 당선. 오제도는 낙선했지만 24~25%를 득표해서 민관식과 별 차이가 없었다.

2.2. 서울특별시 제2선거구 (동대문구)

서울특별시 제2선거구
동대문구 일원[1]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인근(李仁根) 59,621 2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18.25% 당선
2 송원영(宋元英) 166,244 1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50.91% 당선
3 안균섭(安均燮) 23,542 4위


7.20% 낙선
4 강상욱(姜尙郁) 58,233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7.83% 낙선
5 박훈(朴勳) 11,578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3.54% 낙선
6 한상무(韓相武) 7,303 6위
[include(틀:무소속)] 2.23% 낙선
선거인 수 478,759 투표율
83.25%
투표 수 330,060
무효표 수 3,539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이인근 10대.jpg
파일:송원영10대.jpg
파일:강상욱 10대.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무소속
이인근 송원영 강상욱
결과 18.26%(당선) 50.91%(당선) 17.83%
동대문구(갑) 19.14%(2등) 52.03%(1등) 15.90%
동대문구(을) 16.99% 49.31%(1등) 20.63%(2등)
  • 갑과 을 모두 신민당 송원영이 49%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1등으로 당선되었고, 갑 지역에선 민주공화당 이인근이, 을 지역에선 무소속의 강상욱이 2위를 차지하였다. 이인근이 1,400여 표 차이로 2등으로 당선.
  • 민주공화당 공천으로 제8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동대문구(을)에서,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대문구에서 1등으로 당선되었던 강상욱은 민주공화당의 공천을 받지 못 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였던 동대문구(을)에서조차 2등으로 밀려나며 전체 3등으로 낙선했다.

2.3. 서울특별시 제3선거구 (성동구)

서울특별시 제3선거구
성동구 일원[2]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민병기(閔丙岐) 74,534 3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29.16% 낙선
2 김제만(金濟萬) 91,589 1위
[include(틀:신민당(1967년))] 35.84% 당선
3 양일동(梁一東) 78,647 2위
[include(틀:민주통일당)] 30.77% 당선
4 김길웅(金吉雄) 7,235 4위
[include(틀:무소속)] 2.83% 낙선
5 김흥린(金興麟) 3,539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58% 낙선
선거인 수 375,127 투표율
83.75%
투표 수 257,946
무효표 수 2,402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민병기10.jpg
파일:김제만 10대.jpg
파일:양일동 10대.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민병기 김제만 양일동
결과 29.18% 35.84%(당선) 30.77%(당선)
성동구(갑) 30.96%(2등) 35.21%(1등) 29.83%
성동구(을) 27.27% 36.50%(1등) 31.78%(2등)
  • 1973년의 성동구(을) 지역이 강남구로 분리되고 나머지 성동구(갑) 지역을 다시 성동구(갑)과 성동구(을)로 나눈 선거구.
  • 갑과 을 모두 신민당 김제만이 35%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1등으로 당선되었고, 갑 지역에선 민주공화당 민병기가, 을 지역에선 민주통일당 양일동이 2위를 차지하였다. 양일동이 4,000표 차이로 2등으로 당선.
  • 지난 선거에서 1등으로 당선되었던 민병기는 신민당 후보가 우세했던 지역을 강남구로 분리시키고 자신이 우세한 지역만 남겼음에도, 일부지역에서 2위에 그쳤을 뿐 신민당이 새로 공천한 후보와 지난 번에 자신이 제쳤던 민주통일당의 양일동에게도 밀려서 3위로 낙선했다.

