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45:03

제이미 웰턴

'''제이미 웰턴'''
파일:제이미웰턴.jpg
이명 디아블로 볼피르(환생 이전)
가족 관계 아르게노 웰턴 백작(아버지)
시어스 벨 웰턴(어머니)
사라 웰턴(여동생)
신분 웰턴 가의 후계자
파이로 여신의 성자
마법계 3장로
흑색탑의 주인
머리카락 색 에메랄드 색
홍채 색 에메랄드 색[1]
{{{#!folding [환생 이전 펼치기ㆍ접기] 디아블로 볼피르
<rowcolor=#FFF> 소설
파일:웹소설 디아블로 볼피르.jpg
<rowcolor=#FFF> 웹툰
파일:웹툰 디아블로 볼피르.jpg
}}}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전생2.2. 환생 후
3. 능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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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개글 펼치기ㆍ접기]
||세상이 온갖 신화로 뒤덮여 있던 시절.
한 흑마법사가 존재했다.
최초로 역천(逆天)하여 망자를 되살리고.
최초로 사법('邪法)하여 저주를 만들어 내고.
최초로 암흑(暗黑)하여 어둠을 부렸다.
그 강대한 존재는 신화로 가득한 세상에서 누구보다 위에 서 있었다.
하지만 강대한 존재라도 결국 혼자라면 한계가 있는 법.

“그대를 봉인하겠다.”

천상을 누리는 12신.

개개인으론 흑마법사보다 못하나,
집단으론 흑마법사를 압도하는 족속.

“크크크크크큭!”

그렇기에 흑마법사는 웃었다.

“혼자 어쩌지 못해 단체로 몰려와도 나 하나 죽이지 못하는 구나”

봉인한다는 말은 죽이는 데 실패했다는 뜻.

어찌 웃지 않을 수 있으랴.

“오냐. 봉인해 봐라. 그러나 내가 다시 깨어났을 때.”

흑마법사는 더욱 비릿하게 웃으며 말했다.

“너희의 그 찬연한 빛은 검게 죽어,
절망 속에서 죽음을 구걸하게 되리라.”

그 끔찍한 저주에 12신은 주저 없이 그를 영겁의 공간에 가두었다.


그로부터 감히 셀 수도 없는 시간이 흘렀고.

“때가 되었다…..!”

흑마법사가 깨어났다.

“응애!”

“어머, 제이미 깼나 봐?!”

“어이구, 마님! 제가 다녀올 테니 쉬고 계세요!”

“제이미 운다! 제이미!!”

“응애!!!”

“마, 마님!”

아주 평화로운 귀족가의 장남으로.||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의 주인공으로 생일은 5월 21일. 나이는 1화 기준 7세. 웹툰에서는 1화 기준 9세이다. 셀담 왕국 소속 웰턴 백작가의 장남으로 강대했던 흑마법사 디아블로 볼피르가 66666년 만에 환생해 태어난 환생체이다.
디아블로 볼피르 시절 12신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태초의 어둠에 봉인되어 66666년을 기다리다 환생한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 작중 행적

2.1. 전생

전생을 디아블로 볼피르로 과거에 외딴 마을의 선생이었으나 어떠한 일을 계기로 12신과 대적하게 되었다.[2] 전쟁 중 제자들이 배신하거나[3] 12신의 비겁한 수로 어쩔 수 없이 떠나갔고[4] 그 과정에서 연인인 제인도 배신한 제자들로부터 그를 구하고 죽게 되었다. 이때부터 디아블로 볼피르는 감정을 버리고 사람들을 죽이는 것도 망설이지 않았지만 계속 패배하였다. 디아블로는 자신과 신들의 전쟁을 구경하는 베누스의 그림자 세계에 들어가 신살의 흑마법을 익혀 자신과 사역마들만의 힘으로[5] 마지막 전쟁을 일으켰으나 결국 패배하고[6] 신들에 의해 태초의 어둠에 봉인된다.

