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37:4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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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황금의 나라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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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르스트3. 용어4.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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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설정을 설명하는 문서.

2. 아르스트

Alrest / アルスト

제노블레이드 2의 무대. 운해(구름 밑 바다)로 뒤덮인 세계로 거신수 [아르스(Titan)]라 불리는 초거대 생물이 존재하며 인류는 이 거신수 위에 나라를 세워 생활하고 있다. 게임 상에서는 대다수의 아르스의 수명이 다하여 인류가 살 곳이 사라지는 사태가 벌어지는 중. 아르스트의 중심에 있는 세계수 위에는 이상향의 대지, 낙원이 존재한다고 하며 원래 인류는 그 곳에서 생활했으나 오래 전 신들에게 추방당했다는 전설이 있다.

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지역 참고.

3. 용어

  • 드라이버
    블레이드를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선택받은 존재. 블레이드와 동조하는 것으로, 다종다양한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드라이버는 인간이지만 때로는 아르스트의 생물이나 맨이터가 드라이버가 되는 사례도 존재한다.
  • 운해
    아르스트를 뒤덮고 있는 구름 바다. 구름이긴 하지만 수영이나 잠수가 가능하고, 운해의 높낮이에 따라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여 특정 시기에만 갈 수 있는 장소가 나타난다. 다만 니아의 언급으로는 물에서 수영하는 것과는 달리 몸에 끈적하게 달라붙는 느낌이 있다는 듯.
    {{{#!folding [스포일러]
운해는 클라우스가 붕괴된 세계를 재생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물질을 재생하는 능력을 가진 분자체로 구성되어 있어, 운해에 뿌려진 코어 크리스탈과 결합하여 붕괴된 세계에 새로운 생명체가 만들어지고, 현재의 아르스트 세계를 만든 것.}}}
  • 거신수(아르스)
    아르스트의 운해에서 생활하는 초거대 생물체. 인간들과 노폰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이 거신수 위에서 생활하고 있다. 블레이드가 소멸하게 되면 새로운 거신수로 태어나며 자신의 체내에서 블레이드를 탄생시킨다. 아르스마다 생김세와 크게는 달라서 굴라, 수페르비아, 인비디아, 겐부 등 대륙만한 아르스도 존재하지만, 세이류우와 그외 선박으로 이용되는 아르스 등 선박 정도의 크기의 아르스도 존재한다.
  • 낙원
    아르스트 중심에 우뚝 서있는 세계수의 꼭대기에 있다는 이상향의 대지. 오래 전 인류는 그곳에서 살았으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쫓겨났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 하늘의 성배
    세계수에 있던 2개의 블레이드의 이명으로 수많은 블레이드 중에서도 특출난 성능을 지녔다.
    {{{#!folding [스포일러]
블레이드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한 트리니티 프로세서로 본작의 호무라 / 히카리(=프네우마)와 메츠를 지칭.[1]

본디 블레이드란 인류의 진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드라이버와 동조하여 축적한 경험과 정보를 마스터 블레이드인 하늘의 성배에 보내고 또한 하늘의 성배에 모여진 정보들을 각각의 블레이드에 다시 보냄으로써 계속적인 진화를 추구하는 시스템이다. 그럼으로 일반적인 블레이드와 달리 드라이버의 생사유무에 관계없이 계속 존재하며, 기억 또한 잃지 않는다.

단, 엔딩 시점에서 게이트가 사라졌기에 더 이상 게이트를 이용한 힘은 쓸 수 없지만 여전히 블레이드 - 거신수 - 인간의 순환시스템은 작동하고 있기에 호무라 / 히카리에겐 관리 프로세서로서의 능력과 일반적인 불/빛의 블레이드 능력만 남게 되었다.}}}

4. 종족

여러 다양한 종족이 나왔지만, 노폰족, 굴라인, 인비디아인, 아케디아인을 제외하면 평범한 인간의 생김세를 하고 있다.
  • 굴라인
    굴라령에 살고 있는 종족. 고양이 귀를 지니고 있으며 실제로도 청력이 타종족에 비해 뛰어난 듯 하다. 그외에도 고양이 혀와 송곳니 등 등 고양이 속성을 지녔다.
  • 인비디아인
    인비디아 열왕국에 사는 종족.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같은 귀를 지녔으며, 얼굴에 비늘 같은 문양이 돋아있다. 반담이 인비디아인이다.
  • 아케디아인
    피부가 푸른색에 귀가 뾰족한 종족으로, 수명은 약 500년으로 다른 종족에 비해 훨씬 길다. 마르베니가 아케디아인이다.
  • 리베라리타스인
    리베라리타스 군도에 사는 종족. 주인공 렉스가 리베라리타스인이다. 500년 전 성배대전의 영웅 아델 올드가 이라 왕국이 멸망한 후 리베라리타스 정착했으며, 현재의 리베라리타스인은 아델의 후손이다.
  • 수페르비아인
    수페르비아 제국의 종족. 멜레프 라하트가 수페르비아인이다.
  • 룩수리아인
    룩스리아 왕국에 사는 종족. 영웅 아델의 후손이라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들의 선조는 이라 왕족의 방계 출신이다. 지크가 룩수리아인이다.
  • 이라인
    현재는 멸망한 이라 왕국의 주민. 성배대전 이후 이라 왕국과 아르스가 멸망해서 이라인들은 뿔뿔이 흩어져 룩수리아인과 리베라리타스인으로 나뉘어졌다. 그외에도 다른 아르스나 왕국에 망명한 사람들도 다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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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개의 트리니티 프로세서 중 본작에선 2개밖에 등장하지 않는데, 나머지 하나는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버렸다. 그 하나는 바로 제노블레이드 1편의 모나도, 즉 알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