2.4. 서울특별시 제4선거구 (성북구)

서울특별시 제4선거구
성북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래혁(丁來赫) 71,408 2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29.87% 당선
2 조세형(趙世衡) 136,016 1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56.90% 당선
3 양택영(梁宅永) 12,510 3위


5.23% 낙선
4 이수춘(李守春) 3,655 6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52% 낙선
5 임태백(林太伯) 7,030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94% 낙선
6 최호훈(崔昊熏) 8,400 4위
[include(틀:무소속)] 3.51% 낙선
선거인 수 347,983 투표율
83.25%
투표 수 241,819
무효표 수 2,800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정래혁 10대.jpg
파일:조세형 10대.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정래혁 조세형
결과 29.88%(당선) 56.91%(당선)
성북구(갑) 30.23%(2등) 56.68%(1등)
성북구(을) 29.40%(2등) 57.21%(1등)
  • 지난 선거 때 정래혁이 갑 지역, 고흥문이 을 지역에서 각각 1등을 하며 고흥문이 1위, 정래혁이 2위로 당선되었다. 선거가 끝나고 불과 몇 달 뒤에 을 지역이 도봉구로 분구하면서 나머지 성북구 갑 지역에 갑과 을 두 선거관리위원회를 두었다.
  • 이번 선거에선 민주공화당의 정래혁이 그대로 출마했고 신민당은 지난 번에 갑 지역에서 2등을 했던 서범석 대신 조세형을 공천했다. 지난 선거에서 정래혁이 1위를 기록했던 지역만으로 구성된 선거구였으나, 결과는 갑과 을 모두 신민당 조세형이 56%가 넘는 득표율[3]로 1위를 차지하며 1등으로 당선되었고, 민주공화당 정래혁이 29%를 득표하며 2등으로 당선되었다.

2.5. 서울특별시 제5선거구 (도봉구)

서울특별시 제5선거구
도봉구 일원[4]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신오철(申五澈) 59,021 3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21.23% 낙선
2 고흥문(高興門) 113,566 1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40.86% 당선
3 조희철(曺喜澈) 11,858 5위


4.26% 낙선
4 문창기(文昌基) 3,057 7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09% 낙선
5 박경희(朴敬熙) 14,811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5.32% 낙선
6 임창진(林昌鎭) 4,541 6위
[include(틀:무소속)] 1.63% 낙선
7 홍성우(洪性宇) 71,066 2위
[include(틀:무소속)] 25.57% 당선
선거인 수 410,722 투표율
82.24%
투표 수 280,883
무효표 수 2,963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신오철 10대.jpg
파일:고흥문 10대.jpg
파일:홍성우 10대.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무소속
신오철 고흥문 홍성우
결과 21.24% 40.86%(당선) 25.57%(당선)
도봉구(갑) 19.99% 44.08%(1등) 23.96%(2등)
도봉구(을) 23.22% 35.76%(1등) 28.13%(2등)
  • 지난 선거 때 신민당의 고흥문이 1등을 차지했던 성북구(을) 지역을 분구해서 새로 만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 두 곳을 두었다.[5]
  • 신민당의 고흥문이 그대로 출마했고, 민주공화당이 공천한 신오철과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친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성우[6]의 3파전[7]이 벌어졌다. 결과는 고흥문이 갑과 을 두 지역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고 홍성우가 2등으로 당선.
  • 득표율의 차이를 보면 고흥문은 갑 지역에서, 신오철과 홍성우는 을 지역에서 표를 더 많이 받았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땅이 남아있는 도봉구에서 소지역주의가 작게나마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그것이 도봉구의 전체적인 판세를 좌우하지는 못 했고, 갑 지역과 을 지역에서 득표율의 차이는 있지만 고흥문 > 홍성우 > 신오철의 순서로 지지를 받았다.

2.6. 서울특별시 제6선거구 (서대문구)

서울특별시 제6선거구
서대문구 일원[8]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유방(吳有邦) 91,988 2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29.12% 당선
2 김재광(金在光) 173,243 1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54.85% 당선
3 장정곤(張貞坤) 23,101 3위


7.31% 낙선
4 곽용식(郭龍植) 5,987 6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89% 낙선
5 민승(閔昇) 12,968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4.19% 낙선
6 서대두(徐大斗) 8,518 5위
[include(틀:무소속)] 2.69% 낙선
선거인 수 472,474 투표율
85.64%
투표 수 319,226
무효표 수 3,421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오유방 10대.jpg
파일:김재광10.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오유방 김재광
결과 29.13%(당선) 54.86%(당선)
서대문구(갑) 29.73%(2등) 56.86%(1등)
서대문구(을) 28.27%(2등) 53.54%(1등)
  • 지난 선거에서 서울에서 유일하게 신민당 당선자가 없던 선거구였으나, 당시에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던 김재광이 신민당에 입당하여 신민당 공천으로 출마했다.
  • 갑과 을 모두 신민당 김재광이 1위를 차지하며 1등으로 당선되었고, 민주공화당 오유방이 2등으로 당선되었다.