2.2. 환생 후

12신에 의해 봉인당한 후 66666년만에 웰턴 백작가의 장남으로 환생하였다. 마법에 재능이 있으며 웰턴 백작이 데려온 마법 선생 린멀 후작에게서 받은 전신 마나 호흡법을 익힌다. 이후 제니스교가 하이스 영지에 들어오려고 하자 그것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죄 조직 리발의 간부 라이자와 아자드를 언데드로 만든 후에 사이먼 백작의 연회로 떠난다.[7]

3. 능력

디아블로 볼피르 시절 최소 9클래스, 혹은 그를 뛰어넘은 10클래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이미로 태어난 후에는 8세에 일반 마법으로 7클래스에 도달한다.[8]
  • 일반 마법 = 백마법
    흑마법사가 되기 전에도 일부 하위 신은 압도했을 실력을 가지고 있다. 주특기는 마법진으로, 디아블로 볼피르 시절의 마법적 주관도 마법진 기법의 확장이다.
    • 번개 마법
      디아블로 볼피르가 흑마법사가 되기 가장 자신 있어 하던 속성인 번개를 다루는 마법.
    • 어둠 마법
      흑마법을 통달하며 자주 쓰게 된 마법.
    • 마법진
      디아블로 볼피르가 가장 자신 있어 하던 분야.
      • 레이어(Rayer) 기법
        마법진 수정 기술. '마법진의 구성 요소를 분리한다'는 개념을 통해 마법진을 처음부터 다시 그리지 않고도 여러 상징들을 자유롭게 옮겨 수정할 수 있다.
        • 종언(終焉 : The End)
          호크스와의 전투에서 사용한 초극(超極 : Unlimited) 마법. 마법진 전체가 무지갯빛으로 물들고 중앙에서 빛이 떨어진다. 다중 복합 입체 마법진을 마법적 주관으로 갖지 못한 상태에서 흉내내 사용했기에 막대한 부하가 걸렸다.
    • 다중 복합 입체 마법진
      주인공이 전생에 완성한 마법적 주관. 디아블로 볼피르를 무한의 마법사 또는 싸우전드 위저드(Thousand Wizard)라 불리게 한 마법적 주관. 마법진이 또 다른 마법진의 상징이 되어 공간만 허용된다면 무한히 확장할 수 있다.
    • 융합의 검 '컨버전스(Convergence)'
      주인공이 제이미로 태어난 이후 새로이 깨우친, 2번째 마법적 주관.[9] 여러 기술을 융합시키는 주관으로, 마법과 마법만을 융합하는 것만이 아니라 검술과 마법도 융합할 수 있는, 마검사에 어울리는 마법적 주관이다.
      • 안개 폭발
        가브의 안개 폭발을 흡수해 참격의 형태로 날린 기술.
      • 이레이저 볼텍스 썬더(Erasure Vortex Thunder)
        바람, 번개, 회전 속성을 컨버전스로 융합한 8클래스 삼중 융합 마법.
      • 멀티 이레이저 블래스트(Multi Eraser Blast)
        2부 19장 3화에서 호크스에게 사용한 마법적 주관 컨버전스로 강화한 다중 융합 마법. 번개에 바람을 뒤섞은 다음, 응축과 확장, 분열 속성을 얹었다. 번개가 플라즈마로 변하여 새하얗게 물들고, 수십 줄기의 광선으로 분열되어 쏟아진다.[10] 참고로 연재본에서는 'blast'의 발음을 '블레스트'로 잘못 적었다.
    • 기타 마법
      • 라이트닝(Lightning)
      • 부스터(Booster) - 3클래스 폭발 마법.
      • 스톤 브릿지(Stone Bridge)
      • 스톤 브레이크(Stone Break) - 바위로 된 물체를 폭발시키는 마법.
      • 익스플로전(Explosion) - 5클래스 폭발 마법. 부스터의 상위 마법이다.
      • 메모라이즈(Memorize) - 마법을 미리 복기해 영창을 생략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마법.
      • 마그마 블레이드(Magma Blade)
      • 모먼트 이펙트(Moment Effect) - 분신을 만들며 동시에 공격한다.
      • 에어로 블래스트(Aero Blast)
      • 플라즈마 커터(Plasma Cutter)
      • 윈드 커터(Wind Cutter)
      • 텔레포트(Teleport)
      • 매스 텔레포트(Mass Teleport)
      • 워프(Warp)
        7클래스 공간이동 마법.
      • 이프리트 핸드(Ifrit Hand)
        화염계 최상위 정령 마법.
      • 검은 밤의 추격
        검은 랜스를 소환해 공격하는 7클래스 마법.
      • 차원벽(Dimension Wall) - 독립된 차원을 만드는 9클래스 마법.
      • 앱솔루트 실드(Absolute Shield) - 절대 방어막을 만드는 9클래스 마법.
