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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아웃맨/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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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아웃맨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10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총평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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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임스 아웃맨의 2023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월 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3월 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개막전 로스터에 아웃맨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9 96 28 4 3 7 17 20 11 36 4 .292 .376 .615 .991
3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8번 타자로 출전하며 생애 첫 개막전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고 3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다저스의 2023년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다. 영상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타까지 때려내며 멀티히트에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4 동점이던 5회말 2사 1,2루에서 2타점 3루타를 때려냈고, 7회말 타석에서도 1타점 3루타를 때려내며 3루타 두 개를 기록했다. 다저스 타자가 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3루타를 기록한 것은 2014년 7월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3개의 3루타를 몰아친 이후 처음이다.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1차전에서 6회초 1타점 적시타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2차전 2회초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때려냈다. #[1]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3차전에서 1회부터 시즌 3호 투런포를 날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 현재 타격 스플릿에서 .348/.516/.913  3홈런 9타점 7볼넷 11삼진 wRC+ 256  0.9 FWAR을 기록하며 내셔널 리그 FWAR 1위를 달리고 있다.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1차전에서 4회초 3루타를 때려냈다. 올시즌 3개의 3루타로 빅리그 전체 1위를 기록중이다.

12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3차전에서도 4회초 1타점 적시타 #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1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0:1로 끌려가던 9회말 1사에 나와 안타로 출루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어 미겔 바르가스의 2루타와 데이비드 페랄타의 역전 끝내기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재키 로빈슨 데이를 승리로 장식했다. #

17일 뉴욕 메츠전에서 대타로 나와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큼지막한 2루타를 기록했다.

18일 뉴욕 메츠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 3삼진으로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20일 시카고 컵스 원정 1차전에서 3회초 시즌 4호 솔로포를 가동했고, # 4회말 우익수 수비에서는 홈 보살을 기록하며 무키 베츠를 연상시켰다. # 그러더니 2:2로 팽팽하게 맞선 9회초 1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마이클 풀머를 상대로 우월 역전 그랜드 슬램까지 때려내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 다저스 신인 선수가 9회 이후 그랜드 슬램을 때려낸 것은 앤드류 톨스가 2016년 8월 31일에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때려낸 이후 처음이다.

22일 시카고 컵스 원정 3차전에서 2회초 솔로 홈런과 9회 투런포를 치며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을 독식 하면서 맥스 먼시와 함께 멀티 홈런 게임을 만들어냈다.

이번 시카고 컵스 원정 시리즈에서만 통산 2번째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으며 3-4월간 때려낸 7개의 홈런은 역대 다저스 신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이다. # 22일까지 .314/.407/.714의 스플릿과 22안타 19타점을 기록하며 현재 타율, 장타율, 홈런, 타점, 득점, OPS, WAR 부문에서 올 시즌 신인 자격을 갖춘 선수들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기상조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내셔널 리그 신인왕 수상이 가장 유력한 선수다.[2]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데뷔 첫 4번 타자로 출전했고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3타수 3삼진으로 부진했다.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회말 단타와 3루까지의 도루로 팀의 1:0승리와 시리즈 승리를 위한 결승점이 된 오스틴 반스의 적시타를 만드는 데 공헌했다. 이후로도 1개의 단타를 추가하여 멀티 출루를 하였다. 최근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 9삼진으로 슬럼프에 빠져있었으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스윙 매커니즘을 조정했다고 한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79 13 4 0 2 12 9 8 34 2 .165 .261 .291 .552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하며 타격감이 안좋은 와중에 볼넷도 2개를 얻어내며 선구안을 과시했다.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도 침묵하던 와중 8회말 타석에서 점수차가 벌어지자 투수로 등판한 코디 클레멘스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

3일 오전 MLB에서 선정한 4월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었다. # 다저스 소속 신인이 이달의 신인왕을 받은 것은 2017년 코디 벨린저 이후 6년만이다. # 여기에 같은 팀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도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며 다저스에서 4월의 선수만 2명을 배출했다.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2루타 2개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다.

5-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시리즈에서는 1,2차전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마지막 3차전 3:2로 앞선 10회초 2사 2루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시즌 8호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팀의 5:2 역전승을 이끌었다. #

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루타 1개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1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자신이 왜 라인업에서 빠졌는지 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타라도 내보내달라 부탁했고, 10회말 끝내기 찬스에서 나와 삼구 삼진을 먹었다.