2.7. 서울특별시 제7선거구 (용산구·마포구)

서울특별시 제7선거구
용산구, 마포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경원(朴璟遠) 114,444 1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35.62% 당선
2 김원만(金元萬) 84,207 3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26.21% 낙선
3 노승환(盧承煥) 113,924 2위
[include(틀:신민당(1967년))] 35.46% 당선
4 장세환(張世煥) 8,682 4위
[include(틀:민주통일당)] 2.70% 낙선
선거인 수 465,446 투표율
81.10%
투표 수 324,819
무효표 수 3,562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박경원 10대.jpg
파일:김원만 10대.jpg
파일:노승환10대.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박경원 노승환 김원만
결과 35.62%(당선) 35.46%(당선) 26.21%
용산구 36.21%(2등) 23.22% 37.76%(1등)
마포구 35.20%(2등) 44.35%(1등) 17.82%
  • 신민당이 강서구와 함께 후보를 두 명 낸 선거구.
  • 지난 선거 때엔 신민당 후보 두 명이 용산구와 마포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면서 선거구 전체 1, 2위를 차지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민주공화당 후보를 낙선시킨만큼 이번 선거 때 양당의 관심이 컸다. 지난 번의 신민당 후보 두 명이 모두 그대로 출마했고 지난 번처럼 각각 1위를 차지했으나, 공화당의 박경원 후보가 두 지역에서 모두 만만찮게 득표[9]하면서 각 지역에서는 2위를 차지했지만 선거구 전체에선 1위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가 전체적으로 민주공화당의 실패로 평가되는 바람에 빛이 바랜 케이스.

2.8. 서울특별시 제8선거구 (영등포구)

서울특별시 제8선거구
영등포구 일원 [10]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강병규(姜秉奎) 87,918 2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25.32% 당선
2 박한상(朴漢相) 187,495 1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54.01% 당선
3 김수일(金秀一) 57,360 3위


16.52% 낙선
4 성진환(成進煥) 14,368 6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4.13% 낙선
선거인 수 530,037 투표율
74.95%
투표 수 352,883
무효표 수 5,742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강병규 10대.jpg
파일:박한상 10대.jpg
파일:김수일 10대.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강병규 박한상
결과 25.33%(당선) 54.01%(당선)
영등포구(갑) 24.76%(2등) 55.74%(1등)
영등포구(을) 25.76%(2등) 53.01%(1등)
영등포구(병) 25.74%(2등) 52.34%(1등)
  • 1970년대 공단이 발달하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 관악구 강서구를 분리하고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세 곳을 두어야 했던 선거구.
  • 세 지역 모두 신민당 박한상이 1위를 차지하며 1등으로 당선되었고, 민주공화당 강병규 후보가 2등으로 당선되었다.

2.9. 서울특별시 제9선거구 (관악구)

서울특별시 제9선거구
관악구 일원[11]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희섭(鄭熙燮) 70,812 2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20.49% 당선
2 김수한(金守漢) 212,061 1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61.39% 당선
3 공창덕(孔昌德) 38,525 3위


11.15% 낙선
4 김목호(金木鎬) 12,678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3.67% 낙선
5 노기만(盧己萬) 11,355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3.28% 낙선
선거인 수 526,456 투표율
79.46%
투표 수 349,401
무효표 수 3,970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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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희섭 10대.jpg
파일:김수한10대.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정희섭 김수한
결과 20.50%(당선) 61.39%(당선)
관악구(갑) 20.18%(2등) 61.75%(1등)
관악구(을) 20.80%(2등) 61.06%(1등)
  • 영등포구에 속해있던 지역을 관악구로 분리하여 신설한 선거구. 선거관리 위원회를 두 곳을 두었다.
  • 갑과 을 모두 신민당 김수한이 1위를 차지하며 1등으로 당선되었고, 민주공화당 정희섭 후보가 2등으로 당선되었다.