  • 신살(神殺)의 흑마법
    디아블로 볼피르 시절 신살을 위해 창안된 흑마법이다. 현재에 이르러 통상 ‘흑마법’이라 불리는 모든 마법의 시초이다. 신성에 대항하고, 그 흔적마저 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디아블로가 12신과의 1차 대전쟁에 패배한 이후, 그림자 세계(Shadow Realm)[11]에 들어가 창안하였다.
    • 권능
      • [첫번째 권능] 역천(逆天 : Unnatural Causes).[12]
        시체로 언데드를 만들고 완벽히 지배하는 힘. 즉 네크로맨서의 능력이다. ‘역천의 문’ 이라는 아공간에 언데드를 거주시키며 필요할 때 소환한다. 역천의 문 속 공간은 제이미의 힘 그 자체로 이루어져 있어, 언데드들은 역천의 문 안에서 점점 강해진다.[13] 이 권능으로 아자드와 라이자, 리키 등을 언데드로 만들었다. 2부에서는 역천의 문 전체를 소환하지 않고, 언데드의 일부만 불러낼 수 있게 되었으며, 그를 통해 빈 공간에서 원하는 부위를 소환해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망령의 오른팔
          언데드의 팔을 허공에서 불러낸다. 그 악력은 시전자의 근력에서 비롯되기에 환생 후에는 무인의 역량 또한 키우는 제이미에게 걸맞는 마법.
          • 망령검(Specter of Sword)
            검을 쥔 망령의 오른팔로 벤다. 베인다면 그 영혼마저 죽이는 죽음의 검이다.
      • [두번째 권능] 암흑(暗黑 : Darkness)
        흑마법의 여러 성질 중, 오직 어둠으로만 구성된 흑마법. 어둠은 닿은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소멸의 힘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인력의 힘을 품기 때문에 매우 파괴적인 성질을 띤다.
      • [3번째 권능] 커징(Cursing)
        저주의 권능. 고통, 부패, 공포 등 다양한 저주를 매우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또한 모든 저주 흑마법의 위력을 열 배 가까이 강화시킨다.
      • [4번째 권능] 질병(Disease)
        저주의 일부분이지만 저주로는 담을 수 없어 분리해 새로 만들어낸 권능.[14]
      • [5번째 권능] 극마(極魔 : Radical Demon)
        어둠에 온전히 힘을 맡긴 흑마술의 최종형태. 근력과 검은 마나의 출력이 비정상적으로 강화되지만, 이성이 거의 사라지고 발동이 끝나면 보유한 검은 마나가 전소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15]
    • 레비아탄(폭식)
      디아블로 볼피르의 검은 마나 일부를 떼어내어 창조한 마도서로, 모든 것을 먹어치워 양분으로 삼는 흑마법이 걸려있다.[16]
    • 성광(聖光)
      극과 극, 즉 어둠과 빛이 통하는 원리로 권능 ‘암흑’이 변형된 9클래스 마법이다. 이 힘을 깨우치며 사역마 블랙이 화이트로 바뀌었다.[17]
      • 빛이 있으라(Fiat lux)
        성광을 전방위로 퍼뜨리는 9클래스 마법. 빛이라는 속성 상 어마어마한 속도를 자랑한다.
  • 기타 흑마법
    • 마리오네트(Marionette)
    • 파멸의 왼손
      웰턴 백작에게 처음 사용한 흑마법. 벙커 브레이커 류[18]의 마법이다. 웹툰에서는 파멸의 손으로 표시.
    • 망혼(亡魂)
      영혼을 무너뜨려 육체를 마비시키는 흑마법.
    • 시체 기억(Corpus Memory)
    • 흑뢰 엄벌(Black Thunder Punishment)
      흑마법과 섞은 8클래스 번개 마법이자 저주계 흑마법. 보통의 번개 마법처럼 범위가 크지 않지만, 가로지른 대상의 세포 단위까지 파멸시키는 끔직한 저주다. 2부에서 드리안 교의 대신관 헬름에게 권능 커징으로 강화해 처음 선보였다.
    • 의식 침식
    • 롱기누스(Longinus)
      제이미의 심연에 잠들어있던 악의 무구. 성룡인 레드 드래곤 카이로스를 순식간에 죽였다.
  • 3대 사역마
    디아블로 볼피르 시절 신에 맞서 함께 싸우기 위해 창조했다.
    • 블랙(Black)
      검은 구 형태의 몸에 외눈과 한 쌍의 날개를 가진 사역마. 제이미의 마법 연산을 보조하는 역할로, 유일하게 제이미와 영혼의 계약으로 연결되어 있어 제이미가 환생하자 곧바로 소환할 수 있었다. 제이미와는 영혼이 연결되어 있어서 대화가 통하지만, 다른 3대 사역마들과는 기능을 넣지 않았는데도 대화가 가능해 제이미도 신기하게 여긴다.