16일 미네소타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변화구에 약점을 노출하며 상대 투수들이 아웃맨을 상대로 변화구 승부를 많이 가져갔는데, 이날은 미네소타 배터리가 그점을 역으로 이용하여 패스트볼 승부를 주로 가져갔고, 첫 두 타석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7일 미네소타전에서는 3:3 동점이던 7회말 2사 만루에서 95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만루포를 때려내며 결승 홈런을 기록했다. #[3] 올시즌 만루포만 2개를 기록중인데, 이는 1960년 프랭크 하워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개 이상의 만루포를 때려낸 다저스 신인이라고 한다. #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안타 1개를 때려냈지만 삼진 3개를 당하며 5월들어 주춤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6회말 중견수 수비에서 폴 골드슈미트의 홈런을 건져내는 호수비로 팀과 브루스더 그라테롤을 구했다. #

2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1차전에서 1회말부터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타구를 판단 미스로 2루타를 내주는 사고를 쳤지만 5회말 1사 2,3루에서 에디 로사리오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며 동점을 막아내기도 했다.

최근 15경기에서 .174/.235/.283로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던 4월에 비해 타격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으며 아예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날도 생기고 있다.

2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첫 타석부터 안타로 출루하며 최근 20타수 무안타의 긴 슬럼프를 탈출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동점 희생 플라이를 기록했다. #

3.3. 6월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67 15 2 0 0 9 6 6 26 2 .224 .297 .254 .551
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8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 3차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모처럼 좋은 활약을 보였다.

1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삼진 3개를 당하며 부진했다. 5월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결승 만루포 이후 51타수 8안타인데 삼진이 무려 25개에 달한다.

2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안타 3개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348로 서서히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그런데 볼넷과 장타가 없어서 출루율과 장타율이 모두 .348이다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6:7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1,3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 쓰리런이 되는 듯 했으나 공이 펜스 중간에 끼며 인정 2루타가 되었다. # 그리고 6회초 수비에서도 다이빙 캐치를 성공하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

27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1차전에서 2회초 선제 적시타 포함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데뷔 첫 타석 홈런을 때려냈던 추억이 있는 쿠어스 필드에서 다시 한 번 좋은 활약을 보였다.

2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3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68 21 2 0 3 14 9 14 21 4 .309 .434 .471 .904
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2회말 시즌 10호 투런포를 날리며 지난 5월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오랜만에 손맛을 보더니 # 4회말 연타석 투런포까지 날리며 2홈런 4타점 경기를 해냈다. #

14일 뉴욕 메츠 원정 1차전에서 저스틴 벌랜더에게 볼넷 2개를 골라냈고, 안타와 2루타도 때려내며 후반기 시작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 2차전에서 3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으로 4출루 경기를 완성하며 확실히 5-6월에 거친 길었던 슬럼프에서 빠져나온 모습이다. 여기에 7회초에는 3루 도루를 성공했는데, 포수의 송구가 뒤로 빠지며 득점까지 연결시켰다. #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 3차전에서 4회초 시즌 12호 솔로포를 날렸다. #[4] 7월 들어 325/.438/.575의 타격 스플릿과 함께 홈런 3개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상당히 좋다.

21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 1차전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7월 OPS가 한창 좋았던 4월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슬럼프를 극복하고 점차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22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 2차전에서 2회초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7월 들어 좋은 타격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시리즈 2차전에서는 7:7로 맞선 10회말 승부치기 상황에서 미치 화이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앙 펜스 끝자락을 때리는 끝내기 1타점 2루타로 데뷔 첫 끝내기를 팀이 가장 필요로 할때 만들어내며 8:7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 이날 3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빅리그 역사상 신인 선수가 한 경기에 3타수 3안타와 2개 이상의 볼넷, 1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며 동시에 끝내기 안타까지 때려낸 것은 아웃맨이 최초라고 한다. 루키로 한정하지 않는다해도 이와 같은 기록을 해낸 선수를 찾는다면 1998년 리키 헨더슨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

2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6회말 1타점 적시타로 팀의 유일한 득점을 책임졌다.

30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조이 보토의 홈런을 강탈하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는 4회말 밀어내기 사구와 볼넷 두개를 얻어내며 좋은 선구안을 과시했다.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1차전에서는 1회말 수비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투런 홈런을 강탈하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 타석에서는 2회초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선취 솔로 홈런을 뽑아냈고 # 7회초에는 1타점 적시타와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4차전에서 무려 4타수 4안타 1볼넷 2득점 5출루를 해내며 어느새 시즌 OPS도 .799까지 상승했다. 이번 4연전 내내 출루에 성공했고, 홈런 포함 14타수 7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최근 7경기에서 .429/.571/.667 1홈런 5타점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21경기에서 출루율이 무려 .519에 육박하며 4출루 경기를 4번이나 만들어낼 정도로 후반기 내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는 중이다.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1차전에서는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볼넷 2개를 얻어내며 후반기 들어 출루머신 같은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9회초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고 2루 도루를 성공한 다음 후속 타자 무키 베츠의 중전 안타에 득점까지 성공했는데, 결과적으로 팀이 9회말까지 애리조나의 추격을 받다가 5:4로 힘겹게 승리했기에 9회 아웃맨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8월 8일까지 .258/.362/.436/.798 13홈런 14도루 WRC+ 121 FWAR 3.0으로 5-6월 최악의 슬럼프를 극복하고 유의미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풀타임 첫 시즌임에도 다저스 주전 중견수로 준수한 타격과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타출갭이 1할 이상 차이날 정도로 선구안도 뛰어나다.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3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2회말 3:1로 역전하는 시즌 14호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