2.10. 서울특별시 제10선거구 (강남구)

서울특별시 제10선거구
강남구 일원[12]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태섭(李台燮) 71,220 2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29.27% 당선
2 정운갑(鄭雲甲) 123,785 1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50.88% 당선
3 곽인식(郭寅植) 11,376 4위


4.67% 낙선
4 이종민(李鍾敏) 8,715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3.58% 낙선
5 조경철(趙慶哲) 28,163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1.57% 낙선
선거인 수 375,374 투표율
86.75%
투표 수 245,951
무효표 수 2,692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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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태섭 10대.jpg
파일:정운갑 10대.jpg
파일:10대 총선 조경철.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이태섭 정운갑
결과 29.28%(당선) 50.89%(당선)
강남구(갑) 28.41%(2등) 51.47%(1등)
강남구(을) 30.42%(2등) 50.11%(1등)
  • 1973년의 성동구(을) 지역을 강남구로 분리하여 신설한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두 곳을 두었다.
  • 1973년에 이 지역에서 1등, 성동구 전체에서 2등으로 당선됐던 신민당 정운갑이 갑과 을 두 지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등으로 당선되었고, 민주공화당 이태섭 후보가 2등으로 당선되었다.

2.11. 서울특별시 제11선거구 (강서구)

서울특별시 제11선거구
강서구 일원[13]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남재희(南載熙) 45,426 1위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28.81% 당선
2 고병현(高炳鉉) 34,707 3위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22.01% 낙선
3 김영배(金令培) 35,459 2위
[include(틀:신민당(1967년))] 22.49% 당선
4 이태구(李泰九) 8,432 5위
[include(틀:민주통일당)] 5.34% 낙선
5 강인애(姜仁崖) 16,928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0.73% 낙선
6 권중돈(權仲敦) 7,538 6위
[include(틀:무소속)] 4.78% 낙선
7 유온(劉溫) 2,748 8위
[include(틀:무소속)] 1.74% 낙선
8 이종화(李鍾和) 6,395 7위
[include(틀:무소속)] 4.05% 낙선
선거인 수 240,062 투표율
88.23%
투표 수 159,516
무효표 수 1,883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남재희 10대.jpg
파일:고병현 10대.jpg
파일:김영배10대.jpg
파일:이태구10.jpg
파일:권중돈 10대.jpg
}}}}}}}}}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남재희 김영배 고병헌
강서구 28.82%(당선) 22.49%(당선) 22.02%
  • 영등포구에서 강서구를 분리해서 생긴 선거구.
  • 신민당이 후보를 두 명 낸 선거구이다.
  • 신민당의 두 후보가 불과 700여 표 차로 접전을 벌이는 바람에 야당 표가 갈라져 민주공화당 남재희 후보가 1위로 당선되면서 강서구는 서울특별시에서 유이하게 민주공화당 후보가 1등을 차지한 구가 되었다.

[1] 지금의 동대문구, 중랑구 일원 [2] 지금의 성동구, 광진구 일원 [3] 지난 선거 때 신민당이 복수공천한 고흥문과 서범석이 받았던 지지율을 조세형이 모두 흡수했다. [4] 지금의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일원 [5] 보통 이 경우에 새로 생긴 선거구는 번호가 뒤쪽에 자리하게 마련인데, 도봉구의 경우에는 성북구 바로 다음 번호를 받았다. 그래서 서대문구 이하 기존 선거구의 번호가 하나씩 뒤로 밀려났다. [6] 영화배우에서 갓 은퇴하고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7] 전체 후보는 7명 [8] 지금의 서대문구, 은평구 일원 [9] 지난 총선엔 공화당 장성환 후보가 두 지역 모두 25%를 얻는 데 그쳤으나, 이번엔 35%로 상승했다. [10] 현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일대 [11] 지금의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방배동 일원 [12] 현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송파구 일원 [13] 현 강서구, 양천구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