      • 화이트(White)
        태초의 왕 가브의 검은 마나의 결정을 흡수할 때 블랙이 가로채고는 성광을 탄생시키는 동시에 변한 모습. 유니콘과 페가수스를 합쳐놓은 듯이 이마에 뿔이 달리고 새하얀 날개를 단 모습이다. 3부에서 내면의 디아블로와 제이미가 싸워 이긴 후부터는 블랙과 화이트를 동시에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 베히모스(Behemoth)
      하늘까지 닿는 거대한 짐승. 본신은 용신 브라만의 본신 브라멘시아의 크기조차 넘어선다. 사과가 자신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영양분으로 알고 있었으며, 브라만의 잔해를 흡수한 결과 3부에서는 미노타우로스로 보이는 외견으로 진화했다.
    • 요르문간드(Jormungand)[19]
      세계를 삼키는 뱀. 바다를 지배하는 뱀[20]으로, 크기는 베히모스보다 작지만 길이는 능가한다고 한다. 3대 사역마 중 감정이 가장 풍부하게 만들어졌다. 디아블로에게 무한 형태(Infinite Form)라는, 세포 단위까지 완전히 다른 형태로 바꿀 수 있는 능력[21]을 부여받았다. 디아블로가 패배한 이후 흑마법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다가[22] 들려온 목소리에 여러 해결책을 찾다가 그들이 12신의 월드 리셋으로 희생당한 자들의 원령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연구 끝에 믿음은 광기라는 것을 알아내 이들의 원한이라는 어마어마한 광기를 신성으로 치환해 13번째 신이 되었으며[23], 신성을 얻으며 뱀의 형태로는 바뀔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 무한 형태 또한 능력을 소실했을 것으로 보인다.
  • 웰턴 식(式)
    • 백해(百海 : Thousand Seas)
      주인공의 친조부 체르빌 웰턴이 창안한 걸음법(Step). 대륙 전역에서 악명을 떨치던 6대 흉살 중 하나인 도(刀, Blade) 마스터 로저스를 참살하며 얻은 깨달음을 정립한 것이다. 공명하는 마나를 넓게 퍼뜨려 공간을 장악하는 기술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24] 제이미는 공간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한 점에 마나를 집중시키는 형태로 발전시켜 사용한다.
      • 백해 – 압(壓 : Press)
        제이미가 만들어낸 백해의 공격적인 업그레이드 버전의 변형기. 마나가 발 끝 한 점에 응축되어 백해로 구성된 마나의 흐름을 한꺼번에 폭발시켜 거대한 압력으로 화해 백해로 장악한 공간 내부 전체를 짓누른다. 레베카와 계약한 늑대 모습의 상급 물의 정령 앤다이론의 조언으로 미완성된 상태에서 처음 사용했을 때도 강철보다 10배 단단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연무장을 반파시키고, 저택 내부의 사람들이 마나를 느끼고 뛰쳐나왔으며, 후에 지크프리트와 마법계로 가던 중 습격한 산적들을 대장을 포함한 한둘을 빼고 전멸시켰다.
      • 탈혼(脫魂 : Soul Escape)
        마나를 발 끝에 집중시키는 '백해 – 압'과는 다르게, 검극에 집중시켜 한 점에 이른 마나의 흐름이 뾰족하게 공간을 베어가른다. 다리우스에게 사용했다.
      • 백해 – 람(濫 : Spread)
        모든 흐름을 발끝에 모아 사방으로 거센 힘을 담아 퍼뜨려 마나의 돌풍을 발생시키는 변형기. 적을 경직시켜 빈틈을 노리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2부 1장 1화에서 웰턴 백작에게 사용했다.
    • 웰턴 식 10형
      웰턴의 검술.
      • 제1형 – 둘러 베기
      • 제3형 – 올려 베기
      • 제7형 – 격뢰(擊雷)
        땅을 강하게 밀어내며 돌진하는 초식.
      • 제8형[25] - 후폭풍
        최초의 왕 가브에게 사용한 기술. 엇박자로 날라오는 2연격을 날린다.
  • 단공검(Futility Divide[26])
    허무를 가르는 검. 마스터하면 공간마저 베어가르는 검술로, 검으로는 한 손에 꼽히는 검술 명가 웰턴 가문을 지금의 자리에 존재하게 해준 검술이다. 단공검은 초식이 존재하지 않으며, 단공검을 웰턴 식 10형에 둘러 사용하는 것이 비전 검술의 정체다.
  • 퓨처 워커(Future Walker)[27]