1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7월 4일 이후 아웃맨의 활약을 살펴보면 .475 OBP (NL 2위) 181 wRC+ (NL 6위) .438 wOBA (NL 6위) 1.8 fWAR (NL 7위) 1.007 OPS (7위)로 활활 불타고 있다.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도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바비 밀러를 돕는 호수비를 해냈다. #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5회말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시즌 15호 솔로포를 날렸다. #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말 볼넷을 골라낸 후 상대 실책을 통해 득점을 했다.

2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더블헤더에서는 1차전 5타수 1안타 1득점에 4삼진을 당했고, 2차전에서는 5회초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만루 상황에서 15타수 6안타 2홈런 17타점으로 만루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7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3차전에서 4회초에 때려낸 시즌 16호 솔로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6회말 잭 갤런을 상대로 역전 투런을 날린 제이슨 헤이워드에 이어 곧바로 시즌 17호 홈런을 날리며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
파일:아웃맨이달의신인.jpg

8월의 총 성적은 타율/출루율/장타율/OPS 순으로 .277/.408/.482/.890 5홈런 15타점 17득점과으로 8월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었다.

3.6. 9~10월

9~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8회말 쐐기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8회까지 2:1 살얼음판 리드 상황에 귀중한 1점을 보탰다.

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9회초 시즌 18호 2점 홈런을 날리면서 처참한 분위기로 떨어진 다저스를 위로했다.

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볼넷을 올렸는데, 4:5로 끌려가던 9회초 타석에서 무려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갔고 2루 도루를 성공하는 과정에서 포수 케이버트 루이즈의 송구가 뒤로 빠진 틈을 타 3루까지 도달했으며 후속 타자 콜튼 웡의 우전 안타로 동점 득점을 올리는 영양 만점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이 연장에서 패하며 빛 바랜 활약이었다.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2회초 시즌 19호 솔로포를 날리며 20홈런에 1개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아웃맨이 20홈런을 달성한다면 역대 다저스 신인 10번째로 20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그리고 15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에서 9회초 솔로포를 날리며 마침내 다저스 역대 10번째로 20홈런을 날린 신인 선수가 되었다. 루키 시즌에 20+홈런을 기록한 다저스 선수 명단

17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3차전에서는 전날 팀이 지구 우승을 확정하며 주전 선수들이 대거 라인업에서 제외된 와중 6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고, 8회초 시즌 21호 솔로포를 날렸다. #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는 2회초 무사 만루에서 스펜서 토켈슨의 좌중간 2루타 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엄청난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하며 흔들리던 바비 밀러를 구원했다. #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2회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22호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

26일 더블헤더로 진행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2차전에서 6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4. 포스트시즌

4.1. NLDS

NLDS 1차전 1회 첫 수비에서 공을 잡았다 놓치고 더듬는 실책을 범했고 이 실책은 클레이튼 커쇼의 0.1이닝 6실점이란 대기록의 도화선이 되고 말았다.

5. 시즌 총평

5월과 6월의 부진만 없었더라면 신인왕을 받을 수 있었던 아쉬운 시즌이었지만 첫 풀타임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시즌 후 신인왕 투표에서 코빈 캐롤, 센가 코다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며 코디 벨린저의 대체자를 찾아냈다.

6. 관련 문서



[1] 홈런에 앞서 다저스 소속 첫 11경기(최소 25타석) OPS 순위를 중계화면으로 보여줬는데, 아웃맨이 1.334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되었다. # [2] 4월 22일 기준 2023년 신인 자격을 갖춘 선수 중 fWAR을 양 리그에서 유일하게 1을 넘기고 있다. 경쟁자인 코빈 캐롤이나 스펜서 스티어 등도 0.4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역시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개럿 미첼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된 것을 고려하면 4월의 이달의 신인왕 수상은 사실상 이견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올시즌 2사 후 97득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 [4] 올시즌을 앞두고 캠든 야즈가 좌중간 펜스를 뒤로 당기는 공사를 하며 현재는 캠든 야즈에서 가장 먼 코스가 좌중간이 되었는데, 아웃맨은 캠든 야즈에서 가장 먼 곳으로 홈런을 날린 첫 번째 좌타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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