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첫 등장.
티라라 등장 이후에는 자신과 같은 목적을 가진 티라라 & 칼로비스와 동맹을 맺는다. 그러나 메가트리케라를 이용하여 독자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고 티라라와의 동맹을 끊으려고 했다. 그러나 막판에 제이의 거짓말임을 눈치챈 메가트리케라가 나용찬 일행에 붙는 바람에 물거품이 됐다. 그리고 그걸 이용해 칼로비스에게 메가 트리케라가 배신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 말에 속아넘어간 칼로비스와 티라라를 보고는 곧 공룡들뿐만이 아닌 다이노사우로이드도 지배해주겠다는 야망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제이의 광기가 점차 노골화되자 그동안 서로 다투고 반목하던 채집가들이 스토리 막판에서는 단합하여 제이의 음모에 맞서게 된다.
마지막 52화에서는 마지막 남은 개조 티라노[6]를 이용하여 지구를 파괴시키려 했으나 결국 용찬 일행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이후 방황하다 용찬이네 집의 뉴스를 통해 국군과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조사를 받던 중 개조공룡에 대해 지껄이다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조사 중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그러나
극장판에서는 어떻게든 교도소에서 탈옥하고 부하들을 소집해 섬에 있는 모든 타이니소어들을 이용해서 인간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