    소드 마스터로서 얻은 권능으로, 검술을 사용하며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경우의 수를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이 권능으로 평소에도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다. 제이미는 자신의 마법사의 수읽기 식의 싸움법과 단공검 등 공간 능력에 영향을 받은 영향이 퓨처 워커로 나타났을 것이라 추측했다.[28]
  • 마기(魔氣)[29]
  • 소유물
  • 3대 신기
    강력한 12신의 힘에 대항하기 위해 디아블로 볼피르가 만든 강력한 3가지의 기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 퍼펙트 셀(Perfect Cell)
      발동하는 순간 역병과 저주에서 완전무결한 상태가 되도록 만드는, 절대면역 아티팩트. 발동과 유지에 막대한 마나가 들어간다. 팔찌의 형태를 하고 있다.[30]
    • 올 마이트(All Might)
      무너지지 않는 고고함. 모든 물리적인 대미지를 무효화하는 돌 형태의 아티팩트. 소유하는 것만으로 방어력이 올라가며, 아티팩트를 발동하는 즉시 물리력에 한해서 무적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퍼팩트 셀’과 함께 디아블로를 완전무결한 존재로 만드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궁극의 아티팩트이다.
    • 갓 킬러(God Killer)
      신을 죽이는 지팡이. 3대 신기 중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스태프 형태의 무구. 신을 죽이기 위해, 오직 파괴의 목적만을 담아 만들어졌다. 제아무리 나약한 사람도, 쥐는 것 만으로 초인 수준(마스터 클래스)의 전투력을 얻게 된다. 3대 신기 모두 어느 정도의 이지가 존재하지만, 갓 킬러는 그중 가장 주체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은 자가 쥐면, 끝없는 시련(감당할 수 없는 수의 몬스터의 대군이 침공하는 등)을 내려 파멸시킨다. 죽인 적의 영혼을 흡수해 반쪽짜리 힘으로도 베히모스나 신이 된 요르문간드, 프로메테우스가 쉽게 처치하지 못하는 수준의 괴물로 만들어 거두고 소환하는 능력이 있다.
  • 트리니티(Trinity)
    갓 킬러의 막대 부분이 자신과 퍼펙트 셀, 올 마이트, 블랙 슈트와 융합해 만들어낸 기물. 갓 킬러의 숙주였던 세티가 조율한다. 제니스와의 싸움에서 단순히 올 마이트의 '물리' 면역을 넘어 공격 자체를 흡수해 되돌려 주었으며, 후에도 전투 시 공격을 분석하고 제이미가 할 공격에 맞게 힘이나 육체의 상태를 변형시키는 능력을 선보였다.
  • 스커드(Scud)
    '질주'라는 뜻으로, 과거 웰턴 백작이 가문의 힘을 빌리지 못하는 상태로 세계를 보고 올때 쓰던 마법검. 레드 드래곤 카이로스에 의해 부러졌고, 그로 인해 제이미가 바리사다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
  • 바리사다(Balisada)
    제이미가 사용하는 검. 스커드를 부러뜨린 레드 드래곤 카이로스의 드래곤 하트로 만들어진 드래곤 슬레이어이다. 드래곤 하트와 미스릴, 강철로 이루어져 있다. 깔끔하게 뻗은 은색 검신과 적당한 길이, 예리한 칼날을 지녔다고 묘사된다. ‘피브 핸즈’인 드워프 아이언릴이 제작하였다.
  • 그레미아
    형상 구축 아티팩트.
  • 로드 플라워(Lord Plower)
    끝 부분이 꽃봉오리처럼 생긴 스태프. 디아블로 볼피르가 신들과의 전쟁 이전부터 흑마법을 창안하고 얼마 후까지 쓰던 기물로, 발동 시 사용자에게 무한에 가까운 마나를 공급한다. 허나 디아블로는 신들을 쓰러뜨리기에는 부족하다 판단, 갓 킬러를 만들었고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봉인하였으나 요르문간드에 의해 발견되어 프로메테우스에게 넘어갔다.
  • 비욘드 아발론(Beyond Abalon)
    이상향 너머라는 의미를 가진 스태프. 이면 세계의 시공간을 조작하는 술식이 걸려 있으며, 이것을 이용해 주인을 정신은 현실에, 육체는 이면 세계에 존재하게 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레미아와 같이 사용해 현실과 다른 시간 흐름을 가진 공간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차원참 같은 공간계 권능이나 공간마저 뒤흔드는 압도적인 파워에는 소용없다.

