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James Savoy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등장인물. 세메터리 윈드의 행동대장 격 인물이자 애틴저의 부하. 전작의 시카고 사태로 인해서 누이를 잃었기 때문에 트랜스포머들을 오토봇이건 디셉티콘이건 가리지 않고 증오하고 있다.[1][2]
배우는 타이터스 웰리버.[3]
2. 작중 행적
난 시카고에서 누이를 잃었어. 동정 따윈 기대하지마.[4]
케이드 예거: 난
그놈이 어디있는지 몰라요.
해럴드 애틴저: '그놈'?!(먹고있던 사과를 던지며, 사보이에게 통신으로) 지금 '그놈'이라고 했어. 그럼 그가 어디있는지 안다는 뜻이야!
사보이: 잠시만요, 예거씨. 지금 '그놈'이라고 했습니까? 체포해!
숨어있는
라쳇을 쫒는 걸로 첫등장. 라쳇을 생포하고 라쳇이 자긴 아군이라며, 공격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보이는 자기는 시카고 전투때 누이를 잃었다며,
락다운과 함께 라쳇을 공격한다. 사건 해결후, 신고를 받고
케이드 예거의 집에 찾아가 트럭이 어딨냐며 협박하고 테사에게도 무자비하게 총을 겨누고 케이드를 협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홍콩에서 케이드와 육탄전을 벌이다 케이드가 미식축구공[5]으로 머리를 맞춘 후에 그대로 달려가서 몸으로 밀어버려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추락사. 사후 세메터리 윈드는 그동안 비밀리에 해온 짓이 알려지자 해체되었고 사보이가 살아남았다 해도 국가를 위험에 빠트린 죄로 처벌을 받았을 것이다.해럴드 애틴저: '그놈'?!(먹고있던 사과를 던지며, 사보이에게 통신으로) 지금 '그놈'이라고 했어. 그럼 그가 어디있는지 안다는 뜻이야!
사보이: 잠시만요, 예거씨. 지금 '그놈'이라고 했습니까? 체포해!
3. 기타
[1]
오토봇들이 인간들에게 극도로 우호적이었고, 시카고 사태도 디셉티콘이 지구를 멸망시키는 것을 막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심지어 지구인들이 배은망덕하게도 자신들을 토사구팽하고 추방하려고 했는데도, 오히려 지구를 구해준 것이다.
[2]
재밌는 사실은 사보이의 배우인 타이터스 웰리버의 대표 배역인 '보슈'의 해리 보슈 역시 비슷하게 범죄자에게 가족을 잃은 캐릭터라는 점이다. 그러나 보슈는 사보이와는 정반대로 그런 기억으로 인해 엇나가지 않고 정의를 위해 헌신한다는 점이 다르다.
[3]
맨 온 렛지 영화에서 단테 마커스 역을 맡았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드라마 '
보슈(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인 LAPD 형사 해리 보슈 역을 맡았다.
[4]
그 누이와 사이가 좋았는지 나빴는지 묘사가 없어서 단순히 복수심이 핑계라고 생각되는 대사이다.
[5]
럭비공이 아니다, 미식축구와 럭비는 엄연히 차이가 있는 스포츠이며, 공 자체도 크기와 모양이 다르다. 전체 외형이 비슷해 보이지만, 럭비공이 훨씬 크고 둥근 편, 대신 미식축구 공인 풋볼은 한 손으로 들고 던질 수 있도록 아몬드처럼 좀 더 작고 뾰족하다.
[6]
실상은 복수심에 대한 묘사가 빈약하다보니 복수심은 핑계고, 해럴드와 한몫을 챙기는 듯한 뉘앙스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