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02:41:12

정지훈(1994)/2010-11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정지훈(1994)

1. 개인리그

1.1.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

Werra클랜 소속으로 본선에 올라갔으나 당시 저그 최강자중 한 명이었던 최정민에게 64강에서 패배하였다.

1.2. 펩시 GSL Aug.

첫 정규시즌 본선에 진출한다.
32강에서 조창호, 16강에서 이인수 선수를 이기며 승강전 진출권은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8강에서 이정훈 선수를 만나 패배한다.

승강전에서 재경기 끝 혈전에서 살아남으며 코드 S 진출을 단번에 성공한다.

1.3. Sony Ericsson GSL Oct.

이동녕 선수에게만 두번 연패하며 32강에서 머무른다.

1.4. Sony Ericsson GSL Nov.

32강에서 신상호 선수에게 패배하나, 김영진 선수와 박준용 선수를 이기며 16강에 진출한다.

16강에서는 최종환 선수가 기권패를 한 상황이라, 정종현 선수에게 패배하고도 고병재 선수를 잡아내면서 8강에 진출한다.

8강에서 김상준 선수를 이기고, 4강에서 김학수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

2011년 12월 3일에 있었던 결승전에서 이동녕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코드S 우승자 중 최연소이자[1] 결승에서 타종족을 꺾은 유일한 테란이었다.

참고로 처음에 참여했던 리그에서 자신의 앞길을 막았던 그 상대를 꺾고 우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 과정에서 흥미로운 경기들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김영진과의 경기는 예능과 긴장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경기로 회자되며, 우승을 하게 된 시점에서 더욱 더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우승자는 하늘의 운이 타고 난다는 속설이 있어서인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그것을 폄하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세상의 앞일은 예측할 수 없다는 면에서 그 의미는 각별하다.

참고로 이 우승으로 인해 2011년 포인트 랭킹의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상황에 이르며, NS호서의 이미지를 급상승시키는데 일조한다. 특히 강초원 이후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2. 팀리그

2.1. 2011 GSTL 시즌 1

7월 8일 Venus 그룹 3주차 FXOpen을 상대로 NS호서 입단 이후 공식 데뷔전으로 첫 출전을 하게된다. 김학수, pTiKzErO, tgun, qxc 선수들을 모두 잡아내고 올킬에 성공한다.

8월 19일 Venus 그룹 8주차 IM 황강호 선수가 올킬을 하려고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출전하나 자신도 패배하며 피올킬을 허용하고 만다.

9월 30일 플레이오프 4강 4경기 MVP 정민수 선수에게 패배한다.

[1] 우승당시 나이는 만 17세 9개월 17일. 현재 최연소 기록은 이승현(만 15세 9개월 9일)이다.