4. 기타

  • 마법과 검술 수련의 영향으로 13세에 180cm가 넘는 신장까지 성장했다. 최소 182cm 추정.
  • 인생의 좌우명이 ‘받은 만큼 돌려준다’로, 받은 원수는 무조건 갚으며 은혜 또한 잊지 않고 항상 갚는 성정을 지녔다.
  • 여신 파이로의 말에 따르면 주인공이 환생 전 갇혔던 ‘태초의 어둠’은 신들도 내부를 볼 수 없고, 탈출이 불가한 장소라고 한다. 이는 떡밥으로 이어진다.
  • 작품 속 묘사에 따르면 상당한 미남이다.[31]
  • 발레 가문의 장녀 레베카 발레와 러브라인이 있었다.[32] 어렸던 시절에는 레베카가 어리고 제이미도 한참 성장중이라서, 레바카가 성장했을 때는 상황이 상황인 지라 제대로 만나지 못했고 결국 둘의 결말은 풀리지 않은 채로 완결되었다.[33] 물론 작중에서 제이미가 레베카에 대한 감정이 없는 건 아닌 걸로 묘사되고 둘의 아버지는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가까우며 모든 일을 끝내면 레베카 발레를 만나러 갈 거라는 언급도 있기 때문에 제이미가 과거로 간 세상에서의 일이 잘 끝났다면 좋게 끝났으리라 예상해 볼 수 있다.[외전][단행본]

[1] 흑마법을 쓸때는 보라색으로 변한다. [2] 환생한 후에 12신과의 싸움을 회상하길 신들을 죽일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른 신이 개입하는 바람에 번번히 놓치고 말았다고 한다. [3] 제이미로 환생한 후에는 이를 생각하며 제자들에게 좀 더 믿음을 줘야했다고 후회한다. [4] 그러나 인간들의 잠재력을 두려워한 신들에 의해 배신한 그를 배신하거나 떠난 제자들 모두 제거당했다고 한다. [5] 제이미로 환생한 후에는 이때 남은 동료들과 같이 싸웠으면 이겼을지도 몰랐다며 후회한다. [6] 패배가 목전에 앞뒀을 때 트라이카를 비롯한 사역마들을 멀리 보냈다. [7] 세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둥'이 파괴되어 우주가 언젠가는 멸망할 운명이 되자 가이아의 제안으로 과거로 가 역사를 개변하게 된다. 모든 이들의 운명이 달라지므로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가이아가 자신을 희생하여 모든 등장인물들이 현재와 똑같이 태어날 수 있게 우주 전체의 운명을 조작해주겠다고 약속하자 시행하기로 결심한다. 마지막에 가이아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고 따지러 온 사라에게 언젠가 다시 보자며 사라진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개변된 역사 속 5살이 된 사라 웰턴의 동생으로 남자 아이가 태어나는데, 웰턴 백작은 아이의 이름을 제이미 웰턴으로 짓는다. 정황상 디아블로가 다시 제이미 웰턴으로 환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과거 개변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부실하여 제이미가 정확히 어느 시점의 과거를 수정하러 간 것인지, 과거를 수정한 제이미는 그냥 잊혀지는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사라지는 것인지, 기둥을 흡수하고 전능한 신이되어 버린 디아블로가 보통 인간으로 다시 환생한다는 게 가능한 것인지, 모든 게 모호해서 외전이 나와봐야 일이 어떻게 돌아간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 이후 디아블로 볼피르 시절의 힘마저 또 한번 뛰어넘었다. [9] 6클래스 마법사가 마법적 주관을 완성하면 7클래스가 될 수 있으며, 7클래스부터 대마법사로 분류한다. 사실 주인공은 전생에 마법적 주관 ‘다중 복합 입체 마법진’을 완성하였으므로, 주인공은 컨버전스를 완성함으로서 2개의 주관을 지닌 전무후무한 마법사가 된다. 단, 호크스와의 전투에서 알 수 있듯 전생과 현생을 통틀어 가진 마법적 주관은 둘이지만, 동시에 복수의 마법적 주관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원리와 이론은 알아도 제이미 웰턴으로 환생한 이후부터는 다중 복합 입체 마법진은 사용하지 못한다. 이는 초극 마법진 종언을 발동하며 현재 깨달은 마법적 주관이 아니라 부하가 크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10] 원문에서는 번개의 검이라 하지만, 이는 당시 손에 들고 있던 무기가 검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본래는 번개 자체에 섞는 마법으로 추측된다. [11] 어둠의 정령왕 베누스가 다스리는 정령계이다. [12] 영어 번역은 하늘 = 신에게 거스른다는 의미보다는, 자연에 위배되는 현상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13] 따라서 언데드들은 제이미가 강해질수록 함께 성장한다. 또한 역천의 문은 살아있는 생명체도 출입은 가능하다. [14] 유전자를 꼬고 기혈의 흐름을 바꾸며 근육의 밀도를 조절할 수 없게 되고 순환기 방향을 바꿔 놓는다. [15] 정확히는 발동 후에는 이성이 없어져 보유한 검은 마나를 전부 사용할 때까지 해제하지 않다가 검은 마나를 모두 사용하자 유지가 풀리는 것에 가깝다. [16] 작중 언급으로는, 이러한 마도서가 세계에 몇 개는 더 있다고 한다. [17] 내면에서 디아블로와 싸운 후부터는 기존 블랙과 화이트를 동시에 소환할 수 있다. [18] 방어 마법같은, 보호와 방어에 특화된 마법과 그 마나의 구성을 파괴하는 류의 기술을 일컫는다. [19] 제이미는 요르문간드를 별칭 ‘요르’로 부른다. [20] 3대 사역마 중 유일하게 인간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유지할 수 있었다. 코믹스 113화에서 묘사된 바로는 흑발 적안의 거유 미녀. [21] 사실상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 변할 수 있는 12신조차 경계한 능력. [22] 이때 타인에게 흑마법을 전수했으나, 막상 그 결과는 신경쓰지 않았으며, 이것은 제이미 횔생 후 변질되어 인류적으로 배척당하는 현대의 흑마법의 무수한 학파의 시발점이 되었다. [23] 단, 염제는 작동 방식이 신성과 같을 뿐, 그 기운 자체는 마기에 가깝다고 언급했다. [24] 웰턴 가에서 정식 서임을 받은 기사 10명 중에서도 2 ~ 3명만 깨우칠 정도이다. [25] 소설판에서는 격뢰와 겹치는 7형으로, 본래 후폭풍이 먼저 나왔다. 작가의 설정 미스. [26] 원문인 연재본에서는 Futility Divide, 웹툰 영어판에서는 'Void Sever'라고 번역했다. 단공검의 설명인 허무를 가르는 검에서 허무는 공허, 즉 공간을 뜻하기에 Void(보이드)가 맞는 표현이기는 하다. [27] 직역하자면 미래를 걷는 자. [28] 사라 또한 같은 권능을 가지고 있다.[36] [29] 마족이 사용하는 힘으로, 주인공이 사탄의 정수를 흡수함으로써 얻었다. [30] 약 700년 전, 세계의 진실을 알아내고 디아블로 볼피르의 유지를 이으려 노력했던 흑마법사 가논이 사용한 적이 있다. [31] ‘예쁜 머리 청년’, ‘키도 크고, 몸도 탄탄하고, 얼굴도 잘생겼더라니.’, 등의 묘사가 있다. [32] 전생에 주인공을 위해 희생한, 그의 모든 생 중 유일한 연인이기도 하였다. 전생 시절 레베카의 죽음이 그의 대전쟁 패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제자들의 배신으로 위기에 몰린 디아블로를 대신해 죽었고 이로 인해 동료들 없이 사역마들만 대동한채 싸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생하고 나서는 이때 남아있던 동료들과 같이 싸웠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을 한다. 물론 이때도 라가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말은 똑같았을 것이다. [33] 심지어 제이미가 마지막에 전쟁을 끝내고 그 동안의 인연을 만날 때 레베카도 전쟁에 참여했음에도 만나지 못했다. [외전] 외전에서의 제이미는 자신의 전생에 대한 자각도 없고 이미 몇 번이나 환생한 끝에 원하던 시간대에 가이아의 약속대로 본편에서의 인연들과 재회를 한다. 바뀐 건 사라가 누나가 된 것밖에 없다. 이때 제이미는 본편처럼 레베카를 무도회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제인의 환생이고 이런 것은 당연히 모르지만 당시 사라의 검술 재능에 열등감을 느끼던 제이미는 커다란 재능을 가진 레베카가 다른 사람이 다칠까봐 정령술을 안 쓰는 것은 기만이라고 화를 낸다. 그러나 머지않아 화해를 하면서 포옹을 당하며 위로를 받는데 이때 처음으로 설렘을 느끼는 것으로 묘사된다. 검술 수련탓에 다소 왈가닥 기질이 있는 누나와 비교하여 수줍음이 있는 레베카에게 색다름을 느꼈다는 묘사. 이후 제이미가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 편지를 주고 받는데 레베카와도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언급하고 같이 여행을 떠나던 R이 레베카와 편지를 주고받는 제이미의 반응을 보며 반했다며 놀리며 행적이 끝난다. 역시나 확답은 주지 않은 채 외전도 완결되었다. [단행본] 단행본 특별 외전에서 사귀는 관계까지 발전했다. 그 이후로 지크프리트와 란에게 찾아가 영원의 보석 아리아를 얻어 그것을 세공해 레베카에게 청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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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본래 후손끼리는 비슷한 계열의 권능이 각성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매우 적다. 모두가 공간계 권능을 각성한 웰턴은 염제의 언령으로 인해 특별한 핏줄이 되었기에 그런 것으로, 권능은 성장 환경과 성격, 검에 대한 자세와 주요 전투법도 영향을 미쳐 같은 권능을 각성하는 것 쌍둥이도 불가능하다. 이는 제이미 웰턴이 디아블로 볼피르와 사라 웰턴의 영혼을 반씩 합쳐 만들어진 영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